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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동포 문화체험 나들이도광사, 사할린동포와 어르신 초청 한국문화체험 천안에 영구 귀국해 생활하고 있는 사할린동포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청룡동 소재 도광사(주지 도공스님)는 지난 6일 청룡동 거주하는 사할린동포와 관내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을 방문하는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광사 도공 주지스님과 신도 10여명은 자원봉사자가 되어 사할린에서 이주해 한국문화 적응이 어려운 동포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노인들과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따뜻하게 안내했다. 한국문화를 체험한 사할린 동포들은 문화체험 기회가 마련되어 고국의 정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도광사는 청룡동 관내에 저소득가정 20세대에 연탄 10,000장을 기부하는 것을 비롯 매주 화요일 독거노인 가정 60여 세대에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청수동 버들마을에는 54세대 98명의 사할린 동포가 영구 귀국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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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마음편한집 만남의 날 따뜻한 정 나눔KRA한국마사회 천안지점 후원, 생활인과 후원인, 가족, 봉사자 화합시간 가져 천안시 동면에 소재한 개방형정신보건시설인 마음편한집(원장 김흥래)이 지난 11일 시설생활인과 가족, 후원인과 자원봉사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두번째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KRA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이 후원해 치러진 만남의 날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정신장애인을 위해 노력해주신 봉사자 및 후원인과 보호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신장애인 시설의 긍정적 이미지 쇄신과 지역사회 정신보건의 선두주자 역할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것. 만남의 날 행사에는 양승조 국회의원, 최민기 시의회의장, 김지철 충남교육의원,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김덕래 회장, 김기성 동남보건소장, 한국마사회 신현석 천안지점장, 오만수 도솔로타리클럽 회장, 이중호 동면장 등 내빈과 동면지역 직능단체장, 충남소비자시민모임회원, 생활인보호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및 후원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만남의 날 행사는 소리애오카리나와 소리나무통기타팀의 공연, 화원국악원과 초대강수 공연, 한국마사회천안지점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주민들과 생활인, 보호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재활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되고 가족모임이 이어지면서 정겹고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만남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특히 KRA한국마사회가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에 소요된 재원 300만원을 후원함으로써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고 앞으로 매년 마음편한집의 만남의 날 행사를 후원하기로 약속해 의미를 깊게 했다. 마음편한집 김흥래 원장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과 후원에 힘입어 생활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와 후원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지속적인 만남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 시설의 이미지 쇄신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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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환경의 소중함 배운 1박2일6~7일 천안교육청, 청소년수련원 가족사랑 환경배움 캠프 개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무환)이 지난 6일부터~7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가족사랑 환경배움’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과 함께하는 테마와 온 가족이 함께 환경을 지키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천안지역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다문화가정, 교육복지대상가정, 일반가정 학생 등 230여명이 참여했다. 1박2일 동안 진행된 가족사랑 환경배움 캠프는 환경물품만들기, 자전거타기, 활쏘기, 환경체험활동, 가족과 흙길걷기, 환경콘서트, 캠프화이어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부모자녀 대화법 교육과 가족별 대화의 시간이 주어졌다. 천안교육지원청 학생건강복지과 김창경과장은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험교육을 통해 가족해체와 가족기능 약화 등으로 나타나는 사회문제의 해결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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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산새 독서의 달 선물 ‘풍성’내 인생의 밑줄 엽서, 2013년 책 달력 무료 배포 독서의 계절 책과 친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의 북카페가 풍성한 선물을 선사한다.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인 북카페 ‘산새’는 책 읽기 좋은 계절, 10월을 맞아 “내 인생의 밑줄 엽서”와 “2013년 책 달력”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쌍용동에 소재한 북카페 ‘산새’를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내 인생의 밑줄 엽서”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좋은 책에서 선정한 명구가 어우러진 4종류로 만들어졌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의 탁상달력으로 제작된 “2013년 책 달력”은 산새의 정기 프로그램과 함께 1년 열 두 달 책과 관련한 그림을 담고 있다. 