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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흠, 선거사무소 개소식 통해 '세력 과시'...선거 레이스 시동[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국민의힘 김태흠, 선거사무소 개소식 통해 '세력 과시'...선거 레이스 시동-방송일 : 2022년 5월 9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 : 박승철 기자(앵커멘트)-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민의힘의 충남도지사 후보가 된 김태흠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자신의 세를 과시했는데요. 박승철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3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본격 선거전에 앞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자신감을 다졌습니다.이준석 당대표와 심대평 전 충남지사, 이밖에 당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한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은 모두 충남의 승리가 정권교체의 완성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이준석/국민의힘 당대표 : 제가 이번 공천을 하며 전국에서 제가 유일하게 선거에 나와주십사 한 후보가 한 사람 있습니다. 바로 김태흠 도지사 후보 아닙니까 여러분! (1분) 우리 윤석열 정부 절대 질 수 없는 선거이고, 특히 충청남도는 대선에서 저희가 승리했던 곳이기 때문에 도지사를 가지고 와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적의 후보를 찾다보니 누구다?(김태흠!) 저와 김기현 당시 원내대표가 가서 제발 선거에 참여해 달라(부탁을 드렸습니다)]보령‧서천 지역구 국회의원직을 최근 사퇴하고 충남도지사 선거전에 뛰어든 김태흠 후보는 민주당 12년 도정 사슬을 자신이 끊어내겠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김태흠/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 저는 오늘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그러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가 당 지도부의 요청으로 충남도지사를 나가야겠다고 결단을 했을 때, 저는 충청도에 뼈를 묻을 정치인으로서 충청의 발전을 위해서 내 몸을 바치겠다는 마음으로 결단을 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제일 앞장서고, 우리 시장 후보, 군수 후보, 도의원, 시.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제가 앞장서서 완벽한 승리를 이뤄내겠습니다.]어느 때보다 충남도정에 대한 탈환 의지가 강한 국민의힘과 김태흠 후보가 양승조 후보와 민주당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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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힘쎈펀드’ 5시간 만에 목표액 10억 원 달성오전 10시 시작 펀드 목표액 조기 달성7월 말 연 2.8% 이자 합산해 상환 예정김 후보 "충남발전으로 보답 할 것" [천안신문]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의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해 출시된 '김태흠 힘쎈펀드'가 공모 5시간 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9일 김 선대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개설된 김태흠 힘쎈펀드가 5시간만에 목표액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펀드 모금은 공모 2시간만인 12시에 5억원을 넘어섰고, 이날 3시 5분 기준으로 공식 마감됐다. 김태흠 예비후보는 "국민 여러분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선거를 통해 충남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힘쎈펀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을 약정하면 오는 7월 30일 경 약정 원금에 연 2.8%의 이자를 합산해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1인당 최소 2만원부터 만원 단위로 참여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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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초·중·고 입학지원금 도입키로[천안신문]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충남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학지원금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학부모를 위한 정책을 내놓았다. 지난 3일 출마 선언 당시 밝힌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가운데 학부모 대상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학부모부터 시작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까지 단계적으로 입학지원금 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 입학지원금은 자녀가 진학할 때 가방이나 실내화, 학용품 등의 필요한 물품을 학부모가 사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일정 부분 지원하는 제도다. 헌법 31조 3항의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라는 정신에 맞춰, 공교육과 간접적으로 연결된 물품도 교육청이 최대한 부담하겠다는 취지며, 더불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김 예비후보 측 설명이다. 지원 액수는 예산과 신입생 준비 평균 비용, 충남도와의 협의 등을 고려해 정할 계획이다. 현재 입학준비금이라는 이름으로 시행 중인 서울교육청은 초등 1인당 20만원, 중·고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교육청은 초등 1인당 10만원, 중·고 1인당 2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에게 지원하는 울산교육청은 1인당 10만원을 책정했다. 이들 교육청은 교복도 지원금 대상 품목에 포함했지만, 충남교육청은 이미 교복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기에 학용품 등 보다 실질적인 물품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에서는 태안군(초·중)과 홍성군(고)이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입학지원금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재임 시절, 충남도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고교 전체학년을 대상으로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무상교육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지역별 생태환경 학부모 동아리(위원회) 운영 ▲교육공동체 소통 지원 서비스 ‘소통톡’ 운영 ▲시군 학부모지원센터 운영 강화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 학교 운영(아버지 아카데미, 어머니 스콜레) 등도 주요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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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 발족...