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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자원봉사로 성공개최 이끈다자원봉사자 발대식 가져, 통역 및 시설관리 등 300여명 활동 201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갈 자원봉사자들이 개막 15일을 앞두고 봉사의지를 다졌다. 천안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성무용 시장 격려사 △유니폼전달 △자원봉사자 다짐결의 △박람회 추진상황 설명 △분야별 임무고지 및 유의사항 전달 등 자원봉사자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천안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으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항상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인사하기 △맡은 바 임무를 숙지하고 성실하게 봉사하기 △단정한 복장과 언행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201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통역 34명 등 운영본부 81명 △출입시설 관리 6명 △전시시설 20명 △판매시설 6명 △안내시설 16명 △편의시설 73명 △주차안내 32명, 셔틀버스운행 안내 등 기타 98명 등 모두 300명이 활동하게 된다. 성무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자원봉자자 여러분의 땀방울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좀 더 편안하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행사를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박람회 기간에 분야별로 978명이 행사운영을 지원하며, 공무원 321명, 자원봉사 300명, 경찰 등 유관기관 233명이 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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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 확대천안시, 공공기관 중심 태양광발전사업·그린홈 보급사업 등 성과 천안시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기관 시설물 건축 시 태양광, 태양열, 지열, 폐기물 소각열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도입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에너지생산시설 설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001년 백석동 소각장 건립에 따른 폐기물 소각열 이용(19만275톤)을 시작으로 2006년 유관순체육관, 아우내도서관, 천안박물관, 축구센터, 공원관리사업소, 추모공원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대체에너지 보급 사업을 펼쳤으며, 장애인복지관, 익선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태양열급탕시설을 설치했다. 민간부문에서도 그린홈 보급사업으로 태양광 314가구, 태양열 30가구, 지열 27가구, 바이오연료 등 기타 11가구 등 모두 382가구에 대한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을 펼쳤다. 그린홈 보급사업은 첫해인 2009년 49가구에서 2010년 77가구, 2011년 100가구, 2012년 156가구 등 매년 민간부문의 설치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시는 올해 준공한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천안예술의전당과 추모공원, 환경사업소, 준공예정인 신방도서관에도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 시청사 주차장에 100㎾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시는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함으로써 민간부문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시민들에게 차세대 에너지설비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2013년에도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농업기술센터 청사와 11곳의 보건지소에 태양광시설을 설치하고 그린홈 보급사업도 100가구 지원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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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12월 3일~7일, 필리핀·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오는 19일까지 접수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제조·수출업체를 위해 천안시가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천안시는 지난 6월 일본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에 이어 오는 12월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마닐라)와 베트남(호치민)을 방문하게 된다.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에서 수출종합 상담회를 개최하고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기술교류, 투자유치 등 다각적인 수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주선, 상담장 설치, 통역 지원, 현지시장 조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로 천안시에 본사가 있거나 공장등록을 한 중소제조업체면 가능하며 참가업체는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9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기업지원과(041-521-5463)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041-621-36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 파견한 일본 해외시장개척단에는 관내 6개 기업이 참여해 19건 239만5천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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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전면수정 불가피종량제봉투 결정 보류, 2015년 6월까지 한시적 허용 정부발표에 원점검토 내년 7월 전면시행 예정, 시민사회단체와 긴밀한 협력과 충분한 홍보 필수 천안시가 내년 7월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전면실시를 앞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특히 음식물쓰레기처리를 위해 종량제 봉투 사용을 통한 기계식 처리를 결정했지만 정부가 오는 2015년 6월까지 종량제봉투의 한시적 사용허가 방침을 결정하면서 본격추진 보류와 함께 처리방식 결정의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와 함께 쓰레기 종량제 전면 실시를 위한 민관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대안이 모색되는 토론회가 진행되면서 천안시가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실시에 따른 향후 추진계획과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와 환경문화NGO온삶이 주관하고 (사)자원순환사회연대가 주최한 충남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이해와 적정추진방안 워크숍이 지난 9일 천안NGO센터에서 개최됐다.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총장이 좌장으로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자원순환사회연대 홍수열팀장의 음식물종량제에 대한 이해 및 적정추진방안의 발제, 대전시 중구 한광희 재활용팀장의 대전시 중구사례발표, 충남도청 환경관리과 정주식주무관의 충남현황 및 추진방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병빈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 유병현 환경문화NGO온삶 사무국장, 유혜정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 천안시와 아산시 음식물 담당 공무원이 지정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가졌다. 음식물종량제 광역단위 가이드라인 설정해야 먼저 자원순환연대 홍수열팀장은 발제를 통해 정부가 올해까지 144개 시단위 이상의 지역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상반기까지 추진된 결과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추진율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수수료 및 추진방식의 배출무게로 종량하는 RFID방식, 종량제 봉투 사용방식, 전용용기를 사용해 스티커나 칩을 부착해 처리하는 납부필증 방식 등을 설명하고 공동주택 납부필증 방식의 경우 공동수거용기설치와 배출총량 계량 후 개별세대별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 등을 설명했다. 