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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거봉포도 탑프루트 현장 평가회유관기관 참여 품질 비교 평가[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10일 입장면 신덕리에 위치한 반월거봉포도 탑프루트단지에서 농촌진흥청과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국 거봉포도탑프루트 단지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프루트 거봉포도 생산단지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전국 거봉포도 탑프루트 단지별 성과를 발표하고 최고품질 거봉포도를 생산한 천안, 영천, 칠곡 탑프루트 단지의 거봉포도를 한자리에 모아 품질을 비교 평가해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최고품질 과실(탑프루트)’ 프로젝트는 최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급속하게 변하는 개방화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탑프루트’ 거봉포도 생산단지는 전국에 천안, 영천, 칠곡 등 3곳이며, 특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또 농촌진흥청의 연구·지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기술지원단과 함께 시기별로 매뉴얼에 의해 결실안정, 수형개선, 토양관리, 적정시비, 병해충 종합관리, 선별 등 핵심기술을 현장컨설팅을 통해 집중 지도하고 있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천안거봉포도 탑프루트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세계가 인정하는 천안거봉포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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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식품엑스포 누적관람객 50만명 돌파40만 돌파후 이틀만에…70만명 넘어설 듯[천안저널 인터넷팀]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개막 11일만인 9일 누적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했다.엑스포 조직위 사무처 관계자는 개막 5일만인 지난 3일 누적 관람객 20만명을 넘어섰고, 이틀 뒤에는 30만을 돌파했으며, 7일 40만을 돌파한데 이어 9일 50만3천429명으로 집계 됐다고 10일 밝혔다.특히 지난 7일 6만6천392명, 8일 7만7천330명 등 주말 이틀 동안 무려 14만3천722명이 행사장을 찾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조직위 이상진 기획부장은 “주제전시관 내용이 알차고 나머지 각종 체험시설과 테마전시 시설이 볼만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관람객이 많이 오는 것 같다”며“이러한 관람객 입장추세로 미뤄볼 때 당초 목표인원 60만명보다 10만명 이상 많은 70만명 돌파는 무난하고, 그 이상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지난 8월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7일 동안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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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산림조합 웰빙임산물판매 개시국제웰빙식품엑스포 참가 및 장작판매 시작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산림조합(조합장오종석)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조합장 취임과 더불어 좁은 주차장에서 운영하던 나무시장을 유량동에 2,400평의 상설나무시장을 개설했다. 조합원과 천안시민에게 값싸고 질 좋은 나무와 조경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요즘 건강과 웰빙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시대에 걸맞게 우수한 임산물을 취급해 조합원과 시민의 건강을 챙기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유류 값 상승으로 연료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9월 초부터 기존에 취급하던 펠릿연료에 이어 화목용 장작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조합원님과 시민이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산림에서 나오는 건강웰빙임산물 및 식물판매를 시작했다. 임산물판매코너는 6개의 부수를 마련해 표고버섯, 밤, 은행, 호두, 오갈피, 개똥쑥, 더덕, 도라지, 만삼, 산야초효소, 상황버섯, 산양삼, 목재가공품, 잣, 산채류 등을 전시 판매하므로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 후에도 유량동에 있는 임산물유통센터에서 계속하여 전시 판매함으로 앞으로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오래 사실 분들은 꼭 이곳으로 방문하시면 건강도 챙기고 힐링할 수 있는 삶을 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산림조합장 오종석은 “삼거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3년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 참가해 우리의 산하에서 나오는 각종 임산물을 전시 판매함으로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임산물을 생산해도 판로가 없어 고민하는 산주와 임업인에게 판로의 길을 