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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카 튜닝샵, 원성1동 취약계층에 백미 후원[천안신문] 미스터 카 튜닝샵(대표 서은덕)은 지난 15일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10kg) 30포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백미는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다른 해 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등 복지 취약 30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서은덕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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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이준우 부의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천안신문]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이준우 부의장이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민통 창설 40주년 기념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성거읍에 거주하는 이준우 부의장은 지난 20여 년간 민족통일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민간 통일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으며 통일웹툰 발간, 통일리더양성 과정 등 다양한 사업 발굴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한 통일토크쇼를 기획, 행사 확대 등 미래세대의 통일역량 강화 사업에 앞장서왔으며, 남북한 청소년 만남 행사 주선 및 이탈주민 정착 사업지원도 진행하는 듯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준우 부의장은 "앞으로도 민간통일운동을 바탕으로 평화통일과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지역 사회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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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의료질향상활동 ‘우수상’ 수상[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주최한 2021년 학술대회에서 의료질향상(QI)활동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적정성평가부문에서 의료질향상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병원은 ‘외래 우울증 신규환자의 의료질향상’을 주제로 실시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적정진료팀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간호팀 등이 연합해 활동을 벌였다. 활동을 통해 진료프로세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우울증 신환이 잘 관리되고 있는 지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적절한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우울증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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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관로공사 중인 유량동 일대 JB와 상인들간 마찰 [동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도시가스 관로공사 중인 유량동 일대 JB와 상인들간 마찰-방송일 : 2021년 12월 14일(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취재 : 이현자 기자(앵커멘트)- 천안시 유량동 인근에서 중부권 도시가스 공급사인 JB주식회사가 진행하는 관로공사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비산먼지 발생 등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이현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천안시 유량동 일대에서 중부권역 도시가스 공급사인 JB주식회사가 발주한 관로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 공사로 인해 많은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고, 안전펜스 설치 역시 미흡해 인근 상가와 식당의 영업에 큰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급기에 지난 6일에는 공사 진행 중 유량동 일대 상수도관이 파손돼 공사현장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으며, 주민들도 때 아닌 물난리를 겪어야 했습니다.더욱이 공사현장 인근에서 공사 관계자가 일시적으로 부른 살수차 운전자가 음식점을 운영하는 상인을 상대로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다는 사실도 전해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유성수/인근 음식점 대표 : 식당 근처에 살수차가 있었어요. 살수차 전화번호가 있길래 전화를 했더니 대뜸 (청소를) 못해준다고 했습니다. 살수차 기사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서 현장소장에 전화를 했더니 내려보낸다고…들어오면서 욕을 했어요. 그래서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다시 보냈어요.)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시행사 측은 문제가 있었음을 인지하고, 살수차 운전자와 상인 간의 갈등에 무척 난감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공사 시행사 관계자 : 공사현장이다 보니 먼지가 나고 교통체증이 올 거 아닙니까. 노력을 한다고 해도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거죠. 살수차를 급하게 수배를 해서 민원이 나온 구간에 물청소를 하라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민원인과 싸운거죠. 좀 격하게 싸우셨어요. 일하러 오신 살수차 분과의 마찰이라(민원인이 마음이 상하셨던 것 같습니다.)]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은 하루 빨리 이 공사가 마무리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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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FIRA 국제 로봇스포츠대회'서 메달 석권[천안신문]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휴먼지능로봇공학과 4개 로봇팀이 제25회 FIRA 로보월드컵(Roboworld Cup 2021)에서 Adult 종합 3위와 Pro리그 4개 종목 1위, 2위, 3위를 차지해 5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세계로봇스포츠연맹(FIRA)에서 주관하는 제25회 FIRA 로보월드컵은 브라질 세인트 루이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한국, 대만, 중국, 말레시아, 필리핀, 러시아 캐나다, 미국 등 11개국 76팀 참가자들이 거점 지역(캐나다, 대만, 한국)들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연결해 동시에 개최되었다. FIRA 로보월드컵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로봇스포츠대회로써 1996년 이후 25회째 열리는 대회로 FIRA Air, FIRA Challenge, FIRA Sports, FIRA Youth 분야로 나뉘며, FIRA Sports는 크게 자율 휴머노이드 로봇축구인 Androsot, 자율 모바일 로봇축구인 Robotsot, 축구 외에 휴머노이드 스포츠 종목인 Hurocup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의 로봇팀인 HRC_FlashBang팀(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방유석, 현무림, 최근영, 2학년 이준우)은 Hurocup Pro리그 Adult 사이즈 부문에서 종합 3위와 양궁(Archery) 종목에서 1위를 수상했다. HRC_SmartGirls팀(휴먼지능롯봇공학과 3학년 현무림, 권시은, 이성민, 조미정)은 Hurocup Pro리그 Kidt 사이즈 부문 삼단뛰기(Triple Jump) 종목에서 2위를 수상했다. 