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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시장에 전병욱 자치국장 임명충남도 7월1일자 인사발령…이성호 부시장 공로연수 [천안저널 인터넷팀] 충남도는 천안시 부시장에 전병욱 자치행정국장, 논산시 부시장에 김주찬 의사담당관, 서천군 부군수에 오일교 세정과장, 개방형 직위인 보건환경연구원장에 김종인 환경관리과장을 임명하는 인사를 28일 단행했다. 도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민선 5기 1년을 남기고 도정의 역점시책을 시군과 함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임자를 선발해 부단체장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병욱(54, 사진) 천안시 부시장은 충북옥천 출신으로 지난 87년 기술고시(22회)로 공직에 입문해 종합건설사업소장, 건설교통국장, 도청이전추진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공직사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개방형직위 공모에서 최종 합격한 김종인 환경관리과장이 보직을 부여 받아 2년간 소관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국가안전 체제구축과 해양수산부 설치에 따른 조직개편과 연계해 도의회 정례회를 마친 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7월1일자 충남도 인사발령 ▲천안시 부시장 전병욱(자치행정국장, 7월 2일자) ▲논산시부시장 김주찬(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서천군 부군수 오일교(자치행정국 세정과장)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인(환경녹지국 환경관리과장) ◇ 공로연수 ▲자치행정국 총무과 이성호(천안시 부시장) ▲자치행정국 총무과 서우성(보건환경연구원장) ▲자치행정국 총무과 이완수(감사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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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산단 채무보증기한 이번엔 지킬 것7월1일 토지담보대출액 311억 상환…우선 수익채권 확보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 채무보증(본보 87호 보도) 만기가 3차례나 연기되면서 시의 재정건전성을 위협할 잠재요인으로 지적받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일부 채무보증액이 해소되는 등 조기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가 외국인 기업 및 반도체 업체 유치를 위해 제3섹터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과 관련, 13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이 조기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천안시의회로부터 1300억원규모의 채무연장동의안을 의결받았지만 국비 입금 시기 단축 등으로 약 570억원의 재원이 확보됨에 따라 7월1일 담보대출액 311억원을 상환함으로써 천안시가 우선수익권 채권 순위 1순위의 지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200억의 채무보증액을 상환, 1100억으로 채무보증액을 낮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서북구 차암동 일대 77만8563㎡의 면적을 민관합동의 제3섹터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천안시와 KUP, 한미 파슨스, 신한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비는 신한은행을 통해 PF(project fiancing)를 실행해 마련하려 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은행권의 PF전면 금지와 양도세 소멸시기 도래 및 외국계 기업의 입주협약 등의 사유로 무산됐고 천안시가 1500억여원의 채무보증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의회 등에서 특혜논란이 일기도 했다. 게다가 이후 건설경기 부진 및 기업체의 투자 축소 등으로 인해 산업단지의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아 2차례의 채무보증기간을 연장하게 됐으며, 올해 6월 3번째 채무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동의안을 제출, 채무보증기간을 연장하는 과정에서 채무보증기한인 2015년 6월 이내 채무보증 해소 가능성을 놓고 진통을 겪은바 있다. 또 중간에 일부 토지를 매입하고 담보대출을 받으면서 채권순위에서도 민간참여자인 KUP에 밀려 2순위가 됐다고 의회의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분양대금 입금시기 지연에 따라 불가피하게 채무보증기한을 연장하긴 했지만 이번 200억원 채무보증액 상환 등 채무보증기한인 2015년 6월까지 모든 채무보증액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정규윤 산업단지조성팀장은 “오는 9월 약 300억원, 12월 200억원 상환 등 올해 안에 약 700억을 상환할 계획”이라며 “분양토지의 잔금이 지속적으로 납입되고 있어 점차 채무보증액이 큰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정 팀장은 또 “채무보증기한 내에 채무보증액을 전액을 상환하면 천안제3일반산업단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채무보증을 통한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된다”며 “최근 산업단지의 모델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약 4500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기존 산업단지의 개념을 깨는 산업과 주거가 공존하는 직주근접형 산업단지가 조성돼 타 산업단지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천안제3산업단지에는 세계적인 우량기업 8개업체가 입주함에 따라 3000여명의 고용창출과 8000여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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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동-이마트 서북점 결연사업 추진[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부성동 주민센터는 특수시책 ‘느티나무 행복나눔 센터’사업으로 지난 3월21일 이마트서북점과 1년간 결연하고 내고장 내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이마트와 결연 후 2번째 사업으로 내고장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7일 오후 3시 관내 주공8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여가활동을 위하여 경로당에 필요한 시설을 개선해 주었다. 