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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특산물 한눈에, 농특산물 한마당큰잔치 개막천안삼거리공원 인조잔디구장서 7일까지 운영, 행사 다채 천안대표 농특산물 전시 판매, 시중보다 20%이상 저렴 천안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한눈에 접할 수 있는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지난 3일 오후 4시 공식 개막해 오는 7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회장 김연응)가 주관하는 농특산물한마당큰잔치는 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소중함, 지산지소운동의 확산 및 시민참여를 이뤄내고자 해마다 추진되는 것. 이날 개막식에는 성무용시장, 박완주의원, 최민기 시의회의장, 한농연 충남도연합회 함태호 회장,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상헌 이사장, 김득응 권처원 김문권 김장옥 도의원, 김영수 유제국 김병학 김동욱 장기수 유영오 김영숙 조강석 시의원, 유광선 교육장, 신안철 노인회장, 김길동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최제은 동천안농협조합장, 김범의 성거농협조합장, 박성규 배원예농협조합장, 정문영 천안축협종합장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경영인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서 농업 및 경영인회 발전에 기여한 임원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한농연천안시연합회 정책부회장 신상만, 대외협력부회장 유흥상, 감사 오종수씨가 각각 천안시장상을 수상했고, 천안축협 정문영 조합장, 천안시청 농업정책과 이민수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박달영 팀장이 천안시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 김연응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한EU FTA, 한미 FTA가 체결된 것을 비롯 한중 FTA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이 어려움이 처한 것이 엄연한 현실이며, 수입개방시대에 농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 농업은 국가발전의 기초이자 생명산업이기에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며 농특산물 한마당큰잔치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지산지소운동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성무용 천안시장도 “시장개방으로 농업이 위기를 맞이했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농업인과 행정이 힘과 슬기를 모아 난국을 극복해 나가야 하며, 농업인은 경쟁력 있는 우수농특산물을 생산하고 도시의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지산지소운동의 적극적인 전개와 직거래로 판로를 개척해 나가면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에는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거봉포도, 천안배, 표고버섯을 비롯 각종 농산물을 시중보다 2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천안시 자매결연도시인 전남완도군과 통영시, 제주도의 특산품 전시판매장이 운영되고, 천안축협에서는 한우를 판매하고 있으며, 솟대 만들기, 벼타작, 치즈만들기, 호두과자 체험 및 판매를 비롯 4-H가 운영하는 다양한 농업체험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천안시민과 농업경영인들이 참여하는 천안청정가요제가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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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 교통유발부담금 납부 당부588건 8억4600만원 부과, 10월말까지 납부해야 천안시 동남구가 10월말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납부를 당부했다. 교통부담유발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의거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부과·징수하고 있다. 올해 동남구의 부과금액은 588건에 8억4600만원이다. 이번 부과분은 2011년 8월 1일부터 2012년 7월 31일까지 소유 및 사용 기간에 대해 부과하는 것으로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5%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시설 확충 등 도시교통 개선 추진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동남구는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하고 있다. 고지서 수령 후 가상계좌 또는 농협, 우체국 등 시중은행에서 납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521-4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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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충남사회지표조사 10일부터 실시29일까지 진행, 보건 복지 등 도민의 삶의 질 측정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12 충남 사회지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보건, 복지 등 도민의 삶의 질을 측정해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 조사와 관련된 사업비는 전액도비로 이뤄지며, 인구·혼인건수 등의 정량적 지표 외에 소득만족도·부모부양 책임 등의 정성적인 지표가 포함돼 삶의 질을 측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는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에 의한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아울러 시 관계자는 정책수립을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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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치즈체험장 천안호두거봉피자 개발입장거봉포도축제장서 첫선, 지역특산물이용 호응 목천읍과 성남면일원에 조성된 천안종합휴양관광지내에 소재한 천안치즈체험장(대표 김영성)이 전국 최초로 천안호두거봉피자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광덕호두와 입장과 성거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거봉포도를 활용해 피자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치즈체험장은 지난 15일 입장초등학교에서 개최됐던 입장거봉포도축제에서 천안호두거봉피자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거봉포두축제장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천안호두거봉피자만들기 체험과 함께 직접 만든 피자를 시식한 결과 높은 인기를 얻었다. 