회장에는 이인제 전 국회의원[천안신문] 중도·보수 충남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7일 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민생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발족한 후원회는 천안 신부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 예비후보를 성원하는 합법적인 후원금을 모금하는 등 활동을 전개한 지 열흘 만의 결실이다. 후원회장에는 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맡았다. 이병학 예비후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충남 각 지역 행사장을 다니면서 도민의 성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교육 민생탐방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편향된 정책으로 교육의 본질을 벗어난 일선 현장을 바로잡고 교육의 시대적·사회적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학력 향상을 위해 전념할 것이며, 학생들에게 꿈을 학부모님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올바른 충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병학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충남교육혁신포럼 주관으로 실시한 리얼미터, 한길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중도·보수 충남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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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김태흠, 생활밀착형 공약 제2탄 어르신편 공개세대통합형 거주 형태, 충남형 세대통합주거모델 ‘리브투게더’ 도입 지역간 어르신 문화교류체험 프로그램 등 ‘함께 사는 충남’ 건설 [천안신문]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두 번째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충남형 세대통합주거모델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리브투게더란 60세 이상 노인전용 시설의 기피를 해결하기 위한 도전적 모델로 노인·청년·신혼부부와 아이들이 어우러진 세대통합형 거주 형태를 말한다. 김 후보는 “마치 삼대(三代)가 함께 사는 모습을 구현해서 세대와 가족을 초월해 이웃이 함께 하는 따듯한 충남을 만드는 것이 제도의 취지”라고 밝혔다. 특히 단순한 주거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상업시설과 연계한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안정적 소득원을 보장하면 ‘일자리가 최대의 복지’라는 후보의 철학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김 후보는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소득을 높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어르신들이 자기개발을 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도농간 농어촌간 교차 방문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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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천안 성성호수공원’..30일 준공식 개최생태탐방로 비롯해 자연관찰교량인 성성물빛누리교 등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조성수질개선 총력, 업성지구 하수관로 설치 및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공사 추진박 시장 "다채로운 시설 갖춰, 전국 최고 생태공원으로 손꼽힐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천안신문] 천안시민의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천안 성성호수공원'이 오늘(30일) 전면 개방됐다. 천안시는 업성저수지 수질 개선사업과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성성호수공원 준공식을 열었다. 성성호수공원은 업성동의 ‘성’과 성성동의 ‘성’을 합쳐 만든 업성저수지의 새로운 이름이다. 공원은 어린이 생태교육·체험이 가능한 방문자센터(1,785㎡)와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 그리고 숲놀이터(모래놀이, 조합놀이대), 피크닉장(파빌리온 3개동), 생태체험숲, 생태도랑을 갖췄다. 또 누구나 수변을 가까이에서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로(4.1km)를 비롯해 자연관찰교량인 성성물빛누리교(280m) 등 휴식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업성저수지는 1972년 성환천의 발원지이자 업성동과 성성동, 직산지역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축조돼 주변지역 농업생산과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처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후 저수지 주변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수자원 고갈 및 생활하수, 축산폐수, 비점오염원 유입으로 수질오염이 가속화되고 있었다. 그러다 2013년 환경부는 농업용저수지 825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지역주민 접근이 쉬운 농업용저수지 중 농업용수 공급뿐만 아니라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중점관리저수지 지정계획’에 업성저수지를 포함시켰다. 이에 천안시는 국도비를 확보하고 사업비 763억 원(국비 329억, 도비 146억, 시비 288억원)을 투입해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관광·레저기능의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수변생태공원 및 수질개선사업’을 2018년도부터 병행 추진하게 됐다. 