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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보테크, 원성1동 나눔냉장고 물품 후원[천안신문] 천안시 원성1동은 지난 6일 동보테크(주)(공장장 홍익표)가 ‘나눔냉장고’에 사용해달라며 후원물품(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김, 두유, 치약. 소불고기, 고등어 조림 밀키트 등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홀몸어르신 등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 냉장고는 개인이나 단체·기관 등에서 후원한 식재료와 생필품을 비치해 두면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이다. 동보테크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천안시 원성1동 나눔냉장고에 대해 알게 됐고 감명 깊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좋은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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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세계최대 몽골어 사전 '몽한대사전(蒙韓大辭典)' 편찬[천안신문] 1993년 국내에서 최초로 몽골학과를 설립한 단국대가 부설 몽골연구소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몽골어 사전인 『몽한대사전(蒙韓大辭典)』(단국대 출판부 간행, 2023)을 편찬했다고 밝혔다. 총 2권으로 구성된 『몽한대사전』은 3,090 페이지 분량에 표제어 8만 5천여 단어를 수록했다. 우리 민족이 고려시대 원(元)나라와 교류한 지 700여 년 만이자 2009년 사전 편찬 업무를 시작한 지 15년 만이다. 몽골 연구자들은 기존에는 영어·일어·중국어 기반의 몽골어사전을 이용해 연구했으나 단국대 몽골연구소가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몽골과학원 산하 몽골어문연구소가 발간한 ‘몽골인의 국어 대사전’ 격인 『몽골어 상세풀이 사전(2008년)』을 기반으로 번역 및 오류 수정, 보완작업을 걸쳐 『몽골어 상세풀이 사전』보다 5천 단어가 더 많은 사전을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사전은 12~13세기 몽골 대제국을 건설한 칭기스칸 이후 현재까지의 몽골 모든 문헌에서 채록한 관용어와 속담, 수수께끼, 격언, 고어 등을 수록했다. 본문의 표제어는 ‘△키릴문자(몽골 현대 문자) △몽골 전통문자(위구르진 문자) △해당 한국어 △ 키릴문자 예문 △키릴문자 예문을 번역한 한국어 문장’ 순으로 소개했고, 러시아어 및 티베트어 차용어·방언·고어·신조어 등은 몽골어 자모 순서로 제시해 내몽골, 외몽골 등 몽골 모든 지역의 언어를 이해하는 데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사전은 국내 몽골어 연구자뿐만 아니라 몽골의 한국어 연구자 및 유학 준비생에게도 유용한 전문 사전이 될 예정이다. 부록에는 간략한 몽골어 문법도 수록해 일반인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백과사전식 풀이보다 해당 몽골어에 일대일로 대응하는 한국어를 소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기도 했다. 몽골어에 해당하는 한국어 풀이는 최대한 순수 우리말로 번역했고 한국어 풀이는 한글어문규범, 외래어 표기는 국립국어연구원의 외래어 표기 심의기준을 따랐다. 중국어에서 유입된 외래어는 중국어 단어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간체자 한문을 그대로 사용했다. 사전은 10여 년간의 기초작업과 번역을 거친 후 조판 및 수정보완을 거쳐 지난달 중순 완간됐다. 편찬에 몸담았던 강신 교수(몽골학전공)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해 편찬 작업이 한때 중단되는 위기도 있었으나 송병구 소장 주도하에 이성규·류병재·이선아·바트델게르 노로브냠·치멛체예 오윤게렐 교수(이상 단국대 몽골학전공)와 윰지르 멍흐암갈랑(몽골국립대)·두게르잡 비지야(몽골 인문대)·네르구이 멘드 교수(몽골 과기대) 등 국내외 몽골어 연구자들이 밤낮을 아껴가며 편찬작업에 매달려 마침내 대망의 완간을 보게 된 것이다. 사전편찬에 따라 단국대는 올해 한몽수교 33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몽한대사전을 주한몽골대사관, 주몽한국대사관, 몽골과학아카데미 어문연구소, 몽골국립대 한국학과, 울란바타르대학교 한국어과 등에 기증했다. 송병구 소장(몽골학전공)은 “국내에서 발간된 기존의 몽골어 사전류는 대체로 어휘 수가 적고 예문이 충분하지 않아 입문자 또는 여행자를 위한 어휘집 수준이었는데 이 사전을 계기로 몽골어와 몽골문화 본격연구 및 한국어와의 비교연구가 실질적으로 가능하게 됐다”며 “인문학 분야의 매우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 몽골연구소는 2017년 『동북아 유목문화 대사전』 발간해 몽골을 비롯한 유목민족의 다양한 문화를 국내에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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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천안지부, 백석동 취약계층에 식품세트 지원[천안신문] (사)함께하는사랑밭 천안지부(지부장 한미영)가 지난 3일 백석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식품 100박스(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NGO 비영리법인인 (사)함께하는사랑밭 천안지부는 2019년부터 백석동과 인연이 닿아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및 마스크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한미영 지부장은 “제대로 된 식사를 이어 나가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식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백석동장은 “식품 기부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함께하는 사랑밭 천안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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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6세대 OLED 전용라인’ 삼성, 아산캠퍼스에 4조 투자삼성DP 투자 선포, 윤 대통령‧김 지사‧이 회장 참석 충남도와 협약, 2026년까지 4조 1000억 투자키로 [천안신문] 세계 최초 8.6세대 아이티(IT)용 오엘이디(OLED) 전용 라인이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캠퍼스에 들어선다. 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도 등과 협약을 맺고, 4년 동안 민선8기 최대 규모인 4조 1000억 원을 우선 투자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 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4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투자 선포식 및 상생협약식’에서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 문성준 에이치비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투자 및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팀코리아 저력으로 만드는 디스플레이 최강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이 참석, 디스플레이산업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세계 최초 8.6세대 IT용 OLED 전용 라인을 구축키로 하고, 2026년까지 4조 1000억 원을 투자한다. LCD 생산 능력이 급증한 중국이 OLED 시장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에서 IT용 OLED 사업화로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IT용 OLED는 LCD에 비해 얇고 가벼우며, 쉽게 구부러져 IT기기 설계 등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도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가 계획대로 이행되면, ‘세계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국과의 초격차 유지 △국내 디스플레이산업 생태계 강화 △핵심 소부장 국산화율 향상 및 공급망 안정화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내 설비업체에 대한 매출 1조 7000억 원 증가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2만 6000여 명으로 예상했다. 충남도ㆍ아산시, 제도 개선 등에 적극 협력 지원 삼성디스플레이와 소부장 기업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부장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 성능 평가 등에 협력하며, 소부장 기업 제품 경쟁력이 확인될 경우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구매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영 안정 지원 상생펀드, 물품 대금 지원을 위한 물대지원펀드,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크레파스, 제조 혁신 지원을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전 세계 매출의 4분의 1 정도를 담당하고, 국내 매출의 과반을 책임지고 있는 디스플레이산업의 중심지”라며 삼성의 이번 투자 결정과 정부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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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민·관이 함께하는 '행복순찰' 실시[천안신문] 천안시 쌍용3동은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를 목표로 민·관이 함께 정기적인 지역 순찰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첫 순찰을 추진하고 쓰레기 배출지를 점검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쌍용마을뜨란채아파트 일원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노후 공원시설물 정비, 횡단보도 앞 볼라드 교체, 노상 적치물 제거 등 민원 처리를 관련부서에 요청했다. 