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0여만 원에 담긴 천안시 공무원들의 ‘훈훈한 사랑’[천안신문] 천안시와 천안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문등구간에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랑이야기가 요즘 같은 갑작스럽게 닥친 부고에 어려운 상황에 빠진 중국 문등구 파견 공무원에게 시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전달한 것. 지난 4월에 천안시로 파견 온 문등구 공무원 최선영 씨는 평소 못한 효도도 하고 자신의 근무지인 천안도 알릴 겸 천안 흥타령춤축제 기간에 맞춰 자신의 부모와 아내, 그리고 딸을 9월 30일 천안으로 초청했다. 그런데 부친이 9월 30일 흥타령춤축제 축하공연을 보고 다음날 갑자기 뇌출혈로 천안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10월 3일 끝내 사망했다. 갑작스런 죽음과 천문학적인 병원비로 어찌할 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천안시청 직원들이 이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따뜻한 구원의 손길을 보내줬다. 시는 내부 인터넷망을 통해 모금을 시작했고, 딱한 사정을 들은 천안시청 직원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면서 너도나도 성금 모금에 동참을 했으며, 결실을 모아 10월 30일 구본영 천안시장과 이은미 천안시공무원노조 사무국장은 최선영 씨에게 직원들이 스스로 모금한 성금 736만 원을 전달하면서 “적지만 천안시청 가족 모두의 정성이니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더욱 열심히 살아달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시에서 이런 딱한 사정을 관련 기관에 알려 협조를 요청해 순천향대학병원과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그리고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줘 장례도 무사히 치렀다. 특히 천안흥타령춤축제 주무부서인 문화관광과(주재석 과장)는 전 직원이 동참을 했고, 복지정책과(최종재 과장)는 법적으로 마땅한 지원방법이 없어 관심을 보인 종교단체에 알리자 기꺼이 동참을 해줬다. 최관호 기업지원과장은 시청직원과 관련기관, 종교단체의 도움을 보면서 “직원 모두가 내 부모, 내 형제처럼 같이 아파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우리사회에 진한 감동을 느꼈고 한없는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이번 미담을 계기로 문등구와 천안시는 상호우의를 기초로 국제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것이며, 상호협력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시,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천안신문] 천안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4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역 특성 및 여건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일자리대책을 추진하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사업과 사회적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창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모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경진대회 사회적기업 부문에 전국 200여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천안시를 비롯해 1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천안시가 제안한 ‘여성일자리 창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소셜마케팅 전문 사회적기업 육성 등 여성일자리 창출사업과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사업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가 계획한 주요사업은 △경력단절 여성 위주의 소셜마케팅 전문 사회적기업육성 △수출지원 소셜마케팅 결혼이주여성 사회적기업육성 △핸드메이드 창업분야 지원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핸드메이드 및 지역제조 생산품 프리마켓 운영 △전자상거래 쇼핑몰 운영 △공동체구축 및 교육, 일감연계를 위한 공동근무센터 운영 등이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개발비 우대 지원의 혜택을 받는다.
-
원성2동 ‘경로당 대항 노장불패 문화대회’ 개최[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 원성2동에서 마을 7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당 대항 노장불패 문화대회를 개최했다. 노장불패 문화대회는 10월 29일 원성2동 주민센터 앞 주차장과 2층 다목적실에서 약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7개 경로당 대항으로 바둑, 장기, 윷놀이, 투호 4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진행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잔치국수와 음식을 대접하고 종목별 1, 2, 3등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을,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도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등 풍성하게 진행됐다. 장석범 동장은 “7개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문화대회를 즐김으로써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되찾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무사히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원성2동 노장불패 문화대회는 마을의 7개 자생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이뤄진 행사로, 올해로 3회째 개최됐다.
