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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부성중, 교육부 창의경영학교 벤치마킹 우수학교 선정[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는 교육부로부터 ‘2013년 창의경영학교 벤치마킹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창의경영학교 벤치마킹 우수학교는 교육부가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창의인성교육 내실화, 학교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교를 벤치마킹 대상학교로 선정하고 다른 학교들이 방문해 우수사례를 배워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천안부성중은 충남교육청으로부터 240만원 정도의 지원금을 받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전시부스와 홍보자료를 제작해 찾아오는 학교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천안부성중은 지난해부터 교육부로부터 다문화 교육 글로벌 선도학교로 지정돼 비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학년도부터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활지도와 인성교육 부문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전국 최초로 학교폭력 상담 및 신고 전용 스마트폰(일명 예스폰)을 활용한 학교폭력상담 및 신고제도가 성과를 거두면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학교표창을 받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문화체험과 학교폭력 힐링 스포츠동아리 운영 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윤대구 교감은 “창의경영학교 벤치마킹 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을 게기로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잘 정리해 다른 학교에 벤치마킹 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보다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부성중은 올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게 하기 위한 ‘수요 드림 콘서트’, 독서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도서관으로 등교하는 날’, 자기주도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한 ‘나도 출제 박사’, 진로교육을 위한 ‘직업인 초청 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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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중국 웨이팡대학교와 교류 협약[천안저널 인터넷팀]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은 3일,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를 방문해 웨이팡대학교(潍坊学院)와 우호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웨이팡대학은 중국 교육부의 인가를 받고 1951년에 설립한 산동성 정부 소속의 종합대학이다. 전체 면적은 42만평이며 현재 21개 단과대학과 이학, 공학, 문학, 경제, 경영, 농학, 법학, 사학, 교육학, 예술학 등 10개 분야의 60개 학부 전공이 있고 재학생은 2만 3천여명이다. 호서대학교와 웨이팡대학교는 공과분야가 강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양교는 우수 전공 간의 협력을 통해 인재를 함께 길러내며 학술연구 방면으로도 실질성 있는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이번 양 교간 협약은 ▲교수 및 학생 파견 ▲교사 및 학생 학술교류 ▲공동 연구 프로그램 참가 ▲학술 연례회의 참가 ▲학술자료 및 기타관련자료 교환 ▲특정 단기 학술 프로그램 개발 ▲교수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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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비정규직 66명 무기계약으로 전환방문건강관리,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트사업 등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는 신분보장이 불확실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에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하기위한 것으로, 천안시에 소속된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를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전환대상은 23개 사업 66명으로 통합사례관리사, 트림스타트사업 등 복지인력 15명,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 예방접종 등 보건인력 40명을 비롯해 농민상담사, 토양분석 보조원, 조리원 등 행정보조 및 단순노무인력 11명 등이다. 천안시에는 현재 사회서비스 일자리, 재정지원, 일시적인 업무지원 등 모두 220여명의 기간제 근로자가 있다. 전환기준은 공공무문 상시·지속적 업무에 대한 정부지침에 따라 ‘연중 계속되는 업무로 과거 2년동안 지속돼 왔고, 앞으로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 기준을 적용했다. 다만, 휴직대체인력,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등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의 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4조’의 사용기간 제한의 예외 사유에 속하는 경우에는 전환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으며, 55세 이상 고령의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정년에 도달하거나 즉시 퇴직사유가 발생해 현재의 근로계약을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전환 제외된 사업 가운데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추후 재검토해 추가 전환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에 따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통한 동기부여 및 시에 대한 소속감 상승으로 행정서비스 향상과 업무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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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착한가게 캠페인 참여 이어져4일 강남명품구제, 솔드아웃 등 6개소 현판식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지역 중소자영업 대표들이 나눔을 함께 하는 착한가게에 연이어 가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는 4일 목요일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강남명품구제(대표 정무택)를 시작으로 장한추어탕(대표 김연옥), 솔드아웃(대표 임종윤) 등 총 6개소의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입한 신규 착한가게는 앞으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게 된다. 