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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새누리, 최민기 공천 확정[천안신문] 최민기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새누리당 공천을 최종 확정지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최민기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김원필, 장석영, 정종학을 꺾고 천안을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천안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최민기,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정재택, 정의당 박성필 후보가 배지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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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 새누리 박찬우, 더민주 한태선 공천 확정[천안신문] 20대 총선 천안갑 선거구는 새누리당 박찬우,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국민의당 이종설, 무소속 이명성 예비후보가 맞붙게 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가 19일 오후 발표한 5차 경선 결과 천안갑 선거구 박찬우 예비후보가 김수진, 도병수 예비후보를 물리치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밤 천안갑 선거구 한태선 예비후보가 이규희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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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천안 방문…세몰이 나선다[천안신문] 19일 오전 11시 열릴 예정인 정순평 국민의당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에 안철수 당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선에서 병 선거구는 충남 3선 도의원에 의장을 지내고 폴리텍대학 학장을 역임한 국민의당 정순평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3선의 현역의원인 양승조 예비후보가 맞붙는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안철수 대표는 “아무리 바빠도 참석해 힘을 보탤 것”이라며 참석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선대위 관계자는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 등 여야를 넘어서는 다양한 인재들이 참여하는 캠프를 통해 기존의 정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무지개선대위를 구성하게 됐고, 단결력을 최고로 하는 대한민국 3대 조직이 정순평 예비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결집했다”며 “내일 개소식에는 천여명 이상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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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3년 연속 1등급[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18개 지표 중 16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를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유방암센터는 다양한 진료과 암전문 의료진과 최상의 협력진료시스템을 갖추고 환자맞춤형 유방암치료를 비롯해 종양절제 후 즉시 유방재건 및 성형술을 시행함으로써 수술 후 삶의 질까지 배려하고 있다. 센터는 또 순천향대의료원 산하 서울, 부천, 구미병원과 함께 ‘순천향 유방암 연구팀’도 구성해 각각의 치료노하우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센터의 학술적 위상 또한 높다. 센터를 이끄는 김성용 교수(외과)는 현재 한국유방암학회 총무이사로, 세계유방암학회 GBCC(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사무총장으로 활동할 만큼 세계적으로 실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성용 유방암센터장은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유방암 환자들에게 변함없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앞서 발표된 위암과 폐암 적정성평가 1등급에 이어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매우 우수한 암치료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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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새마을금고 청수동 본점 개관식[천안신문] 천안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근)가 17일 신축 이전한 청수동 본점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관식에는 임봉균 새마을금고 대전충남본부장과 최병호 동남구청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천안새마을금고 본점 개관을 축하했다. 천안새마을금고는 지난 2014년 3월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착공해 지난 1월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 허가를 받았으며, 청수6로 106-3번지에 부지 1031㎡(312평), 연면적 2335.27㎡(706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지어졌다. 자산·공제 2500억원 규모의 천안새마을금고는 주민센터와 연계해 지역행사에 지원·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천안 죽전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특히, 천안새마을금고는 주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천안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점 6층 전체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무상임대 하는 등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도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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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차선변경 양보 안 해” 터널에서 차량 세우고 욕설[천안신문]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차선변경을 양보해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적을 울리고 욕설을 한 혐의(특수협박)로 A(34)씨를 15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경 천안시 삼룡동 취암산터널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앞서가던 B(38)씨가 차선변경을 양보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적을 울리고 중앙분리대 쪽으로 2회 밀어붙이는 등 위협을 가했다. 