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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전옥균 천안시장 출마 선언, 선거판도 '태풍의 눈' 되나[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무소속 전옥균 천안시장 출마 선언, 선거판도 '태풍의 눈' 되나? -방송일 : 2022년 4월 11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지난 2020년 천안시장 보궐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해 상당한 득표율로 천안시민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전옥균 후보가 다가올 6월 지방선거에도 역시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시장은 서비스직’이라고 주창하는 전옥균 후보가 이번 선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2020년 치러진 천안시장 보궐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전옥균 후보는 2만 4000여 표를 가져오면서 비교적 선전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웃사촌무료법률상담소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져오던 전 후보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 후보로서 천안시장직에 도전합니다.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전옥균 후보는 ‘시민이 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반대하는 정책은 하지 않겠다면서 거대 양당의 행보에 지친 시민들에게 또 다른 선택지가 되겠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할 각오입니다. [전옥균/무소속 천안시장 예비후보 : 28년 동안 우리 시민들이 경험한 양당의 천안시 행정은 별맛 차이없는 짜장면이라면 무소속 전옥균은 여야,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시민의 명령만 따르는 화끈한 짬뽕입니다. 6월 1일은 28년 간 물리게 드신 짜장 대신 화끈한 무소속 짬뽕을 선택해 주십시요. 새로운 맛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른바 현수식 모노레일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건 전옥균 후보의 이번 선거 행보가 향후 지역 정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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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2공원 조성사업 내년 상반기 착공 추진[천안신문] 천안시가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병천2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장기 미집행 근린공원인 병천2공원 조성사업은 과거 3.1운동 역사·문화의 물결과 현재 아우내 삶의 물결, 그리고 미래엔 여가문화의 물결이 서로 아우르는 풍경이 담긴 공원을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조성계획(안)은 △3·1 독립운동의 기억을 되새기며 돌아볼 수 있는 역사·문화의 숲길 △병천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통 정자 △시민 누구나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한 마레트골프장 △공원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한 주차장, 화장실 조성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공원녹지과장, 병천면장, 시의원, 용역업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천2공원 조성사업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병천2공원 조성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 후 남은 용역기간 동안 관련 부서 협의, 각종 행정절차 과정을 거친 후 설계를 완성해 11월경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병천2공원은 장기 미집행 근린공원으로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공원 조성 요구도가 높았던 만큼, 3·1독립운동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근린공원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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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간담회 개최[천안신문] 어제(6일) 대통령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윤 당선인에게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3개 현안에 대한 국정 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내 우선 이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지원 △국공립-사립 보육‧유아교육 시설 간 격차 해소 등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 절반 이상이 밀집돼 있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2곳이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돼 국가균형발전의 시급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대다수도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라며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국정 과제화 하고, 공공기관 이전 없이 무늬만 혁신도시인 충남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우선 이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1998년 충청은행‧충북은행 퇴출 이후 충청권에는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할 수 있는 지방은행이 없다”라며 “이로 인해 지역 자본이 외부로 유출되고 수도권 편중은 심화되었으며, 무엇보다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활동에 많은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4개 시도의 지역 자금 역내 선순환과 금융자치 실현을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은 출산 기피 중요 원인으로, 국가 차원의 완전 무상교육, 무상보육, 교육과 보육의 평등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부모부담금이 없거나 적은데 반해, 사립유치원은 최대 25만 9000원, 민간‧가정 어립이집은 15만원을 부담하고 있다”라며 "정부지원시설 교사 인건비 전액과 미지원 시설 표준유아교육비, 표준보육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기적으로는 모든 유아가 동일한 양질의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관 부처 등 지원 전달 체계를 일원화 해 줄 것”도 제안했다. 양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김병준 지역균형특위위원장을, 이후에는 추경호 기획조정분과 간사와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내 우선 이전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이전 △서해선-KTX 조기 연결 △서천 브라운필드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지원 △국공립-사립 보육‧유아교육 시설 간 격차 해소 등을 설명하며 국정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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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남도당, 6.1 지선 공관위 구성 완료...