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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선 취임 1주년 맞은 김지철 교육감 \"학생중심 교육, 행복한 학교 꽃 피울 것\"[천안신문-천안TV] 3선 취임 1주년 맞은 김지철 교육감 "학생중심 교육, 행복한 학교 꽃 피울 것" ■ 방송일 : 2023년 07월 10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 김 교육감은 앞으로의 3년 동안 학생중심 교육과 함께 행복한 학교를 꽃피우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자신이 내건 혁신 미래교육 3기의 1년을 맞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충남형 2030 미래학교와 충남형 2030 본보기학교를 운영하고 충남형 IB학교를 추진하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고 지난 1년을 평가한 김 교육감은 학력향상센터 설치, 온채움시스템과 충남학력 디딤돌 3단계 안전망을 고도화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체제를 꼼꼼히 구축했던 것을 성과로 소개했습니다. 또한 아동학대 온라인 통합 지원시스템을 비롯한 공약 이행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김지철/충남교육감 : 올해 1월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학력향상 지원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이곳은 온채움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진단과 이력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아야 하는 고귀한 존재이며, 우리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을 끝까지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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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룡동 마틴공원서 열린 천안 7·8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천안신문]6.25 한국전쟁 당시 천안에서 산화한 로버트 R. 마틴 대령 등 전몰미군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이 어제(8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위치한 마틴공원에서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지회장 장규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윌러드 벌러슨(Willard M. Berleson) 미8군 사령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추모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주한미군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립예술단의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추도의 묵념, 추모사 및 추도사, 추모시 낭송, 참전유족 등 선물 및 감사편지 전달, 진혼곡 연주, 헌화 등의 순서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장규용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6.25 한국전쟁 당시 이 땅에서 장렬히 산화한 미군용사들의 명복을 빌며 그들의 용기와 헌신에 한 없는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호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는 천안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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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봉명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이재돈·부녀회장 김정례)가 어제(6일) 취약계층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가가호호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정례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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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행키단, '안전한 여름나기 꾸러미'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용광)은 어제(5일) 저소득층, 노약자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석동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 기업체 등의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으며 양산, 여름 이불, 물병, 건강 차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 안부를 살폈다. 김용광 단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과 이웃들이 작은 선물로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 공백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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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시 승진 공무원이 팀 여직원 성추행...경찰에 피소, 노조도 '예의주시'[천안신문-천안TV] 천안시 승진 공무원이 팀 여직원 성추행...경찰에 피소, 노조도 '예의주시' ■ 방송일 : 2023년 07월 03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얼마 전 천안시는 7월 정기인사를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사발표가 있었던 지난달 26일 승진 발령이 난 모 인사가 전직 부서원들과 회식을 하던 중 같은 팀 여직원을 성추행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시 당국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시 당국은 즉각 사건 당사자에 대한 직위해제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조인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26일,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들 중 다수의 사무관 승진인사가 발표됐는데, 기존 6급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 발령이 난 A씨가 함께 근무하던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A씨는 인사발령 당일 저녁 부서원들과 회식을 한 후 귀가를 하던 중 피해자인 B씨에게 성추행을 했으며, B씨는 이튿날 경찰에 이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천안시 당국은 곧장 이들 두 사람에 대한 분리조치를 실시했고, 지난달 29일 A씨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한 당초 A씨가 가기로 했던 자리에 대한 인사조치도 빠르게 진행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이 벌어진 직후 천안시청 내부에서는 추가적인 유사 피해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시 당국은 그러나 무척 조심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천안시 여성가족과 관계자 : (추가적인 사항에 대해서) 저희 부서에 아직 접수된 사항은 아직 없습니다. 