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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출연금 최종안 열람, 피해주민 요구액과는 차이’22일 이건희 회장에게 그룹차원 책임이행 촉구 서한 전달 [천안저널 인터넷팀]국회 허베이스피리트호유류피해대책특별위원회 삼성중공업 지역발전출연금 협의를 위한 협의체 의장인 김태흠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박수현 의원,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삼성중공업이 지난 14일 제출한 지역발전출연금 관련 최종안을 열람하고, 동 협의체의 입장을 정리했다.삼성중공업이 제출한 최종안은 지난번 제출한 안 보다 약간 상향된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으나, 여전히 피해대책위원회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5,000억원 수준과는 괴리가 큰 상태로 판단돼, 동 협의체 위원들이 8월 22일 10시에 삼성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건희 회장에게 삼성그룹 차원의 책임이행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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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증명서 전국 어디서든 즉시 발급14일부터 전국 무관할 발급서비스 시행, 민원절차 대폭 축소[천안저널 인터넷팀]충남도는 14일부터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전국 무관할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전국 무관할 과세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전국 자치단체의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과 위택스 시스템간 연계망 구축을 통해 실시되는 것으로, 과세증명서 발급을 원하는 경우 전국 자치단체 어디든 방문하면 즉시 실시간 발급 받을 수 있다.도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관할 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민원을 통할 필요 없이 손쉽게 처리가 가능해서 민원인 불편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세목별 과세증명서 무관할 발급 시행으로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고 세무행정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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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대 김영수 충청지방우정청장 취임[천안저널 인터넷팀]제56대 충청지방우정청장으로 김영수 전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이 취임했다.충청지방우정청 김영수(金瑛秀·50) 신임 청장은 14일 우정청 12층 대강당에서 우정청 직원과 관내 총괄우체국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김 신임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정사업은 지금까지 흑자경영기조를 견실히 유지해 왔지만, 2011년부터 우편물량의 감소에 따라 우편사업의 적자가 확대돼 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위기가 곧 기회라고 말하듯이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매진한다면 반드시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어 “청과 총괄국간, 각 부서간, 직원간에 따뜻한 배려와 막힘없는 소통, 국민행복 우정서비스 구현, 우정사업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사고없는 직장, 불요불급한 예산 절감과 연가보상금, 초과근무수당 등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적극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경주해 달라”라고 강조했다.김 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 기획총괄과, 서대전우체국장,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정책과장, 우정사업본부 총무팀장, 경북체신청장, 경인지방우정청장,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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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정전대비 긴급구조대응에 만전 기해[천안저널 인터넷팀]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블랙아웃(대정전 사태)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블랙아웃이 발생하게 되면 승강기 갇힘사고, 소방시설 작동정지, 병원의 의료기기 중지, 교통신호 체계정지에 따른 교통대란 및 교통사고 증가 등의 사태를 피할 수 없게 된다.이에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블랙아웃에 대비하여 병원, 혈액원 등 주요시설 긴급 전력 지원태세 유지, 승강기 인명구조 훈련 실시, 비상전원 안전관리지도 및 사전 점검·교육 등을 9월 말까지 실시하고 있다.박창우 현장대응과장은 “블랙아웃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절전” 이라며 “관공서에서부터 절전을 실천할테니 시민들께서도 절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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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서 사람 낚은 경찰관자살기도자 낚싯대로 끌어올려 극적 구조[천안저널 인터넷팀] 저수지에서 자살을 기도한 사람을 낚싯대로 낚아 구조한 경찰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박근순) 신안파출소에 근무하는 최홍택, 김인식 경사는 9일 새벽 4시50분경 ‘한 여자가 택시에서 내려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천호지 저수지로 걸어갔는데 아무래도 자살을 하려는 것 같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달려갔다. 두 경찰관은 저수지 주변을 수색하던 중 의식을 잃은 채로 물에 떠 있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했지만 저수지가 워낙 어두웠고 사지가 축 늘어진 자살기도자의 상태로 보아 헤엄쳐 들어가 구조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었다.이때, 최홍택 경사의 눈에 띈 것은 마침 주변에 있던 한 시민의 낚싯대였다. 