열어주므로 꿈과 희망을 갖고 임산물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41-567-7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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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행사장에 20만병하늘그린(PET병)물 웰빙식품엑스포에 무료공급 [천안저널 인터넷팀]천안 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생수처럼 마실 수 있는 PET병 수돗물을 지난 2010년 8월 용곡정수장에 하루 7천병(350㎖)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라인을 가동해 그동안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흥타령춤축제, 시민문화체전 등 공공행사에 무료로 공급해오고 있다. 올해도 50만병 생산목표로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와 천안흥타령춤축제2013, 시민문화체전 등 대규모 행사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개최와 "2013 천안 시승격50주년 천안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문안을 하늘그린(PET병) 용기에 삽입하여 하늘그린 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 또한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행사에 20만병을 공급하기 위해 매일 7천병씩을 생산 중에 있으며, 현재 10만병을 행사장에 공급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도사업소에서는 “구청 민원실 등 공공장소에 비치한 하늘그린 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기대이상이다”며 “수돗물에 대한 일부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맑은 물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그린 물은 단수·급수사고 등 비상상황 및 각종 재난발생 시 최우선으로 공급하게 되며 천안시나 공공기관이 주관 또는 후원하는 행사에 한해 지원하며 개인이나 학교행사, 종교단체행사 등 단순행사를 목적으로 요청하는 경우 공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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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추모공원, 추석연휴에도 정상운영천안시시설관리공단 “유족 편의 위해 연중무휴”[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영환)은 추석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천안추모공원을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천안추모공원은 2012년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후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하기로 방침을 변경하고 지난해 추석 연휴부터 정상운영을 해왔다.그동안 1월 1일과 추석, 설 기간 중 휴무로 인해 이 기간 중 화장으로 장례를 치루는 유족의 경우 일정을 변경하거나 타 지역의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등 장례 절차에 차질을 빚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그러나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의 연중무휴 운영 방침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이 완전히 해소돼 주민편의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또한 현재 천안추모공원 봉안당에는 5200여 위(位)의 유골이 봉안돼 연휴 기간 중 추모공원을 찾는 참배(성묘)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하던 봉안시설을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연장운영 토록 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유가족을 위해 셔틀차량 운영을 계획하는 등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유족 및 참배객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추석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영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편익을 위한 서비스의 질적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고품질 장례시스템 개발 등 전국최고의 선진장사문화 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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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주제1전시관 탐방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일평생 차리고 받는 상차림 [천안저널 인터넷팀]주제 제1전시관은 웰빙식품을 이해하는 상차림으로 삼신상, 백일상, 돌상, 책례상, 성년상 등과 웰빙식품을 전시하고 있다.‘한국의 맛 연구회’ 특별전으로 70여 명이 평생의례 상차림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웰빙식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의 대표 음식을 대상으로 ‘한국의 맛’ 김치와 발효된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정성과 기다림의 연출로 기획됐다. 