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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남성의용소방대,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천안신문]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 동남남성의용소방대는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행복홀씨입양사업` 일환으로 남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지역만들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홀씨입양사업'이란 공원과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하고 꽃밭을 가꾸는 등 쾌적한 공간을 창출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하는 사업이다. 동남남성의용소방대(대장 장윤곤)는 2017년 3월 천안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천안삼거리공원을 입양하여 매월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윤곤 동남남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진압 등 재난현장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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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ROTC 충청권 여군 최다 합격 '화제'[천안신문]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018학년도 여학생 ROTC 59기 선발시험에서 충청권 최다 인원인 8명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충청권 대학에 배정된 여군 ROTC 30명 중 최다 인원이 합격해 명실상부한 여군 장교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 호서대는 군사학과가 개설돼있지 않지만,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수준별 맞춤식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경쟁력과 합격률을 높였다. 지난해 여군 ROTC 선발에서 탈락했다가 이번에 재차 지원하여 합격한 신혜원(정보통신공학부 2년) 학생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힘들 때마다 교수님과 동기들의 격려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면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대학의 교훈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결과 육군 여군장교의 길을 갈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군단장 박진호 대령(육사 46기)은 “여학생들이 시험에 합격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와 학군단 선배 기수 후보생과 군 교수의 체계적인 집중 지도, 대학의 관심 등의 요인들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유능함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 장교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합격한 여학생들은 2년간 학과 및 군사교육을 이수한 뒤 2021년도에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해 전·후방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국방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건학 40주년을 맞은 호서대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선정과 함께 전국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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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기계공학부 대학원 ‘외국大 교수’ 배출[천안신문]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기계공학부 대학원 생체로봇공학실험실(BioRobotics Lab) 석박사 출신 외국인재들이 세계 유수대학에서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2015년 기계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Aghil Jafari(아길 자파리)씨는 영국 브리스톨(UWE Bristol) 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원(postdoc)으로 활동하다 2017년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대학원 시절 5편의 SCI(E) 논문을 발표하는 왕성한 연구활동을 벌였다. 이에 앞서 2014년 박사를 졸업 한 Popov Dmitry(포포프 디바)씨는 하버드대학 비스연구소(Wyss institute)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현재 연구교수(research fellow)로 근무 중이다. 기계공학부 대학원 생체로봇공학실험실 (BioRobotics Lab) 최초로 2010년 박사학위를 받은 Nguyen Ba Hai(뉴엔바 하이) 베트남 호치민기술교육대학교(Hochiminh University of Technical Education) 교수로 임용돼 활동하고 있으며, ‘맹인을 위한 햅틱 안경’ 등 화제의 연구활동으로 베트남에서 스타교수 및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 인재를 모두 지도한 유지환 교수(기계공학부장)는 “국내 학생들의 대학원 진학률이 부족한 상황에서 훌륭한 외국인 재원을 받아 지도했는데, 다들 좋은 성과를 낸 점에 무한한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면서 “외국 대학원생들은 코리아텍 기계공학부가 학업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과 풍부한 실험장비 등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기계공학부의 생체로봇공학실험실(BioRobotics Lab)은▲원격조종로봇 및 햅틱, ▲외골격(exoskeleton), ▲자율주행자동차 등 3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류 교수는 “특히 원격조종로봇 및 햅틱 분야의 제어, exoskeleton 로봇 구성을 위한 인공근육형 구동기 분야에서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실적으로 연구를 리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생체로봇공학실험실(BioRobotics Lab)은 한국 학생을 비롯해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 이란, 이집트,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이 대학원생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7년 현대자동차그룹 주최의 자율주행 자동차대회에서 2위, 유로햅틱스(Eurohaptics) 2018에서 best demo award 최종 round 진출 등 다양한 성과를 내는데도, 외국인 대학원생이 멤버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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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18’ 1250명의 자원봉사단이 함께 해요![천안신문] 천안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일주일 앞둔 흥타령춤축제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고 봉사자로서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본영 시장과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축제기간 중 자원봉사자는 통역, 화장실관리, 안내소, 모유수유실, 장비대여, 급수봉사, 교통통제, 질서유지, 환경정화, 주차유도, 관람객쉼터 등 14개 분야에서 1일 250명이 근무하며 5일간 연인원 1250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선거를 통해 친절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겼으며 유니폼을 전달받고, 축제 개요와 친절·안전교육, 근무지 배정 등의 설명을 들었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느덧 15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에도 반가운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해 방문객들이 유쾌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18’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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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자율개선대학' 최종 선정[천안신문]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결과, 1위 등급인 상위 64%에 해당하는 ‘자율개선대학’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6월 가결과 발표에 이어 4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나사렛대는 이번 