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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13’ 부대행사 인기 대박거봉포도 와이너리, 실버짱 콘테스트, 농·특산물 한마당큰잔치 등 다양한 체험형 코너 운영[천안저널 인터넷팀]춤을 주제로 한 우리나라 유일의 댄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3가 축제기간에 열리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흥겨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부대행사는 읍·면·동 화합한마당, 건강증진관 운영, 거봉포도 와이너리, 실버짱 콘테스트,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주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주인의식을 높이고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읍·면·동 화합 한마당은 10월 2일 그네뛰기, 단체줄넘기, 투호던지기, 흥타령춤 경연 등을 통해 28개 읍·면·동 주민이 하나되는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또 ‘재미있게 즐기며 찾아가는 건강여행’이라는 주제로 축제 전기간동안 삼거리공원에서 건강증진관이 마련돼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을 운영하고 있으며, 천안 거봉포도 및 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거봉포도 와이너리‘도 전시, 시음, 체험, 이벤트, 판매·홍보행사가 펼쳐져 거봉포도와인의 대중화와 산업화, 관광상품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와 함께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삼거리공원 특설행사장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천안 e-Sports문화축제도 제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9개종목과 천안e리그가 펼쳐진다.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는 16개 광역지자체 대표선수 600여명이 참여하며 부대행사로 e스포츠 역사소개, 개최도시 천안홍보 전시 등 주제관전시와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를 마련했다.이밖에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열려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정도 할인 판매하며 자매도시인 완도군, 통영시, 인제군의 특산품 판매장도 운영된다.특히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부대행사로 두부·호두과자 만들기, 벼타작 및 떡만들기 등 가공식품 체험과 동물농장 운영, 곤충 전시, 각종 버섯 재배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험코스도 운영한다.전국 디지털 사진공모, 어르신들의 악기연주, 가요, 댄스 등 장기자랑 무대인 실버짱콘테스트(4일 13:00), 해외 각국 전통의상 전시, 공연, 포토존을 운영하는 세계문화체험, 중고등학생 동아리가 참여하는 청소년 어울마당(5일 18:00),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한마당(6일 15:30)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부대행사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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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자동차등록대수 가구당 1.04대9월말 현재 88만887대 등록, 지난해 말 대비 2.9% 증가 [천안저널 인터넷팀]올해 9월말까지 충남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에 비해 2.9%가 증가한 88만887대로, 1가구당 1.04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85만5,931대였던 자동차 등록대수는 올해 9월까지 9개월 동안 총 2만4,956대가 증가해 1일 평균 91대가 증가했다. 올해 9월말까지 증가한 자동차를 용도별로 살펴보면 자가용이 2만4,361대 증가한 84만3,70대로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용은 410대 증가한 3만6,238대로 1.1%의 증가율을 보였고, 관용차는 185대 증가한 4,279대로 4.5% 늘었다. 자가용 증가가 여전히 차량 증가율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택배차량 신규증가로 인한 영업용이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지난해 말에 비해 2만1,243대 증가한 63만106대로 3.5% 늘었고, 승합차량은 234대 증가한 4만6,298대로 0.5%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화물차는 3,250대 증가한 19만3,649대로 1.7% 늘었고, 특수자동차는 170대 증가한 3,075대로 5.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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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버팀목’ 충남신보 창립 기념식1일 창립 15주년 기념식, 소상공인 발전·서민경제 안정 다짐 [천안저널 인터넷팀]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은 1일 온양 그랜드 호텔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기념식에는 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최운현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복기왕 아산시장, 임충식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고경호 충청남도경제진흥원장 등 도내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남신보는 창립 기념식 행사로 새로운 사훈 선포식, 직원 축하공연, 직원 애장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의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정철수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15년간 충남도의 유일한 금융지원 정책기관으로써 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및 서민에게 안정과 성장, 그리고 희망을 주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왔다”며 “충남신보는 앞으로도 공심에 입각한 업무자세를 유지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설립후 현재까지 모두 2조4,000억원을 보증지원하고 그중 약 50%인 1조2,000억원을 민선 5기 출범이후에 집중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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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서울시민 ‘매료’1일 23개팀 600여명 참여 서울 명동거리서 행진[천안저널 인터넷팀] 지난해 서울시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진면목을 확인시켰던 거리퍼레이드가 올해도 서울명동거리를 다시 찾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 참여자와 관객이 다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3’의 대표행사인 거리퍼레이드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중심지 서울 명동거리 한복판에서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였다.10월 1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19개 해외참가팀을 비롯해 시립무용단, 흥타령풍물단, 국악관현악단 등 23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명동로, 중앙로 등 400m 구간에서 펼쳐졌다.