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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산 자연휴양림서 'K-Queen 초청 팸투어' 실시[천안신문]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성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K-Queen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추진한 ‘2024 충남 강소형 잠재 관광지’에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선정됨에 따라 활성화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팸투어는 여성잡지 ‘우먼센스’의 공식 홍보단 ‘K-Queen’ 24명과 한국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 등에서 숙박하고 숲속 요리체험, 산림치유센터 체험프로그램과 야생식물원과 산책로 등에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피크닉장에서 진행된 숲속 요리체험에는 전문 요리사와 함께 천안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요리 실습과 마을 부녀회와 함께 아침을 준비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민간정원을 찾아 봄꽃을 감상하고 빵집 명소를 찾아 천안 빵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등 천안의 매력 관광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와 연계 ‘EBS 한국기행’ 촬영도 함께 이어져 천안 관광명소도 소개한다. 박상돈 시장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체험과 힐링 시간을 가지며 천안의 멋과 추억을 가득 담았으면 좋겠다”며,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천안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455m) 자락 50만 5,498㎡ 에 숲속의 집, 야생식물원, 잔디광장, 자동차 야영장, 치유의 숲, 산림문화휴양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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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4 명품! CEO 아카데미' 운영[천안신문]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 대학원)은 어제(9일)부터 12주차 교육 과정으로 '2024 명품! CEO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아산 등 충남의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과 인공지능, 해외연수 등 기업 CEO 안목을 넓히기 위해 개설된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전환(DX), ESG 경영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아산시의 지원으로 호서대 MOT대학원과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중소·중견기업 CEO 및 임원, 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60명이 온양관광호텔에서 조찬 세미나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을 위해 기업 간에 상호 협력한다. 본 특강은 ▲기업가 정신과 혁신 전략(호서대학교 이종원 부총장) ▲ESG 거버넌스와 기업경영 현안(KAIST 디지털기술혁신대학원 한승원 원장) ▲미래 리스크관리와 성공경영 전략(인팩코리아 이승현 대표) ▲인공지능(AI) 및 Chat GPT 미래(마이메타 진동환 대표) ▲이순신으로부터 배우는 기업경영 전략(100년경영연구소 김동회 원장) ▲기업의 인재관리와 리더의 책무(S에너지그룹 최기택 실장)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 ▲기업인을 위한 인문학 경영(박경귀 아산시장) 등 기술과 혁신, 경제 금융, 인문에 걸쳐 종합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6월 말에는 지역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과 해외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 투자청(MIDA) 지원으로 현지 산업시설을 직접 보는 단기연수와 함께 과정에 참여한 기업 CEO들은 창업마루나비에서 2회에 걸쳐 각자의 솔루션을 공유하는 ‘Give & Take’ 세션을 통해 협력하게 된다. 호서대 MOT대학원 박승범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인공지능(AI) 시대의 디지털전환은 물론 ESG 경영을 추가했으며, 대학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능화 혁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CEO 과정 전체의 좌장을 맡는 100년경영연구소 김동회 원장은 “명품 CEO 아카데미는 강소기업이 되기 위해 혁신 마인드와 디지털 기술에 관한 이해와 함께 인문학적 통찰력 제시함으로써 CEO의 안목을 넓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 MOT대학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지원에 따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KIAT) 주관하는 충남·충북 등 충청권 지역의 기업체 재직자 대상으로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과 산학협력을 통해 판로개척, 연구개발, 자금확보, 제조 지능화, 해외 진출 등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문제해결로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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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시 천안서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열린다...12개 대학 총출동[천안신문] 대학도시 천안시가 오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12개 대학 대학생이 함께하는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확립하기 위해 올해부터 행사 명칭을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유니브시티(UNIV+CITY)는 대학교(UNIVERSITY)와 시(CITY)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파랑과 빨강, 노란색으로 자유롭고 간편함을 표현한 손 글씨(캘리그라피)를 통해 대학도시 천안의 젊음을 상징한다. 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인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학 가요제, 동아리 경연 등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가득한 공연부터 학교·학과·동아리 홍보부스, 외국인 유학생 부스, 체험존, 푸드트럭 등 이색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가수 10CM, QWER, 우디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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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행복키움, '내방의 작은 식물원' 행사 개최[천안신문]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은 어제(8일)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내 방의 작은 식물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대상자들이 식물을 직접 가꾸고 보살피게해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화초 및 식용 식물 등을 키우는 방법을 함께 배우며 유대감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도록 하는 사업이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행복키움지원단이 1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선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드리고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위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정서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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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국 어디서나 사용' K 패스, 충남 15개 시군 시행 돌입[천안신문-천안TV] '전국 어디서나 사용' K-패스, 충남 15개 시군 시행 돌입 ■ 방송일 : 2024년 5월 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K 패스 사업이 1일부터 충남 15개 시군에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K 패스는 전국 어디에서든 대중교통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말하는데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다음달에 지출 금액 중 일정 비율을 돌려 받는 혜택이 있습니다. 관련 소식 이현자 기자가 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지난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도내 15개 시‧군에서 시행합니다. K-패스 카드는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첫 달의 경우 15회 미만도 환급 비용을 받을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15회 미만 이용 시 환급 비용이 미지급되고 익월에 최대 60회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앱을 사용해 출발과 도착 위치를 입력하고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환급 받았지만, K-패스는 이용 금액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이라 별도로 위치 기록 등이 필요하지 않으며, 환급 혜택도 상향됐습니다. 