북카페 산새 관계자는 “책을 읽으며 드는 감상을 엽서에 적고 내년도 독서 계획을 세우는데 책 달력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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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선관위 흥타령춤축제장서 대선홍보캠페인 전개삼거리공원서 제18대 대선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서명운동 실시 천안시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진)가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지역대표축제인 2012천안흥타령춤축제에 맞춰 지난 5일 삼거리공원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대통령선거가 80여일 남은 상황에서, 지역축제에 참가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공명선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실시한 것. 이날 캠페인에서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사무국장을 비롯 위원회 전원이 참석해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약 300여명의 행사참석자들이 서약에 동참함으로써 천안지역의 투표율을 높이고 유권자들이 보다 성숙한 선거문화를 주도하는데 기여했다. 정철교 사무국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천안지역의 권위있는 국제적인 행사로서, 선거가 축제라는 선거관리위원회의 홍보모토와도 뜻을 같이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18대 대통령선거가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지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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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춤축제연맹(FIDAF) 공식 출범5일 창립총회, 대륙간 춤축제 교류, 천안흥타령춤축제 전세계 알려 국제춤축제연맹(FIDAF :Federation of International Dance Festivals)이 공식 출범했다. 국제춤축제연맹은 5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춤축제 교류활동을 선포했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축제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춤축제연맹은 흥타령춤축제와 춤의 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세계에 홍보하는 중심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는 국제춤축제연맹 심벌마크 매뉴얼 및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연맹규정 등을 결정했다. 창립총회는 33개국 50개 단체가 정회원 및 준회원으로 참여했으며 FIDAF 총재는 천안시장(당연직)이 맡고 연맹본부는 천안문화재단에 두게 된다. 국제춤축제연맹은 FIDAF의 최고 의결기관인 총회와, 주요정책을 개발하고 촉진하는 집행위원회, 총회 및 집행위원회의 의결사항에 대한 실행 및 제안을 하고 평상시 회원 상호간 협력을 도모하는 지역위원회(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총회 및 집행위원회 회의 준비·회의 결정사항 실행 등 실무를 담당하는 사무국 등으로 구성됐다. 국제춤축제연맹은 2014년까지 60명의 회원가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춤축제, 공연단, 춤전문가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 창립총회에서 확정한 연맹규정은 △연맹의 공식명칭△기본임무△활동△회원의 권리와 의무△조직△재정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국제춤축제 연맹 출범으로 흥타령춤축제는 물론 춤의 도시 천안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 협의체 중심역할을 하는 국제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무용 시장은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제춤축제연맹의 창립은 FIDAF 회원뿐만 아니라 국제민속춤경연대회에 참여하는 그룹 모두에게 좋은 상호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참여한 33개국 50개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총회에 앞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상명대학교 조남규 교수와 터키 민속무용협회 귤한 오자노글루 회장이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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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시민사랑받는 일등공기업 매진오는 13일 창립1주년, 시설물 운영 시민서비스 향상, 이용객증가 10월 8일 오후 2시 유관순체육관에서 공단창립 1주년 기념행사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갖고 출범한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영환)이 설립 1주년을 맞는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천안시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공공법인으로 그동안 천안시가 운영해 오던 7개 사업을 수탁받아 2012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하여 왔으며 오는 10월 13일 뜻 깊은 창립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천안종합운동장, 축구센터, 추모공원, 태조산 공원 및 태학산공원 관리, 46개소의 공영주차장 관리, 견인보관소 운영, 종량제 쓰레기봉투 판매시설물 관리 및 운영 등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시민을 위해 수영장 등 체육시설 및 체육공원을 설 연휴기간 중에도 정상 운영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4월부터는 국민체육센터 내의 대중사우나 시설을 개·보수해 직영함으로써 시민서비스 질을 제고했고,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천안시 드림스타트 센터와 연계, 저소득층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위한 ‘드림수영교실’ 무료강습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영주차장 관리업무도 본격적으로 운영해 주차관리원 18명을 55세 이상의 고연령 및 장애인 등 취업보호대상자를 우선 채용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인력채용으로 지역의 고용안정에 힘쓰는 등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도모하면서 시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왔다. 이와 함께 개장 3년차를 맞은 천안추모공원은 시민편의를 위해 연중무휴운영 등 서비스개선에 나서 화장로를 365일 연중 운영하고 조상묘를 개장해 화장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윤달과 한식기간에는 시설을 1일 4회 운영하던 것을 1일 7회로 확대 운영해 시민편의를 도왔다. 천안축구센터는 올림픽대표팀 전지훈련을 비롯 국내 프로축구는 물론, 이라크 국가대표팀과 일본, 중국의 축구팀 전지훈련장으로 제공하는 등 날이 갈수록 국제적인 인기를 더하고 있다. 