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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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안신문]충남의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충청남도 대전학생기숙사(이하 충남학사)가 7일 신축 이전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신축 이전한 충남학사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별관(복지보건국)에 자리 잡고 있다. 규모는 대지 6757㎡, 건축 연면적 5506㎡이며, 123실에서 2인 1실씩, 모두 246명의 학생이 동시 입실해 생활할 수 있다. 충남학사는 특히 지하철역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며, 회의실과 독서실, 다목적실, 구내식당 등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
[천안신문] 내년 정부예산안이 조만간 기획재정부에서 국회로 넘어갈 예정인 가운데 충남도는 7일 지역 국회의원 초청 도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들과 새누리당 이인제·이명수·김제식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박수현 의원 등 국회의원 5명이 참석해 도정 설명과 토론 등이 진행됐다. 안 지사는 내년 도정 현안 신규 및 증액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좀 더 심도 있게 논의되고, 정부예산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
[천안신문]제7회 동북아시아 지방의회 의장 포럼이 내년 4월 충남에서 열리게 됐다. 충남도의회는 제7회 동북아시아 지방의회 의장 포럼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의장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일본 니가타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포럼에 참석해 충남의 문화와 역사 우수성을 동북아지역 의장들에게 전파하는 등 유치전을 펼쳤다. 그 결과, 참석한 5개국 12개 단체가 내년도 충남 개최를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동북아시아 지역 지방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는 만큼 문화교류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
[천안신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진로 발달 과정을 기초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성숙 및 자유학기제 등 학교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의 진로교육 확산을 목적으로 제4회 충남진로체험전을 개최한다. 꿈과 열정이 가득한 학생 중심의 행복한 충남교육을 지향하는 이번 행사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만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개최 장소는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다. 슬로건은 ‘두드림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다. 이는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꿈과...
[천안신문]충남도교육청이 2011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5년 동안의 2단계 NIS(공공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하면서, 30% 재투자 조건에 대한 검증방법을 계약서에 누락하는 등 실제 재투자 효율성이 지극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의회 김종문 의원(사진. 천안4)은 제281회 임시회의 2차 본회의의 교육 행정 질문을 통해 200억이 소요되는 스쿨넷 사업에서 23개 교육지원청을 1개 집선청으로 통합한 경북교육청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2016년 3월부터 5년 동안 재계약되는 3단계 스쿨넷 사업에서는 충남교육청...
[천안신문]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이 2일 열린 제281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교육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제언을 쏟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날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따른 문제점을 시작으로 CCTV 설치 대책, 교원들의 업무경감, 내실 있는 방과 후 학교 등 충남 교육의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홍 의원은 “도내 2053개의 어린이집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3.3%인 68곳에 불과하다”며 “보육발전 계획에 따라 140곳(6.8%)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2010년...
[천안신문]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주진입도로가 군도에서 지방도로 승격돼 관리가 강화된다고 3일 밝혔다. 내포 주진입도로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지난 7월까지 4년 동안 1462억 원이 투입된 8.4㎞ 구간으로, 현재 예산군도 17호(4.1㎞)와 홍성군도 20호(4.3㎞)로 나뉘어 있다. 도는 주진입도로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당진-대전 고속도로 등 상위 도로와의 연계성 확보, 내포신도시 광역교통체계 구축, 도청 연결도로로써의 상징성 등을 감안해 지방도 승격을 추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오는 10일 노...
[천안신문] 충남도가 메르스로 인한 위기 극복.경기침체 조기 대응을 위한 정부추경에 맞춰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마련해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제2회 추경예산안은 총 6조 2044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 159억원보다 1885억원(3.1%)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추경에 따른 국고보조사업 도비 부담금 반영, 소방안전교부세, 성립전예산 및 1회 추경이후 추가로 교부된 국고보조사업을 반영했으며, 시·군 및 교육청 재정지원 등 법적경비로 한정해 편성됐다. 추경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천안신문]충남도는 이달부터 민간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도정 관련 기록물 수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도내에 산재한 도정기록물을 발굴·수집해 안전하게 보존하고, 효율적인 활용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도정기록물 수집은 오는 11월까지 3개 월 동안 진행한다. 수집 대상은 일제강점기 도민의 희생이나 저항 등 과거사 기록물과 도청사 이전 등 도정의 역사적인 보존가치가 높은 기록물 등이다. 또 도를 이끈 전·현직 도지사 및 퇴직자 소장 기록물, 국제 및 전국 행사, 사실·원인 증빙자료, 사건·사고 관련 기록물, ...
[천안신문]충남도에서 생산된 농산물 소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전국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31개 작목을 재배하는 도내 555개 농가를 대상으로 '2014년산 충남 농산물 소득조사'를 벌여 10a당 평균 농산물 소득이 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3년보다 19.1%p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도내 농산물 소득은 전체 31개 작목 중 19개 작목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나머지 12개 작목은 평균치를 밑돌았다. 전국대비 소득이 30%p 이상 높은 작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