천안치즈체험장 김만기 이사가 개발한 천안호두거봉피자는 거봉포도즙을 내서 국내쌀로 반죽해 보랏빛의 색감이 연출되고 포도향이 은은하게 배어나오며 호두와 거봉포도를 넣어서 토핑함으로써 고소함과 상쾌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 무엇보다 느끼하지 않고 담박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만기 이사는 가정형편상 고교시절부터 아산지역의 호텔에서 아르바이트 형태로 조리실습을 시작해 97년 조리사자격증을 취득하고 병천면 소재 현대자동차연수원의 조리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이사는 퇴직한 후 2006년 임실치즈피자 점포를 운영하면서 임실치즈피자와 인연을 맺게돼 2008년 임실치즈피자에 입사해 체인점개설 상담과 유통 물류를 비롯 치즈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치즈개발의 경험을 쌓았다. 이같은 조리경력 및 치즈를 활용한 조리연구 결과 김 이사는 전국 최초로 공주알밤치즈를 개발해 공주지역 식당에서 치즈의 생산과 판매를 돕기도 했다. 천안치즈체험장은 피자만들기와 치즈체험장을 운영하면서 이동체험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천안치즈체험장은 고품질의 임실치즈를 사용하면서 천안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피자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천안호두거봉피자를 비롯 광덕지역의 특산품인 표고버섯을 이용, 표고버섯가루로 반죽한 표고버섯 피자를 개발할 예정이며, 내년에 있을 국제조리경연대회에도 출품할 계획을 갖고 있다. 천안치즈체험장 김영성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 소비촉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킨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보다 다양한 피자개발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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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통일당 대선국면 역할 고심되네!천안서 최고위원 충남지역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민심청취 병행 선진통일당이 대선국면에서의 역할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선진통일당은 지난 18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최고위원, 충남지역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대선국면에서의 역할과 당의 진로, 당면국정현황 및 충청권 현안에 대해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인제 대표, 박상돈 홍표근 최고위원, 문정림 정책위의장, 류근찬 충남도당위원장, 구본영 천안갑, 박중현 천안을 당협위원장, 서상목 예산홍성위원장, 강창규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인제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대선정국이 어느정도 구도가 짜여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승만 김대중 대통령을 빼면 모두 영남지역 출신으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노무현 이명박 이번에도 양대정당 후보 모두 영남출신인데, 낡은 지역패권이 가져온 씁쓸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또한 선진과 통일을 기본가치와 목표로 정하고 있는 선진통일당이 이번 대선에서도 최선의 역할을 다하고 하루빨리 대정적인 국민정당, 정책정당, 민주정당으로 성장해야만 하는 당위성이 여기에 있는 것이며 이번 대선에서 독자성과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고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의 길을 가면서 창조적인 역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박상돈 최고위원도 당의 대선국면에서의 신중한 역할을 주문했다. 박상돈 최고위원은 선진통일당 입장에서 양당과 제3후보를 놓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당의 입장과 지향점을 비교해 가면서 당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어떤 후보가 적합한지를 백지상태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상돈 최고위원은 국제곡물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곡물자급율이 낮은 우리나라가 언제부터인지 곡물가격과 농산물 걱정을 하지 않고 식량부족상태에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며 선진통일당이 미래식량 확보차원에서 역량을 쏟아부어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상목 홍성예산위원장은 대선정국을 현명하게 당 지도부와 당원들이 진로를 결정하겠지만 어디를 결정하냐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결정이 되면 당이 더 갈라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며 하나가 돼서 대선관련 결정을 이뤄내야 한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또한 거대정당이 아니기에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차원에서 충청현안인 내포신도시와 세조잇, 과학벨트 핵심현안을 구체적으로 대안을 내놓고 충청인의 최대관심사에 최우선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중현 천안을당협위원장은 주권당원 확보를 역설했다. 