삼신상 삼신상은 아이를 점지해 주고 출산 후에는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돌봐주는 신으로, 산신이라고도 한다. 삼신상은 출산을 도와준 삼신에게 감사의 의미로 올리는 상으로, 흔히 방안 윗목에 두었다. 출산 후에는 삼신상에 놓았던 미역과 쌀로 첫 국밥을 지어 산모에게 먹인다. 백일상 아기가 태어나서 백일이 되는 날에는 지금까지 잘 자라준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잘 자라라는 의미의 상을 차렸다. 최남선의 조선상식에는 ‘신생아 본위로 경축하는 시기가 백일’ 이라 되어 있다. 과거에는 신생아 사망률이 높았기에 백일을 중시했다.백일 떡은 이웃에 돌려 함께 나누어 먹는데, 그 외에는 귀신의 시샘을 산다 하여 집안끼리 간단히 차려먹는 풍속이 있었다. 돌상 아기가 태어난 지 만 일 년이 되면 첫돌이라 하여 아기의 장수와 복을 기원하며 새 옷을 마련해 입히고 돌상을 차린다. 백일잔치는 못 해도 돌상은 차려주는 것이 우리 풍속이었다.돌상에는 아기의 미래와 연관되기를 바라는 것을 집기 쉬운 자리에 놓아 아이의 장수와 문무의 발달, 부귀영화를 기원했다. 남아 상에는 활·실·책·붓·먹·종이두루마리·쌀·대추 따위를, 여아 상에는 쌀·먹·종이·실·국수·자·칼·바늘·가위 따위를 놓는다. 책례(책걸이상) 책례는 책 한 권을 뗄 때마다 이를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학문에 정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행하였다. 지방에 따라 관습이 다르지만, 충청도에서는 스승에게 옷과 담배 등을 선물로 하고 술, 고기, 떡으로 잔치를 했다. 성년례(성인식상)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치르는 성년식으로 관례 날을 택일하고 각종 떡과 약식, 술, 차 등 음식을 차려 축하한다. 남아의 성년례는 관례라 하여 술과 안주가 차려지고 술의 예의를 배우며 상투를 틀고 관을 쓴다. 여아의 성년례는 계례라 하여 차와 다과가 차려지며 쪽을 지고 비녀를 꽂는다. 성년례는 성년이 됨으로써 자신의 삶은 자신이 갈무리하라는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주는 의례이다. 혼례(봉채상) 혼인례는 몇십 년 동안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남녀가 부부가 되어 새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아 인류의 번영을 이루는 것으로 생의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자 인간만이 가지는 의식이다. 이는 개개인의 만남뿐 아니라 집안과 문화의 만남이기도 하여 단순한 형식의 예가 아닌, 몸과 마음을 다해 배우자와 집안 어른들께 올리는 정성이라 할 수 있다. 혼례는 청혼 하는 의혼, 사주단자를 보내고 택일을 하는 납채, 함을 보내는 납폐,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는 친영의 단계로 이뤄진다. 대례상 동뢰상은 대례상, 초례상이라고도 하는데 신랑이 신부집의 전안청(새끼를 많이 낳고 차례를 지키며 배우자를 다시 구하지 않는 기러기처럼 살겠다는 의미)에 기러기를 놓고 절을 하고, 초례청으로 안내되어 혼례식을 행한다. 목단 병풍을 치고 대례상을 남향으로 놓은 후, 그 위에 청송색의 굵은 초 한 쌍을 놓는다. 대례상에 올리는 음식은 지역에 따라 다르나 백미, 밤, 대추, 콩, 팥, 용떡, 달떡을 두 그릇씩 준비하여 놓고 청홍색 보자기에 싼 암탉과 수탉을 남북으로 갈라놓는다. 폐백 폐백이란 신부가 신부 집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시부모님과 시댁의 여러 친척에게 첫인사를 드리는 예절로, 이를 현구고례라 한다. 일반적으로 지방과 가풍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추고임과 쇠고기 편포, 또는 육포, 대추고임, 닭찜, 구절판 등으로 준비한다. 예기에 ‘폐백은 반드시 정성스러워야 한다.’라고 하여 정성을 무엇보다 중시하였다. 준비한 폐백음식은 근봉이라고 쓴 간지로 허리 부분을 둘러 각각 홍색 겹보자기에 싸서 준비한다. 폐백시 자손을 많이 낳아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대추와 밤을 던져주어 신부의 치마폭으로 받아내는데, 밤에 혼자서 이것을 다 먹어야 한다. 시아버지는 포를 던져주기도 하였는데 이는 관용을 의미한다. 전시회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엑스포 조직위 홍승주 팀장은 “우리가 옛것을 먹어오던 음식이 진정한 웰빙식품이다. 햄버거와 같은 인스턴트 음식이 요즘 우리 식생활에 주로 밥상에 차려지는데 안타깝다. 이번 국제식품엑스포를 통해 우리 음식인 전통 발효음식을 새로이 조명하고 진정한 ‘한국의 맛’을 소개하고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전시관에 전시된 평생의례상은 매일 국과 밥은 새로 지어내고, 다른 음식은 2~3일에 교체되고 있으며, 일일 전시가 끝나는 오후 7시 이후엔 지하 냉장고에 보관된다. 사진/ 안 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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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식품엑스포 ‘북면의 날’ 이벤트지역특산물 특별할인…축제 동참 [천안저널 인터넷팀]천안시 북면(면장 엄천섭)은 5일 이장협의회(회장 한민섭)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동일)를 비롯한 면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북면의 날’ 행사를 가졌다. 