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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 지역정치 중앙인사 공천 못마땅성무용 시장 취임 11주년 기자간담회…도지사 출마 여지 남겨 [천안저널 인터넷팀] 성무용 천안시장이 지방선거철만 되면 중앙정치에서 활동하던 인사들이 지역정치에 관여하려는 행태에 일침을 가했다. 성 시장은 지난 3일 취임 11주년을 맞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청 출입기자 50여명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성 시장은 “2005년 천안호의 선장으로 취임하면서 올바른 방향키를 잡고 역동적인 천안을 만들려고 최선을 다했다”며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지원과를 만들고 기업유치에 노력했으며, 유치한 기업이 지역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성 시장은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질문에 “남은 1년동안 최선을 다해 천안시정에 전념하고 앞으로 정치행보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판단하겠다”고 여지를 남기며 “다만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는 공조가 이뤄져야 하는데 선거철만 되면 중앙정치에 몸담다 지방정치에 일하겠다는 식의 공천이 이뤄지는데 이런 행태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일축했다. 다음은 기자들과 성무용 시장의 일문일답이다. ▲해마다 도비 지원이 줄어들면서 일각에서는 역차별을 받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최근 정부에서 SOC사업보다 사회복지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 올해는 도청이전이라는 큰 사업 때문에 도에서 시·군 지원이 조금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천안시 충남의 수부도시이고 더 많은 사업비가 필요하긴 하지만 15개 시·군에 골고루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도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고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역차별이란 표현은 좀 그렇고, 정상화가 되면 더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좀 이해해 줘야할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공약사업과 아쉬운 공약사업은? -민선3기 111건. 4기 99건, 5기땐 78건의 공약이 있는데 3, 4기 공약은 거의 마무리 했고 민선5기 공약은 20건 완료, 53건이 추진중이며 5건의 사업은 아직도 준비중이라 아쉬움 있다. 보람을 느낀 사업은 2008년 동남구청, 서북구청 개청됐을 때와 과학벨트 기능지구에 지정됐을 때였고, 아쉬운 사업은은 국제과학비즈니스파크사업과 경전철 사업이 무산된 것, 원도심 복합테마파크 무산된 것이 아쉽다. 다행히 국제비즈니스파크 100만평 중 25만평에 민간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적극 지원해 당초 계획했던 것과 걸맞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전철은 시세가 확장되면서 또 다른 교통수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추진했는데, 아쉽지만 앞으로 천안에 대형사업이 유치되면 검토해야할 것 같다. ▲복합테마파크사업은 포기한 것인가? -포기는 아니고 보류한 상태다. 천안시청 이전하면서 당시 많은 사람들이 시청 반대 이유가 원도심 황폐화 되는 것 때문이었다. 이후 복합테마파크라는 대형사업 추진해 다른 시설이 함께 조성해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민간업자와 협의를 거쳤는데 부동산 경기가 나빠지고 여러 가지 사업여건 악화되니까 사업을 포기했고 지금까지 지연됐어. 동서연결도로 공사가 진행중이고 도시재생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복합테마파크 형태가 아니라도 원도심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도지사 출마여부 등 향후 정치행보에 시민들의 관심이 많다. -꼭 이 자리에서 얘기해야 하나(웃음). 남은 1년동안 최선을 다해 천안시정에 전념할 것이다. 앞으로 정치일정에 대해서는 천안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판단하도록 하겠다. 다만 바람이 있다면 어떤 정치권이 됐든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는 공조해야 하는데 정치철만 되면 일부 중앙정치에서 몸담다가 지방정치에 일하겠다는 식의 공천이 생긴다. 이런 행태는 없었으면 좋겠다. 지방살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지방정치에 등단했으면 좋겠다. ▲부채 제로화에 따른 시정 어려움은 없는가? -회계연도 동안 세입에서 세출을 뺀 통합재정수지에서 천안시는 안행부가 평가한 244개 지자체 중 흑자경영한 6군데에 포함됐다. 343억원 흑자가 발생했는데 이 부분을 도시발전에 쓰지 못한 것에 아쉬움 있다. 연초에 천안시 재정과 관련해 시민단체와 언론에서 힐난을 가했지만 지방자치 경영이라는 것은 흑자보다 세입과 세출이 같은 것이 가장 건전하다고 볼 수 있다. 흑자가 발생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오히려 남은 예산을 주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활용해야 한다. 천안시의 채무잔액 2157억원 중 280억원을 5월 조기상환 했고 하반기 100억원을 상환하면 내년까지 일반회계 채무는 상환이 될 것이고, 특별회계 1708억원은 5산단 부지매입비용으로 외투지역 지정 후 많은 기업 문의 오고 있어 2014년까지 채무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인구수에 비해 공무원 수가 적다. 늘릴 수 있는 방안은 없는가? -인구가 적은 시·군의 공무원 숫자와 비교해보면 인구수와의 비율로 보면 말이 안될 정도다. 지속적으로 공무원 숫자를 늘릴 수 있도록 안행부와 도에 건의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시장은 숫자를 늘릴 수 있는 힘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부탁하고 건의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 더 많은 공직자 시정을 도와줄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상의하겠다. ▲천안시 당면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도청이전과 내포신도시, 세종시, 평택 삼성연구단지 조성 등 천안시의 발전이 여기서 멈추면 중소도시로 전락할 수 있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현실화 시켜야 한다. 과학벨트 사업이 정부차원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 겪고 있는데 천안은 기업과 대학이 많기 때문에 좋은 조건 갖추고 있다. 연구단을 유치하고 활성화 되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천안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용봉투 말고 RFID방식을 선택할 의향은 없는지 - 어떤 방법 선택을 이 자리에서 이야기 할 수는 없고 경제성과 주민불편 등 실무적으로 검토하겠다. 