앞으로도 쌍용3동은 자생단체와 함께 매주 합동순찰반을 편성해 청소행정·불법광고·공원녹지·건설관리·도로관리·하수시설·주차교통 등 분야별 릴레이 연합 순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경애 동장은 “정기적인 민·관 연합순찰을 통해 쌍용3동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는 불편 사항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생활민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순찰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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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종축장, 속도감 있는 추진 가능\"박 시장,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 회의에 참석 국토부, 신속한 국가산단 조성 추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 발족 산업단지 조성전략 및 세부추진계획 논의..관계자 140여 명 참석 [천안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kick-off)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 등 중앙부처를 비롯한 후보지 선정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40여 명의 국가산단 개발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국가산단 조성 추진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발족했으며, 이날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조성전략 및 세부 추진계획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산업단지별 개발구상을 발표하는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천안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개발구상 및 지원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유지 99.2%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에 조성될 천안 국가산단은 반도체,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중심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충남 전략산업 중심지이자 신성장동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 국가산단 후보지는 국유지인 종축장 이전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토지이용계획상 저해 요소가 없어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다”면서 “인근 뉴타운개발 및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성공적인 기업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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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VR시뮬레이터 교육센터 개소[천안신문]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28일 충청권역 VR교육사업을 강화하고 VR시뮬레이터 중장비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VR시뮬레이터 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서울대 VR시뮬레이터 교육센터’는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산학교육원)과 중장비 VR시뮬레이터 전문업체인 빅픽쳐스(주)가 공동으로 구축했다. 최근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연구와 VR시뮬레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작년부터 설치를 추진했으며 남서울대학교 별관 1층에 개소하게 되었다. VR시뮬레이터 교육센터는 VR시뮬레이터 강의와 실습공간 구축을 통해 남서울대학교에서 추구하는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계 공동기술 개발과 국가 R&D사업에 참여할 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윤승용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남권 VR시뮬레이터 교육의 거점이 될 교육센터를 교내에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훌륭한 VR시뮬레이터 교육과정과 시설을 갖춘 만큼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VR교육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빅픽쳐스(주) 김종민 대표는 “VR시뮬레이터 장비의 기증과 더불어 국내 가상현실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남서울대학교와 산학공동 연구 및 협력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향후 남서울대학교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메타 플랫폼 구축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남서울대는 100%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VRAR융합콘텐츠학과’ 석사과정을 작년에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아 2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2014년부터 가상증강현실센터를 오픈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드론·VR·실감영상 체험이 가능한 미래플랫폼체험관을 개관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가상증강현실분야를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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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에 반찬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현정)가 지난 29일 직접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나눔대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함과 동시에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명섭 위원장과 정현정 부녀회장은 “매달 반찬나눔 봉사를 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식사를 챙겨드리는 데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꾸준히 반찬봉사를 진행해 이웃의 삶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민철 불당1동장은 “각자 바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와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일에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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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학교로 찾아가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천안신문] 천안시 쌍용2동이 지난 28일 천안쌍용고등학교를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받았다고 밝혔다. 쌍용2동은 올해부터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이 시행으로 관외 지역 학생에 대한 발급도 가능해짐에 따라 천안쌍용고를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 발급대상은 주소지 상관없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7세 학생이 가능하다. 신청을 위해서는 6개월 이내의 촬영한 사진과 관할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송한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서, 학생증 등을 준비하면 된다. 쌍용2동은 재학생들의 호응도에 따라 추후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미순 동장은 “학업 및 취업 등으로 힘들고 지친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간편하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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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부[천안신문] 한국여성경제인협의회 세종충남지회(회장 주희정)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성금 600만 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천안시 우호도시 뷰첵메제시에 전달돼 긴급구호와 지진피해 복구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유례없는 강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종충남지회는 천안시를 포함한 많은 여성들의 창업과 여성경제인 경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여성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여성 기업제품 판로 확대 지원을 하고 있다. 주희정 회장은 “최근 천안시는 물론 지역 내 기업인들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기부에 앞장서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아 우리 협회에서도 힘을 모았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작은 정성을 보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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