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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사발령(10월 14일자)◇ 4급▲정보교육원장 신재식◇ 5급▲안전총괄과장 김기봉 ▲평생교육과장 최용인 ▲동남구 세무과장 김거태 ▲동면장 이상진 ▲불당동장 이중호 ▲부성1동장 김기종 ▲부성2동장 이남동 ▲원성1동장 김충구◇ 6급▲정보교육원 쌍용도서관장 직무대리 신대균 ▲부성2동 장석범(승진요원) ▲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최병돈(승진요원) ▲산업환경국 환경위생과 조만호(승진요원) ▲공보관 박은주 ▲총무과 박승복 ▲안전총괄과 홍성래 ▲자치민원과 안순자 ▲회계과 윤원재 ▲여성가족과 심해용 ▲노인장애인과 기회갑, 박 순 ▲문화관광과 박상주 ▲농업정책과 김 웅 ▲교통과 윤재룡 ▲수도사업소 김청수 ▲정보교육원 이규왕, 채윤병, 정진국, 이인복 ▲서울사무소 경영미 ▲차량등록사업소 김범식 ▲동남구 세무과 민재홍 ▲동남구 건설과 이명열 ▲동면 유혜린 ▲일봉동 박송규 ▲청룡동 김옥이 ▲서북구 세무과 조용재 ▲서북구 주민복지과 서정곤 ▲성거읍 임재승 ▲직산읍 김희중 ▲입장면 이성열 ▲백석동 서정복 ▲불당동 서종원 ▲불당동 김용경 ▲부성1동 김응일, 이내세 ▲부성2동 서재민, 최주영 ▲안전자치행정국 총무과 송재오(승진) ▲서북구 민원지적과 유정희(승진) ▲차량등록사업소 정주희 ▲청룡동 황치환 ▲서북구 세무과 한진석 ▲안전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허병학 ▲동남구 보건소 한승원 ▲서북구 자치행정과 김향수, 성정숙(승진) ▲성환읍 석재옥 ▲부성1동 김순자 ▲정보교육원 이선옥(승진) ▲수도사업소 김태종 ▲건설사업소 현희주 ▲서북구 산업교통과 양현근 ▲성환읍 최명섭 ▲동남구보건소 정환옥 ▲서북구보건소 현웅주 ▲서북구 위생청소과 박용동 ▲건설도시국 도시개발과 백주현 ▲건설사업소 장세종 ▲정보교육원 이기원 ▲동남구 주민복지과 안종덕 ▲건설도시국 건축과 안일학(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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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 위상 알릴 ‘제1회 세종축제’ 11일 개막13일까지 세종호수공원등서… 세종의 꿈을 만나다 [천안저널 인터넷팀]행복도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는 ‘제1회 세종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세종호수공원 일원과 세종전통시장 등에서 분산 개최한다. 도시마케팅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세종 축제는 ‘세종의 꿈을 만나다’를 주제로, 세계 명품도시 세종시를 외부에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세종’이란 도시 이름에서 연상되는 으뜸도시와 세종대왕을 알릴 수 있는 미래 명품도시 홍보, 한글·인물·과학 등을 중심 소재로 구성했다.그 밖에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한 공연·경연·체험·부대행사 등 6개 분야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첫째 날인 오는 11일에는 전의면 관정리에서 왕의 물 행사를 하고,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왕의 물 진상 재현극을 벌인다.하늘·땅·물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지는 항공․풍물․수상 퍼레이드에 이어 개막식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둘째 날인 오는 12일에는 본격적으로 행복나눔 걷기대회, 4군 6진 물풍선 개척전, 한글사랑백일장, 세종르네상스, KBS열린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줄을 이어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세종호수공원의 멋진 야경과 함께 오색 빛의 분수향연이 축제기간 동안 펼쳐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오는 13일에는 사생대회 ‘세종을 그리다’, 퓨전 마당극 ‘이도야 놀자’ 등 각종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행을 더하고, 노을음악회를 겸해 펼쳐지는 폐막식과 빛의 향연을 끝으로 올해 축제의 막을 내린다.한편, 이번 축제의 특별행사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관람을 오는 12·13일 이틀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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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광주U대회 조직위와 협약 체결[천안저널 인터넷팀]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7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와 파트너등급 협력대학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으로 2015년 여름에 있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기간은 물론 그 전에 이뤄지는 각종 부대행사에서도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게 됐다. 