7월1일부터 시행했는데 사람들이 전쟁나면 사재기 하듯이 봉투를 미리 사놔서 봉투를 만들어내기도 바빠졌다. ▲천안삼거리 공원, 행사가 너무 많이 열리다 보니 공원역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공원은 쉬는 시간에 체조도 하고 음악도 듣는 주민들이 즐기는 곳이다. 그리고 축제는 원래 공원에서 하는 것이다. 그럼 어디서 했으면 좋겠나. 삼거리 공원이 적지라고 생각한다. 일부 시민들이 그런 불만을 이야기 할 수는 있지만 실내에서 축제를 하는 것보다는 야외에서 자연과 더불어 축제를 하는 것이 의미 깊다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천안삼거리가 유명해서 천안에 오면 꼭 들리곤 했지만 관광버스 화장실만 이용할 정도로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세계음식테마공원, 민속춤박물관조성 등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실내배드민턴장과 야구장도 만들고 있는데 완공이 된다면 이 일대가 주민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축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서 해야 하며, 삼거리공원에서 축제하는 것이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힘이 들지만 시민들은 더 좋은 효과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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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동 주민센터 시민체전 보조금 관리 허술천안시 자체감사…수강률 절반 이하 프로그램 조정 권고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부성동 주민센터가 올해 열린 시민문화체전(시민체전) 보조금을 허술하게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감사관실에서 지난 6월29일~31일까지 부성동 주민센터에 대한 정기종합감사를 진행한 결과 부성동은 민간행사 보조금 정산 소홀을 비롯해 부적절한 주민자치센터 운영비 집행 등 10건에 대해 시정과 주의를 받았다. 민간행사 보조금은 행사가 끝난 뒤 정산내역서 등과 신용카드 매출전표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으며, 제출 증빙서는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또는 현금영수증 등을 적법하게 발급한 서류를 각각 첨부해야 한다. 하지만 부성동은 지난 4월 열린 시민체전 보조금을 정산하면서 식당운영비 690만5000원 등 보조금 전액을 현금 지출한 뒤 간이영수증 처리하는 등 교부조건을 위반했음에도 정산검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자치센터의 부적절한 운영비도 지적받았다. 주민자치센터 운영비는 주민자치위원회 수강료 수입으로 집행해야 함에도 부성동은 2011년부터 지난 5월 감사일까지 1773만원에 달하는 전기료와 관리비를 주민센터 예산으로 지원했다. 시 감사관은 수강율이 떨어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폐지를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부성동은 수강율이 50% 미달되는 프로그램 중 6반으로 운영중인 요가반이나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탁구에 대해 반을 축소하거나 통합 운영할 것과, 수강율이 40%인 일본어 프로그램은 폐지를 검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통보했다. 회의참석수당을 부적정하게 지급한 사실도 적발됐다. 부성동에서는 2013년 2월부터 4월까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불참한 6명에게 회의참석 수당 12만원을 부적정하게 지급하거나 수당 전액을 아무런 위임 증빙서류 없이 주민자치위원회 총무에게 현금으로 지급했다. 이밖에 부성동은 ▲신규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관리 소홀 ▲교육급여 지급 부적정 ▲건설공사 계약 부적정 ▲ 등을 지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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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전시기획동아리 크리엠 기획전시회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에서 ‘COLORFUL展’ 개최 [천안저널 인터넷팀]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전시기획동아리 크리엠(CRE-M)에서 두 번째 기획전시 COLORFUL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2013년 7월6일~12일까지 7일에 걸쳐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 3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총 14명의 천안 소재 대학교 학생들이 작가로 참여하며 회화, 사진, 일러스트, 설치작품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예술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색깔들과, 각 예술가가 지닌 내면의 다양한 색깔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전시의 주제는 '정체성'으로써, 이번 전시는 창작자와 기획자를 포함한 20대 젊은 예술가들이 느끼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예술 활동에 대한 방향성, 가치관 혼란 등 내면적 갈등과 고민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COLORFUL展은 천안시에 예술계열 대학생이 많은 점에 착안해, 기획 단계부터 전시가 진행되는 전 과정이 모두 천안에서 진행된다. 전시기획동아리 크리엠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천안 소재의 예술계열 학생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 커뮤니티를 형성해 궁극적으로 천안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기획동아리 크리엠은 이렇듯 천안시에서 전시를 하는 데에 큰 의의를 두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천안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나’들의 페이스북이라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예술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과 작가들을 만나게 해주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스무 살 미리보기)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설명 프로그램과 소소한 이벤트들이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오픈을 기념하는 오프닝 파티는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에서 