최 경사는 시민의 릴 낚싯대를 빌려 단 한 번에 낚시 바늘을 자살기도자의 옷에 거는데 성공했고, 즉시 물가로 끌어냈다. 의식을 잃은 채 숨을 쉬지 않던 자살기도자는 최 경사와 김 경사의 심폐소생술 끝에 큰 숨을 몰아쉬며 의식을 회복했고, 119의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경사와 김 경사는 “저수지가 너무 어두워 구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낚시 바늘이 한 번에 옷에 걸린 것은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새 생명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나가시기를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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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전기 ‘시간요금제’ 제외해야 찜통교실 해결”찜통교실 개선 토론회…박완주 의원, ‘시민청원 운동’ 제안[천안저널 인터넷팀] 학교 찜통교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육용 전기를 ‘시간요금제’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고 장기적으로는 ‘그린스쿨’ 도입을 위한 시민청원운동이 제안됐다.민주당 박완주(천안을), 우원식(노원을), 유은혜(일산 동구) 의원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찜통교실,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박완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 국내 전력판매에서 교육용은 1.7%에 불과해 요금을 낮춰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다”며 “근본적인 대책으로 미국과 유럽처럼 선진화된 교육환경을 위한 시민청원 운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상지대 박정원(경제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교육용 전기요금 현황을 발제한 한전 이중영 요금제도팀장은 “㎾당 평균 교육용전기가 108.8원으로 산업용(92.8원)보다 16원 높은 것은 학교들이 요금이 비싼 시간대 전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라며 “시간대별 요금제 적용대상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진우 부소장도 비효율적 에너지 소비구조와 학교에너지 가격체계 개편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 부소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미국, 유럽의 그린스쿨을 도입하는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해 에너지 절약, 효율화 방안으로 나가야 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교육부 조일환 교육시설담당관은 “시설 현대화와 방과후 학교 등 학교 전기사용량 증가율이 타 건물 대비 5배나 높다”며 “대기전력차단장치를 2학기 개학 전에, 최대 전력관리장치는 오는 11월까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국회예산정책처 전수연 사업평가관은 전기요금체계의 개편과 관련, 용도별 요금체계의 미세조정보다 전기요금의 현실화 및 전반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참교육전국학부모회 송환웅 부회장은 “학교의 어려운 특성을 고려한 요금적용과 교육적 측면을 고려한 재생에너지 생산설비 공급 필요성”을 제기했고, 한국교총 김종근(양재고 교장) 정책자문위원은 “정부가 쾌적한 교육환경, 정상적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 전기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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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 간 조치원복숭아 올해도 인기폭발[천안저널 인터넷팀]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복숭아 직거래장터가 지난 13일 국회 후생관 앞에서 개최되어 조치원복숭아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조치원복숭아 직거래장터는 민주당 이해찬 의원실이 주최하고 조치원복숭아연합작목회가 주관했으며 장택, 마도카, 홍백 등 세 품종의 복숭아 500박스를 준비했다.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이해찬 의원이 직접 나와 행사에 참석했으며, 민주당 세종시당 이춘희 위원장과 박영송 의원을 비롯한 시당 관계자들과 조치원복숭아연합작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숭아 시식회와 판매 등을 진행했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장터는 오후 2시를 넘기며 준비한 500박스가 조기에 품절되고 현장에서 택배 주문이 쇄도하는 등 조치원 복숭아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올해 냉해로 인해 복숭아 수확이 예년에 크게 못 미치는 안타까움 속에서도 국회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농민들은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는 반응이다.작년부터 시작된 조치원복숭아 국회 직거래 장터를 제안하고 주최한 이해찬 의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에 점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당도와 향이 우수한 조치원복숭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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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웰빙 호두팥빙수 퍼포먼스 인기 폭발천안식품엑스포조직위, 13일 서울 청계광장서 개최[천안저널 인터넷팀] 13일 낮 12시 서울 도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성공기원 초대형 웰빙 호두팥빙수 제작 퍼포먼스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관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안 식품엑스포 홍보대사인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웰빙 호두팥빙수 퍼포먼스에는 주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된 축하공연부터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방송인 정가은씨와 탤런트 김혜정씨, 엑스포범시민 지원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낮 12시 웰빙호두 팥빙수 제작 퍼포먼스에서 절정을 이뤘다.