지난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공연이 있었다면 올해는 각국의 민속춤 퍼레이드와 흥타령춤, 싸이의 젠틀맨 군무로 연도의 청중들을 눈길을 사로잡았다.하나은행앞→명동예술극장→네이처리퍼블릭 앞에 이르는 400m 구간에서 취타대를 선두로 해외참가팀, 무용단, 풍물단 순서로 흥겨운 한마당 춤판을 벌였다.또 하나은행 앞, 명동예술극장 앞, 엠플라자 앞 등 3곳에서 ‘춤 한마당’을 운영해 각국의 민속춤을 선보이고, 특히 세계적인 가수로 자리 잡은 싸이의 노래 젠틀맨의 안무 ‘시건방춤’ 퍼포먼스를 연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한편, 천안에서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는 10월 4일과 5일 저녁 7시부터 천안제일고등학교를 출발해 천안역→복자여고→신세계백화점 앞 2.2㎞구간에서 야간행사로 2차례 운영, 축제분위기를 이끌며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거리퍼레이드는 지난해에는 주간과 야간행사로 두 차례 실시했으나 올해는 즐기는 축제, 함께하는 축제로 퍼레이드 참여자와 관람객이 만족하고 즐기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야간행사로만 진행한다.올해 행사는 춤으로 연출하는 해외 19개팀, 대학생 8개팀, 춤단체 6개팀 등 총 45단체 2658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36개팀이 춤과 음악으로 열띤 퍼레이드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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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감동과 환희의 물결한화의 중부권 최대 불꽃축제, 개막식 주제공연 등 인기몰이 [천안저널 인터넷팀]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제59회 백제문화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백제문화제 개막 첫날 우천으로 인한 관람객 감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면서 축제관계자들 사이에선 즐거운 비명이 나왔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 30분 ‘백제금동대향로의 비밀’를 주제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람객 등 6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렸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문화를 자랑하는 위대한 백제인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백제문화제가 우리나라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는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하며,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우리는 이 행사를 통해서 이 땅에서 살아온 우리 조상을 기억하고, 또한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기획하는 역사문화제를 59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길, 그것은 정신과 문화의 길이고, 이 정신과 문화는 이 땅의 우리조상의 얼과 발자취를 되돌아봄으로써 출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제한 뒤 “축제 기간 동안 그런 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주인인 그런 축제를 만들도록 합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준원 공주시장은 “백제는 해상강국의 기상을 가진 나라였고, 금동대항로를 만들어 낼 만큼 위대한 예술혼을 가지 나라였다”며 “이런 기상과 예술혼을 잊지 않는 날이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는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뒤 제59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17분 동안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로 펼쳐진 개막식 주제공연인 ‘백제금동대향로의 비밀’은 백제금동대향로를 통해 대백제의 기운을 이어받아 축제에 참가한 모든 이들과 행복한 기운을 공유하는 무대로 꾸며져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 개막식 분위기는 한화그룹이 메세나(문화예술 지원) 활동으로 실시한 중부권 최대 불꽃축제인 ‘함께하는 백제문화제’로 최고의 절정에 올랐다. 이날 관람객들은 금강 위를 형형색색 수놓은 3만발의 불꽃과 지름 12m 크기의 원형 영상구조물(Big Circle), 금강교에서 쏟아져 내리는 이과수폭포불꽃, 하늘을 가르는 불새 등이 연출하는 한편의 뮤지컬 같은 불꽃축제로 인해 감동과 환희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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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커리어 우먼’ 노하우 전수여대생 60명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천안저널 인터넷팀]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여대생들의 커리어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커리어우먼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여성가족부, 충청남도, 천안시 지원으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여대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공무원, 여성전문비서, IT여성기업인, 플로리스트, 여성녹색환경전문가 등 각 분야의 명사인 6명의 멘토가 1인당 10인의 멘티를 대상으로 취업준비와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직장 내 대응 능력, 창업 준비, 진로탐색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나사렛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관계자는 “각 분야의 명사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커리어우먼이 되기 위한 비법과 지혜로운 처세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사회진출을 앞둔 여대생들의 실제적인 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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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정책연구원, 통일역량 강화 위한 학술회의[천안저널 인터넷팀] 사단법인 코리아정책연구원은 지난 25일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원에서 통일의식 고취 및 통일담론 확산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선진 시민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회의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축사와 유호열 코리아정책연구원 원장의 개회사,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철호(통일교육원 교수), 이지수(명지대학교 교수), 유병선(충남대학교 교수), 안성호(충북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발제했다.이외에도 남궁영(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최민자(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이수석(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조휘제(북한민주화위원회 통일교육소장), 강승규(고려대학교 교수), 김학성(충남대학교 교수), 유호근(청주대학교 교수), 이지경(공군사관학교 교수), 임재천(고려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조철호(통일교육원 교수)는 “한반도 통일은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 광복의 완성으로 해방 이후 남북한은 분단상태에 머물러 왔고 그 이유는 통일교육의 미흡에서 찾을 수 있다”고 논하며 “통일교육을 통하여 반통일지향적 세력을 통일지향적 세력으로 전환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지수(명지대학교 교수)는 “남북한 통일은 예측하지 못할 때 예상과 다른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다. 