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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신춘음악회 ‘스프링 콘서트 2022’ 개최...주춤했던 공연문화 재활성화[천안신문] 천안문화재단은 내일(19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춘음악회 ‘스프링 콘서트 2022(SPRING CONCERT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신춘음악회 ‘스프링 콘서트 2022’는 싱그러운 봄 같은 희망이 움트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주춤했던 공연문화를 재활성화하고 중부권 대표 공연장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힘찬 출발이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가장 이상적으로 겸비한 국가대표 성악가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풍부한 성량으로 모든 음악을 소화하는 소프라노 유성녀, 묵직한 음색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출연한다. 또 국내 최정상의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천안예술의전당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봄날 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이날 공연에서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볼라레’ 등을 감미로운 음성으로 들려줄 예정이며, 소프라노 유성녀는 우리 가곡 ‘꽃구름 속에’를 선보인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클래식부터 정통 오페라, 한스 짐머의 영화음악 <캐리비언의 해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라이브 연주로 다채롭게 무대를 채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관람객의 발열 체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입장하시는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다. 관람 문의와 자세한 내용은 전화(☎1566-0155) 또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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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기 도의원 \"생활안정 지원·복지 강화해 청년 유출 막아야\"[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정병기 도의원 "생활안정 지원·복지 강화해 청년 유출 막아야"-방송일 : 2022년 3월 14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 : 이현자 기자(앵커멘트)- 정병기 충남도의원이 도내 청년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정 의원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외 유출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현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정병기 충남도의원이 도내 청년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 청년 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청년 복지 지원을 위한 지원사업 및 범위, 중복 지원의 제한, 위임 및 위탁 사항,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항을 명시했습니다.그러면서 최근 5년간 충남에서 타 시도로의 순이동 청년인구는 2019년을 기점으로 전입 대비 전출이 지속적으로 우위에 있으며, 대학 소재 지역에 취업하는 비율은 서울 65.3%, 부산이 57.3%인 반면, 충남은 22.1%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또한 2020년 충청남도 청년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지역 청년의 타 시도 전출 원인은 일자리(33.9%), 주택(26.5%), 가족문제(24.7%)에 이어 교육, 주거환경 등 복지 측면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따라 조례안은 청년의 주택임차 및 생활안정 비용과 건강검진·문화예술향유 활동·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상담 등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정병기/충남도의원 : 충남, 특히 천안에 대학이 많이 분포돼 있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우리 청년인구들이 대부분 타 시.도로 전출해버려요. 결론적으로 2019년 기준 남아있는 충남 청년들이 21%정도 남아있고, 나머지는 타지로 옮겨 가버리는거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 청년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과 안정된 주거문제, 기타 여러가지 신체적, 정서적 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하기 위해 이 조례를 만들었습니다.]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충남의 청년인구 변동에 어떠한 효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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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행키단, 독거노인가구에 건강음료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이미화, 임경숙)은 지난 15일 ‘건강음료 나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음료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는 실정을 반영해 관내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10가구에 월 2회 방문해 건강음료를 드리며 이웃 주민의 안부를 확인한다. 임경숙 단장은 “혼자 계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리고, 위기에 처한 대상자는 공공기관 서비스까지 연계하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더불어 사는 쌍용3동을 만들기 위하여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1인 가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지금, 정부의 각종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거나 지원 자격이 되지 않아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을 둘러보고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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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기술 보유 6개 기업, 천안시에 1366억원 투자…369명 신규 고용창출 기대[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유망기술 보유 6개 기업, 천안시에 1366억원 투자…369명 신규 고용창출 기대-방송일 : 2022년 3월 14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 : 이현자 기자(앵커멘트)- 앞으로 우리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유망기술을 보유한 6개 기업이 천안에 13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는데요.