박중현위원장은 대선과 맞물려 뚜렷한 대선후보를 못 내고 있으며, 어떤 후보를 지지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10만 주권당원을 확보해서 세력을 확보한다면 어떤식으로든 콜이 올수밖에 없다고 밝히고 당의 원칙에 맞는 상황으로 대선국면을 활용하려면 결국 10만 주권당원 운동을 꿋꿋하게 전개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제 대표는 전반적인 의견을 청취한 후 대중적인 민주정당 출연의 첫걸음이 주권당원이라고 설명하고 우선 가능하면 다음 지방선거까지 10만명의 주권당원이 확보되면 괄목할만한 약진을 이룰 수 있고 다음 총선에서는 반드시 교섭단체를 훌쩍 뛰어넘는 정치력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권당원 확보에 전력해 진정한 대중적 민주정당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피력했다. 문정림 정책위의장은 정책보고를 통해 한우값 폭락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와 정부대책 수립, 충청지역 현안으로 세종시 자족기능 보완,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이전비용의 국가지원 확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을 정상 추진할 수 있게 당이 노력해야 하고 충청권 은행설립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선진통일당은 이날 연석회의를 마치고 남산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민심청취 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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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림 조승제 대표 음식물쓰레기 100% 자원화, 환경부장관상 수상음식물폐기물 재활용 전국 1위, 양돈농장에 고품질사료 무상보급 확대할 터 음식물쓰레기를 100% 자원화해서 재활용부문 전국 1위에 등극한 차암동 소재 (두)청림의 조승제(59) 대표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 대표는 지난달 6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12전국자원순환지도자대회에서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은 것. 한국자원순환연대회의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전국자원순환지도자대회에서 조 대표는 제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를 통한 친환경사회와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클린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99년 설립한 음식물수거 및 재활용 전문업체 (주)청림은 현재까지 음식물쓰레기의 100% 재활용을 고집하고 있다. 대부분의 음식물 폐기물 처리업체가 수거 후 폐기물 비용을 부담해 처리하거나 해양투기에 의존해왔던 것이 사실. 더욱이 런던협약에 근거해 96년 체결된 런던의정서에 의해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음식물 폐기물 해양투기가 금지될 예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주)청림의 음식물폐기물 100% 재활용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조승제 대표는 음식물폐기물 100% 재활용은 전국에서도 드문 경우라며 자부심을 내비친다. 특히 해양투기나 별도 처리에 투입되는 비용을 재활용에 투자해 사료화함으로써 양돈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주)청림은 천안지역 1300여곳의 일반음식점에서 매일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 자체적으로 구입한 옥수수와 두부를 첨가해 95~100도씨로 끊여 멸균 처리된 습식사료를 만든다. 일일 생산되는 습식사료의 규모는 대략 60톤 정도이며 연간 2만톤에 육박한다. 조 대표는 아산시 배방면 세교리에서 3500두를 사육하고 있는 돼지농장에 6년째 무상으로 공급해주는 것을 비롯 광덕면과 성환읍 등 천안지역의 양돈농가 및 개 사육농장에 공급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2010년말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아산의 농장은 멸균 처리된 사료로 돼지를 사육해 구제역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에는 공주와 예산, 충북 보은에서도 습식사료를 얻고자 청림을 방문할 정도라고 한다. 조 대표는 “청림이 생산하는 습식사료는 품질이 우수해 농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더욱이 무상으로 공급해주다 보니 사료비 절감을 희망하는 양돈농가와 개 사육농장들의 습식사료 요구가 많아 모두 충당하지 못할 정도"라고 전했다. 현재 (주)청림은 차암동에서 백석동으로 공장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건물신축과 설비투자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11월초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조승제 대표는 신축이전을 계기로 음식물폐기물의 완벽한 수거와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100% 재활용을 통한 습식사료 생산에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조승제 대표는 “음식물폐기물의 자원화 물량이 한정돼 있지만 성심껏 재활용을 추진하고 사료의 무상공급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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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JSG 중소기업 국내1위 단체급식/식자재유통 전문기업중부권 최초 식자재가공/물류센터 신축, 중견기업 최초 식품위생연구소 인증 창립10주년 맞아 차별화로 고객감동 실현, 이플담 유기농식자재 프랜차이즈 추진 직산읍 남산리 소재 (주)JSG(대표이사 송홍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 국내1위 단체급식/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이다. 2002년 8월 창립한 (주)JSG는 올해로 창사 10주년을 맞아 끊임없는 변화와 차별화로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현함과 동시에 퍼플오션의 창출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단체급식과 식자재유통시장은 문어발식 확장의 대명사인 대기업이 90%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 현실. 