이번 착한가게에 가입한 강남명품구제 정무택 대표는 “천안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착한가게가 가입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3년 연중모금캠페인 일환으로 ‘착한 천안시만들기 착한가게 집중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소자영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문의는 천안시 복지정책과(041-521-3435)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42-489-84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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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제교류 협약 체결 터키·불가리아 방문5일 뷰첵메제시·슬로벤시 방문 국제춤축제연맹 관련 협의·페스티벌 참가 [천안저널 인터넷팀]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대표단이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5일~14일까지 10일간 터키 뷰첵메제시와 불가리아 슬리벤시 를 방문하고 국제교류 협약체결, 국제춤축제연맹 관련 협의,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국제교류를 갖는다. 터키 뷰첵메제 시장과 불가리아 슬리벤시 부시장은 2012천안흥타령축제에 예술단과 함께 참가했으며, 슬리벤시는 국제민속춤대회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성무용 시장을 초대회장으로 국제춤축제연맹을 창립한 이후 터키 뷰첵메제시에서 집행위원회 개최를 희망했고, 뷰첵메제시 페스티벌 참가요청과 슬리벤시와 함께 천안시와 국제교류 협약을 위해 천안시 방문단을 초청함으로써 이뤄 졌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문화·경제·우호교류 협정체결로 다양한 국제교류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춤축제연맹에 대한 협의와 상호 페스티벌 참가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 터키에서 3개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흥타령축제에도 대표단과 예술단이 참여하도록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터키 뷰첵메제시는 면적 239㎢, 인구는 18만명(여름 80만명 증가)의 해안지역 휴양관광 도시이고, 불가리아 슬리벤시는 인구 12만명으로 이 두 도시는 매년 문화예술축제가 열리고 있다. 2010년에는 천안시 춤남예고 무용단이 뷰첵메제시 페스티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하산아쿤 뷰첵메제시장은 2010년 천안흥타령 축제에 참가해 천안시와 문화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단이 뷰첵메제시와 슬리벤시에서 각각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페스티벌에 참가함으로써 상호 실익이 되는 국제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다져놓은 성과가 있다는데 큰 의의를 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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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노숙자 보호활동 펼쳐보건소와 합동으로 천안역 주변 노숙자에 의료, 식사제공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진규)와 천안시서북구보건소(소장 김온경)는 지난 3일 천안 서부역 앞 성정지구대에서 천안역 주변 노숙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과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식사제공 및 의류를 제공하며 노숙자 보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올해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오병이어 봉사단(대표 신애순 목사)’과 연계해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찰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재활용 의류 수집품과 시장 상인들이 기부한 의류 200여점을 전달하며 절도와 폭력 등 각종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러던 중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도 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와 연계해 노숙자들의 건강검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 박진규 천안서북경찰서장은 "노숙자들을 방치할 경우 제2, 제3의 범죄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미연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숙자들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숙인 이모(56)씨는 “시민들이나 경찰로 부터도 따돌림이나 업신여김을 받아 충동적으로 범죄에 대한 욕구가 생길 때가 많았는데 경찰에서 무료급식도 하며 범죄예방교육을 해주어 최근 천안역 주변에서는 노숙자들이 범죄를 일으키지 않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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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월 4일자 인사발령◇ 5급 ▲동남구 주민복지과장 정종수(서북구 주민복지과장) ▲동남구 북면장 엄천섭(사적관리소장) ▲동남구 청룡동장 이광수(동남구 북면장) ▲서북구 주민복지과장 박상옥(동남구 청룡동장) ▲사적관리소장 장말녀(동남구 목천읍, 승진) ▲총무과 신대균(총무과, 승진요원) ▲서북구 위생청소과 김기석(자원정책과, 승진요원) ▲서북구 산업교통과 김덕환(산림녹지과, 승진요원) ▲동남구 청룡동 고재호(감사관, 승진요원) ◇ 6급 ▲총무과 전문관(자원정책과) ▲중앙도서관 박호명(감사관) ▲동남구 목천읍 심상욱(총무과) ▲기획예산과 김청수(기획예산과, 승진) ▲체육교육과 조용재(체육교육과, 승진) ▲산림녹지과 김창영(서북구 산업교통과) ▲동남구 보건소 정정진(서북구 보건소) ▲서북구 보건소 유해숙(동남구 보건소) ▲동남구 보건소 안영미(서북구 보건소) ▲서북구 보건소 엄선희(동남구 보건소) ▲자원정책과 이재형(서북구 위생청소과) ▲감사관 이태석(건설도로과) ▲건설도로과 이경배(동남구 건설과) ▲동남구 건설과 이경열(동남구 청룡동) ▲동남구 민원지적과 김종석(서북구 민원지적과) ▲서북구 민원지적과 이성호(동남구 민원지적과) ◇ 7급 ▲감사관 고혜경(건설도로과) ▲자치민원과 김태수(도시개발과) ▲자원정책과 한 철(동남구 자치행정과) ▲건설도로과 박혜경(서북구 도시건축과) ▲도시개발과 박현주(자치민원과) ▲자치민원과 황수완(감사관, 승진) ▲회계과 김시내(회계과, 승진) ▲서북구 백금이(동남구 주민복지과) ▲동남구 홍미의(동남구 주민복지과, 승진) ▲산림녹지과 김주식(동남구 산업교통과) ▲동남구 박성칠(산림녹지과) ▲동남구 보건소 유연옥(동남구 위생청소과, 복직) ▲서북구 보건소 손순희(수도사업소) ▲수도사업소 김문순(서북구 보건소) ▲동남구 보건소 최윤선(동남구 보건소, 승진) ▲환경위생과 박상준(환경위생과, 승진) ▲건축과 안일학(서북구 도시건축과) ▲동남구 김영우(서북구 도시건축과) ▲서북구 장규열(건축과) ▲서북구 박경미(동남구 도시건축과) ▲도시계획과 김완경(도시계획과, 복직 7.6) ◇ 8급 ▲감사관 박치용(동남구 도시건축과) ▲총무과 강민정(서북구 백석동) ▲자치민원과 성은주(동남구 청룡동) ▲동남구 박장원(총무과) ▲서북구 전인성(자치민원과) ▲동남구 이숙현(동남구 일봉동 승진) ▲동남구 정두현(동남구 