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4:28
Today : 2024.05.09 (목)
'차영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9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안신문]그동안 화재로 취약했던전통시장 모든 점포에 화재감지시스템이 구축되고 주차장 설치도확대될 전망이다. 국정기획위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화재안전시설 반영을 의무화하고 2022년까지 모든 점포에 화재감지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화재 감지 시설은 전통 시장 점포 19만 개 가운데 30%인 6만 개 정도만 설치된 상태다. 679개 점포가 전소해 469억원(소방서 추산) 규모 피해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가 이런 취약점으로 인한 대표적인 피해 사례다. 국...
[천안신문]앞으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입사지원서와 면접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적 조건(사진부착 포함), 학력게재가 금지되는 등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방식이 도입된다. 또한, 면접위원에게 응시자의 인적정보 제공을 금지하고, 사전에 교육을 통해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이달중 332개의 모든 공공기관에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뒤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49개 지방공기업에 대해...
[천안신문]예년보다 다소 늦은 장마가 다음 주 본격적으로시작될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 상에 위치하면서 서서히동쪽으로이동 중이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 일부에서는 내달 1일 새벽까지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는 장마전선이 약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그러나 다음달 2일 서쪽에서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접근하면서 서해상에서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 기상청 제공 본격적인 장맛비는2일 새벽 서쪽지방부터 내리기 ...
[천안신문]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6일 내년도 장병 급여를 올해 최저임금 대비 30% 수준으로 인상하고, 2022년까지 최저임금의 5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 정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방분야 공약은 장병급여 인상안 이행방안을 결정지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군 장병 가운데 병장의 월급은 현재 21만6000원에서 40만5669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135만 2230원의 30%에 해당하는 액수다....
[천안신문]요즘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천안과 삽교․대호 지역 등 충남 서북부지역의 가뭄이 다소 해갈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충남 서북부지역의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아산호의 여유수량을 이용한 항구적 대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 편성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실무 당정협의에 여당에서는 박완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개호 농해수위 간사, 위성곤 농해수위 위원, 김현권 농해수위 위원, ...
[천안신문]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과 천안 병천고등학교(교장 진영순)는 지난9일 병천고에서 '청소년 보훈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학생들이 국가유공자를 위해 만든 빵 300개를 충남동부보훈지청에 전달했으며,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지난 10일 토요일에 열렸던 호국보훈 한마음 감사 대축제에서 ‘사랑의 빵 전달식’을 통해 공주⋅아산⋅세종⋅천안시의 국가유공자 300여명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했다. 충남동부보훈지청과 병천고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가유공자를 위해 다...
[천안신문]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오는 2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수난구조요원 및 수변안전요원 총 24명으로 수난구조요원은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수상 인명구조 등 업무를 수행하며 유관기관 단체 발급 자격증 소지자, 수난구조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수변안전요원은 수변 순찰 및 응급처치, 미아 찾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의용소방대, 대학생 등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이면...
[천안신문]앞으로는 환자가 병원을 옮길 때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정보가 담긴 CD나 서류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진료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의 구축·운영 방안이 담긴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료기관을 옮기는 경우에는 환자가 기존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종이나 CD로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환자가 원하는 경우라면 의료기관 간에 진료정보를 전자적으...
[천안신문] 입원환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대형병원들이 병문안객 통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중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병동 입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보호자 출입증’ 제도를 시행하는 등 병문안 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단국대병원은12일부터 면회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병동에 병문안객의 출입을 통제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앞서 6월 초부터 입원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캠페인 및 홍보물, 병원 내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홍보해왔다. 병원은 ...
▲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내부모습 [천안신문] 지난해 우리나라 사행산업 총매출액이 2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카지노업, 경마, 경륜, 경정, 복권, 체육진흥투표권, 소싸움경기 등 우리나라 사행산업 현황을 담은 ‘2016년 사행산업 관련 통계’를 9일 발간했다. 통계를 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의 사행산업 총매출액은 총 21조 9777억원으로 2015년 20조5042억원과 비교해 7.2% 증가했다. 특히 경마가 전년도 보다 0.2% 증가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