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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천안북부새마을금고, 독거노인에 소화기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입장면사무소(면장 김남걸)와 천안북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용일)는 5일 입장면사무소 정문 앞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가정용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홀로 거주해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사용하기 편리한 가정용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걸 면장과 박용일 천안북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천안북부새마을금고는 가정용 소화기 20대를 입장면에 전달하며 독거노인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천안북부새마을금고 박용일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에는 소화기 20대만 지원되지만,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지원품목 및 지원수량을 늘리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김남걸 면장은 “우리 주위에는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많다”면서 “기증받은 소화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노인들께 전달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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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나들목∼국도21호선 연결도로 입체화사업 추진[천안신문] 우리나라의 대동맥이자 중심도로인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목천읍 구간의 확장사업이 추진돼 상습차량지체 및 정체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고속도로 경부선 충북 청주시 남이면∼천안시 목천읍 34.6㎞구간을 현재 왕복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기로 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총연장 34.6㎞를 폭원 30.6m에서 37.8m로 확장하는 실시설계를 오는 연말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확장사업에 따라 목천나들목 입체화와 고속도로 하부에 설치된 차량통행용 횡단구조물 확장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목천나들목과 독립기념관 사거리 접속부의 입체화와 함께 국도21호선과 연결도로도 설치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철시켰다. 목천톨게이트와 독립기념관 사거리 구간이 짧아 신호대기 등으로 차량진출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입체화사업으로 원활한 차량소통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국도21호선(남부대로)의 연결도로를 설치함으로써 국도21호선을 이용하려는 운전자들이 목천읍 신계리까지 이동해야하는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수신면 장산리, 성남면 대화리, 석곡리, 용원리 등에 설치된 폭 3∼4.5m의 4개 통행용 박스도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10m로 확장하기로 했다. 인석진 건설도로과장은 “경부고속도로 확장에 따라 목천나들목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진출입로 입체화와 국도21호선의 연결도로 필요성을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천안시의 요구안을 관철시키게 됐고, 고속도로 통행용 박스 확장사업도 지역주민의 영농 및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간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확장구간 대상지역인 목천읍, 성남면, 수신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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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의집, “장애인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천안신문]천안시가 주최·후원하는 ‘천안시 장애인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지난달 31일 등대의집에서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에는 장애인거주시설, 직업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실무에 필요한 회계, 행정, 인권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거주시설 옹달샘의 장정아 과장이 ‘장애인거주시설 인권 딜레마 사례’에 대한 교육과 장애인거주시설 명휘원의 김용범 사무국장이 ‘시설평가에 대비한 실무행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천안시 노인장애인과 오은영 주무관은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시설 이용인들의 질 높은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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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천안시지부, 한우사골국 나눔[천안신문] 전국한우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이규옥)는 10월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한우 사골국 25박스를 천안시에 기탁했다. 이 물품은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무료 급식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한우협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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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만 원에 담긴 천안시 공무원들의 ‘훈훈한 사랑’[천안신문] 천안시와 천안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문등구간에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랑이야기가 요즘 같은 갑작스럽게 닥친 부고에 어려운 상황에 빠진 중국 문등구 파견 공무원에게 시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전달한 것. 지난 4월에 천안시로 파견 온 문등구 공무원 최선영 씨는 평소 못한 효도도 하고 자신의 근무지인 천안도 알릴 겸 천안 흥타령춤축제 기간에 맞춰 자신의 부모와 아내, 그리고 딸을 9월 30일 천안으로 초청했다. 그런데 부친이 9월 30일 흥타령춤축제 축하공연을 보고 다음날 갑자기 뇌출혈로 천안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10월 3일 끝내 사망했다. 갑작스런 죽음과 천문학적인 병원비로 어찌할 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천안시청 직원들이 이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따뜻한 구원의 손길을 보내줬다. 시는 내부 인터넷망을 통해 모금을 시작했고, 딱한 사정을 들은 천안시청 직원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면서 너도나도 성금 모금에 동참을 했으며, 결실을 모아 10월 30일 구본영 천안시장과 이은미 천안시공무원노조 사무국장은 최선영 씨에게 직원들이 스스로 모금한 성금 736만 원을 전달하면서 “적지만 천안시청 가족 모두의 정성이니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더욱 열심히 살아달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시에서 이런 딱한 사정을 관련 기관에 알려 협조를 요청해 순천향대학병원과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그리고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줘 장례도 무사히 치렀다. 특히 천안흥타령춤축제 주무부서인 문화관광과(주재석 과장)는 전 직원이 동참을 했고, 복지정책과(최종재 과장)는 법적으로 마땅한 지원방법이 없어 관심을 보인 종교단체에 알리자 기꺼이 동참을 해줬다. 