특히 무더위 속에 대형 웰빙 호두팥빙수가 만들어져 시민들에게 팥빙수를 무료로 제공할 때는 시식하려는 시민들이 수백미터 줄을 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언론사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한편, 이날 웰빙 팥빙수는 지름 2m 크기의 초대형 얼음그릇에 천안 특산물인 호두를 포함해 국내산 팥, 콩가루, 떡 등 각종 팥빙수 재료를 넣어 1천여명 분량이 제작됐다.또한 이날 오전 11시부터 식전 행사로 치러진 축하공연에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B-boy, 인디밴드 등 댄스공연팀이 나와 열띤 공연을 벌였다.아울러 본행사 이후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천안 식품엑스포 캐릭터 웰비니와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와 아이패드를 활용한 E-홍보관도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조직위원장인 성무용 천안시장은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를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초대형 웰빙 호두팥빙수 제작, 시식 퍼포먼스를 열었다”며 “천안웰빙식품엑스포에 오면 우리나라의 웰빙식품은 물론 세계 장수인들이 먹는 갖가지 웰빙식품 및 웰빙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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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향토 먹거리, 볼거리를 ‘한눈에’도 향토포탈 ‘고향마실 충남’ 마련, 7개 카테고리로 구성[천안저널 인터넷팀]충남도 내 곳곳에 산재한 향토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다.도는 도내 15개 시·군과 관련 단체 등이 보유하고 있는 향토자원 이미지 및 동영상 등을 주제별로 엮은 ‘고향마실 충남(http://www.cnmasil.net)’ 홈페이지를 마련, 최근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고향마실 충남 홈페이지는 ▲유서 깊은 역사 ▲정 있는 마을 ▲친환경 농산물 ▲우리고장 인물 등 7개 카테고리와 100개 소 메뉴로 구성했다.또, ▲충남의 체험마을(즐길거리) ▲향토밥상 ▲충남의 맛 캘린더(먹거리) ▲충남의 향토자원 이북(e-book) 서비스(볼거리) 등도 눈길을 끌고 있다.고향마실 충남 홈페이지는 이와 함께 향토자원과 스토리텔링, 문화콘텐츠 등 농촌과 문화가 융복합된 콘텐츠를 제공, 농어업6차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이번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휴가철 가볼만한 충남 여행지’를 기획특집으로 마련했으며, 오픈 기념 이벤트 ‘너의 이야기가 들려’도 진행 중이다.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로, 홈페이지에 대한 의견을 주면, 도가 심의를 통해 홍보대사상 1명, 1등 2명, 참가상 30명을 선정해 충남농특산상품권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향토 포털 고향마실 충남은 도내 다양한 향토자원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향토자원 콘텐츠를 개발, 전 국민 누구나 쉽게 충남의 향토자원을 찾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마실 충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6차산업 박람회’ 충남관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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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요 지역사업 all stop 우려“취득세율 인하되면 지방재정 파탄날 것”[천안저널 인터넷팀]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2일 정부의 주택 취득세율 인하방침과 관련해 지방재정 파탄의우려를 나타냈다.취득세는 시‧도세로서 전체 지방세 52.3조원 중 13.8조원으로 약 26.5%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일세목으로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시도만 놓고 본다면 전체 시.도세 38.6조원 중 36.5%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정부는 취득세율 인하방침을 확정하고, 8월 중 구체적인 인하폭과 인하시기를 결정하겠다고 했으며, 국회에서도 예산재정 개혁특위를 중심으로 취득세 영구인하에 따른 국세-지방세 조정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취득세 인하와 관련해 가장 큰 쟁점은 취득세 인하와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의 상관관계이다. 이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취득세율 인하는 세수만 감소할 뿐 부동산경기 활성화 수단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이다.실제로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취득세를 인하해 왔으나, 연도별 주택거래건수를 살펴보면 2006년 약108만건에서 2012년 약73만 5,000건으로 지속 감소해 왔다.다만, 감면기간 동안 표면적으로는 주택거래가 활성화되나 이는 취득세 인하가 발표되면 거래시기를 늦추거나 인하종료 이전 계약을 서두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따라서 취득세율 감면이 종료되면 거래절벽이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되며 정부가 취득세율 감면을 검토하더라도 부동산 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고 주장하고 거래절벽은 지방세수 급감으로 이어져 지방의 주요사업이 전면 중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전국 시도지사는 지난 7월 23일 서울 프레스센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주택거래 활성화 효과는 고사하고 오히려 부동산 시장의 왜곡과 지방세수 감소를 초래하는 취득세율 인하 반대 입장을 밝힌바 있다.전국시도지사협의회 관계자는“정책효과도 없는 취득세율 인하에 반대한다는 것이 전국 시도지사의 분명한 입장이며, 지방의 반대에도 정부가 취득세율 인하를 강행할 경우 전국 시도는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을 설득해서라도 관련 법률의 개정을 저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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