나머지 10%의 시장에서 수천개의 회사들이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실정. (주)JSG가 이같은 환경에서 중소기업 국내1위의 존재감을 나타내면서 경쟁력을 갖추게된 배경은 차별화에서 시작된다. 송홍구 대표이사는 “기본을 충실히 하는 차별화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위생관리와 운영, 인재교육 시스템, 신 메뉴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웰빙시대에 걸맞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과 식자재를 유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JSG만의 대표적인 차별화된 경쟁력을 꼽는다면, 2006년 9월 중부권 최초로 식자재가공/물류센터를 신축해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위생적인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08년 중견기업 최초로 기업부설 식품위생연구소를 인증 받아 운영하는 것을 비롯 위생사고 제로화 실천을 위한 HACCP에 기준한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사전예방 집중관리로 고객건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첨단위생검사실 운영, 이동식 검사장비 운영, 식품검수실 운영 등으로 창업 이래 단 한건의 위생사고 없는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학습조직화사업체로 선정돼 전 직원이 3년 동안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했으며, JSG만의 자랑 레시피 선정과 메뉴개발실에 운영에 따른 최고의 이플담 명품메뉴 개발 및 전 운영업장 보급,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핫라인 운영과 고객클레임 즉시 해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같은 JSG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현재 200여개의 급식운영 사업장과의 99.8% 재계약율 달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JSG는 우수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도 강하다. 영양사와 조리원 등 250여명의 정규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중부권 5개 대학과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인재를 자체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개인별 도서 구매시 무한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수프로그램 운영 및 사이버연수원 교육이수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 사회공헌과 봉사, 지역사회 기여는 (주)JSG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역. 송홍구 대표의 호인 우전을 사용, 2008년 1월 아산장애인복지관내에 우전주간보호시설을 개소해 아동과 청소년, 성인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 천안지역의 아동보호시설에 매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주)JSG가 취급하는 농축산물을 전량 지역생산품으로 조달 공급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으며, 정규직 인력 250명과 비정규직 250여명 등 고용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홍구 대표는 대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JSG만의 차별화 전략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전한다. 즉 대기업들이 충남 및 천안지역에 소재한 기업체의 단체급식 시장을 95%이상 점유하고 천안지역의 연수원을 모두 장악했음에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이용하지도 않고 본사가 지역에 소재하지 않아 지자체의 세수입에도 전혀 도움 되지 않는 실정이기 때문에 충남도나 천안시는 지역기여도가 높은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업체의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송 대표는 또한 지자체가 지역기업체와 충남 및 천안유치가 확정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단체급식 업체를 소개하고 홍보함으로써 상생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JSG는 단체급식 시장에서 대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을 극복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퍼플오션 전략을 수립해 지속성장 동력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송홍구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 공동구매, 비축구매, 산지구매와 계약재배 등을 통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메뉴 명품화를 통한 안정적 성장을 추진해 2015년 1000억원 매출달성을 향해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연 그대로를 담는다는 JSG의 브랜드 이플담을 통해 유기농식자재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직영 유기농 전문식당 운영, 웰빙 차와 다과 개발 공급 등 사업다각화 전략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소기업 국내1위 단체급식/식자재유통전문기업 (주)JSG가 고객감동 실현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차별화 전략으로 일궈낼 새로운 성장동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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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충남예술제 12일 서천군 장항읍서 개막12~14일 장항읍 화물역사 일원, 문화의 달 서천개최 기념 충청남도, 서천군이 후원하고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윤성희)가 주최하는 제5회 충남예술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천군 장항읍 화물역사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의 달 행사 서천개최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충남문화예술인들이 지역간·장르간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마련해 예술문화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는 것. 