또 피해차량 앞으로 끼어들어 터널 안에서 급제동 해 B씨 차량을 정차시킨 후 차에서 내려 욕설을 하는 등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2일에도 자신의 진로에 끼어들어 운전을 방해가 됐다는 이유로 경적을 울리고 운전자를 폭행한 C(54)씨를 보복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오는 31일까지를 보복·난폭운전 특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에 대해 집중단속해 엄정 처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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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 “기업 유치·청소년 복지·원도심 도로 정비 힘써야”[천안신문] 천안시의 건전한 발전과 ‘시민중심 행복천안’ 건설을 위해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지난해 8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만 15세이상 시민 2160명을 대상으로 1, 2순위를 선택하는 다중응답 방식으로 실시한 2015충남사회지표(7개 특성항목) 설문조사 결과로 향후 시민이 바라는 시정의 주요지표가 형성됐다. 조사항목은 ①천안시 정책추진 방안 ②중점 사회복지 정책 ③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④구도심 활성화 방안 ⑤관광자원 개발 관련 역점 사업 ⑥‘시민중심 행복천안’ 구현 방안 ⑦안전한 도시 만들기 등이며, 1순위 응답의 세부 항목별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천안시민을 위한 정책추진 방향’으로는, 시민들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분야로 경제분야(21.8%)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복지(20.2%), 주택(15,9%), 교통(15.6%), 교육(15.2%), 문화(8.9%), 농업(1.8%) 분야 순으로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연령별로는 청소년(15∼19세)은 교육 분야와 문화 분야에서 응답이 높았고, 60대 이상은 복지 분야 비중이 높았으며, 소득별로 100만원 미만은 복지 분야가, 500만원 이상에서는 문화 분야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둘째 ‘사회복지 정책’의 우선순위는 청소년 복지(21.2%)가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고, 저소득층 복지(18.4%), 출산육아 복지(17.5%), 노인 복지(13.8%), 여성 복지, 주거 복지, 장애인 복지 순으로 꼽았으며, 특히 청소년 복지 및 출산육아 복지가 높은 것은 천안시가 젊은층(16~39세, 시 전체 인구의 37.2%)이 두터우며, 미래의 발전성이 기대되는 도시이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민선6기 공약사항인 ‘서민 임대주택 2500세대’ 보급과 관련해 서민들의 주택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소득이 낮을수록 저소득 복지와 노인 복지 선호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셋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기업 유치(27.3%), 중소기업 지원 강화(26.1%), 농축산물 및 개인서비스 등 지방물가 안정(22.5%), 영세 소상공인 지원 강화(14.8%), 전통시장 활성화(9.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년대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은 60대 이상에서, 초졸이하 학력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는 도심 도로 정비 및 확대(32.6%), 구도심 교통(버스노선 정비) 편리성 증대(24.3%), 구도심 특성화 개발(17.4%)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전통시장 육성화 사업을 통한 볼거리 증대는 60대 이상과 초졸 이하 학력에서 특히 높은 특징을 보였다. 다섯째 ‘관광자원 개발 관련 역점 사업’으로는 목천 문화단지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파크 조성(34.2%), 농촌지역을 연계한 농촌 체험활동 개발 및 홍보(28.1%)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으며, ‘유명 아울렛 및 쇼핑몰 유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15~19세는 젊은 층을 겨냥한 외국풍의 테마마을 조성이나 유명 아울렛 및 쇼핑몰 유치, 영어마을 등 교육분야 특성화 마을 조성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난 반면, 60대 이상은 농촌개발 및 목천 개발 선호가 높았다. 여섯째 ‘시민중심 행복천안 구현 방안’으로는 행정의 간소화 및 투명화(47.0%)를 가장 높게 응답했으며, 도시계획 및 도로·도시기반 확충(17.4%), 정확한 업무 메뉴얼 마련, 대민 행정력 향상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도시계획, 도로정비 등 도시기반 확충’ 수요는 감소한 반면, ‘원스톱 행정 프로세스 마련’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60대 이상 연령층과 초졸 이하 학력에서 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한 대민 행정력 향상에 대한 의견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일곱째 ‘안전한 도시 만들기 방안’으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 ‘철저한 기준을 통한 인·허가 업무추진’(39.7%), 각 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 등 안전 점검 철저(32.4%), 시민 의식 높이는 대민 홍보(13.7%) 순으로 응답했다. 15~19세 청소년층에서는 사고 시 각 유관기관 단체를 연합할 비상 작동체계 마련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은 특징을 보였다. 조사를 총괄한 장진구 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회지표 설문조사는 천안시의 발전정책 방향과 복지정책, 지역경제, 구도심활성화, 관광자원 개발, ‘시민중신 행복천안’ 구현 방안을 위한 행정에 대한 시민이 바라는 중요한 자료로서, 향후 시민의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정책추진 방향을 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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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 vs “법적대응”…회원사-천안시의회 또 충돌[천안신문] “<천안시의회 건설위 ‘식사접대’ 포착>이라는 보도는 명백한 왜곡보도이자 허위보도로, 악의적인 보도를 일삼는 행태에 대해 신물이 나도록 환멸을 느끼며,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와 민·형사적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을 밝히는 바이다.”