접수된다면 처리 절차에 따라 정확하게 조사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안시는 앞으로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성인지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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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정보통신,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700만 원 기탁[천안신문] ㈜씨유정보통신(대표 지근희)은 오늘(4일) 신방동 취약계층과 광덕면 홀몸어르신 지원을 위한 후원금 7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씨유정보통신은 천안지역을 기반으로 한 광케이블 포설 및 접속·각종 CCTV 설치공사 등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2020년부터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근희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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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천안신문] 천안시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노인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전문 상담사가 사진 설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노인 인권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노인 보호 및 인권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학대 피해를 입은 어르신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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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천안공장, 상상펀드 성금 1000만 원 기탁[천안신문] KT&G천안공장(공장장 신대경)은 어제(3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에 사용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조성되고 있다. 신대경 공장장은 “기부금이 소규모 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돼 복지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이용 편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KT&G천안공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및 상생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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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7월의 독립운동가 강윤국·유만수 선생 선정[천안신문]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국가보훈부, 광복회와 공동으로 강윤국, 유만수 선생을 2023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7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윤국, 유만수는 친일파 박춘금(朴春琴)등의 친일세력이 일본인과 함께 한인들을 침략전쟁에 강제동원하기 위해 1945년 7월 24일 경성 부민관에서 아시아민족분격대회(亞細亞民族憤激大會)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의거를 계획했다. '부민관폭파의거'는 일제의 식민지 지배 기간 중 전개된 마지막 의열투쟁으로, 광복 직전까지 이어졌던 한인의 독립의지를 보여준 의거였다. 강윤국은 1926년 서울 중림동의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다. 보통학교를 졸업한 이후 일본강관주식회사(日本鋼管株式會社)에서 견습공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에서 생활하던 그는 독립이 머지않았음을 깨닫고 독립운동에 투신할 결심을 하며 1942년 경 귀국했다. 이어 1945년 초순에 결성된 대한애국청년당(大韓愛國靑年黨)에 참여해 친일파를 처단하고, 일제 식민통치 기관을 파괴하기로 결의했다. 부민관폭파의거 계획단계에서는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국수공장에 자주 오던 헌병 장교에게서 권총을 탈취하여, 의거 당일 일본 헌병과 경찰을 저격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들이 설치한 폭탄이 성공적으로 터지면서 아시아민족분격대회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후 박춘금과 일제는 현상금을 내걸어 수색에 나서지만, 강윤국은 경기도 화성의 야학당에 피신하여 항일거사를 또다시 계획하던 중 광복을 맞이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애국장을 수여했다. 유만수는 1921년 경기도 안성군에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겪은 민족차별 경험을 지켜보며 독립운동에 뜻을 두게 되었다. 독립운동에 참여할 기회를 모색하던 중 훈련공 모집 공고를 보고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강관주식회사 가와사키川崎 공장에 배치된 유만수는 그곳에서 독립운동을 함께할 동지들을 만났다. 1943년 5월 회사 측이 민족차별적 내용을 담은 책자를 유포하자 유만수는 한인 노무자들을 결속하여 파업을 주도했다. 귀국한 그는 박춘금 등 친일파 세력들을 처단하기로 뜻을 모아 일본강관주식회사의 동료들과 함께 1945년 초순에 대한애국청년당을 조직했다. 유만수가 대한애국청년당의 임시의장으로 추대되어 부민관폭파의거를 추진했고, 의거 때 사용할 다이너마이트를 구하기 위해 수색변전소 작업장에 취직했다. 유만수는 매일 소량의 다이너마이트를 반출해 2개의 폭탄을 완성했다. 의거 당일 겉옷에 폭탄을 숨겨 부민관으로 들어간 그는 무대 연단 밑 등에 폭탄을 설치했다. 의거 이후 유만수는 일경을 피해 지리산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광복을 맞았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애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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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행키단 \"당신 곁에 우리가 함께 할게요\"[천안신문] 천안시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광섭)이 지난달 30일 ‘당신 곁에 우리가 함께 할게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위기가구 신고를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대하마트 인근에서 위기가구 신고 방법, 긴급복지 지원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정광섭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미순 동장은 “더운 날씨에 애써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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