-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29일 개막[천안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29일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농기계자재 박람회는 ‘농기계자재의 6차산업 융합으로 세계속의 KIEMSTA 2014’라는 주제로 미국과 일본,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26개 국가에서 372개 기업체(외국 63개사, 국내 309개사)가 참여한다. 지난 2012년 박람회보다 9개 참가업체가 증가하는 등 역대 농업분야 관련 국내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아시아지역 농기계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이며, 미국 루이빌(Louisville), 독일 하노버(Hannover), 프랑스 시마(SIMA)와 함께 국제농기계박람회를 주도하고 있는 이탈리아 에이마(EIMA)에 이은 세계5대 박람회 진입을 목표로 개최된다. 특히 박람회 개최와 함께 현재 성거읍에 건설 중인 농기계글로벌센터가 완공되면 천안이 농기계해외수출 전진기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참가신청을 품목별로 보면 △경운·정지기계가 40개사 56개 △재배관리기계 65개사 75개 △축산기계 30개사 32개 △시설원예자재 50개사 34개 △이앙·파종·이식 19개사 23개 △수확용 기계 26개사 42개 △농산가공기계 26개사 30개 △과수임업용기계 36개사 52개 △비료·농업바이오 10개사 13개 △기업·협동조합 28개사 28개 △부품 및 기타 42개가 33개 품목이다. 박람회 조직위는 관람객들에게 최근 농업기계 동향과 최신 첨단농업기계의 새로운 변화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개의 테마별 전시관을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들을 위해 수출 및 바이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식음대책, 교통대책을 통한 종합 지원체제를 구축해 우리나라 농기계 생산업체의 수출업무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부지 20만㎡, 전시관 3만8270㎡, 부대행사장 1만7033㎡ 규모로 박람회장을 조성하고, 1912개 부스를 설치하는 등 관람객 맞이 채비를 모두 끝냈으며, 관람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2586면의 12개 주차장 및 3개 예비주차장을 확보하고, 지역의 내로라하는 음식을 선보이게 될 15개 업소의 ‘웰빙식당’ 운영 등 식음대책 및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또, 외국어 통역 50명, 주차·교통안내 87명 등 모두 300명이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들도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뒷받침하게 된다. 관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내에 종합 및 간이안내소 6개소를 비롯해 △모유수유소 및 미아보호 운영 △물품보관·대여/애완동물보관소 △의료반 등을 운영하고 천안시청↔KTX천안아산역↔행사장, 버스터미널↔천안역↔행사장 등 2개 노선에 6대의 셔틀버스를 투입, 무료로 운영한다. 이밖에 △미아보호/모유수유소 △물품보관·대여/애완동물보관소 △의료반운영 △은행(CD기) △우체국택배운영 △임시치안센터 등이 꾸려진다. 조직위원회가 추정하는 관람객은 25만명 이상으로 총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2012년 박람회 때 960억 원보다 140억 원이 증가한 1100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굴뚝 없는 전시컨벤션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년동안 준비해온 ‘201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개막함으로써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농업기계의 교류의 장이 되는 동시에 지역발전의 또 다른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참여기업체는 제품홍보 및 판매, 수출상담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전국에서 방문하는 농업인들께서는 새로운 농기계에 대한 알찬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4일동안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하고 가실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밑반찬 봉사활동[천안신문] 천안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상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월 28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5kg의 쌀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독거어르신 5가구에 전달했다. 매월 한 번씩 실시하는 밑반찬 제공서비스는 실질적으로 반찬이 필요한 관내 독거어르신 5가구를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선정,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이상선 회장은 “밑반찬이 정말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
쌍용3동 노인회, 빗자루 들고 공원으로 GO!GO![천안신문] 천안시 서북구 쌍용3동 노인회(회장 주진주) 회원 13명은 27일 오전 관내 소공원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매월 2회씩 노인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공원 내 낙엽청소 및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소공원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은 회원들이 젖은 낙엽으로 학생들이 이용을 꺼리는 농구장과 공원벤치 등을 깨끗이 정비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
학교폭력 예방 힐링뮤지컬 캠프 성료[천안신문] 천안시는 10월 25일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위센터 공동주관으로 천안시 청소년 또래상담자들 120여명과 또래상담지도교사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힐링뮤지컬캠프’을 개최했다. 이번 학교폭력을 주제로 만든 뮤지컬 ‘Heart Beat-하트비트’는 생명존중을 주제로 했으며, 타악과 영상 퍼포먼스로 듣는 재미, 보는 재미 그리고 가슴으로 느끼는 감동 있는 공연이 됐다. 또한 뮤지컬 감상을 통해서 학교폭력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나아가서 또래상담자들의 공감과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유경환 실장은 “천안시 또래상담자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서 문화체험을 하는 기회도 제공하지만, 학교폭력 및 자살을 경험할 수 있는 또래 친구들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실제로 또래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들어주는 천안시 또래상담자들도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캠프가 되었다”고 말했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천안시 청소년 또래상담자 박혜진 학생(백석중학교 2학년 또래상담자 기장)은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면서 때로는 도움이 되지 않아 지치고 힘들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뮤지컬을 보면서 그래도 또래친구들한테 도움이 되는 또래상담자가 되는 것 같아 힘이 났다”고 캠프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전 일정으로 뮤지컬 공연에 이어 오후에는 천안시 청소년 또래상담자들이 모여 실제로 또래상담자들의 역할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에게 바라는 점 등에 대한 토의를 통해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천안시 이번 청소년 또래상담자 캠프를 통해 또래상담자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문화를 