위원장에 이명수 의원 \"투명성과 공정성에 중점\"[천안신문]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비례대표 공천위원회 포함)를 지난달 31일 구성 완료하고 본격 공천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를 추천 받아 각각의 분야에서 경륜이 풍부하고 능력있는 중립적 인사로 구성했으며, 특히 투명성과 공정성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 청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와 정치적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면서 "정치, 행정, 도시계획, 지방 행정 및 지방 정치 유관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공천신청 후보자들의 자질 및 도덕성과 전문성 등을 정밀 검증할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8일까지 충남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의 공천신청 접수를 실시한 후 서류심사, 면접, 경선 등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방침이다. 한편 공천관리위원장에는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부위원장에는 이창수 천안을 당협위원장이 자리를 맡았으며, 위원 5명에는 정연중 전 공주문화원장, 배상묵 혜전대 교수, 김홍열 중앙위 충남연합회장, 양승숙 전 간호사관학교장, 이호진 충남세종지구 JC연수위원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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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 만세운동 신규 독립유공자 23위 추가 봉안[천안신문] 천안시는 어제(1일) 신규 독립유공자의 위패를 포함한 아우내 만세운동 선열의 위패봉안식을 유관순열사사적지 순국자추모각에서 거행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봉안식은 유족과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족대표의 위패 봉안, 헌화․분향의 순으로 운영됐다. 시는 이날 위패봉안식에서 아우내 만세운동의 신규 독립유공자 23인 위패를 추가로 봉안했다. 이번 추가 봉안에 대해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해서 발굴된 아우내 만세운동 선열의 위패 봉안 필요성을 인식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유족의 자문을 거쳐 신규 독립유공자 23인의 위패를 추가 봉안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독립운동가는 강홍식, 김상옥, 김순명, 김창록, 김태봉, 남상호, 방선봉, 송사일, 신성녀, 유용석, 유중대, 유중제, 유중춘, 유중하, 이근문, 이유광, 이의영, 이훈영, 장산용, 조병희, 허춘화, 홍일선, 황상칠이다. 그중 남상호는 아우내 만세운동에 참여한 배우자 김상헌이 일본 헌병의 총에 맞아 사망하자 격렬하게 항의하다 체포돼 기소중지 처분을 받았다. 이근문은 만세운동에 참여해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았고, 홍일선은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를 부를 것을 결의해 수신․성남계 인사를 규합했다. 시는 신규 위패 추가 봉안과 더불어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 만세운동으로서 아우내 만세운동의 위상에 걸맞게 기존 노후 37인 위패와 무명 11인 위패도 정비했다. 유관순열사추모각에 모셔진 유관순 열사의 1위와 순국자추모각에 모셔진 김교선 등 36인과 신원미상의 무명 11인의 위패를 새롭게 제작했다. 1993년 8월 15일 아우내기미독립운동기념사업추진위원회 48위 합동추모식 거행을 위해 제작된 기존 위패는 천안시가 병천의 민간단체에서 보관하던 것을 2009년 순국자 추모각 건립으로 이안(移安)했다. 기존 노후 위패는 유관순열사기념관에서 소장해 역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올바른 예우를 위해 매해 추가 서훈된 아우내 선열의 위패를 순국자추모각에 봉안하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명예 선양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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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국 최대 규모 청년기금 200억 원 조성한다청년 자립 기반 지원ㆍ복지증진 등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신호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효율적인 기금관리 도모 방침 [천안신문]천안시가 전국 최대 규모이자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로 200억 원의 청년기금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1일 시는 청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의 생활 및 주거안정 지원,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및 청년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청년의 교육능력개발과 창업육성지원, 청년시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안청년기금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2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는 기금운용 계획 등을 심의할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효율적인 기금관리를 도모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청년지원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및 탄력적 운용으로 청년기금이 천안 청년의 자립 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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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핵발전소 건설 망언 규탄한다!\"[천안신문] 충남도의회가 기존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던 지역에 핵발전소(SMR)를 건설하자는 주장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어제(29일)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남 핵발전소(SMR) 건설 반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전력자립도 226%가 넘는 충남은 지역에서 쓰는 전기보다 2배 이상의 전기를 생산해 수도권으로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도민들은 수십 년 동안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유해가스와 미세먼지, 초고압 송전탑으로 고통받아왔다. 김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동의도 얻지 않고 일방적으로 핵발전소의 입지를 정하는 것은 충남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누군가의 삶을 파괴하여 만든 전기는 여전히 불평등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의 모든 과정은 도민과 함께 해야 한다”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이후 충남도의 미래는 충남도민이 결정하고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핵발전 옹호론자들의 말대로 SMR이 소규모라 전력망 연결이 쉽고 분산형 전원으로 알맞고 안전하다면 왜 굳이 멀고 먼 충남에 지어 송전 손실을 감내하고 송전탑으로 끌고 가려 하는지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도의회는 일방적으로 핵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면 충남도민들은 전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며, 핵발전소 충남 건설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과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대통령(비서실장)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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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당 공관위원장에 문진석 의원 선임공천관리위원회·재심위원회 구성 완료여성·청년·외부 인사 선임해 공천 시동 [천안신문]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이 공천관리위원회와 재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관위와 재심위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도당 공관위원장에는 문진석(천안 갑) 국회의원이, 재심위원장에는 이정문(천안 병)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공천관리위원회(전체 12명)는 외부인사 33%(4명), 여성 50%(6명), 청년 33%(4명)의 비중으로 구성됐다. 