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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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세종=충지협]세종시의 통합 택시콜 운영이 ‘콜비 폐지’에 대한 택시업계의 입장차로 일단 유보됐다. 세종시는 오는 7월 1일을 목표로 세종시교육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기관과 연계해 통합 민원콜 센터를 추진하고 있고 이와 함께 시가 직접 택시콜을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는 인구증가에 따른 택시 부족 현상을 택시 운영 효율화로 대응하고 택시 요금 경감을 위해 택시콜 통합 운영과 콜비 폐지를 추진했지만 ‘콜비 폐지’에 대한 찬반이 엇갈림에 따라 사업 추진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택시 기사들은...
(세종=충지협)세종시의 신도시를 중심으로 홈플러스·E마트 등 대형마트의 입점이 잇따르는 가운데 현행 평일(수요일)로 규정돼 있는 의무휴업일이 ‘일요일’로 변경된다. 지난 달 30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회장 이재관 행정부시장)는 1시간 40여분간의 비공개 회의를 개최하고 의무휴업일을 현행 평일 수요일에서 일요일 휴무로의 변경을 결정했다. 지금까지 세종시는 의무휴업일 관련 대다수 지역이 일요일에 휴무하는 것과는 달리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쉬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신도시에 진출한 대형마트들은 상당한 수혜를 ...
(세종=충지협)세종시가 보람동 신청사 시대 개막을 눈앞에 앞두고 있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세종시 출범 후 조직 확대에 따른 만성적인 업무공간 부족 현상을 겪어왔다. 이번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분산돼 근무해 온 대부분의 부서들이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재관 부시장은 “6월 6일부터 10일까지 부서별로 새청사로 이전할 계획으로 이번 입주를 계기로 청사의 활용성을 높이고 이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조치원읍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충지협]세종시가 민원을 이유로 조치원순환버스(111번, 112번)의 조치원 자이아파트 정문 운행을 중단함에 따라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일부 자이아파트 주민이 버스의 불법 유턴과 소음·매연 등을 호소하며 시청과 세종교통에 정문 정차를 중단할 것을 지속적으로 민원 제기함에 따라 세종교통은 지난 2월 11일부터 정차를 중단하게 된 것. 하지만 지난 2년여동안 이 버스를 통해 조치원에 나갔던 주민들은 난데없이 버스가 정차하지 않게 된 것에 시에 강력 항의하고 원상 복구할 것을 요구했다. 이...
[세종=충지협]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지난 달 20일 공립 성남중학교(교장 박재현)의 교명을 변경하기 위한 의안을 세종시의회에 회부하자 개명을 반대하는 총동문회(구 사립 성남중 졸업생)와 지역민들이 거세게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들고 일어났다. 공립 성남중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8월쯤 학생회에서 학생의 수 감소와 더불어 인근의 같은 학군 중학교에 비해 이 학교를 1지망으로 선택하는 학생이 턱없이 적게 나타남에 따라 학교명을 변경해 보자는 의견이 우연히 제기되면서 개명에 대한 의지가 불같이 일어났다. 따라서 그때부터 학교명을 변...
세월호 유가족, 정부 시행령 반대 의견서 제출 “세월호 특별법 첫 조사대상 해수부… 특별조사위안 상정하라” [세종=충지협]정부의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 입법예고 기간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이 시행령안에 반대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잇달아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 4·16가족협의회와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는 이날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해양수산부를 찾아 시민 2만7822명이 작성한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시민 반대 의견서'와 함께 항의 서한을 제출했다. 서한...
[세종=충지협]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발주한 행복도시~청주시 왕복 4차로 도로공사로 인해 일부 사유지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건설 사업은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국지도 96호선)에 출발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청주3차 우회도로)를 잊는 총 10km·왕복 4차로 신설 도로공사로, STX 건설이 주간사로 선정돼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업의 시점부분인 부강교차로로 연결되는 리도207호선(부강행산로)의 확장 공사로 산 24-4 인근 지역 ...
[세종=충지협]“우리가 추천한 감정평가사 선정된 것으로 다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주민들을 우롱한 처사다” 철도종합시험선로 보상대책위원회 황순덕 위원장은 이와 같이 밝히며 “만약 추천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법적 조치는 물론 국토부 장관 퇴진 운동도 나서겠다”고 강경 입장을 나타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오송역~세종시 전동역 12.967㎞ 구간에 철도시험선로를 추진 중으로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주민추천 감정평...
[세종=충지협]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시에서 모집하는 소위 육체적으로 힘든 직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의 도로보수원 채용 방식에 대해 일부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해 12월 16일 도로 유지보수 업무에 투입되는 도로보수원(무기계약직) 채용 공고를 통해 응시원서 접수(2014년 12월 29일~30일), 체력검정(1월 8일), 면접시험(1월 13일)을 통해 지난 15일 최종합격자 5명과 예비후보자 2명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체력검정 배점기준 방식에 대해 일부 참가자들이 불만을 제기하며 제도...
市 읍·면·동 ‘공공갈등관리 리더’ 구성 추진… 市, 추천 받은 후 전면 재선정 요구?[세종=충지협]세종시가 각종 위원회 출범 등을 이유로 최근 시민 공모 및 추천이 빈번하면서 주민 분열만 부추긴다는 비판에 휩싸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달부터 야기된 조치원발전 100인 위원회 구성을 놓고 ‘자기 사람 심기’ 논란과 ‘읍·면·동 발전위원회’, ‘세종시발전위원회’ 등을 향후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쇄도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는 12개 읍·면·동 ‘공공갈등관리 리더’ 구성 과정에서 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