예기치 않은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변화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고, 남과 북의 갈등적 요소를 관리하여 통합을 조성해야 하는 과제가 남한 시민들에게 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유병선(충남대학교 교수)는 남북통합을 생각할 때 “지자체가 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논리를 도출해 내기가 쉽지 않다. 통합은 궁극적으로 정치적 통일을 의미하며, 이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그 기능이 작동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상호 이익을 위한 교류와 협력 등의 진행을 지자체가 중앙정부와의 동조체제를 구축하여 수행할 수 있다”고 보았다.마지막으로 안성호(충북대학교 교수)는 “지역통일역량강화를 위해서는 기존 통일단체 등에 추가해 보수단체, 국가안보단체 등을 활용해 이들을 정부가 지원하는 연계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전 국민이 통일의식을 가지고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통일·안보교육을 적극적으로 소통, 홍보하도록 실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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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30대 국민연금 가입자, 86세 되면 1억원 손해”양승조 의원, 기초연금 정부안 ‘청와대 거짓말’ 주장[천안저널 인터넷팀] 국민연금에 가입한 30~40대가 65세가 된 뒤 86세까지 생존해 기초연금을 받게 되면, 최대 1억280만원의 손해를 입는 것으로 추계됐다. “국민연금에 오래 가입해도 손해는 없다”는 청와대의 주장을 뒤엎는 것.청와대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은 지난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연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사람이 손해를 본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청장년 세대 등 미래 세대가 불리하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 의원(천안갑)은 “청장년층에 대한 기초연금 추계를 직접 해보니, 청장년층의 손해가 분명히 드러났다”며 “결국 청와대의 해명이 거짓말이라는 점이 입증된 것이다. 정부의 계획대로 기초연금 제도가 간다면, 국민연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30~40대에게 손해를 입히는 차별적인 정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양 의원의 기초연금 추계에 따르면, 현재 30세인 국민이 국민연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2048년부터 기초연금을 수령하면, 86세가 되는 2069년의 누적 기초연금 수급액은 1억280만원이다.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 같은 시기에 받는 2억560만원과 비교하면 1억280만원이나 손해를 보는 것이라고 양 의원은 주장했다.같은 방식으로 현재 40세의 경우에도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면 7,605만원의 손해를 입고, 현재 50세는 5,625만원의 손해를 보게 된다는 설명이다.양 의원은 “특히 50대 이하 청장년층이 더욱 억울한 것은 현행법(기초노령연금법)에 소득하위 70% 어르신에게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이 늦어도 2028년까지 2배 인상되도록 이미 규정돼 있다는 것”이라며 “즉, 현재 50대 이하인 사람들 가운데 적어도 70%는 노인이 되면 자동적으로 현재보다 2배 인상된 기초노령연금을 받도록 되어 있지만, 박근혜 정부가 개정하려는 기초연금안대로 하면 현재 50대 이하 사람들의 상당수는 현행법에 보장되어 있는 연금조차 받지 못하게 된다”고 주장했다.양승조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기초연금과 관련해 본인이 공언한 그 많은 약속을 책임감을 갖고 되새겨봐야 한다”며 “부자감세만 철회해도 연간 18조원의 세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르신들과 청장년층을 차별하지 않고 복지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럼에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오해’라는 해명만 늘어놓고 있는 것은 또 다시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신뢰와 원칙’을 지키고 싶다면, 잘못된 기초연금 제도로 더 큰 피해를 입는 청장년층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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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천안시, 6월 1일 기준 377호 결정 공시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는 201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77호의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이번 주택가격은 2013년 1월 1일∼5월 31일까지 토지의 이동 및 건물의 신축 등이 발생한 주택을 6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가격이며,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천안시 홈페이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가격 열람과 함께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평가한 공동주택가격(1675호)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와 개별주택가격 열람 장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있는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제출 절차와 동일하게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한국감정원 천안지점에 직접 또는 우편과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제출된 이의신청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검증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개별 통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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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볼링팀 최우섭, 대한체육회장기 개인 1위[천안저널 인터넷팀] 지난 9월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경기도 안양시의 호계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서 천안시청 볼링팀(감독 조광욱) 최우섭(20세) 선수가 개인종합 1위, 마스터즈에서 2위를 차지했다.개인종합 1위를 차지한 최우섭 선수는 평균점수 229.63점으로 2위 인천교통공사 백인훈 선수(225.88점), 3위 대구북구청 임동성 선수(224.19점)를 누르고 우승했다.2011년 입단한 최우섭 선수는 제28회 대통령기전국볼링대회를 비롯해 출전 대회마다 입상을 하는 등 볼링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볼링대회에는 2014년도 청소년대표선수 및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기득권을 부여하는 특전이 주어지는 대회로, 입상한 선수들에게 또 다른 의미가 있는 대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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