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될 이들 6개 기업에 대해 이현자 기자가 소개합니다.(취재기자)- 천안시가 지난 7일, 국내 우수 6개 기업과 136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에 투자 유치를 한 분야는 진단키트, 전기차 배터리, OLED, 밀키트, 화장품 분야 6개 기업으로, 총 369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입니다.협약에 따라 6개 기업은 관내 천안테크노파크산단, 성거산단, 5산단확장, 풍세2산단, 신당동 일원 9만 7310㎡에 추가공장을 신축하거나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허가를 받은 주식회사 젠바디는 신당동 일원 1만 3200㎡에 160억원을 투자하고 추가공장을 신설해 4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또한 전기차 배터리 부품 제조기업인 천일정공 주식회사는 5산단 확장부지 1만713㎡에 153억 원을 투자해 확장 이전하고 40명을 고용하게 됩니다.지난해 320개 기업 투자 유치에 이어 올 초부터 활발한 기업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천안 지역경제 발전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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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 아산 찾은 윤석열, \"정치교체 하려면 정권교체부터 선제돼야\"[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천안과 아산 찾은 윤석열, "정치교체 하려면 정권교체부터 선제돼야"-방송일 : 2022년 3월 7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 : 이현자 기자(앵커멘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전날이었던 지난 3일 천안과 아산을 찾아 정권교체의 당위성에 대해 역설했는데요. 지역과 관련한 공약도 제시하면서 충남의 수부도시라 할 수 있는 천안과 아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취재기자)- 3일 오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 후 첫 일정으로 아산을 찾았습니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유세하며 지지를 호소했으며 유세장에 나온 시민들은 안 후보와의 단일화 소식에 반색했습니다.윤 후보 스스로도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만의 전매특허인 어퍼컷 세리모니를 연발하면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이어 천안을 찾은 윤 후보는 집중유세를 통해 정권교체의 중요성을 다시금 피력했습니다.윤 후보는 민주당 정권 5년을 완전히 망친 사람들은 현재 이재명의 민주당이라고 떠드는 세력들이라며 민주당은 정치교체를 주창하는데,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정치교체를 하려면 정권교체를 통해 이 사람들을 모두 갈아 치워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그러면서 대선이 끝나면 국민의당과 합당 절차를 밟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민주당 안에도 양심있는 정치인들 많이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의 민주당 정권을 완전히 망친 사람들은 현재 이재명 후보에 붙어서 이재명의 민주당이라고 떠는 주축 세력들이 그사람들입니다. 교체돼야 할 사람들은 바로 그 사람들입니다. 정치교체라는 것은 사람이 교체돼야 합니다. 정치교체 하려면 정권교체 해서 이 사람들 갈아 치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하지만 천안 유세장에서 윤 후보의 경호원들이 지역기자를 홀대하는 행동을 보여 눈총을 사기도 했습니다.이들은 유세 1시간 전부터 도착해 자리를 잡고 있던 기자들에게 자리 이동 후 서울 기자들이 오면 함께 입장하라는 황당한 말을 전했습니다.공명선거를 외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을 찾았음에도 지역 매체를 홀대하는 과오는 다시 없어야겠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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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 충남교육감 단일화 전격 합의…4월 중순 100% 여론조사[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보수진영’ 충남교육감 단일화 전격 합의…4월 중순 100% 여론조사 -방송일 : 2022년 3월 7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4년 전 보수성향의 충남교육감 후보들은 저마다의 의견 차이로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면서 김지철 현 교육감의 재선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는데요. 최근 중재기구를 통해 단일화와 관련한 의견을 모은 후보들이 4월 중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현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단일화를 이루지 못해 김지철 현 교육감의 당선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보수진영 교육감 후보들이 이번에는 부분적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난달 28일 천안 모처에서 만나 의견을 나눴던 강동복, 명노희, 박하식, 이병학, 조삼래, 조영종 후보 등은 큰 틀에서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하지만 지난 3일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앞서 변수가 생겼습니다. 조영종 후보가 여러 절차 상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입니다.[조영종/충남교육감 예비후보 : 일단 절차상의 문제가 많아요. 왜냐면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사람들과 단일화를 하는 게 맞나요? 엄밀히 말하면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단일화를 하겠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보수진영 단일화 기구인 충남교육혁신포럼은 오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충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여론조사를 통해 보수진영을 대표할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될 보수진영 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김지철 현 교육감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을지, 6월에 있을 선거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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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유통, 3년째 이어지는 계란 기부 '훈훈'[천안신문] 도하유통(대표 김민태)이 3년째 매월 계란 20판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성정1동에 따르면, 도하유통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성정1동에 계란 20판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산란계 부족 및 조류독감으로 계란 공급이 어려웠던 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김없이 계란을 전달했다. 