상명대는 조직위원회로 하여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선수단 서포터즈 지원, 자원봉사 인력 지원, 대학교 홍보대사 공동임명, 학내매체 활용 홍보, 관련 행사 대학시설 무상 제공, 대학소속 스타섭외 지원, 대학스포츠 문화발전 공동캠페인, 홍보투어행사 행사지원 및 학생참여 등의 사안을 지원하게 된다. 양종훈 상명대 홍보실장은 “세계적인 행사라 할 수 있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진행에 우리 상명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함으로써 국익에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훌륭한 세계인의 축제로 기억되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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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다문화 한마당 춤 축제’ 성료[천안저널 인터넷팀]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지난 6일 천안삼거리공원 자유무대에서 펼쳐진 천안흥타령춤축제 2013 개최에 따른 ‘다문화 한마당 춤 축제’가 성황리에 성료됐다. 65만 천안시민과 함께 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한 이번 ‘다문화 한마당 춤 축제’는 베트남 외 7개국, 9팀, 55명의 춤꾼들이 출전하여 600여명의 관중의 응원과 함께 열띤 경쟁을 벌였다.이번 축제에서는 베트남민속춤을 선보인 도안티해엔 외 20명의 선남선녀로 구성된 베트남수원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날 축제는 ‘다함께 흥겨운 춤을’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각국나라의 외국인들이 어우러져 줄거운 춤마당을 개최하므로써 그동안 고국을 떠나 타향생활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조국과, 코리안드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업장과, 가정에 행복을 듬뿍 가지고 돌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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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의 날 행사[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주평식)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 제공을 통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천안과 아산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10일 오후1시 천안고용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중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채용행사는 결혼, 출산 등으로 노동시장을 떠나게 돼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 중점을 둬 추진되며, 여성인력을 채용하는 7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서류접수와 함께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면접행사 전에는 ‘일하는 여성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재취업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취업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특히, 일과 가정을 양립해야하는 30~40대 여성층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를 살려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로 채용을 원하는 기업도 참여한다.이병재 천안고용센터소장은 “10일은 임산부의 날로서, 이날 전국의 고용센터가 일제히 경력단절여성중심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시도가 여성고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구인기업현황 등 자세한 행사정보는 천안고용센터 홈페이지(www.work.go.kr/cheonan)의 알림마당-행사안내 및 공지사항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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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에 총력[천안저널 인터넷팀]천안동남소방서(서장 류 충)은 화재발생 위험이 큰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시작으로 2013년 2월까지 대형화재 근절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 및 재난취약 등 위해요소에 대한 예방 ‧ 제거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에 대비한 예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4대 