특히 홍수열팀장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함에 있어서 추진방식과 음식물쓰레기 수수료의 적정비용 결정에 있어서 광역단위별로 공동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무엇보다 지자체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협력 체계를 갖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주민공감대 형성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대전시 중구의 경우 다양한 시행착오과정을 거쳐 음식물쓰레기 전국 최다배출 도시에서 음식물종량제 실시 최우수 지자체로 거듭나는 과정을 설명했다. 대전시 중구 한광희 재활용 담당은 3리터용기를 개발하는 등 4종류의 배출용기에 스티커를 구입해 배출시마다 용기에 부착해서 배출하는 걸이식스티커 종량제 시행을 통해 음식물배출 감량효과를 가져왔으며 구별로 달랐던 수수료를 대전시차원에서 통일했고 충분한 주민설명회와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한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해 종량제를 정착시켜왔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금년 말까지 공주시와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가 납부필증 방식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보령 계룡 당진시도 연내 종량제를 추진할 계획이고, 천안시의 경우 내년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납부필증과 종량제 봉투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량제 시민인식부족, 민관협력 필수 지정토론에서 유혜정 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은 정부중심의 정책추진으로 지역에서는 시민인식이 부족한 실정을 전하고 음식물쓰레기 수수료의 일방적인 고비용 책정이 이뤄질 경우 시민저항이 예상되고 낮을 경우 쓰레기 감량효과가 반감되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유 국장은 종량제 봉투의 경우 침출수와 관리문제가 어려우며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천안시와 시민사회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분한 홍보와 시민공감대를 형성한 후 최선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도 음식물종량제 추진과정에서 실패한 지자체의 공통점은 공무원 중심의 일방적인 업무처리에 따른 시민협조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고 부연하며, 시민단체와 지자체의 공동협력작업을 통한 시민설득과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병빈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은 우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종량제에 대한 설명회와 공청회 등 충분한 설명이 요구되며, 칩이나 봉투방식 선정보다 아파트중심지역인지 읍면지역인지 읍면동 주거특성에 맞는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촌지역의 경우 환경친화적이면서 생태적인 처리가 가능한 만큼 함께 검토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식당 이용시 먹을 만큼 담아 모두 소진하는 생태적인 음식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천안시 봉투사용결정 전면보류, 원점에서 재검토 천안시 음식물쓰레기 담당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내년 7월부터 전면 실시하기로 계획하고, 금년 6월 종량제 실시와 관련 RFID, 봉투, 납부필증 방식을 고민한 후 최종적으로 전용봉투 사용을 결정했으며, 내년에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음식물종량제 봉투 제거를 가능케 하는 기계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무총리실과 환경부에서 전용봉투의 경우 2015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는 발표가 진행돼 현재 업무가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고 전함과 동시에 환경부의 구체적인 방침을 받아본 후 봉투제거가 수월한 기계 설치를 적극 요구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은 전국적으로 시민사회단체가 종량제봉투 사용의 전면중단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천안시의 바람대로 종량제봉투 사용의 기간연장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고 기계설치에 따른 예산낭비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정부가 2015년 6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종량제 봉투사용을 인정하고, 그 이후에 봉투사용중단을 최종 결정할 경우 천안시는 종량제 방식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현재 구체적인 환경부 지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한 시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거론된 장점을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하고 시민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는 점에서 민관협력 체계를 갖춰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 결과, 주거형태의 특성을 반영하고 무엇보다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추진에 따른 대시민 홍보와 공감대 형성, 적정한 처리방식과 수수료 책정에 있어서 민관협력을 통한 추진이 이뤄질 때 올바로 정착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향후 천안시의 종량제 추진에 대한 시민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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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라정밀 천안시기업인대상 종합대상제8회 기업인대회 개최, 기업인·근로자 등 500여명 참석, 시상 및 성공사례 발표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서 베어링을 생산하고 있는 (주)신라정밀이 제8회 천안시기업인대상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는 15일 오후 2시 30분 천안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천안시 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안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시상 △천안시장의 대회사 △수상자 동영상 상영△대상수상 기업의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기업인대상 시상은 △종합대상에 (주)신라정밀(대표 최계열)을 비롯 △경영대상 (주)다영푸드(대표 김대식) △기술대상 (주)동우페이퍼텍(대표 이기령) △수출대상 (주)현보(대표 곽진) △창업대상에 (주)타보스(대표 황수연)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상에는 △(주)알가(대표 문상인) △동오정밀(주)(대표 이영식) △(주)동진포리텍(대표 이동용) △(주)두리티엔티(대표 손병길) △성우에이엠티(주)(대표 이준원) △태성지에스티(주)(대표 남기헌)등 6개 기업이 수상했다. 또한, 한양소재(주) 이영준 계장(44세)을 비롯 15명이 모범사원 표창을, 충남테크노파크 강은정 선임연구원(33세) 등 3명이 중소기업 지원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천안시 기업인 대상은 고용과 세수를 통해 국가경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에 대한 우대풍토를 조성하고 노사화합과 회사경영발전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03년에 처음 선정 시상한 후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부터는 종합대상, 부문별 대상 수상업체 에 대해 최우수(우수) 기업 인증패 수여와 수상자들의 열정과 땀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다. 