북면 이장협의회, 방위협의회(회장 이희섭) 등은 오전에 자체 월례회의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엑스포 ‘북면의 날’에 참석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천안시가 마련한 국제행사를 함께 했으며 행사장 관람, 먹거리 나눔, 체험행사 참가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엑스포행사장 내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담당하고 있는 북면농업경영인회에서는 ‘북면의 날’을 맞아 단호박 및 고구마 등 특산물 10% 반짝 세일을 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상진 북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천안시 전체의 축제에 주변인으로 머물지 않고 모두 함께 한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어서 참으로 뿌듯하다”고 말했다. 엄천섭 면장도 “농특산물을 10% 할인판매 하는 등 모두가 자발적으로 엑스포에 참여하여 ‘북면의 날’이 더욱 빛났던 것 같다”며 이 분위기가 10월의 흥타령춤축제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각 읍면동별로 해당 읍면동의 날을 지정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기쁜 축제가 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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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웰빙식품엑스포’, 풍세면민 행사장 나들이[천안저널 인터넷팀]풍세면 오준규 면장은 ‘국제웰빙식품엑스포’ 장에 지난달 30일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여 명과 함께 행사장을 관람했다.이날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장(김승희. 61)과 생활개선회 총무(정효숙. 47) 등 풍세주민들과 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며 감탄하기도 했고 전통 떡메치기 면민들과 체험을 하면서 한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풍세면은 식품엑스포에 마을 단위로 동네 어르신과 같이 방문할 계획이다.오준규 면장은 “역시 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 걸맞게 짜임세 있고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 등이 다양해서 또 오고 싶다”며 “우리지역에 큰 행사인 만큼 끝나는 날까지 무사히 성공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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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첫 쌀 수확 ‘풍성한 한가위’[천안저널 인터넷팀]천안시 입장면 연곡리·가산리(정재국 농가) 일대에서 4일 올해 벼 첫 수확이 있었다.이날 수확한 벼는 ‘조운벼’ 품종으로 극조생종으로 115일 만에 결실을 봤으며, 6.5ha의 논에서 40t 가량 수확했다. 올해는 평균 기온이 높고 일조량도 풍부해 태풍의 영향으로 7일 빨리 수확한 지난해보다 품질 좋은 벼를 수확할 수 있었다.정재국 농가가 생산한 쌀은 친환경 재배농법으로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추석명절 전 조기 출하로 고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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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식품엑스포 자원봉사자 식권 난발조직위, 임의 추산해 식권 발행 물의 [천안저널 인터넷팀]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6일째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조직위에서 직접 자원봉사자에게 주는 식권이 난발하고 봉사자에게 원활히 배부 되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다.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는 그 관리와 식권 배부도 같이 관리하고 있어 일일 집계표가 나오고 있다. 참가단체명 분야별 수량 비고 상록등산회 81 바르게살기협의회 70 백석동바르게 살기협의회 42 모범운전자회 360 자율방범대 250 1356재난재해 구조단 50 삼운회교통봉사대 100 새마을 231 적십자 241 나눔의봉사회 63 재향군인회 70 안전학교 120 푸른잎사귀 175 금빛봉사단 35 단체배부소계 1,888 개인 306 학생, 일반 배부총계 2,194 ▲자원봉사자 식권 배포 현황 표(8월 31일~9월 3일까지) 하지만 조직위에서 자체 관리한 봉사자의 식권 배부 일일 집계는 나오지 않고 있다. 조직위는 여러 부서에서 봉사자 식권을 관리 배부하고 있는데 그중 한 배부처에서는 'A단체'에 일일 자원봉사자 수를 추산해 1008매를 사전에 지급 했고, ‘B단체’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150매를 준 상태다. 이에 엑스포 관계자는 “일일 추산해서 배부했고, 그 단체에 대해선 자체 관리·감독하도록 했다”며 “엑스포 기간이 끝나면 따로 결산을 보겠다”는 말로 일축했다. 그러나 본보 취재결과 A 단체에서는 현장 자원봉사자들의 일일 참여자 수 조차도 파악하지 않고 있고, 일일 추산됐다는 자원봉사자가 행사장에는 극히 일부만 참여하고 실제 봉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B단체'에서는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러한 자원봉사자에게 돌아가야 할 식권이 원활히 배부되지 않는 관계로 실제 참여해 식권을 받지 못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조직위는 이를 파악하고도 사전에 추산해 준 식권을 협회 측에서 관리·감독하겠다는 말만 믿고 이에 대한 조치는 현재 이뤄지지 않는 상태다. 한편, 자원봉사자에게 배포된 식권은 엑스포장 내 일반식당 10곳과 뷔페식당 1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6000원/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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