최관호 기업지원과장은 시청직원과 관련기관, 종교단체의 도움을 보면서 “직원 모두가 내 부모, 내 형제처럼 같이 아파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우리사회에 진한 감동을 느꼈고 한없는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이번 미담을 계기로 문등구와 천안시는 상호우의를 기초로 국제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것이며, 상호협력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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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천안신문] 천안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4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역 특성 및 여건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일자리대책을 추진하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사업과 사회적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창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모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경진대회 사회적기업 부문에 전국 200여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천안시를 비롯해 1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천안시가 제안한 ‘여성일자리 창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소셜마케팅 전문 사회적기업 육성 등 여성일자리 창출사업과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사업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가 계획한 주요사업은 △경력단절 여성 위주의 소셜마케팅 전문 사회적기업육성 △수출지원 소셜마케팅 결혼이주여성 사회적기업육성 △핸드메이드 창업분야 지원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핸드메이드 및 지역제조 생산품 프리마켓 운영 △전자상거래 쇼핑몰 운영 △공동체구축 및 교육, 일감연계를 위한 공동근무센터 운영 등이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개발비 우대 지원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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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경로당 대항 노장불패 문화대회’ 개최[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 원성2동에서 마을 7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당 대항 노장불패 문화대회를 개최했다. 노장불패 문화대회는 10월 29일 원성2동 주민센터 앞 주차장과 2층 다목적실에서 약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7개 경로당 대항으로 바둑, 장기, 윷놀이, 투호 4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진행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잔치국수와 음식을 대접하고 종목별 1, 2, 3등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을,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도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등 풍성하게 진행됐다. 장석범 동장은 “7개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문화대회를 즐김으로써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되찾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무사히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원성2동 노장불패 문화대회는 마을의 7개 자생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이뤄진 행사로, 올해로 3회째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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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29일 개막[천안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29일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농기계자재 박람회는 ‘농기계자재의 6차산업 융합으로 세계속의 KIEMSTA 2014’라는 주제로 미국과 일본,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26개 국가에서 372개 기업체(외국 63개사, 국내 309개사)가 참여한다. 지난 2012년 박람회보다 9개 참가업체가 증가하는 등 역대 농업분야 관련 국내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아시아지역 농기계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이며, 미국 루이빌(Louisville), 독일 하노버(Hannover), 프랑스 시마(SIMA)와 함께 국제농기계박람회를 주도하고 있는 이탈리아 에이마(EIMA)에 이은 세계5대 박람회 진입을 목표로 개최된다. 특히 박람회 개최와 함께 현재 성거읍에 건설 중인 농기계글로벌센터가 완공되면 천안이 농기계해외수출 전진기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참가신청을 품목별로 보면 △경운·정지기계가 40개사 56개 △재배관리기계 65개사 75개 △축산기계 30개사 32개 △시설원예자재 50개사 34개 △이앙·파종·이식 19개사 23개 △수확용 기계 26개사 42개 △농산가공기계 26개사 30개 △과수임업용기계 36개사 52개 △비료·농업바이오 10개사 13개 △기업·협동조합 28개사 28개 △부품 및 기타 42개가 33개 품목이다. 박람회 조직위는 관람객들에게 최근 농업기계 동향과 최신 첨단농업기계의 새로운 변화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개의 테마별 전시관을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들을 위해 수출 및 바이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식음대책, 교통대책을 통한 종합 지원체제를 구축해 우리나라 농기계 생산업체의 수출업무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부지 20만㎡, 전시관 3만8270㎡, 부대행사장 1만7033㎡ 규모로 박람회장을 조성하고, 1912개 부스를 설치하는 등 관람객 맞이 채비를 모두 끝냈으며, 관람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2586면의 12개 주차장 및 3개 예비주차장을 확보하고, 지역의 내로라하는 음식을 선보이게 될 15개 업소의 ‘웰빙식당’ 운영 등 식음대책 및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또, 외국어 통역 50명, 주차·교통안내 87명 등 모두 300명이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들도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뒷받침하게 된다. 관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내에 종합 및 간이안내소 6개소를 비롯해 △모유수유소 및 미아보호 운영 △물품보관·대여/애완동물보관소 △의료반 등을 운영하고 천안시청↔KTX천안아산역↔행사장, 버스터미널↔천안역↔행사장 등 2개 노선에 6대의 셔틀버스를 투입, 무료로 운영한다. 이밖에 △미아보호/모유수유소 △물품보관·대여/애완동물보관소 △의료반운영 △은행(CD기) △우체국택배운영 △임시치안센터 등이 꾸려진다. 조직위원회가 추정하는 관람객은 25만명 이상으로 총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2012년 박람회 때 960억 원보다 140억 원이 증가한 1100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굴뚝 없는 전시컨벤션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년동안 준비해온 ‘201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개막함으로써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농업기계의 교류의 장이 되는 동시에 지역발전의 또 다른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참여기업체는 제품홍보 및 판매, 수출상담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전국에서 방문하는 농업인들께서는 새로운 농기계에 대한 알찬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4일동안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하고 가실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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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밑반찬 봉사활동[천안신문] 천안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상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월 28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5kg의 쌀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독거어르신 5가구에 전달했다. 매월 한 번씩 실시하는 밑반찬 제공서비스는 실질적으로 반찬이 필요한 관내 독거어르신 5가구를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선정,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이상선 회장은 “밑반찬이 정말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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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노인회, 빗자루 들고 공원으로 GO!GO![천안신문] 천안시 서북구 쌍용3동 노인회(회장 주진주) 회원 13명은 27일 오전 관내 소공원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매월 2회씩 노인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공원 내 낙엽청소 및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소공원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은 회원들이 젖은 낙엽으로 학생들이 이용을 꺼리는 농구장과 공원벤치 등을 깨끗이 정비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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