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5 08:03
Today : 2024.05.15 (수)
'이종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세종=충지협]세종시가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체계개편을 위한 핵심 방안으로 ‘BRT공사 또는 교통공사’ 설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 3일 한국교통연구원 강상우 박사는 세종시 대중교통개편체계 수립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면서 “BRT노선과 신도시 순환노선은 새로운 운영체계 즉 공기업을 설립·운영하고 간선과 읍·면지역은 기존업체 경영합리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상욱 박사는 “세종시는 전국최초 상급 BRT도로 등 최첨단 교통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반해 버스는 군시절 회사가 전노선...
[세종=충지협]유한식 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이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한식 위원장은 지난 달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유 위원장은 “두 차례 연기군수와 초대 세종시장의 중책을 믿고 맡겨준 시민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금도 세종시와 세종시민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을 까 고민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언론보도처럼 국가와 세종시를 위...
[세종=충지협]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 정치권에서 ‘공천 룰’을 둘러싼 내홍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역의원을 비롯한 정치신인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특히 당내 경선을 거쳐서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조속히 공천 룰이 결정돼 본연의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종시에서도 현역 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새누리당 출마예상자들의 활발한 움직임속에 당내 경선룰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며 조금씩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종매일(충지협)은 ‘새누리당 지지자’를 대상으로 새누리당 출마 예...
[세종=충지협]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세종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의 연계행사로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주관으로 우수 사례회 발표회, 우수사례전시관 운영, 주민자치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열기에도 불구하고 메인 행사에만 치우친 나머지 정작 주민자치 전시 환경 등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주요 행사 중 주민자치우수사례전시관에서는 ...
[세종=충지협]위탁 운영기관 자격을 놓고 한바탕 곤혹을 치뤘던 세종시종촌종합복지센터가 이번에는 센터장의 산하시설 직원에 대한 언어폭력 등 인권침해 주장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세종시종촌종합복지센터(이하 복지센터)는 세종시가 공모를 통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위탁운영을 맡겨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등 총 5개소강 운영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청 시설 2개소 등도 입주해 지난 달 11일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후 복지센터는 지난 7월 1...
[세종=충지협]미래부 이전을 둘러싼 논란속에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청회에는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한식 전 세종시장, 공무원, 시민들이 참석했고 과천에서도 시의원과 시민 등이 자리를 가득 메워 미래부 이전에 대한 양 지역의 상반된 정서를 나타냈다. 양측의 팽팽한 주장속에 각 지역의 우호적인 의견에 박수 갈채가 나오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큰 마찰없이 공청회가 진행...
[세종=충지협]세종시(시장 이춘희)의 대표적인 축제인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8~9일 이틀 동안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와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보다 1만 여명이 많은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기간 중 타 시도 관광객이 약 3만 8500여명으로 55%를 차지했으며, 신도심 관광객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이 증가한 데에는 고려대학교에서 축제를 개최하면서 주차난을 해소하고 행사와 공연을 한 곳에 집중시킨 것이 한 몫 했다는 분석...
[세종=충지협]“정말 해도 너무 한다. 무슨 체육관이 냉방시설하나 없어 이 모양인지 모르겠다”관람석에 있는 시민들은 연신 부채질을 하며 그래도 자기 자식들이 혹은 체육관 소속 선수들이 선전할 때마다 큰 소리로 응원했다. 지난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세종시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의 모습이었다.이날 경기가 치러진 세종시민체육관은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 선수들의 열기까지 더해 찜통 더위에 선수나 응원하는 시민들도 지쳐갔다. ▲ 관람객들이 에어컨 하나 없는 찜통 더위에 경기를 보고 있다. 이것은 시민체육관내에 ...
[세종=충지협]세종시(시장 이춘희)의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서명운동에 7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세종시는 지난 2일,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함께 추진하는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을 추진한 결과 6월 30일 현재 당초 목표인 65,364명을 넘어 70,796명이 서명, 목표대비 108.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에서 강원, 충북, 전남과 더불어 가장 먼저 목표를 달성했다. 세종시의 빠른 목표 달성은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
[세종=충지협]세종시는 보람동 신청사 이전에 따라 대부분의 민원기능을 신청사의 통합 민원실로 옮기고 조치원청사는 자동차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민원실을 배치했다. 이런 가운데 조치원청사 민원실을 중심으로 한 비좁은 공간 배치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치원청사 본관 건물은 오는 9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입주에 따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민원실이 배치된 본관 우측 출입문 홀의 우측 공간을 남겨놓고 한쪽을 막아 논 상태다. 이 장소는 옛 지적관리담당, 자동차 관련 업무 등을 다루던 곳으로 이제는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