부성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하고자 주공8단지 경로당을 선정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물품 및 생필품을 전액 이마트가 후원(100만원)해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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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정부-도-지자체 체계 변해야27일 천안시 방문…성무용시장 환담, 공무원·지역리더와의 대화 [천안저널 인터넷팀]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27일 천안시를 방문해 정부-광역단체-지자체로 구성된 현 예산체계가 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오전 8시40분 천안시를 방문해 성무용 시장과의 환담을 시작으로 브리핑실, 의회방문, 공무원과의 대화, 기관장과의 대화, 지역리더와의 대화, 환경에너지사업소 현장방문 등 각계각층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의 행정을 펼쳤다.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안희정 지사는 천안시에 배정된 도비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현재 정부, 광역단체, 지자체로 이어지는 예산편성 체계는 잘못됐다”며 “광역단체가 관선시대의 역할을 더 이상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어 “시·군에서 자기지역을 관리·운영하고 광역행정만 도에서 하면 된다”며 “천안의 대통령은 시장이다. 정부의 예산을 조금씩 나눠주는 도정은 그만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또 최근 천안시 부시장과 관련해 천안시와의 입장 갈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현재 충남도는 기존 관례대로 2∼3명의 고참 이사관(2급)이나 일선 부단체장 승진 등이 예상되고 있지만 시는 연공 서열에 의한 순환인사 보다는 업무를 실제로 주도해 나갈수 있는 실무형 인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지사는 “현재 중앙정부의 인력을 도에서 배정하는 식의 인사는 인적교류형태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부시장은 시장의 의지가 중요하다. 천안시장의 의견을 존중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공무원과의 대화에서는 행정환경 변화에 공무원들이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하면서, 도정목표인 ‘3농혁신’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이 직면한 현실문제 해결에 우선 목표를 두고, 공무원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기관장과의 대화에서는 도정 설명을 통해, 도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당부했으며, 지역리더와의 대화에서는 각계각층의 지역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와 도정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시정과 도정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환경에너지사업소를 방문한 안 지사는 음식물 폐수의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된 가운데, 천안시가 최초로 개발한 생활폐기물 소각과 함께 이를 분사 소각하는 기술에 대한 현장을 두루 살펴보며 예산절감과 환경보전에 대한 기대심리를 나타냈으며, 열악한 환경의 혐오시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직원 격려를 끝으로 천안시 방문을 마무리 했다. 안 지사, 중부권 핵심도시인 천안시에 지원 아끼지 않겠다 안 지사는 지역리더와의 간담회에서 “천안시가 우리나라 중부권 경제성장 핵심도시, 희망이 넘치는 미래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천안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고 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 역동적인 도시이자, 지난해 전국 시책평가에서 23개 부문에 걸쳐 수상을 할 정도로 모범적인 도시”라며 ▲첨단산업 집적 산업단지 조성 ▲첨단IT산업 국제거점단지 조성 ▲SOC 확충 ▲품격있는 국제행사 개최 ▲지역특화 관광단지 및 관광지 개발 등 도 차원의 천안시 발전 전략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지사는 우선 “수도권에 인접한 천안시가 기업유치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 데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산업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며 산업단지 수요가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풍세, 천안5, 천안3 등 조성 중인 3개 산업단지가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집중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과학벨트 기능지구에 대해서는 충청권과 공조체제를 강화,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과학·기술 서비스업과 연구개발업, 충남테크노파크와 지역 R&D지원센터, 연구소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ICT 집적화 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국가 산단 조성계획 수립과 논리 개발에 공동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또 ▲천안∼당진 고속도로 건설 ▲경부고속도로(천안∼남이) 확·포장 ▲서울(구리)∼천안∼세종 고속도로 건설 ▲국도 21호선(동면∼용두) 확포장 ▲북천안IC 연결 국지도 70호 확포장 등 물류기반 강화를 위한 SOC 확충 사업에도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가 품격 있는 국제행사가 열리는 도시, 세계적 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천안 흥타령 축제 ▲세계 e-스포츠 대회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천안시민의 문화예술 향수기회 확대를 위해 ▲예술의 전당 운영 활성화 ▲공공도서관 확대 신축 ▲체육시설 확충 및 생활프로그램 보급 지원 ▲전통문화유적 보존 정비 ▲‘지역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이성호 부시장은 이번 도지사방문을 통해 정책분야에서 첨단IT산업 국제거점단지조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기능지구 활성화 등 5개 사업과, 재정분야에서는 국제웰빙식품엑스포 행사장 기반정비사업, 농기계종합유통센터건립 등 7개 사업 등 총 12개 사업의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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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 KTX민영화 추진 반대한다철도민영화 저지 충남도민대책위원회 서명운동 선포 [천안저널 인터넷팀] 국토교통부가 철도 민영화를 추진하자 지역노동계와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철도민영화 저지 충남도민대책위원회(이하 철도대책위)는 27일 오전 KTX천안아산역 광장에서는 출범 및 100만 서명운동 선포식을 갖고 KTX민영화 저지에 나섰다. 