선정으로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대학 입학정원을 감축하지 않으며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모든 국책 사업 신청과 함께 국가장학금 지원,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임승안 총장은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는 구성원 모두가 지혜와 열정을 다해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어려운 고비를 함께 이겨낸 만큼 앞으로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선진 교육역량 강화, 지역과 산업연계,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정책 구현 등 `BEST & GREAT' 8대 전략을 세워 새로운 경영문화 조성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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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학생들 글로벌 드림 찾아 캐나다로 GO~![천안신문]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교육부의 '2018년 대학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이하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되어 총 9명의 대학생이 글로벌 드림을 찾아 캐나다로 현장학습을 떠났다고 밝혔다. 글로벌 드림은 공주대 취업지원실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교육부로부터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말 다수의 현장실습 희망 학생 중 공정한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9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은 국제학부 조하은 학생 외 8명으로 국내에서 어학교육, 현지문화 및 안전교육 등 사전 집중교육을 40시간 받고 3일 캐나다 현장학습으로 출발했다. 특히, 공주대 학생들은 희망직무와 현지 기업을 매칭하여 실질적인 일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현지 언어 집중교육과 문화적응 훈련 등을 함께 병행하여 실효성 있는 다양한 과정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들 학생들은 캐나다 현지에서 어학교육 2개월, 기업․기관의 현장실습 2개월 등 총 4개월간의 핵심 직무와 현지 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대 취업지원실 송선영 주무관은 “최근 정부의 해외취업 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해외인턴십, 해외취업 설명회, 해외취업 동아리 운영 등 공주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로드맵과 해외취업 성공 사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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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찾아가는 ‘4차 산업 체험교육’ 실시[천안신문]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단장 이규만)은 5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천안지역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4차 산업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링크플러스사업단은 5일 청룡초, 7일 직산초, 10일 일봉초, 12일 성성초, 14일 병천초, 18일 목천초, 21일 안서초, 10월 5일 삼은초를 각각 방문해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강연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이해 ▲VR(가상현실) 콘텐츠 체험(화재 안전교육) ▲드론 시뮬레이션 및 드론 조종 체험 ▲3D 프린터 및 3D 펜 체험 등이다. LINC+사업단 이규만 단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 대상으로 공학인재 양성의 메카인 코리아텍의 자원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교육”이라며 “공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창업 마인드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텍은 지난 해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에 선정되어 5년간 145억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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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소방서, 병천면 돈사 화재 신속 대처[천안신문]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3일 21시 37분경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동한 펌프차 등 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은 현장도착 시 돈사가 이미 화재 최성기이었고 인근 돈사 동으로 연소확대 중이었으나, 신속한 현장활동으로 연소확대 저지에 중점을 두어 화재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었다. 이번 화재로 피해 돈사 5동 중 2동 412㎡ 소실되고 돼지 800여 마리, 사료급여기, 작업공구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1억 4천 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문재현 화재대책과장은 "돈사는 건물이 밀집해 있고 가연성 소재가 많아 불이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주민의 빠른 신고와 화재 출동 골든타임 확보, 신속한 초기 대응 등으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야 된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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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전공, 교수에게 직접 묻다”[천안신문]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충남 및 경기 남부지역 중・고교생 및 외국인 학생 대상으로 학과 탐방 및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인 ‘2018 선문 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 선문 오픈캠퍼스는 학과에 대한 정보제공과 전공 체험을 통해 수험생의 진로진학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고교생, 교사, 학부모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개 단과대학 30개 학과가 준비한다. 학생은 진로적성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합 전공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희망하는 학과를 직접 방문해 전공에 대한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특히 교수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입학에서부터 대학 생활, 졸업 후 취업까지 자세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도 눈에 띈다. 선문대에 입학하고자 하는 한국어교육원 100여 명의 학생도 자신의 유학 진로 결정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전공체험 외에도 캠퍼스 투어, 동아리 체험, VR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정영근 입학처장은 “선문 오픈캠퍼스는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전공체험에서 대학 생활까지 교수와 재학생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적성 확인과 전공 지식을 통해 수험생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교통 편의를 위해 버스를 제공하며, 오후 참가자들에게는 중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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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가져[천안신문]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3일 오전 11시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환경을 위해 운영했던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23명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간 동남구 북면하천에서 피서객 인명구조, 현장안전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해당 기간 동안 단 1건의 인명사고 없이 피서객 안전을 지켜 냈다. 문재현 화재대책과장은 “올해 유난히 계속 된 폭염 속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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