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05:49
Today : 2024.05.09 (목)
'안성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60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찰관부터 다문화 이해, 베트남 이주여성 초청 강의 천안동남경찰서가 다문화를 이해하고자 전국 최초로외국인 초청 강의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대강당에서 경찰관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의 이해 베트남편 ‘초청강좌를 가진 것. 세계화, 다문화 사회에 맞춰 체류 외국인과의 소통과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실시한 이번 강의는 천안모이세 꿈․이․평화 소속 다문화강사이자 베트남 이주여성인 쩐티투하씨와 시지은씨가 ‘베트남의 문화, 예절, 생각의 차이’에 대해 그동안 한국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
서민 울리는 보이스피싱 ‘주의보’ 최근 가족을 납치했다며 거액의 현금을 송금하라는 보이스피싱이 빈번하면서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 천안서북경찰서에는 타지역에서 전화가 와 천안시에 살고 있는 가족의 안부를 다급히 확인해달라는 요청이 오기도 했다. 지난 17일 오후 4시경 천안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에 근무 중이던 홍택환 경장은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우모(여, 40)씨한테 천안에 살고 있는 어머니 전모(65)씨의 안부를 확인해달라는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우씨는 누군지 모르는 사람한테 “어머니를 납치했으니 현금...
조선족여성 300명과 남성 2만명 연결…7300만원 편취 인터넷 음란화상채팅사이트로 음란행위를 알선한 운영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인터넷 음란화상채팅사이트를 개설하고 중국 조선족 여성들을 모집해 남성회원들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하게 하는 등 화상채팅을 하도록 하고 이용료를 받은 김모(44)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24일부터 인터넷에 ‘하라팅’이라는 음란 화상채팅사이트를 개설하고 중국 조선족 여성 300여 명을 모집한 후 남성회원 2만명을 상대로 화상채팅을 하면...
용원리 등 주민 172명 반대성명서 전달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 일원에 폐기물처리업체가 입지를 신청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입지 예정지와 주민 172명의 반대성명서.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에 폐기물 처리업체 입지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을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21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정폐기물중간처리업 업체인 L사는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 286-1번지 일원에 인허가 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에 사업장 건설을 신청했다. L사는 부지면적 1만8098㎡에 건축연면적 6966㎡ 규모로 분쇄시설, 오니...
시민자치연구소 홍세화 작가 초청 특강 홍세화 선생 특강 장면시민자치연구소가 주관한 홍세화 선생 초청강연회가 지난 21일 나사렛대학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지철, 유병국 도의원, 장기수, 전종환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을 졸업한 홍세화 선생은 1979년 남민전사건에 연루돼 프랑스로 망명했으며, 망명 생활 중에 쓴 책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비롯해 ‘생각의 좌표’,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등을 발간했다. 한국에는 2002년 귀국해...
천안서북서, 내연남과 공모해 남편 살해한 부인 등 3명 검거 19일 열린 사건브리핑에서 설명을 하고 있는 유동하 형사과장(좌)과 박노환 강력2팀장(우)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내연남과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악덕 부인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약 7억5000만원 상당의 채무로 경제적 고통을 겪게 되자 남편 앞으로 생명보험을 가입해 놓고 내연남과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부인 채모(41, 천안시 서북구)씨 등 3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채씨는 범행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