이는 당규에서 제시한 기준보다 훨씬 높은 비중으로, 여성과 청년, 외부 인사를 통해 혁신 공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민주당 당규는 공관위원으로 외부인사 30%, 여성 50%, 청년 10%를 맞출 것을 명시하고 있다. 공관위원은 충남대전환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대학생 박오름 씨를 비롯해 전지은 뉴페이지 대표, 유유희 변호사, 홍종영 변호사, 오영균 전국청년특보단장, 김민정 꿈나무숲 연구소 대표, 오난영 참행복연구소장, 신동순 숙명여대 교수, 염주노 라파재활센터 원장 등이다. 또한 정성영 충남도당 사무처장, 김하진 충남도당 정무실장도 공관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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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나 충남도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본회의·상임위 100% 출석 성실함 바탕 충남교육 발전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학생건강·안전 교육환경 조성 위한 조례제·개정 입법활동 등 의정활동 돋보여 [천안신문]충남도의회 김은나(천안8·민주당) 의원이 제12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20만 도민 건강과 안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교육공동체 모두가 충남교육 발전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에 앞장서 왔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상담 증진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교육청 참정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 등 16건의 대표발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지방의원의 대표적 책무인 입법활동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5분 발언 8회, 도정질문 6회, 건의안 및 결의안 3건 등을 통해 교육행정발전, 지역사회 갈등해소, 도민의 건강증진 및 충남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충남현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밖에 행정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위법·부당한 행정처리를 시정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우수의정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충남도와 지역구인 천안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2021년 6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2020년 12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방의원약속대상 공약이행분야 우수상, 2019년 12월 청소년 희망대상 등 총 13차례에 걸쳐 우수의정활동을 인정받는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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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무패' 천안시축구단, 경주에 2-2 무승부[천안신문] 천안시축구단이 2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개막 이후 4경기에서 무패기록을 이어갔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2주 만에 경기에 나선 천안은 4-3-3의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최전방에는 김찬희, 양쪽 측면에는 최랑, 전석훈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중원에는 김현중-김평래-윤용호가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심동휘와 김해식이 양 사이드를 맡았고 한부성, 이민수가 중앙에 위치했으며 골문은 신지훈이 지켰다. 천안과 경주 모두 개막 후 2득점밖에 올리지 못하며 다득점과 더불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홈팀 경주가 먼저 부지런히 선제골을 노렸다. 중원에서 짜임새 있는 패스 플레이와 측면의 공다휘를 활용해 문전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만들었다. 전반의 중반까지 경주가 흐름을 이끌었고 그러던 중 천안의 첫 득점이 나왔다. 전반 26분 윤용호가 코너킥을 준비했고 빠르게 궤적을 그리며 날아간 볼은 한부성의 머리에 맞으며 경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부성은 본인의 생일을 자축하는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천안은 전반 종료 전 스코어를 더 벌리기 위해 계속해서 시도했다. 오른쪽 측면의 김해식은 경주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으면서도 역습의 시작점이 되어 활약하던 중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김태영 감독은 급하게 황재훈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계획에 없던 교체로 천안은 흔들렸지만, 집중력으로 실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천안의 빈틈을 놓치지 않은 경주는 후반을 시작하자마자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을 보여줬다. 경주의 김재헌이 수비의 틈을 노려 강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볼이 신지훈의 품에 안기며 종료됐다. 김해식의 공백으로 경주는 전반보다 더 많은 찬스를 만들었으나 천안에 역습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김찬희는 직접 공격을 시도할 뿐만 아니라 공격을 활로를 열어주기도 했는데 문전으로 찔러준 볼을 김현중이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두 점차 리드를 잡았다. 두 점차로 안전하게 리드를 이어간 천안은 문준호와 윤찬울까지 투입시키며 추가득점을 포기하지 않았다. 수비적이기보단 공격적이길 택했던 천안에 점차 틈이 벌어졌고 경주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만회골과 동점골을 10분 차이를 두고 성공했다. 장지성의 만회골과 교체투입된 서동현의 왼발 슈팅이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2-2의 스코어로 경기는 원점이 됐다. 흐름이 경주쪽으로 완전히 넘어간 상황에서 천안은 이태훈 카드를 선택했고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추가시간까지 고군분투했으나 경기는 2-2로 종료됐다. 천안은 두 골 차로 앞서가던 중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지만, 이날 경기에서 다양한 득점자원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개막 이후 무패기록을 4월 2일 화성FC와의 홈경기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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