기업인대상 선정기업에는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업자금 우선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및 수출보험료 우선지원 등 천안시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널리 홍보해 회사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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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천안시에 장학금 문화기금 3억원 전달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문화재단에 각 1억 5천만원씩 기탁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개교 65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천안시에 3억원의 장학금과 문화기금을 전달했다. 최학근 단국대 천안캠퍼스 부총장과 김기석 단국대부속치과병원장은 5일 천안시를 방문해 성무용 천안시장에게 ‘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문화재단’에 각 1억5천만원씩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 및 문화기금 전달은 단국대가 개교 65주년을 맞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고 특기자를 비롯한 우수인재 양성과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설립됐고, 천안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올해 6월 창립했다. 단국대가 기탁한 기금은 천안시 관내 소외계층 학생 지원 및 우수인재 양성, 그리고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사용되게 된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78년 국내 최초 제2캠퍼스로 개교한 천안캠퍼스와 단국대병원, 부속치과병원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교육 및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천안시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 연구, 의료, 문화, 봉사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는 최근 막을 내린 천안 흥타령축제에 130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고, 지난 8월에는 단국대가 32년간 310억원을 투입해 완간한 세계최대규모 한자사전인 한한대사전을 비롯 724권의 도서를 천안시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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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정힐스 18일 티오프18일~21일 세계적인 골퍼 140여명 참가, 총상금10억원 양용은 등 골프스타총집결 (주)코오롱과 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제55회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천안시 목천읍 소재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최고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한국오픈은 우승상금 3억원 등 총상금 10억원이 걸려 있으며 KPGA, APGA, 국내대회 우승자, 예선통과자, 초청선수 등 대회명성에 맞는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140여명이 참가한다. 2006년, 2010년 이대회 우승자 양용은 선수(41세)를 비롯해 지난해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있는 리키파울러 선수(25세), 2012 PGA투어 신인왕후보 노승열선수(22세), 2011년 일본오픈 우승자 배상문 선수(26세)가 출전한다. 한편, 천안시는 세계 메이저급 대회로 도약하는 우리나라 최고권위의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개최를 지원해 고품격 스포츠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TV중계 등을 통한 천안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천안시는 KTX 천안아산역∼대회장 간 순환버스 운행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홍보물 및 교통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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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적십자봉사회 집수리봉사 구슬땀저소득노인가정 도배장판 교체, 가구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노인가정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변신시켜준 봉사단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성거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례)는 지난 12일 성거읍 문덕리 유모할머니 집을 찾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 할머니는 올해 80세로 몸이 아픈 아들과 함께 힘들게 생계를 꾸려가고 있으며 낡고 오래된 집은 습기가 차고 노후 돼 그대로 방치할 경우 할머니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줄 수도 있는 상황. 딱한 사정을 듣게된 적십자봉사회는 회원 15명과 함께 자체 기금으로 장판과 벽지를 구입해 교체하고 수도를 고치고 낡은 가구들을 치워주는 등 유 할머니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주거환경 봉사활동 현장에는 권처원 도의원, 가재영 성거읍장, 허상회 성거파출소장 등이 참석해 집수리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순례 성거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에 적극 협력해준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가재영 읍장은 “이번 도움을 계기로 지역의 나이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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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조석 지경부차관초청 에너지소통마당 열어10일 에너지 주제로 대학생들과 토크콘서트 진행 대학생과 지경부 차관의 에너지와 원자력 소통마당 행사가 지난 1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단국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차세대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특강에서 탈피해 조석 지경부 차관과 대학생 패널 3명이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고, 객석의 대학생들과 OX퀴즈를 풀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에너지에 대한 폭넓은 견해를 갖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 관련 전공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정부정책 및 향후 전망, 그리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에 대한 폭넓은 내용이 다뤄졌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당일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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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고신대 학술교류 협약체결학술 교육 문화 등 상호교류로 공동발전 약속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와 고신대학교가 지난 10일 부산 소재 고신대 섬김관 5층 총장실에서 학술․교육․문화 등의 상호교류를 통한 양 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제6대 총장에 취임한 최갑종 총장의 모교이기도 한 고신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백석대학교는 대학 간에 내실 있는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발전을 모색하는 협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대학은 이날 협정식에 따라 교육․연구․강의 및 기타 학술 활동 등을 위한 교류와 협력, 학생의 수업 및 문화 활동 분야의 교류. 술정보 자료의 공동 이용 및 상호 교환, 기타 양 대학교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을 준비한 백석대 최경진 국제교류처장은 “고신대학교와의 협정은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기독교대학이라는 공통점이 가져다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양교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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