시는 농업용수로도 부적합한 6등급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물순환시설을 설치하고, 인공습지 조성 및 마름 제거 등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현재 3등급에 가까운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 12월까지 업성지구 하수관로 설치 및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수질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20년 6월 발견된 금개구리 서식처와 야생조류 서식처, 지형경관이 우수한 저수지 원형을 보호·보존하기 위해 데크 산책길 이격 거리를 조정하고 인공식물섬을 설치했다. 교목류 벚나무 등 27종 960주, 관목류 연산홍 등 29종 7만4700주, 초화류 48종 28만9860주도 식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녹색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성성호수공원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춰 시민 여러분께서 도심 가까운 곳에서 휴식과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수질관리와 환경보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국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손꼽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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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 선거구도 거의 윤곽... 민주 '전략공천?' 국힘 '2인 경선'[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천안시장 선거구도 거의 윤곽...민주 '전략공천'- 국힘 '2인 경선' -방송일 : 2022년 4월 25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치러질 천안시장 선거에 나설 후보군에 대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데요. 현직 시장을 보유한 국민의힘과 시장직 탈환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정해진 경선 일정에 따라 5월 초까지 본선에 나설 후보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박승철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국민의힘 소속 박상돈 현 시장이 재선 도전에 대한 의지를 공개적으로 내비치면서 천안시장 선거에 대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박 시장을 비롯해 도병수 예비후보를 최종 경선후보로 선정한 상태이며, 5월 1일까지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상돈/천안시장(국민의힘 경선 후보) : 이제 시민 행복의 기적을 제가 다시 올리겠습니다. 기업이 신바람나게 일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활기찬 경제도시 천안,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과 막힘 없는 시원한 도로망으로 다시 뛰는 교통특별시 천안, 숭고한 대한독립의 정신을 세련되고 매력적으로 승화시켜서 전 세계인을 사로잡는 신 한류 거점도시 천안, 이 모두가 함께 내일을 꿈꾸며 웃을 수 있고 동서균형발전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천안을 위해 저는 천안시장 선거에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보궐선거 이후 천안시장직을 빼앗긴 더불어민주당은 중앙당 측이 천안시장 지역구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하며 어떤 후보에게 기회가 돌아갈지 오리무중인 상황입니다. 더욱이 충남도지사 경선과 일정이 겹치며 천안시장 선거에 나선 8명의 후보들은 긴장감 속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김연/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 : 전략지역구로 설정했다는 것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 전에 우리가 3개 지역구 국회의원이 다 우리 당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을 빼앗겼기 때문에 되찾겠다는 의지가 높은데, 그런만큼 좋은 후보, 정말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봐요. 그동안에 지역에서 여론조사를 돌려봤을 때 저희 후보 8명이 표준편차 안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어요. 그렇다 보니 다양한 조사를 통해 중앙당으로 가져간 것 같구요.] 충남의 지방선거 지역구 중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곳인 천안시장 선거.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자웅을 겨룰 양 당 후보들이 어떻게 정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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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찾은 양성일 복지부 차관 \"기관 간 협력이 체계적, 활발한 사업 추진 돋보여\"[천안신문]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22일 오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지역인 천안시를 방문했다. 양 차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전국 보편 사업으로 확대되기 전, 천안시가 2019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축적한 여러 가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전략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양 차관은 신동헌 천안 부시장과 황동조 천안시 의사회장, 경선미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장 등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민․관 전문가와 정책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천안시는 천안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상자 가정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방문서비스 ▲원스톱 외출동행서비스 ▲AI기술을 접목한 돌봄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또 향후 천안형 돌봄 모델 개발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 이후 양 차관은 천안의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하는 ‘방문 구강관리서비스’ 진행 과정을 참관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양 차관은 “천안시는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분야 지역자원이 풍부하고 기관 간의 협력이 체계적으로 구축돼 보건․의료 분야 연계에서 상대적으로 활발한 사업 추진이 돋보인다”고 높이 평가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천안시가 통합돌봄 전국 보편화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통합돌봄이 하루빨리 정착해 더 많은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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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안지역 권리당원들, 이재관 해명에 “개가 웃을 일”...