전략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겨울철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겨울철 산악사고 예방요령 적극 홍보와 긴급구조 지원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여 긴급구호‧복구 지원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류 충 소방서장은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한발 앞선 대응으로 대형사고 근절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편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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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연극학과, 흥타령춤축제 일반부 대상[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흥타령춤축제 2013’의 대미를 장식한 ‘춤 경연’ 일반부에서 상명대학교 연극학과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 참여한 총 223개팀 6천여명의 춤꾼이 지난 10월 3일~6일 4일간 일반부, 흥타령부, 학생부, 실버부, 창작분야로 나눠 열전을 벌인 ‘춤 경연’의 부문별 수상자가 6일 밤 열린 결선무대에서 가려졌다.6일 흥타령춤축제 마지막 날 열린 각 결선무대는 춤꾼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일반부 결선에 오른 8개 팀 중에서 천안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천안의 역사적 인물들이 다시 태어나 마치 영혼이 살아 쉼쉬는 듯 화려하고 다채로운 춤동작으로 구성해 충무공 김시민장군, 유관순열사의 독립정신을 극적으로 표현한 상명대학교 연극학과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금상은 천안삼거리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천안시의 모습을 흥겨운 춤으로 표현한 (사)푸른잎사귀 늘해랑문화공연팀이 △은상에는 5개 동아리가 결합하고 다문화가정 등 여러나라의 젊은이들이 춤을 통해 하나가되는 무대를 선보인 선문대학교 동아리연합팀이 수상했으며 △동상은 충남예술고등학교, 서초구치어리딩연합팀이 각각 차지했고, △장려상은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P4 in Dance'팀, 뉴트&라인, 평화예술단 ‘연’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들이 참여한 국제민속춤은 △멕시코의 COMPAÑIA Titular de Danza Folklrica de la UANL'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은 말레이시아 UTP PERFORMING ARTS GROUP'이 △은상은 부라티야의 Altan Bulag팀이 차지했으며 △동상은 필리핀 SIKADA팀과 체코, 프랑스팀이 각각 수상했다. 흥타령부는 △인천광역시에서 출전한 ‘계양어우르기팀’이 대상인 천안시장상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학생부는 충남예술고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충청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고, △금상에 'S.A point'가 △은상은 ‘SOUL&BLUE’△동상은 ‘용화아라한’,‘세계로 태권도’팀에게 각각 돌아갔다.61세이상 어르신들이 겨룬 실버부에서는 △대구 강북복지회관 목련팀이 대상을 수상, 4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은 여주노인복지관의 ‘당신멋져’△은상에는 한국노인의전화 한마음 △동상은 ‘영남교방청춤보존회’와 강경농협팀에게 돌아갔다.창작분야는 강원도 춘천시에서 참가한 ‘백영태 발레류보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에는 ‘발레루덴스’가, 은상은 한국체육대학교팀, 동상은 ‘이주희 발레모던무브’와 노기현 댄스프로젝트 팀이 차지했다. 이 밖에 거리퍼레이드 경연 대상에 ‘성거위례팀’팀이 △금상에 ‘국제청소년연합’팀 △은상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이글스, 선문대학교 동아리연합 등이 차지했고, △동상에 민족굿패 얼, 충남예술고등학교, Global Dyanmic 상명, 호서대학교 등 4개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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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천안삼거리 어제와 오늘이야기꾼의 애환이 담겨있는 곳 시대적 정서가 살아 숨 쉬는 곳 “흥”이 흥타령이 되어 춤으로 승화 언제, 어느 때부터인지도 모르게 사람들이 같은 길을 지나가면서 자연스레 만들어진 시대적인 정서가 살아 숨 쉬어 왔던 천안삼거리 그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었고 어떻게 변해 지금에 이르렀는지 변해온 역사적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그곳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어 우리를 머물게 하는지를 알아보기로 하자. 2013년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열린 곳을 우리는 천안삼거리공원이라 부르고 있다. ‘시대적 정서’가 있는 곳으로 이야기꾼이 팔도서 모여든 사람들을 상대로 시대의 애환과 한, 살풀이 등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가는 곳으로 탁 배기 한 사발 마시고 껄껄 웃고 떠들며 즐거워했을 천안삼거리는 이야기꾼의 이야기들이 천안삼거리를 말해주는 전설이 되어 왔다. 