7월6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 전시를 위해 천안의 토착베이커리인 ‘지하우스(Z-HAUS)’와 한국전통문화 공연예술단 ‘들소리’가 협찬을 했고, 천안문화재단과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가 후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CRE-M의 블로그(http://blog.naver.com/cre_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CM.Cre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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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정선용 총재 취임순회원 10% 늘어나도록 힘쓸 것 [천안저널 인터넷팀] 국제로타리 3620지구 경한 정선용 신임총재가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지난 1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한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2013~2014년도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민호 총재의 뒤를 이어 취임한 정선용 총재는 “오늘 제가 총재로 취임을 할 수 있었던 계기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지도자들과 클럽의 리더들께서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주신 덕분”이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가르침과 도움을 조금이나마 갚아 나가기 위해 각 클럽은 물론 3620지구 지도자들과 한 마음 한뜻으로 우리 3620지구가 발전하고 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재는 또 “지난회기에는 원명 정민호 총재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로타리안의 재단 참여가 대폭 증가하고 해외 자매 클럽의 교류는 물론 해외 봉사에도 많은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며 “특히 3620지구 지구대회는 그 어느 해 보다 감동적이고 클럽 회원들이 주인이 되는 대회로 발전 시키는 등 많은 변화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정 총재는 특히 “지구 운영 활성화의 극대화를 위해 회원 순 증강 10%와 재단참여에 회원의 20%가 동참 할 수 있도록 11개 지역 대표들과 논의해 우리 지구의 미래비젼 계획에 따른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회원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신입회원들의 로타리 이해에 대한 교육과 재단의 필요성과 투명한 재단 기금 사용에 대한 정보들을 일반 회원들과 직접 교환하는 방법을 찾아 시행 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천안도솔로타리클럽에 처음 발을 들인 정선용 총재는 천안북일고 총 동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천남중학교 총 동문회장과 재단법인 북일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천안시장 표창, 충남지방경찰청장 표창, 몽골정부 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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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YBM시사닷컴과 산학교류 협력 체결[천안저널 인터넷팀] 나사렛대학교는 어학, IT커뮤니케이션 전문교육기업 (주)YBM시사닷컴과 2일 오후 산학협정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정은 국제화, 정보화 시대에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을 구축해 발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정으로 (주)YBM시사닷컴은 나사렛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 및 IT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협조키로 했으며 온라인을 이용해 학생들의 교육적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천안지역의 국제화 증진을 위해 나사렛대학교 내에 토익고사장 센터를 지정․운영하기로 했으며 발전기금 제공 등에 합의 했다. 신민규 나사렛대 총장은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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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교육[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동남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이호명, 이수현)는 지난 7월1일 물놀이 안전 예방을 위해 물놀이가 잦은 행락 철 시민을 상대로 야우리 광장 및 천안역 동부 역사 내에서 기초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하는 의용소방대 인원은 남성의용소방대 140명, 여성의용소방대 40명이며,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호명),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주현)이 주관했다. 이날교육은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 심장제세동기(AED)사용법교육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교육으로 2시간동안 진행했다.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이호명)은 “일반적으로 심장이 멎고 4~6분이 지나면 산소부족으로 뇌가 손상돼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심폐소생술은 이 같이 매우 급한 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동남의용소방대원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심폐소생술을 완벽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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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제4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박근순)는, 지난 2일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시민경찰학교 1~3기 임원 및 신입 4기생 26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 근절 및 민·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제4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가졌다. 