특히 향토 예술창작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예술문화의 중심, 명품 충남”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예술문화의 근본 배경은 아름다운 자연, 사람과 친화적인 환경에서 시작되듯이 풍요롭고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찬란한 풍광을 자랑하는 서천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다양한 예술문화를 꽃 피울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춘 곳으로 충남예술제 개최의 의미가 남다르다. 주요행사와 일정을 살펴보면 △ 개막식【10.12 (금) 18:30/ 장항읍 화물역사 특설무대 / 충남국악관현악단, 서천군 합창단, 인기가수 초청공연 및 찾아가는 연예공연】 △ 공연행사【풍물공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통기타연주, 중창공연, 오카리나연주, 연극공연, 충남음악제, 국악의 향연, 색소폰연주, 하모니카 연주, 아코디언연주, 합창공연, 창작무용공연, 제5회 충남가요제 및 신인가수 콘서트】 △ 전시행사【제8회 충남출향작가 및 향토작가 깃발미술제, 시화전, 충남현대미술 페스티벌, 사진전시】 △ 경연행사【제22회 충남 초·중·고 학생농악대회, 제11회 충남 일반 남·여 농악대회】 △ 부대행사【문학세미나, 서천군 유·초·중·고 장애 학생 예술제, 야외영화 상영】 △ 체험행사 【댕댕이 장, 짚풀공예, 나만의 오카리나, 솜사탕과 팝콘, 홍보 풍선, 냅킨공예, 우드아트, 가훈 써주기, 모시·한지공예】등이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공연행사, 전시행사, 경연행사, 부대행사, 체험행사 등 6가지 테마 영역에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합예술축제로 추진되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예술인과 관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참여형 예술제로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윤성희 회장은 “금년 제5회 충남예술제는 예술적 가치와 충남예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시대를 예감하는 문화예술의 한마당으로서 품격높은 예술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계절에 전국 규모의 문화의 달 기념 행사와 연계해서 열리는 제5회 충남예술제에 서천군민은 물론 충남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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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안나들목 개통, 천안북부 성장동력북부4개 읍면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북천안나들목이 공식 개통됐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나들목 개통식이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성무용 천안시장, 박완주 국회의원, 박상돈 전 국회의원, 최민기 시의회 의장, 한국도로공사 장석효 사장, 권처원 김문권 도의원, 유영오 김병학 주명식 시의원, 남서울대 공정자 총장, 경남기업 김호영 사장 등 내빈과 각급 기관장,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거읍 삼곡리 북천안 나들목에서 열렸다. 이날 개통한 북천안 나들목은 한국도로공사 발주하고 LH공사가 64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9년 3월 착공해 3년6개월만에 개통된 것. 6개 교량과 양방향 9차로(진입 4차로, 진출 5차로) 규모로 설치됐다. 북천안 나들목은 안성나들목과 천안나들목 사이인 경부고속도로 부산기점 350.9km지점에 위치한다. 북천안 나들목 개통으로 천안 북부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천안 북부권 개발이 가속화되고, 지역균형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성거, 직산, 입장, 성환 등 북부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는 물론 수도권 접근성 등 기업체의 물류경쟁력이 확보됨에 따라 기업 유치의 청신호로 작용,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상습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과 천안 나들목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해 상습정체 해소 효과가 기대되는데, 천안나들목을 이용할 때 보다 운행시간 30분 단축, 연간 32억원의 물류비 절감, 연간 2700톤의 CO2는 배출감소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북천안나들목 개통식에서 한국도로공사 장석효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나들목에 집중됐던 교통혼잡이 북천안나들목 개통으로 해소됨과 동시에 30분 이내로 운행시간이 단축되고, 천안과 아산신도시, 산업단지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국가대동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북천안 나들목 개통은 북부4개 읍면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이뤄진 것”이라며 환영의 인사를 하면서 천안~안성간 경부고속도로 정체 해소와 생활편리, 기업물류비용 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성 시장은 “도로개통의미와 함께 경제, 사회, 문화, 교육의 변화를 가져오고 천안북부권의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성 시장은 교통연결 체계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북천안나들목 개통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도1호선 일부 구간 정체의 부작용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해소시켜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북천안 나들목 개통과 함께 연계도로망 구축이 미흡해 국도1호선의 정체가 더욱 극심해질 우려를 낳고 있다. 