경찰 고발 예고"거짓해명, 허위사실에 대해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 "‘파견’ 아닌 출세 위해 ‘스스로’ 정권에 기댄 행태" "새누리당 경력 프로필에서 삭제, 민주당원들 우롱" [천안신문]이재관 천안시장 예비후보 사퇴 촉구 연서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 권리당원과 지지자들이 이 예비후보의 해명 기자회견에 대해 “개가 웃을 일”이라고 원색적 비난을 쏟아낸 뒤 허위사실에 대한 고발을 예고했다. 이들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새누리당 경력을 두고 헌법적 가치 준수를 운운하는 해명을 듣고 개가 웃을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해명기자회견 자리에서도 거짓으로 당원을 우롱하고 공정선거의 가치를 훼손한 부분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관은 파견이라고 에둘러 포장했지만 정당수석전문위원은 공직을 사퇴하고 입당해 정당 활동을 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루트로 확인해본 결과 공직자가 정당 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에 의해 퇴직하고 가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천안지역 모 언론사가 취재한 내용을 보면 공무원이 정당의 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되는 제도는 없고 본인의 선택에 의해 면직신청 후 가게 되고, 이후 원소속기관에 공석이 있을 경우 ‘복귀’가 아닌 ‘신규채용’으로 다시 공무원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박근혜 정권에 기대 출세의 끈을 잡기 위한 길을 걸었으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설 것이지 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되겠다고 나섰는지 그 이유를 다시 한 번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프로필에서 새누리당 경력을 자신 스스로가 뺐다고 답변하는 대목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며 “출마기자회견과 출판기념회에서 당시의 상황을 충분히 설명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당원들은 최근에서야 새누리당 경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분노하고 있다. 포털 프로필을 스스로 삭제한 자체가 우리 민주당원들을 우롱한 처사가 아니겠냐”고 일갈했다. 이어 “과거 여러 보도를 통해 언론들은 이재관을 새누리당-국민의힘 인물로 구분했고 여론들도 수긍했다”며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당선에 배팅하고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것이 아니냐. 우리 당원들의 눈에는 정치적 철학을 가지고 우리당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권력에 기대보려는 철저한 기회주의자로 보인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정신을 배신하고, 새누리당 최고위 당직자로 1년 6개월 동안이나 근무한 사람이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재관 후보가 공천되면, 국민의힘 출신 후보들끼리 싸우는 꼴이고 천안 민주당의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이재관 해명 기자회견 이후 순식간에 200여명의 당원들이 추가로 사퇴촉구서에 서명을 해 오늘이면 700명을 돌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며 “더 늦기 전에 더불어민주당원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예비후보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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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출마 논란' 종지부 국힘 충남지사 경선 3파전 확정[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김태흠 출마 논란' 종지부...국힘 충남지사 경선 3파전 확정 -방송일 : 2022년 4월 18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천안TV에서도 몇 차례 전해드린 바 있던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의 충남도지사 출마 논란이 김 의원의 출마선언과 경선 참여 선언으로 잡음이 사그라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김태흠 의원과 박찬우, 김동완 예비후보 간의 3파전 경선이 치러질 예정인데요. 양승조 현 도지사에 맞서 도정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 후보자들의 면면을 박승철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취재기자) -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김태흠 의원의 충남도지사 출마 문제가 김 의원 자신의 출마선언과 중앙당에 대한 경선 요청, 그리고 중앙당 측의 3인 경선 결정으로 마무리 된 모양새입니다. 김태흠 의원은 지난 13일 충남도청에서 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사생취의의 각오로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런 충남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민들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도지사를 원한다고 역설한 김 의원은 무능했던 지난 12년의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며 자신이 그 적임자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의 공식 출마선언으로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선거는 김태흠, 박찬우, 김동완 3파전 양상으로 굳어졌으며 이들 세 후보는 앞으로 있을 경선을 통해 누가 양승조 현 지사와 맞설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박찬우/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해서 가장 경쟁력 있고 우리 도민들에게 비전과 꿈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선택이 되서 최종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우리가 도지사를 탈환했으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하며 어느 때보다 지방선거를 임하는 자세가 남다른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선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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