그중에서 10여 가지가 천안의 전설로 정리돼 전해지고 있다. -천안삼거리 개발 변천사 1911년 국도 1호선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1928년 천안삼거리 옛길을 폐쇄하고 공원 조성해 새로운 신작로를 개설 현 천안삼거리로 이전하게 된다. 1970년도에 들어서면서 천안JC에서 시장을 방문해 시민숙원사업으로 천안삼거리 개발을 건의하게 된다. 그 당시 김용구 시장(제6대 1973.5.7.~1975.9.3.)이 이를 받아들여 천안삼거리공원 조성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그 후 1973년 김종철 국회의원 방문으로 천안JC 천안삼거리 개발 건이 받아들여져 그다음 해인 1974년에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첫 축제인 단오축제를 거행하게 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한다. 이렇게 이어지게 된 동기는 민초들의 정서가 살아 숨 쉬는 천안삼거리가 공원으로 발전하게 된 것 또한 시민들의 옛 정취를 찾기 위함 이였다. 1975년 천안삼거리의 큰 변화를 예고하는 제안을 하게 되는데 단오축제 주관 천안시 번영회, 천안향토문화연구회가 천안삼거리문화제를 제안하게 이른다. 이 때문에 드디어 1984년에 제1회 천안삼거리 종합예술제라는 그래도 축제다운 축제가 탄생하게 됐다. 그야말로 80년대는 천안삼거리의 커다란 변화를 주었고 그 변화는 또 다른 거대한 것으로 웅비하기에 충분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1987년 천안삼거리 흥타령문화제로(제12대 시장 박중배 1986.12.24.~1988.6.4.)지정하고 1989년 천안삼거리 연못 정비를 확장해(제13대 시장 정하용 1988.6.4.~1989.12.28) 오룡쟁주상을 건립하게 된다. 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며 단오축제를 시작으로 천안삼거리 종합예술제로 변경했고 이어 옛 정서가 살아나는 듯 흥타령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되었다. 90년대를 맞이하면서 천안삼거리는 커다란 과제를 안고 시작하게 되는데 그것들은 이러했다. 이근영 시장(제11대, 제14대, 제18대~19대 ~2002.6.30)은 천안시 역사에 발족을 남긴 인물이다. 95년 당시 천안시는 기업체가 1219개에 농업인구가 13%로 감소해 상당 부분 도시화가 진행 중이었다. 이 시장은 여기에 남부대로 개통, 망향로, 백석로, 충무로 확장 등 도시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했고 추후 민선 3기의 발전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들었다. 실제 2002년 천안시는 인구 43만명에 기업체 1818개의 산업도시로 변모했다. 하지만 천안삼거리공원개발에 있어서는 소극적 이였다. 천안삼거리공원 개발에 그 당시 공개석상에서 천안삼거리를 발굴 개발을 해야 한다는 여론에 이근영 시장은 “역사에 문헌의 기록이 없고 전설적인 것이다”는 이유로 개발가치가 없다는 말로 일축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현재의 흥타령춤축제가 완성을 보게 되는데 2003년 천안흥타령축제를 시작으로 2004년에는 천안삼거리공원을 문화단지로 개발계획을 발표하게 된다. 그때 당시 성무용 시장(제20대~22대 2002. 7. 1~ 2014. 6. 30)은 100만을 대비한 천안의 문화단지를 청수지구까지 계획했으나 중앙부처의 반대에 부딪혀 현재의 삼거리공원으로만 조성하게 된다. 2000년 당시 천안삼거리공원의 부지규모는 96,000㎡이다. 성무용 시장은 3선에 걸쳐 10여 년간 천안시정을 이끌며 현재 천안삼거리공원을 모습을 완성한 시장이다. 2008년 천안삼거리공원부지 규모를 208,046㎡로 확정발표 했는데 현재 사용 중인 면적은 199,946㎡이며 사유지 8,100㎡는 매입 중이다. 2009년 옛 천안삼거리 복원 경관육교(삼거리)건설, 2010년 천안흥타령축제를 천안흥타령 춤 축제로 변경했다. - 천안삼거리 주요 시설물 천안삼거리 공원 안에 있는 시설물과 공원 주변에 있는 시설물이다. 천안흥타령비 2010년에 건립됐다. 신조와 구조가 있으며 한 말에 평안감사 조성하의 가렴주구를 원망한 데서 비롯된 노래라 하나 확실하지 않다. 갑오개혁 이후 명창 보패가 불러 유명해졌으며 ‘천안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흥...’ 으로 시작되는 사설 사이사이에 ‘흥 흥’하는 조흥이 끼었기 때문에 흥타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부른다. 현소각 천안삼거리 고원 연못에 있는 다리로 2000년에 건립됐다. 연못 오룡쟁주상(1989), 영남루(충남문화재 자료 12호) 누각은 조선 35년(1602)에 창건한 화축관의 문루(문간채)로 추정되며 천안중앙초등학교에 있던 것을 1953년에 삼거리공원으로 이전했다. 김석야 하숙생 노래비(최희준 노래), 천안광복단기념비, 삼층석탑(충남문화재 자료 제11호), 홍대용 기념사 비, 어린이헌장비, 천안삼거리주막건축(2012),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2.9 반공의거 탑, 백마고지영웅 오규봉 하사 추모비(2013), 마틴공원비 Martin Park 2000, 천안 7.8전몰미군 추모비(2000), 마틴거리 기념 돌(2010) 1950.7.8. 