당초 국토해양부가 북천안나들목 개통에 이어 2단계로 매주교차로~아산 산동교차로를 연결하는 8.9km 고속화도로 건설을 구상했지만 올해 6월 전격 취소한 것. 결국 직산네거리 입체화사업이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되지 않는 한 국도1호선 정체가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해 천안시 관계자는 “교통량 도심흡수에 따라 국도 1호선의 일부 정체현상이 예상돼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함과 동시에내년부터 국도34호에서 충남테크노밸리로 연결되는 시도 9호선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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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콧데, 기능성화장품 세계최고 자부기능성화장품업계 세계 NO.1,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 9개국 수출 수신면에 제2공장 설립, 생산량과 수출확대 및 OEM 생산체계구축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소재 충남테크노파크에 입주한 피부전문약용화장품업체 (주)콧데(대표이사 장동일)는 기능성화장품업계의 세계 최고를 자부하고 있는 벤처회사이다. 끊임없는 연구와 고객이 희망하는 제품을 개발해 세계에서 기능성화장품을 가장 잘 만드는 회사 (주)콧데라는 명성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전진하고 있는 것. (주)콧데는 2000년 5월 서울대에서 미생물학과 생명과학을 공부하고 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팀에서 피부트러블 생성 메카니즘을 연구하던 피부생물학자 장동일(47)대표가 25명의 피부과의사들과 의기투합해 세계 최고의 피부약용 전문회사를 만들어보고자 설립한 회사. 창업 3개월만에 기미제거와 피부미백 화장품을 출시한 장 대표는 판매처를 미리 확보해둔 덕분에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성장세가 더디다는 한계에 봉착하면서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섰고, 2002년 12월 충남테크노파크 천안밸리에 입점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주)콧데는 저렴한 임차료와 준비된 시설이 갖춰진 충남테크노파크와 인연을 맺으면서 세계 최고를 향한 꿈을 하나하나 차분하게 실현시켜 나갔다. 체계적인 경영교육을 받고 마케팅과 해외시장 개척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최고의 기능성화장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연구개발체계를 실현시키기 시작한다. 2003년 피부연구소를 개소하는 것을 비롯 2007년에 발효연구소, 2010년에 천연유기농연구소를 설립한 것. 한마디로 피부트러블 개선에 효과 있는 성분과 소재를 직접 개발해 제품에 적용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일관된 피부트러블 전문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체제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 (주)콧데는 동시에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 나갔다.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자 2005년에 콧데 재팬을 설립하고, 2008년에 콧데 중국법인을 설립했다. 두 개의 해외법인이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에 필요한 정보수집과 판매 전략을 수립하면서 해외진출을 본격화한 것. 그 결과 9개국에 (주)콧데의 기능성화장품이 진출하는 결실로 이어졌다. 장동일 대표는 “아시아시장을 주 타겟으로 설정해 수출에 주력한 결과 현재 수출비중이 국내 매출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홍콩에서는 한국 최고의 VIP브랜드로 선정됐고, 싱가폴에서는 주요백화점에 입점해 명품브랜드 대우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일본, 러시아, 중국 등 주요 9개국에 콧데의 기능성화장품이 세계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주)콧데가 경쟁력 있는 피부트러블전문회사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외의 많은 판매회사들로부터 OEM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싱가폴 최대방문판매사의 주요기능성 제품, 태국드럭스토어 시장의 기능성화장품 No.1제품, 일본 피부과병원의 기미치료용 화장품, 국내 피부과에서 판매되는 주요기능성화장품 등이 콧데에서 생산하고 있다. 국내와 세계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주)콧데의 간판브랜드는 천연화장품인 씨라클, 발효화장품 자이모겐, 유기농화장품 오썸, 체식주의화장품 스킨베지테리안, 남성천연화장품 켓츠맨 등이며, 130여 가지의 화장품과 OEM생산제품을 합할 경우 200여가지의 여드름, 기미, 피지 등 피부트러블을 제거하는 기능성화장품을 생산하면서 세계 최고를 자부할 수 있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주)콧데는 생산시설이 부족해 천안시 수신면에 월2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기능성전문화장품 OEM공장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장동일 대표는 “(주)콧데의 전략은 틈새이다. 고객과 소재 등 모든 면에서 틈새를 공략하면서 기능성화장품 분야의 세계 최고를 지향하고 있으며, 세계시장도 넓어지고 있는 추세여서 미래가 밝다. 또한 오직 고객만 생각하고 연구하면 답이 나온다.”고 밝혔다. 장동일 대표와 31명의 전문 인재들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세계 최고라는 목표를 향한 열정이 모아져 천안에서 기능성화장품 산업분야의 세계 일류기업이 탄생될 날이 멀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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