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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여름 전력난 대비 에너지절약대책 토의[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성거읍사무소(읍장 가재영) 직원들은 지난 3일 올 심각한 전 력난에 대비해 에너지 절약대책을 실천하기 위해 자체 토론 프로그램인 Workout Townmeeting을 실시했다. 전체 직원 20명이 참석한 이 토론회에서 직원들은 갖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 중 자체적으로 실천이 가능한 과제를 선택해 최종 실천방안을 확정했다. 성거읍에서는 지역의 현안과제나 내부 실천과제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Workout Townmeeting을 실시하고 있다. Workout Townmeeting은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에서 실천(개선)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선정해 이 주제와 관련된 소속원들이 모여 토의한 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개선)대책을 합의, 결정하는 일련의 집단 문제 해결방식의 즉결식 프로그램이다. 성거읍에서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현안과제 등의 효율적인 추진은 물론 소속 직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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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주민자치회 시범지역 선정[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원성1동이 안전행정부에서 선정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지역에 포함됐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시 원성1동 등 도내 4곳이 안행부의 주민자치회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지역은 천안시 원성1동(천하대안 행복도시 프로젝트), 논산시 벌곡면(수락골 어울림 한마당), 아산시 탕정면(탕정,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소통마을 만들기), 예산군 대흥면(의좋은 형제 힐링 타운) 등이다. 안행부는 지난 4월부터 이번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국 166곳이 응모한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31곳을 선정했다. 안행부는 이번에 선정된 31곳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년간 주민자치회 제도를 시범 적용할 예정이며 지역별로 1억원 이상의 시범사업비가 지원된다. 도는 이번 선정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1차에서 통과된 도내 7곳 가운데 2차 심층 인터뷰 심사에서 탈락한 3곳에 대해서는 자체사업비를 지원해 시범사업의 성공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는 올해 하반기 중 '지방분권촉진 및 주민자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오는 13일 천안에서 선정지역 31곳 주민자치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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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새마을금고, 현금 200만원·현물 200㎏ 기탁[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에 위치한 천안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근)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은 쌀 200kg과 현금 200만원을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4일 중앙동에 기탁했다. 김동근 이사장은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모은 쌀과 현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전했으며 기탁된 현금과 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오석교 동장은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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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지도자 연수교육노인회장 등 700여명 참여·노인복지 증진방안 모색 [천안저널 인터넷팀] 건전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신안철)는 4일 오전 10시 신부문화회관에서 노인회 읍면동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노인 지도자의 의식함양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노인복지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모범 노인표창 ▲장생비결과 우리문화에 대해 장영주 국학원장의 강의 ▲송태진 연합회장의 경로당활성화 및 노노케어 특강 등이 진행됐다.참석 노인들도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위한 방안에 관심을 보이며 노인 지도자들이 솔선하자는데 의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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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주민자치위, 사랑의 반찬바자회[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원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희준, 고문 목영임)는 4일 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반찬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판매품목은 모두 국내산으로 만든 반찬류, 각종 젓갈 등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인 목영임씨는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라 말해 인정이 메말라가는 요즘 훈훈한 인정의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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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거분회, 자연보호 활동한국자유총연맹 천안지회 성거분회(분회장 정규양)회원들은 지난 1일 성거에 거주하는 지역학생들과 성거읍 직원 등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거산 계곡과 천흥저수지 주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이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쓰레기 되가져가기 계도 운동을 실시하는 등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말을 이용해 성거지역의 초중등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칭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천안시 승격 50주년과 천안방문의 해를 맞이해 클린천안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또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올바른 인성함양과 내 지역을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 이 행사를 주관한 정규양 분회장은 “이번 자연보호 활동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재영 성거읍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자연보호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데 대해 치하하고,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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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쌀 기탁[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라이온스클럽(회장 김근하)은 지난 28일 성정2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65포를 성정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천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근하 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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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칭찬과 격려의 칭찬릴레이 호응[천안저널 인터넷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힘쓰고 있는 읍사무소에서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칭찬릴레이’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시 성거읍(읍장 가재영)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평소 지켜봐왔던 선행의 주인공을 선정, 칭찬과 격려로 긍정적이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거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희영)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칭찬릴레이는 지역주민 중 타인의 모범이 되는 읍민을 선정하고 선정된 주민이 다음주 칭찬릴레이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26일 처음 칭찬대상자 10명을 선정해 배지를 받았으며 6주째를 맞아 총 60명이 선정됐다. 오는 6월28일까지 10주간 100명을 목표로 진행하는 칭찬릴레이는 지역주민과 서로 격려하고 선행을 널리 알림으로써 타인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5월 다섯째 주 칭찬대상자로 선정된 고영준씨(청마루식당 운영)는 10년 이상 성실하게 식당을 운영하며 기회가 닿는 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드러나지 않게 꾸준히 봉사활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돼 5월 넷째주 선정자로부터 칭찬대상자로 지정됐다. 칭찬릴레이 선정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참여하거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클린천안 대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에 솔선하고 있다. 가재영 읍장은 “이번 성거읍의 칭찬릴레이 시작을 계기로 칭찬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우리 시민사회 전체로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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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주민자치위, 속초시 동명동과 자매결연[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청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의섭)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성훈)와 양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자매결연했다. 현성훈 동명동주민자치위원장, 김상복 동장을 비롯한 통장,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30명의 대표단은 28일 청룡동주민센터를 방문, 청룡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은 천안시와 속초시 두 도시가 나란히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해 상생의 가치를 창출해보자는 취지에서 추진해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에 협력키로 하고 ▲주민자치·지역경제·문화·예술분야의 교류활성화 ▲지역문화축제·주민공동행사 교류 ▲중소기업제품, 농·수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양 지역 특성을 살린 효과적인 공동협력과 다양한 행정교류 증진과 함께 민간 차원의 문화·예술·관광분야에서 다양한 상호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의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문화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교류, 경제활성화 협력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바다가 상생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명동은 0.78㎢면적에 400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5개 통 78개반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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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풍물단 전국경연대회서 종합우승[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성환읍 성환풍물단(단장 김대희)이 지난 25일 천안 판 페스티벌의 제6회 전국사물·풍물놀이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성환풍물단은 성환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4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강생들은 낮에는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에 주 2회씩 모여 실력을 갈고 닦아왔다. 김대희 단장은 “성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기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성환풍물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환풍물단은 2012 천안단오난장 풍물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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