천안전투에서 마틴 대령 사망하여 이를 추모했다. 마틴거리 일명 마틴 거리지명(2010), 천안 7.8전투지명 기념비(2011),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전시관, 흥타령관, 천안흥타령세계 춤 축제 임시건물, 세계농기계 자재박람회 임시건물이 이곳에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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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13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 퍼레이드10여 년 동안 천안의 문화·예술에 큰 발전 전국을 춤으로 이어주는 실크로드 춤 축제 [천안저널 인터넷팀]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천안제일고 앞을 출발 천안역으로 진입 문화거리를 지나 터미널까지 2.2㎞ 구간에서 펼쳐졌다. 이날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한 45개 팀은 나라별로 단체별로 퍼레이드를 하며 중간에는 퍼포먼스를 하며 시민과 같이 춤을 덩실덩실 추며 진행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거리퍼레이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춤으로 소통 할 수 있다. 옛 정취인 흥타령을 말해주기에 충분했다. 말을 탄 기수가 등장한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환호한다. 거리퍼레이드를 펼치기 위해 준비기간 또한 화합과 소통을 만들어 왔을 것을 느끼게 했다. 만 여명 이상 참가한 대규모 거리퍼레이드다. 하지만 거리 곳곳에 참관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은 더 많다. 옷도 화려하고 춤도 화려하다. 민초들의 애환이 담겨 ‘흥타령’에 즐거워 맘껏 춤으로 흥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최우수축제로 2011년에 선정됐으며, 2013년 12월에 대표축제로 지정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정지용, 안 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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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5일반산업단지 수의계약 분양산업용지, 지원시설,·주차장,·주유소 용지 등 102필지 선착순 수의계약 [천안저널 인터넷팀]천안시는 성남면 대화리 일원에 조성중인 천안제5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주차장용지, 주유소용지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의계약을 통해 분양하게 되는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80필지 87만3193㎡를 비롯해, 지원시설용지 20필지 1만2710㎡, 주차장용지 1필지 1617㎡, 주유소용지 1필지 2288㎡ 등 102필지 88만9808㎡가 대상이다.공급가격은 산업시설용지는 ㎡당 24만8050원, 지원시설용지는 ㎡당 최저 45만8500원에서 최고 59만7000원이며, 주차장용지는 ㎡당 42만500원, 주유소용지는 ㎡당 60만2000원이다.공급용도는 지원시설용지는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 운수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자동차관련시설 등의 업체가 입주할 수 있다.총면적 152만3천㎡의 천안제5일반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균형개발을 도모하고 친환경적이며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이달 준공목표로 조성중이며 토지사용이 즉시 가능하다.한편 산업시설용지 87만3600㎡는 64%의 분양율을 보이며 화학, 금속, 전자부품, 컴퓨터·영상·음향, 전기·기계장비 등 32개업체가 입주계약을 완료, 공장가동 및 건축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또한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33만6천㎡)의 지정으로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의 임대계약도 추진 중에 있다.천안 동부지역의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새로운 거점기능을 담당하게 될 제5일반산업단지는 신소재산업, 첨단부품 산업, 조립금속 분야 등 80여개 기업이 입주가 완료되면 7200여명의 고용창출과 300억원의 지방세 확충은 물론, 1만여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된다.천안제5일반산업단지 용지분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기업지원과(521-5465∼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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