신규 이용자는 10개 카드사에서 K-패스를 발급받은 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알뜰카드 이용자는 별도 카드 발급 없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K-패스 회원으로 전환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기종/천안시 교통정책과 버스행정팀장 :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국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K-패스가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이동거리, 별도의 앱설치 등 불편사항을 개선하였고,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 최대 60회까지 20%에서 53%까지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사용할 수 있는 K-패스 사업 활성화로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원 전환을 완료한 이용자는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회원 전환 없이 4월 말 사용이 종료된 알뜰교통카드는 5월 이후 사용 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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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 권오중 의원 '정당간 긴밀한 소통' 주문[천안신문-천안TV]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 권오중 의원 '정당간 긴밀한 소통' 주문 ■ 방송일 : 2024년 5월 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거리를 다닐 때면 정당 현수막이 거리 곳곳에, 그것도 눈에 잘 띠는 곳에 설치된 모습을 자주 봅니다.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돼 정당 현수막 개수를 읍면동 각 2개씩으로 제한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법개정에도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은 여전합니다. 이에 대해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은 시정질의에서 정당한 소통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이현자 기자가 전합니다. (취재기자) - 권오중 천안시의원이 정당에서 게재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 각 정당과 긴밀한 소통을 할 것을 천안시에 주문했습니다. 권오중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정당현수막 게시대가 버젓이 비어 있음에도 그 옆에 현수막을 게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경기도 시흥시의 예를 들며 각 정당 관계자들을 불러 안내를 해줘야 한다고 본다면서 있는 시설을 잘 활용할 수 있게끔 시에서도 유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오중 시의원 : 요즘에는 일반 현수막 외에 정당게시 현수막 때문에 시민들의 불만이 많더라구요. 일반 게시대 현수막도 있고 정당 게시대도 있거든요. 우리 시에서 설치해줬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에서는 정당 게시대가 비어있음에도 옆에 달고 있어요. 본 의원이 물어봤어요. 왜 옆에다 다느냐. 그랬더니 사이즈가 달라서 저기(정당 게시대)에 못 걸었다 이렇게 얘기 하더라구요.] 답변에 나선 송재열 동남구청장은 그동안 안내를 진행했지만 실제로 게시하는 현수막은 많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송재열 동남구청장 : 앞으로 그렇게 하구요. 그간 정당에 방문하고 공문도 시행하면서 몇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규격보다 크게 나오다 보니까…] [권오중 시의원 : 소통이 안 돼서 그래요. 구청장님. 이번 기회에 정당 관계자들을 불러서 업무협약을 맺어 보세요. 저희가 예산 들여서 설치해 놨는데 사용하지 않으면 설치한 보람이 없잖습니까.] 권 의원은 이와 함께 공유재산인 가로수에 현수막을 걸어 심할 때는 나무가 꺾이기 직전인 상황까지 이어지기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송재열 구청장은 더 엄중한 단속을 통해 가로수에 설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권오중 의원은 다른 방법보다 과태료 부과와 강력한 행정조치가 답이라며 시에서도 가로수 같은 생물에 현수막을 게재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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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적기 이앙으로 최고품질 쌀 생산합시다!"[천안신문]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최고품질 흥타령쌀 생산을 위해 7일부터 20일까지를 적기 모내기 중점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천안지역에 맞는 중만생종(삼광, 친들, 안평 등)의 모내기 최적기는 이번 달 20일부터 6월 5일까지로 적기보다 일찍 이앙할 경우 냉해로 인한 초기 생육지연, 호흡의 증가로 양분의 소모가 많아져 미질이 떨어지고, 모내기를 늦게 할 경우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하여 수량이 감소될 우려가 있다. 또한 이앙을 할 때 적정 식재 포기수는 3.3㎡당 60주 내외, 포기당 본수는 3~4본으로 과도한 밀식을 피해야 하며, 적정 식부 깊이는 2~3cm가 되도록 하여 뜬 모, 쓰러짐, 제초제 약해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13개 읍면동에 이앙적기 현수막을 게시했고 수도작 담당자와 각 지소에서 농가를 대상으로 경화작업을 위한 모판 치상, 본답 초기 병해충 방제를 위한 육묘상자처리제 살포 등 영농 현장기술 중점 지도에 나섰다. 최종윤 소장은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천안시 농업인들이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밥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본답 관리 등 적기 단계별 영농 지도를 통해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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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 서포터즈단' 위촉[천안신문]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3일 교육응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응원단은 입시컨설팅 전문가와 퇴직교사, 대학생 학습멘토로 구성됐으며 검정고시,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활동 등을 지원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재능기부를 하는 응원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 지원과 직업 체험·교육·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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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협, 조합원에 고추포트 육묘 지원...영농비 절감[천안신문]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고추포트 육묘 공급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천안농협이 시행하는 고추포트 육묘 지원 사업은 1판당 11,000원 보조로 조합원 1인당 최대 3판까지 지원한다. 매년 고추농사를 짓는 조합원에게 우수한 품질의 모종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3,300여 명이 신청해 9,200여판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추 포트 육묘를 공급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이번 고추육묘 지원을 통해 고령농, 소규모 영농 조합원들의 자가 육묘의 어려움에 도움을 드리고 안전하고 질 좋은 육묘를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영농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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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살기 좋은 동네, 함께 만들어요"[천안신문] 천안시 중앙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상유, 백옥화)는 어제(7일)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사와 남산공원 내 꽃잔디 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후원하는 홀몸 어르신 8가구에게 잡채, 멸치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을 준비해서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오후에는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가꾸기 위해 남산공원 일원에 백일홍 나무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꽃잔디를 식재했다. 백옥화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와 아름다운 중앙동 가꾸기를 위한 꽃잔디 식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 개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장상문 동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동네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주민참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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