조성해나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및 청소년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천안시 청소년통합지원협의체운영, 청소년전환 1388운영, 위기 청소년 긴급구조, 심리검사,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지원’, 학교밖 청소년 통합지원, 부모교육, 교사연수, 청소년상담 연구사업, 청소년자원상담원 육성 등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청소년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1사·단체-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사업 협약식[천안신문] 천안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자생력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1사·단체-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한 이날 협약식은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결연기업·단체와 사회적기업 대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시와 20개 결연기업·단체, 그리고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결연사업협약식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결연기업·단체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제품구매, 판로지원, 경영노하우 등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결연기업·단체에 대한 홍보 및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게 된다. 천안시는 결연기업·단체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홍보활동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24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8개동, 995가구 대단지 • 천안시 북부 최대 택지개발지구, 성성지구의 첫 분양으로 뛰어난 미래가치 [천안신문]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24일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102-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 93가구, 74㎡ 113가구, 84㎡ 789가구로 총 995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입별로는 ▲62A 48가구 ▲62C 45가구 ▲74A 57가구 ▲74B 56가구 ▲84A 415가구 ▲84B 187가구 ▲84C 187가구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850만원대이다.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저층세대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4bay 설계(62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가변형 벽체(74A/84타입 확장시)를 적용해 가족구성원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실계획이 가능하다. 원스톱 세탁공간과 주방 펜트리(일부세대 제외)를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를 강화했다. 벽에 못을 박지 않고 그림을 걸 수 있는 픽쳐레일이 설치된다. 유치원, 학원 통학차량 전용 승차장인 ‘새싹정류장’을 설치해 안전한 단지환경을 제공한다. 실버세대를 위한 운동기구와 텃밭 등을 설치한 로맨스 가든, 수경시설을 설치한 아쿠아가든, 편안한 그늘 밑에서 휴식할 수 있는 티가든, 풍성한 녹음을 즐길 수 있는 힐링포리스트 등 다양한 테마의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G/X클럽, 골프연습장, 독서실, 아이들을 위한 푸른도서관, 게스트하우스(4실),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7월이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한다. 자세한 사항은 1800-1730으로 문의 하면 된다.
-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 '일하기 좋은 다국적 기업'에 선정[천안신문]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Daimler Financial Services)가 ‘일하기 좋은 25대 다국적 기업’으로 23일 선정됐다.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가 GPTW 협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주관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4 최고의 일하기 좋은 다국적 기업(World’s Best Multinational Workplaces 2014)’ 시상식에서 독일 기업으로는 최초로 영예의 ‘일하기 좋은 25대 다국적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2014 최고의 일하기 좋은 다국적 기업’에는 6,200여 개 이상의 다국적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800개의 회사가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429개의 기업이 각 나라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뽑혔다. 일하기 좋은 25대 다국적 기업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전체 임직원이 최소 5,000명 이상이며, 40퍼센트 이상의 직원이 해외에서 근무해야 한다. 또 적어도 5개 국가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돼야 한다.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프랑스, 일본, 캐나다, 멕시코, 폴란드, 스페인 및 터키 등 9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 클라우스 엔턴만(Klaus Entenmann)회장은 "일하기 좋은 기업에 뽑힌 것은 우리의 마음가짐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는 전세계 40여 개 국에서 금융, 리스와 보험 계약, 기업 차량 관리, 은행 서비스와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 3분기 말에는 940억 유로(한화 약 127조)의 가치에 해당되는 3백 만대 이상의 승용 및 상용 차량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단독] [단독] 시민 위해 일본 간다던 박경귀 아산시장, 정작 시민 ‘묵살’
- 2 [취재후] 천안국제재스트리트, 일본 다카츠키의 성공을 꿈꾼다
- 3 [현장영상] 2024 천안국제재즈리스트 참여 연주자들의 즉흥 연주
- 4 [포토] "지역의 역사적 인물 통해 인성 배워요~"
- 5 신안동, 만남로 일대 '꽃단장'..."K-컬처 성공개최 기원"
- 6 수신면, 찾아가는 '인지건강 마음건강 상담소' 운영
- 7 성정1동 주민자치회, 제3회 별빛마을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 8 대학생 서포터즈 '사이사이' 발대..."어르신도 스마트폰 쉽게"
- 9 24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총 2,710두 대상
- 10 [구인정보] 5월 셋째 주 천안지역 구인정보
- 11 [삶의 지평을 여는 에세이⑦] 선물 같은 아이 ‘반윤희’
- 12 [영상] 천안시 기업유치전문관 뒀지만, 실적은 없었다
- 13 [영상] 박경귀 시장 꼼수 출장 후폭풍, 민주당 시의원 규탄 나서
- 14 [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5월 20일(월)
- 15 [특별기획] 언론이 해야 할 일, 해선 안 될 일
- 16 1라운드 로빈 끝낸 천안시티 김태완, “선수들에겐 계속해 응원 보내주셨으면”
- 17 천안시티, ‘선두’ 안양과 잘 싸우고도 패배…2연패 수렁
- 18 충남경찰, 휴일 맞아 폭주행위‧음주운전 대규모 적발
- 19 2024 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개막…“천안이 재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
- 20 두 번째 맞이한 천안시의회 토크콘서트, 시민 500여 명과 어울림 한마당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