신안동, 승진) ▲서북구 최태원(서북구 부성동, 승진) ▲여성가족과 조혜영(서북구 주민복지과) ▲서북구 최현경(서북구 부성동, 승진) ▲수도사업소 김홍갑(수도사업소, 승진) ▲서북구 정지혜(동남구 동면) ▲동남구 장혜련(서북구 성환읍) ▲산림녹지과 최문기(동남구 산업교통과) ▲동남구 권미경(산림녹지과) ▲수도사업소 조은주(수도사업소, 승진) ▲동남구 박명실(동남구 위생청소과, 승진) ▲서북구 장문기(수도사업소) ▲서북구 김희종(서북구 건설과, 승진) ◇ 9급 ▲서북구 서창민(동남구 수신면) ▲서북구 이종혁(동남구 성남면 ) ▲수도사업소 마재일(서북구 도시건축과) ▲동남구 한재현(농업기술센터) ◇ 신규 ▲자치민원과 김남제 ◇ 기능7급 ▲수도사업소 한규섭(동남구 건설과) ▲동남구 허승욱(수도사업소) ▲수도사업소 조성관(환경사업소) ▲환경사업소 유태윤(수도사업소) ▲수도사업소 안경환(수도사업소, 승진) ◇ 기능8급 ▲수도사업소 김평수(회계과 ) ◇ 청원경찰 ▲의회사무국 이정현(동남구 건설과) ▲수도사업소 김지용(동남구 봉명동) ▲회계과 윤해수(신규) ▲동남구 권민수(신규) ▲동남구 신기수(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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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청 개청 5주년 경축행사 성료시민 3000여명 참여…경축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열려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서북구청 개청 5주년 경축음악회가 지난 1일 서북구청 운동장에서 성무용 천안시장과 각계각층의 내빈 및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경축음악회는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관현악단의 해금3중주, 가수 장계현, 가희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부대행사로 ‘천안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열어 시민들에게 우리 고장의 발전상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됐고, 백석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50여점을 전시해 수강생들이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감상하는 기회가 됐다. 이밖에 시민건강을 위해 혈압 등 건강상태를 검진할 수 있는 시민건강체크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형교 구청장은 “구청 개청은 민원행정서비스 향상과 함께 본격적인 100만 미래도시 실현을 위한 발판이 됐다”며 “지난 5년간의 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시민 편익증진과 시민만족의 신뢰경영 행정을 구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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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삼태IC 접속도로 확장공사 준공지역주민, 풍세산단 이용차량, 태학산 방문객 편의 제공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과 풍세면 삼태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삼태IC 접속도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삼태IC 접속도로는 기존 도로폭이 5∼6m로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차량교행이 불가능하고 병목구간이 발생했던 구간으로 도로폭을 8.5m로 확장해 도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용정초등학교, 호서대학교 통학로를 고려하고 풍세산업단지 및 태학산휴양림 이용자를 위한 ‘인본행정’의 일환으로 시행돼 주민안전성 확보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완공된 삼태IC 접속도로는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삼태리에 위치한 총 1.5㎞로 총사업비 16억원(국비 12억원, 시비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삼태교차로에서 삼태리 마을로 연결되는 1.5km 가운데 0.6km는 전면 확포장 공사를 시행하고, 0.9km는 기존도로 보수·확장 공사가 시행돼 지난 4월 30일 개통한바 있다. 특히 이 구간에는 가드레일 및 교통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도로안전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소음 및 진동 저감을 위한 방음벽 설치를 통해 인근주민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행했다. 이경배 동남구청 도로시설팀장은 “삼태IC 접속도로 확포장공사 시행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돕고 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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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재보궐선거 원인제공 정당이 선거비 부담해야”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현역 선출직 출마 부담 [천안저널 인터넷팀] 재보궐선거의 사유는 당선자가 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해 당선이 무효되거나 피선거권을 상실한 경우와 뇌물수수 등 개인 비리로 구속돼 중형을 선고받은 경우, 다른 공직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중도 사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10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재보궐선거 원인제공자에게 정치적, 경제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 을)은 국회의원은 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기 중 사퇴하고 다른 공직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할 경우 이전 선거에서 보전받은 기탁금 및 선거비용을 반환하도록 하고, 이를 반환하지 않을 경우 후보자 등록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개정안에는 재보궐선거의 실시 원인을 제공한 자를 추천한 정당은 해당 선거의 선거관리경비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고, 해당 정당은 그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에게 고의나 과실이 있을 경우 이 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서 재보궐 선거 경비는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국가가, 지방선거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돼 있다. 박 의원은 “재보궐 선거로 인해서 한해 몇십억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는 현실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재보궐선거를 초래한 정당이나 원인제공자에게 아무런 제재가 없이 수십억원의 선거비용이 고스란히 국민의 부담이 되고 있는 현행 제도는 원인제공자에게 책임을 묻는 제도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 법률개정을 통해 정당이 공천에 더욱 신중을 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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