철도대책위는 이날 “지난 21일 철도민영화 관련 철도 산업위원회를 개최한다며 철도산업 위원회를 개최를 결정했다”며 “국토부가 끝내 아집을 버리지 못하고 밀실논의 졸속적, 일방적으로 민영화를 추진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박근혜 정부는 지난 대선에서 KTX 민영화 중단 철도 중장기 발전 대안마련! “선 철도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후 국민 동의를 받겠다고 했다”며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져 버렸고 국토부 편협한 관료들은 철도를 산산조각내고 독일에도 없는 독일식으로 사기 치며 일방적으로 철도민영화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우리 충남 노동자, 시민사회 단체 및 정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행 촉구와 철도민영화 반대를 위한 충남도민 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면서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철도 민영화 반대 100만 명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부에 사회적 논의와 합의를 거쳐 철도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철도노사,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국회의원, 국토부 등으로 이뤄진 ‘철도발전을 위한 노사민정 논의기구’를 설치하고 당면과제를 논의할 것 ▲대통령에게 철도발전방안에 대한 공약을 이행할 것 ▲충남도민에게는 국토부의 일방통행식, 졸속적 철도민영화방안을 저지하는 범국민적 운동에 충남도민 여러분 함께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철도대책위는 이날부터 대통령의 철도발전 공약이행 촉구와 철도민영화저지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하며, 대국민 선전활동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철도대책위는 아산시민연대, 천안KYC, 서산YMCA, 청양시민연대,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금산참여연대, 태안참여자치시민연대,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천안YMCA, 아산YMCA,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예산참여자치시민연대, 충남환경운동연합(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당진환경운동연합,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진보신당 충남도당, 진보정의당 충남도당,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추진위원회, 충남노동전전, 충남노동인권센터,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 농민회 충남도연맹, 철도노조 대전지역본부, 전교조 충남지부, 공무원노조 세종.충남본부, 충남지역노조, 충남 여성회, 충남희망교육실천연대(이상 무순) 등 충남지역 2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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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월1일부터 금연단속 집중실시7월 3주간 아산시 합동점검…위반자 5~10만원 과태료부과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동남·서북구보건소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천안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및 시행규칙에 의거 집중 금연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그 동안 해당업소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고 앞으로 홍보 및 계도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7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금연단속을 추진하게 된 것. 시는 조례를 제정해 금연거리, 역 광장, 도시근린공원, 학교정화구역, 문화재보호시설 등 189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이곳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역 광장, 야우리 광장, 천안역∼터미널사거리 구간거리도 금연구역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관공서 청사, 식당, 주점, 대형건물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시는 7월1일~19일까지 3주간 아산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지정 및 금연 표지 부착, 흡연실 설치 시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금연구역 흡연자 단속도 병행한다. 단속시 위반 업소나 위반자에 대해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금연구역 미지정 및 금연구역 흡연자 적발 시 행정절차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은 6월8일부터 전면 금연이 시행됐으나, 음식점과 형평성을 고려해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이 부여됐으며, 시설의 업주나 이용자에게 금연을 위한 금연구역 지정 및 표지 부착,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 흡연자 계도를 하게 된다. 