공단출범 후 시설물 이용객수도 증가추세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수영장이 28만7398명으로 7% 증가하였으며, 볼링장이 5만4323명으로 16%, 종량제쓰레기봉투 판매 4.5% 증가, 추모공원 화장 및 봉안건수가 2601건으로 30% 증가하는 등 시설의 활용성 및 수익성이 더욱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공단설립 효과에 대한 더 큰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일반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편익시설의 휴무일인 10월 8일 오후 2시 종합운동장 내 유관순체육관에서 공단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공단직원 간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어울림 한마당 운동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공단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서부역 앞, 대흥로, 신부동, 불당동 등 4개의 유료 공영주차장을 오는 8일 하루 동안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해 이용토록 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경축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서영환 공단이사장은 앞으로의 공단운영 방향에 대해 “공단 창립 1년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미비점은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가면서 부단한 경영혁신 및 공익성과 수익성의 적절한 조화를 통한 효율적인 공단 운영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조속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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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열차로 천안흥타령춤축제 관람4일 수도권 시민 위한 천안관광열차 운행, 흥타령축제 알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대한 수도권 시민들의 인지도 제고와 붐 조성을 위해 서울에서 천안역을 연결하는 천안관광열차가 지난 4일 운행됐다. 이번 관광열차는 ITX 청춘열차 9량(2층 2량)에 수도권시민 34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9시 서울역을 출발해 10시 천안역에 도착, 연계버스로 이동해 독립기념관을 관람한 후 삼거리공원 흥타령춤축제 행사장에서 거봉포도 와이너리 축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볼거리, 먹을거리를 경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광열차를 이용해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외지인들에게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최광용 서울사무소장은 “우리나라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도권 시민에게 흥타령춤축제를 알리기 위해 이번 천안관광열차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 소장은 “천안시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는 2013년에는 국제웰빙식품엑스포, 흥타령춤축제 기간 중에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관광열차를 운행해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천안을 방문하는 기회를 갖게 하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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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천사데이 맞아 간호봉사활동 펼쳐환자와 내방객 대상 혈압 혈당 체크 등 올바른 건강관리 봉사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10월4일 1004Day를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해 병원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단국대병원은 병원간호사회가 지정한 1004 Day(천사데이)를 맞아 병원 로비에서 환우들과 내원객을 위한 간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간호봉사는 환자 및 보호자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 당뇨병의 증상과 자가 진단법, 당뇨환자의 식이습관을 위한 식단모형 전시 및 상담 등이 이뤄졌다. 또한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포스터도 전시돼 행사에 참여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주순 간호부장은 “2005년부터 매년 10월마다 열리고 있는 1004 Day(천사데이) 행사는 간호사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간호정신을 되새기면서 환자들과 함께 하는 날로, 환자를 위한 간호사들의 사랑과 따뜻함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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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화합한마당 ‘흥겨운 단합’천안청년회의소 주관 흥타령춤경연, 그네뛰기, 줄넘기, 투호던지기 경연속 화합다져 흥타령춤경연 쌍용3동, 줄넘기 성환읍, 투호던지기 직산읍, 그네뛰기 청룡동 각각우승 천안시 28개 읍면동 지역 주민들이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호합한마당잔치를 통해 흥겨운 단합을 이루며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천안청년회의소(회장 류재환)가 주관한 읍면동 화합한마당축제가 지난 3일 천안삼거리공원 자유무대에서 3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화합한마당축제는 읍면동별로 주민들이 참여해 흥타령춤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흥타령춤경연과 그네뛰기, 줄넘기, 투호던지기 등 네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흥타령춤경연은 지역별로 주민대표 춤꾼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관람객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환호와 탄성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선의의 경쟁무대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읍면동 화합한마당 축제 결과 관심을 모았던 흥타령춤경연은 쌍용3동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성거읍이 2위에 올랐으며, 목천읍이 3위를 차지했다. 줄넘기는 1위 성환읍, 2위 목천읍, 3위 백석동이 차지했으며, 그네뛰기는 1위 청룡동, 2위 북면, 3위 직산읍이 수상했다. 투호던지기 결과 1위 직산읍, 2위 원성2동, 3위 성정2동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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