기탁된 계란은 매월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한부모가족,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된다. 계란을 전달받은 한 가정은 “아이들이 한참 크는 나이라 먹거리가 부족한 와중에 매월 계란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태 대표는 “가진 것이 알뿐이라 주변의 이웃을 위해 계란을 조금씩 나눴다”며, “나눔을 실천하며 제가 행복해지는 만큼 어려우신 분들께도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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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약국, 청룡동에 의약품 100세트 기탁[천안신문] 천안시 청룡동(동장 임병학)은 지난 2일 청룡동 소재 한울약국(대표 남연희)이 의약품 100세트(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의약품은 진통해열제, 기침약, 파스, 소화제 등 가정에서 필요한 상비약으로 구성됐다. 한울약국은 구세군아름드리 천안새소망의집에 건강식품 등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 11월에도 청룡동에 500만 원 상당의 의약품 100세트를 기부하는 등 청룡동에 기부한 물품 금액만 총 1,000여만 원에 달한다. 남연희 대표는 “최근 천안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물품을 기부했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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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활력추진단·지역농협,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 위해 머리 맞대[천안신문] 천안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박두호, 이하 신활력추진단)은 지난 28일 지역농협과 지역농협농수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2022년도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를 구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로컬푸드는 그동안 성환농협, 천안농협, 동천안농협, 천안축협 등 지역농협 중심으로 직매장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천안농협과 동천안농협이 참여하는 형태로 천안시 종합운동장 주차장부지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하기 위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동천안농협 중심으로 로컬푸드 출하 희망농가를 모집하고 기획생산작부체계를 구축하는 등 추진해 왔으나 천안시 전체 농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신활력추진단 박두호 단장은 "70만 천안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동체기반을 구축하고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되도록 천안형 로컬푸드 기획생산작부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소규모 중소농가가 재배한 농산물이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 공공급식으로 출하할 때 동일한 조건과 안전성 규정이 적용되어야 하고 농민과 농협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오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천안시 농촌활력 이정숙 팀장은 "로컬푸드 기획생산작부체계 운영 기준과 안전성 검사기준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푸드플랜기본 계획에 의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행정과 지역농협 그리고 추진단이 상호협력으로 잘 풀어 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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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권 찾은 윤석열, \"새로운 서해안 시대 열 것\"[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충남 서해안권 찾은 윤석열, "새로운 서해안 시대 열 것"-방송일 : 2022년 2월 28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취재 : 이현자 기자(앵커멘트)- 충남의 서해안권 거점 도시들을 방문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새로운 서해안 시대를 열 것을 주장하며 그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강조하는 등 상대 당에 대한 견제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취재기자)- 지난 22일, 충청 서남권 순회에 나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첫 일정으로 당진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윤 후보는 당진시민들의 숙원인 제2서해대교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석문산단에도 우수한 기업들을 대거 유치해 당진지역 경제 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하지만 이날 유세에서 윤 후보는 지역 현안보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싸잡아 비판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이 과정에서 논란이 일었던 발언을 되풀이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 당에 대한 견제를 잊지 않았습니다.[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민주당에도 우리 국민의힘 정치인들과 얼마든지 합리적으로 타협하고 협치할 분들이 있습니다만, 대장동 사건을 보십시요. 저런 사람을 후보로 미는 민주당이 김대중의 민주당이고 노무현의 민주당입니까? 이런 사람들이 재집권을 하게 됐을 때 무슨 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이라는 허무맹랑한 얘기를 합니다만 나라의 질서가 잡히고 경제가 성장이 되겠습니까?]윤 후보는 국민의힘과 얼마든지 합리적으로 타협하고 협치할 부분이 있는데 부정부패로 얼룩진 대장동 사건에 연루된 저런 사람을 후보로 미는 민주당이 김대중과 노무현의 민주당인가라며 날을 세웠습니다.또한 반나절이면 돌아볼 성남시를 운영하면서 3억 5천 만원 들고와서 8천 5백 억을 받아갔다라며 26년간 부정부패와 싸워온 사람이기에 이 사건은 견적이 딱 나오는 사건이라고 비판 했습니다.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국민의힘이 악착같지는 않지만 정직하다며 당진 시민과 충청인,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은 명백히 하나로 모아지지 않았냐며 다시한 번 지지를 호소했습니다.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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