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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와 함께 무더위 탈출![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은 8월 1일부터 6일까지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쿨렐레 강습을 실시한다.이번 여름방학 중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를 포함한 가족구성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가족의 기능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우쿨렐레 강습은 전년도 겨울방학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면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아 올해 2회째 진행되고 있다.이번 강습은 우쿨렐레 강사(강성현)의 지도로 악보 보기, 기본 연주법 등을 익혀 간단한 동요와 가곡 등을 연주해보면서 우쿨렐레가 가진 맑고 경쾌한 소리의 향연으로 장애학생 양육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시키는데 큰 활력소가 되어줄 전망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수료식 때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연주할 예정이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이 우쿨렐레 강습 등의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양육 및 가사활동 등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아가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기능 향상으로 가족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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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덕성교회, 3박4일 농촌 봉사활동[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동면 소재 덕성교회(목사 현해순)는 7월 3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서울서부제일교회(목사 김한원)를 초청, 농촌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봉사활동은 서울서부제일교회 청년부 25명 및 미용실을 운영하는 집사 5명이 참여하여 덕성2리 마을에서 구슬땀을 흘렸다.4일 동안 계속된 봉사활동은 식사대접, 봉산탈춤, 무언극 등 문화활동을 비롯해 이·미용, 안마, 지압, 집수리(장판교체, 도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일손돕기에 참가한 청년부 대표 김선종 부목사는 “날씨가 더워 많이 힘들지만, 이렇게 주민들이 좋아하시는 것을 보며 우리들의 조그마한 손길이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덕성2리 박철순 이장은 “덕성교회는 평소에도 마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렇게 봉사활동으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활기찬 일상을 보낼수 있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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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정부3.0’ 확산천안시, 직원대상 설명회 개최 [천안저널 인터넷팀]희망의 새시대를 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 3.0’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천안시가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정부의 핵심과제인 '정부3.0'을 시정운영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21세기 선진행정과 시민 소통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정부3.0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초빙강사로 나선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전략실 김성렬실장은 ‘정부 3.0’에 대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해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정부 3.0’ 핵심가치는 정부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면서 “정부는 데이터를 공개하고 시민과 시장은 데이터를 사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가치있는 피드백이 만들어지고 정부의 투명성과 효율성은 증가한다”고 강조했다.김 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시 직원 모두가 정부3.0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최병호 기획예산과장은 “공공정보의 공유와 개방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능동적 행정참여를 유도 하는 등 정부3.0 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새로운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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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찬성56.2%[천안저널 인터넷팀]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른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의 정당공천 폐지와 관련, 과반수의 국민들이 폐지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7월 11일 전국의 성인남녀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6.2%가 ‘정당공천 폐지’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27.5%가 ‘내용과 상황을 더 지켜보고 판단’, 10.2%가 ‘폐지 반대’ 입장을 보였으며 ‘잘 모름’은 6.1%로 나타났다.폐지 찬성 여론이 가장 높은 지역은 호남(68.5%)과 서울(60.4%) 이었으며, 반대 여론은 경남(17.6%)과 경기(11.0%)에서 높게 나왔다.연령별로는 30대(64.8%)와 40대(61.6%)에서 찬성 의견이 많았으며, 반대는 60대 이상(12.4%)과 20대(10.5%)에서 상대적으로 많게 나왔다. 직업별로 보면 찬성은 농.축.수산업(71.8%)과 사무.관리직(68.6%)에서, 반대는 전업주부(13.9%)와 학생(11.5%)에서 응답률이 높았다.정당별 지지율은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찬성’(44.0%)〉‘지켜 본 후 결정’(32.3%)〉‘반대’(16.9%) 순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은 ‘찬성’(63.5%)〉‘지켜 본 후 결정’(24.9%)〉‘반대’(6.3%) 순으로 응답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이날 저녁 19세 이상 남녀 1073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연령별·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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