또한 Hurocup Pro리그 Kidt 사이즈 부문에 참가한 HRC_Racers팀(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방유석, 김재욱, 서동민, 최근영)은 육상(sprint) 종목에서, HRC_RDream팀(휴먼지능로봇공학과 1학년 노승서, 김효정, 박용호, 강준우)은 양궁(Archery) 종목에서 각각 3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 참가팀들을 지도한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강태구 교수는 “올해 대회는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어 2년 만에 재개된 대회라 학생들의 참여 의지가 높아 참가한 전 팀들이 몇 달간 밤을 새우면서 대회준비를 했다”며 “1,2,3학년 참가팀들이 고르게 수상하여 고생한 학생들에게 보람이 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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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일반대학원,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신설...신입생 모집[천안신문]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지능형정보기술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일반대학원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기반 첨단 IT융합기술의 발전과 함께 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적용되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스마트 정보기술(Smart Information Technology) 시대를 이끌어갈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백석대는 컴퓨터공학부와 첨단IT학부 내에 연구 역량이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교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핀테크, IoT, AR/VR 분야의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보융합기술 분야에서 창의적 사고, 융·복합 지식을 겸비한 핵심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모집 중인 석사과정 신입생들은 천안 캠퍼스에서 모든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그리고 기업 재직자들이 학위 취득 과정에 참여를 장려하기 위하여 평일 일과 저녁시간 이나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외 및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현장 실무형 교육, 해외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능력배양,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산학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현장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지향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석사과정 신입생들에게는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2022년도 모든 신입생 등록금 50% 감면 등)이 주어지며 학업 중 연구 및 실습조교 등으로 활동하며 추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첨안 캠퍼스 내 기숙사 우선 배정 등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일반대학원 원서 접수는 2022년 1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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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자람 하우스 선물받은 A양의 편지 ‘화제’..“사회복지사의 꿈, 이뤄나갈게요!”[천안신문] 지난 1일 충남 최초로 꿈자람 하우스를 선물받은 A양의 손편지가 화제다. 풍세면에 거주하는 A양은 조손 가정으로 99세 증조할머니, 한 살 터울 오빠와 흙으로 된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천안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해비타트, 풍세면행정복지센터 등은 민⋅관 협력을 통해 방 3개, 주방 겸 거실, 화장실로 구성된 꿈자람 하우스를 마련해줬다. 손 편지에는 박상돈 시장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주변 사회복지사분들 덕분에 미래에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정성스러운 내용이 담겨 있었다. A양은 “항상 저희를 잊지 않고 신경 써주시는 시장님 및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큰 힘이 되는 어른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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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이라의료재단, 청룡동 취약계층에 온정 나눔[천안신문] 의료법인 이라의료재단(이사 장성규)이 지난 13일 청룡동 취약계층을 위해 쌀, 김치 등 후원 물품(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장성규 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그마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소외되는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라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겨울맞이 기부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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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사랑병원,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진료 협약 체결[천안신문] 충무사랑병원(원장 서용선)은 13일 충청남도 기독교총연합회(회장 오종설 목사)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회 부흥의 계기를 도약하며 선교 사역을 성실히 이행할 것 ▲양질의 치료를 위해 환우에 대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암환자에 대한 조력과 조언, 상급 병원에 최우선으로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충남도민의 진료와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충무사랑병원 서용선 원장은 “금번 협약으로 어느 누구에게나 공포로 다가올 암 치료를 위해 환자의 컨디션을 전문적으로 케어하고 암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데 힘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사랑병원은 최근 천안지역 최초로 암 전문 재활병원을 개원하며 지역 의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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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오성중, 이희영 작가 초청 강연 개최..\"자녀다움과 부모다움에 대한 편견 없애\"[천안신문] 천안오성중학교(교장 박근수)는 지난 10일, 1학년 자유학년제 학생을 대상으로 이희영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작가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문학의 참다운 즐거움과 가치를 내면화하고 삶의 인식을 확장하는 독서교육의 참다운 의미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었다. 참여 학생 전원이 작가의 작품을 두 편 이상 완독했으며 강연이 끝나고도 활발한 질문과 답변이 오갈 수 있었다. 이 작가는 ‘-다움’이라는 정형화된 기대가 삶의 다양성과 상대에 대한 인정을 해칠 수도 있음을 지적하며 한 인간을 오롯이 이해하는 일의 어려움과 그것에 대한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연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부모와 자녀 사이가 자녀의 사춘기를 맞아 위기를 겪는 것은 모두 부모의 이해심 부족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편견을 깰 수 있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지선희 교사는 "이번 강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교육 활동 속에서 학생들이 문학의 힘에 대해 경험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하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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