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가온회, 동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봉사에 나서[천안신문] 천안가온회(회장 이황표)가 지난 24일 동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천안가온회는 다년간의 집수리 봉사활동 노하우로 고령이나 질병 또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는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조한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을 선정해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싱크대 정리, 전구 교체, 집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황표 회장은 “어르신이 장마철이 오기 전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빨리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석 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신 천안가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나눔과 배려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 소외계층에 오이김치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은 16일 지역 내 소외계층 80가구에 제철 오이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특산물인 오이로 김치를 담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오이김치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 사항을 경청하는 등 복지안전망 역할을 했다. 현진옥 단장은 “병천 내 농가에서 생산된 오이로 이웃의 밥상에 싱그러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우리 단원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병천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목천고 '파랑새 동아리', 홀몸어르신에 사랑의 편지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목천읍은 목천고 ‘파랑새 동아리’(회장 이연우)에서 홀몸노인 15가구에 정성스레 쓴 손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랑새 동아리’는 봉사심 강한 5명의 학생이 모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편지쓰기나 후원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로, 매월 1~2회 손 편지 쓰기 외에도 학교 지원금으로 홀몸노인 간식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연우 학생은 “고3이 되면서 졸업 전에 친구들과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사랑을 전달하는 파랑새가 돼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목천읍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맙다”고 답했다.
-
천안가온회, 동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팔 걷어[천안신문] 천안가온회(회장 이황표)가 지난 29일 동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과 평화의 집(노인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가구는 고령과 질병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워 집안 환경이 청결하지 못하는 등 위험에 노출된 노인가구를 선정했으며, 오래된 거실 벽지, 장판, 낡은 전등을 교체하고, 화장실을 깨끗이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질병과 장애가 있는 기초수급자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평화의 집을 방문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 안팎을 청소했다. 이황표 회장은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동면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가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각지대를 살펴 모두가 행복한 동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용화사, 목천읍 소외계층에 후원금 200만원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목천읍은 지역 내 위치한 용화사(주지 지용스님)에서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화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주지 지용스님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영미 읍장은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용화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동면,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이미용봉사' 실시[천안신문] 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민간단장 정대섭)이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사랑나눔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김종선 단원(미용실 운영)이 거동불편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커트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종선 단원은 2014년부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5월부터 활동을 확대해 봉사일인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은 행정복지센터에 오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후는 거동불편 어르신을 찾아가 이미용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대섭 단장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김종선 단원께 정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동면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 공동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대연상사㈜, 목천읍 저소득층 위한 성금 500만원 기부[천안신문] 천안시에 소재한 대연상사(주)(대표 방기홍)가 지난 8일 목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 기부했다. 방기홍 대표는 “코로나19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침체돼있는데, 이 성금으로 어려운 분들의 생활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영미 읍장은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지정기탁 처리돼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병천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발대식 개최[천안신문] 천안시 병천면(면장 전문관)은 지난 27일 ‘주민이 디자인하는 우리마을 복지’ 추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발대식과 ‘마을복지계획의 이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공개모집으로 모인 신청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공공과 민간의 협력과 연대를 위한 마을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마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민이 만들어 가는 마을 복지를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진옥 추진단장은 “마을복지추진단 발대식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우리 마을의 주요 특성을 파악해 앞으로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하겠다”며, “살기 좋은 병천면 마을복지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관 면장은 “주민들이 복지과제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참여할 때 마을복지가 살아날 것으로 본다”며 “발대식을 계기로 주민과 마을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북면 행복키움지원단,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에 구슬땀[천안신문] 천안시 북면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명호)은 지난 27일 맞춤형복지팀과 북면 상동리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가구의 집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이발·미용과 청소, 전열기구 교체, 현관페인트 칠을 했던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번에는 낡고 허름한 벽지교체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를 실시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집수리·보수가 필요한 세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명호 단장은 “힘든 시기에 어르신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균 북면장은 “지난번 실시했던 집수리 사업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단원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깨끗한 벽지를 교체하고 나서 어르신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주민이 주인되는 목천읍 만든다\"[천안신문] 천안시 목천읍이 지난 26일 주민이 주인되는 목천읍을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백순필)은 지난 3월 공개모집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목천읍 주민 스스로가 복지문제를 발굴·조사하고 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복지 계획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추진단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마을복지계획의 필요성, 추진방향 및 과정, 추진단의 역할에 대한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백순필 단장은 “오늘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발대식은 행복한 목천읍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마지막 걸음까지 주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목천읍이 될 수 있도록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단독] [단독] 시민 위해 일본 간다던 박경귀 아산시장, 정작 시민 ‘묵살’
- 2 [취재후] 천안국제재스트리트, 일본 다카츠키의 성공을 꿈꾼다
- 3 [현장영상] 2024 천안국제재즈리스트 참여 연주자들의 즉흥 연주
- 4 [포토] "지역의 역사적 인물 통해 인성 배워요~"
- 5 신안동, 만남로 일대 '꽃단장'..."K-컬처 성공개최 기원"
- 6 수신면, 찾아가는 '인지건강 마음건강 상담소' 운영
- 7 성정1동 주민자치회, 제3회 별빛마을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 8 대학생 서포터즈 '사이사이' 발대..."어르신도 스마트폰 쉽게"
- 9 24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총 2,710두 대상
- 10 [구인정보] 5월 셋째 주 천안지역 구인정보
- 11 [삶의 지평을 여는 에세이⑦] 선물 같은 아이 ‘반윤희’
- 12 [영상] 천안시 기업유치전문관 뒀지만, 실적은 없었다
- 13 [영상] 박경귀 시장 꼼수 출장 후폭풍, 민주당 시의원 규탄 나서
- 14 [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5월 20일(월)
- 15 [특별기획] 언론이 해야 할 일, 해선 안 될 일
- 16 1라운드 로빈 끝낸 천안시티 김태완, “선수들에겐 계속해 응원 보내주셨으면”
- 17 천안시티, ‘선두’ 안양과 잘 싸우고도 패배…2연패 수렁
- 18 충남경찰, 휴일 맞아 폭주행위‧음주운전 대규모 적발
- 19 2024 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개막…“천안이 재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
- 20 두 번째 맞이한 천안시의회 토크콘서트, 시민 500여 명과 어울림 한마당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