천안동남 시민경찰학교는 2009년 개설된 이후 1기를 시작으로 2011년 3기까지 146명의 시민경찰을 배출했으며,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합동순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및 최근에는 가디언즈 순찰활동에 이어 아빠와 함께하는 치안올레길 합동 순찰 등 다양한 협력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입교식을 마친 시민경찰학교 4기 교육생들은 앞으로 5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경찰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범죄현장에서 직접 취득한 형사들의 생생한 범인검거 사례, 음주단속 현장체험, 파출소에서 실시간 펼쳐지는 사건사고 속 현장체험, 112통합관제센터 견학 등 다채로운 내용을 실습하고 교육이수자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시민경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하면서 향후 다양한 치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박근순 서장은 “최근 범죄는 광역·지능·흉포화 되고 있어 치안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경찰업무에 대한 폭넓은 이해 및 범죄예방을 위한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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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새꿈학교, 학부모대상 성교육 실시![천안저널 인터넷팀] 나사렛새꿈학교(교장 김형일)는 2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2층 스누젤렌실에서 성교육을 실시했다. 나사렛새꿈학교에서는 2013학년도에 더욱 강화된 성교육 지침에 맞추어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교육과 학생들의 성적발달에 대해 이해를 도모해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학기별로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학부모 대상 성교육에서는 장애, 비장애로 구분된 이분법적 시야를 버리고 인간이라는 성적존재로 학생들을 바라보고 아이들이 보이는 성적인 관심과 성행동들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할 것인지 알아보았다. 또한 장애학생 대상의 성폭력 특성과 예방을 위해 사회와 어른들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같이 고민해 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사렛새꿈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의 주체들이 우리 아이들의 성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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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쌍용고, 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대회 우승[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쌍용고(교장 김광희)가 6월30일 북일고등학교 대운동장에서 펼쳐진 2013 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 4월 야구스포츠클럽인 쌍용 스터너즈를 창단해 창단 첫 해에 우승했으며, 더욱이 쌍용고 야구스포츠클럽은 2학년 학생 2명과 1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돼, 1학년이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우승했다는 것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13 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대회는 천안 시내 8개 고등학교가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는데 쌍용고 학생들은 침착하게 경기를 잘 풀어나가 우승을 했다.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로서 학교스포츠클럽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넘치는 성장 에너지를 체력 향상에 쏟도록 하고 아울러 배려와 존중, 협력을 배워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제 천안쌍용고 야구클럽 쌍용 스터너즈는 9월에 있을 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대회에 천안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쌍용고 관계자는 “방과후 틈새 시간을 활용한 꾸준한 연습과 훈련으로 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고 더 나아가 전국스포츠클럽대회 참가해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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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청렴기관 인증제 1등급[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은 충남교육청의 2013년도 청렴기관(학교) 인증 평가에서 1등급 최우수 평가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2013년 7월1일 천안교육지원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천안교육지원청은 전년도 우수평가에서 한단계 높아진 최우수 평가를 거두었으며, 도내 시지역 교육청 중 천안교육지원청만이 1등급을 받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천안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천안교육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교육을 강화하고 각종 공사·물품·용역 계약시 입찰을 통한 투명성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교육가족에 대한 신속한 민원해결과 서비스의 질적 개선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또 학부모청렴지킴이, 청정학교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불법찬조금품과 촌지수수 근절에 힘썼으며, 학교장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를 통해 교육현장의 청렴도 제고에 앞장서는 등 일련의 노력이 2013년도 충남교육청 청렴기관 인증평가 1등급 최우수로 평가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류광선 천안교육장은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2013년도 청렴기관 인증평가를 토대로 충남의 수부도시 천안이 전국 제일의 클린행정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클린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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