하지만 계도기간 중이라도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거나 고의로 법령을 지키지 않는 등 금연정책을 불수용할 경우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 금연은 흡연자를 불편하게 하거나, 불이익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서로의 건강을 위한 배려”라고 강조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금연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공중이용시설 및 금역구역에서의 금연이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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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충청지역 대학생 창의공학 설계캠프 개최[천안저널 인터넷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에서 주관하는 ‘2013 충청지역 창의공학 설계캠프’가 ‘일하는 인간, 놀이하는 인간, 행복한 인간’의 주제를 가지고 6월25일~27일까지 2박3일간 호서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벤처협회의 후원으로 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 협의회(호서대학교, 건양대학교, 단국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대학 간 연합 교육프로그램으로써, 캠프에 참여 한 학생의 종합설계능력을 강화하고 창의력과 리더십을 함양케 해주기 위한 캠프다. 6개 참여대학 120여명의 학생들은 캠프 기간 중 타 대학 학생과 한 팀(4인 1조)을 이루어 주어진 주제에 적합한 작품을 제작하기 위한 VOC찾기, 인싸이트 발굴, 비즈니스 케이스, 광고제작, 디자인 등의 교육프로그램 이수 후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작품 구상에서부터 프로토타입까지 제작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종발표회에서 발표되었으며, 대상에는 양호석(단국대), 정동훈(선문대), 신승연(순천향대) 학생들의 작품 ‘운동에너지를 통한 전기에너지 생산’이 선정되었다. 이번 작품들은 추후 작품집과 캠프활동 영상 등으로 제작되어 공학교육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장훈 호서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대학생들의 교류의 장이 됐고, 서로 다른 전공의 융합을 통해 훌륭한 창의력 아이디어들이 많이 도출됐다”며 “앞으로도 공학교육에 종합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력 리더십을 갖춘 융합형 공학기술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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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매그나칩반도체 산학협약[천안저널 인터넷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강종성)는 ‘매그나칩반도체’와 27일 오전 11시 백석대학교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문화대 강종성 총장과 매그나칩반도체의 오상련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본에 강하고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지역사회와 업체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매그나칩반도체에 필요한 연구과정 공동개발과 지원 협력,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산업정보 및 학술정보의 상호교환, 협력체 직원의 위탁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산학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사업참여 협조 및 인적교류를 확대하며, 정책자문, 공동연구 등 지역사회와 양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협정식을 통해 백석문화대는 수요자 중심 및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지원 강화 및 가산점 부여, 산업기술 및 경영관련 교육훈련, 기술·경영 및 마케팅 상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자문·지도, 주요산업분야별 학술·기술 및 글로벌 시장 정보의 상호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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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학생들 해외봉사 ‘구슬땀’[천안저널 인터넷팀] 나사렛대 학생 40여 명은 여름 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떠나 현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6월22일~29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주 3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생들은 태권도와 한국어 교육, 한국음식 소개, 학교 보수 및 환경정리, 마을 공동 시설 수리와 건물 도색, 간단한 의료품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사렛대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찾은 씨엠립주는 수도 프롬펜에서 북서쪽으로 300여㎞ 떨어져 있는 주로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3개 마을은 오지로 현지에서의 환경 개선 활동에 주민들의 반응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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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오성초, 청원경찰 연구학교 운영보고회 개최[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오성초등학교(교장 서성자)는 지난 26일,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학생안전강화 청원경찰 정책연구학교 운영에 관한 보고회를 가졌다. 천안오성초는 2012학년도에 교육과학기술부 요청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로 선정돼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청원경찰이 배치된 학교이다. 그동안 T(Teacher)․O(Organization)․P(Police) 학교안전망을 조직․운영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신장과 지속적인 생활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방문객들은 각 학급에서 안전수업모형을 적용한 수업을 참관하고, 보고회장에 모여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규종 위원의 특강을 들었다. 이어진 운영보고에서 이은미 연구부장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학교에서 일어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통제하는 청원경찰 배치 및 학교 안전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현장 적용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학교 안전문화를 위해 조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각종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청원경찰 배치와 학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천안오성초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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