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천안시건축사협회로부터 점심접대를 받았다’는 천안시기자단(일명 회원사) 소속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주일원 건설도시위원장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 위원장은 “기사에서는 ‘식사접대 포착’, ‘밀실조례 브로커’ 등의 용어를 쓰며 천안시건축사협회로부터 쌍용지구 자연경관지구 해제 청원을 위해 로비를 받은 것처럼 표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천안시건축사협회와의 점심약속은 1월 21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천안시건축사협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 건설도시위원회 의원들이 참여한 직후 제의됐으며,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우니 임시회 기간에 자리를 마련하자 해 3월 11일로 결정된 통상적인 식사 자리였다”고 반박했다. 또한 “천안 쌍용지구 자연경관지구 해제 청원의 경우 3월 2일에 관계 시민 정모씨 외 193인이 천안시의회 의사팀에 제출된 것으로 천안시건축사협회와의 점심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또한 그 자리에는 천안시건축사협회 임원진 10명과 천안시의회 전문위원, 천안시 의회법무과 직원도 참여한 공개적인 자리로 ‘밀실’이란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으며, 몰래하다 들킨 것처럼 ‘포착’이란 단어를 쓴 것도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청원은 국민이 국가기관에 의견이나 희망을 개진하는 것으로, 국가기관은 제출된 청원에 대해 반드시 심의해야 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통지해야 한다”며 “그에 따라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심의한 것이며, 천안시건축사협회와의 점심으로 인해 청원을 채택한 것처럼 추측성 보도를 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회원사 소속 일부 매체는 지난 14일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지난 11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각종 조례안 및 천안 쌍용지구 자연경관지구 해제 청원에 대한 채택 여부를 심의했다. 건설도시위원들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이후에 쌍용지구 자연경관해제청원을 채택하기 이전 점심에 천안 한 일식집에서 시건축사협회로부터 접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날 접대를 받은 건설도시위는 천안시의 각종 자연경관해제에 따른 피해의 지적에도 그대로 청원을 받아줬고 이를 시에 넘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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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산업과학대학, 제13대 윤준상 학장 취임식 가져[천안신문]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산과대 대학본부 1층 컨벤션홀에서 제13대 산업과학대학장 윤준상 박사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윤준상 학장 취임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김황구 예산경찰서장, 박흥진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일용 예산소방서장 등 사회각계 내외빈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윤준상 박사 약력소개,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준상 학장은 서울대학교 농학사, 동 대학 교육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6년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지역개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윤준상 학장은 한국연구재단 비상근 전문위원, 평생교육원장, 공주시 여성일자리지원센터장,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창업보육센터장, 충청남도청 및 충청남도의회 정책자문교수, 한국공공정책학회, 한국비교정부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이사 등을 두루 엮임하고, 그밖에도 논문발표 및 게재 34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대학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지역사회개발과 사요교육, 문화산업과 지역축제, 창조경제 농업을 위한 6차 산업화 등이 있다. 윤준상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산업과학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예산캠퍼스 인근에는 충남도청 및 관련 기관들이 내포지역으로의 이전을 통해 새로운 광역행정중심지로서의 도약과 비상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산업과학대학을 농산업 융복합 창의인재 육성을 선도하는 중부권, 아니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은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농업교육의 산실로서 17만평의 학교 부지에 12개 학과(부), 현재117명의 교직원과 2,000여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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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인 경선 후보들…결과에 촉각[천안신문] 20대 총선 천안 갑·을·병 선거구 경선과 단수추천 후보가 모두 발표된 가운데, 경선 주자들은 숨죽인 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천안 선거구는 지난 13일 경선 후보가 모두 확정됐으며, 현재 여론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20명에 달하는 천안지역 예비후보들은 앞 다퉈 기자회견을 열어 장밋빛 공약을 발표하는 등 바쁜 대외활동을 펼쳐왔지만, 경선 후보가 확정된 13일 이후에는 길거리 인사와 홍보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여론조사 지지를 호소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경선에 나서는 한 예비후보 측은 "경선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공약 발표나 기자회견 계획이 없다"며 "유권자들과의 직접 대면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지지를 당부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 갑 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은 김수진, 도병수, 박찬우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은 이규희, 한태선 예비후보가 각각 경선을 펼치고, 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원필, 장석영, 정종학, 최민기 예비후보가, 병 선거구는 새누리당 이정원, 이창수 예비후보가 경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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