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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성단체 “민주당 문진석, 전과기록ㆍ각종 의혹 소상히 밝혀야”[천안신문]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에 대해 과거 본인의 전과와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순옥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은 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진석 후보에 대해 “농지법 위반(1심 벌금 200만원 선고), 식품위생법 위반(벌금 100만원), 갭 투기 의혹, 허위사실유포, 국회의원으로서 4년간 48억 7000여 만원의 재산증가와 관련해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와 같은 이유들이 사실이라면 문진석 후보는 후보로서의 자질이 없다”면서 “전과기록 및 각종 의혹에 대해 천안갑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해소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과연 어떤 내용 때문에 전과기록이 있었는지 실체적 진실에 대해 후보 본인이 당당히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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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후보들 ‘재‧보궐방지 서약서’에 모두 서명[천안신문]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천안아산경실련)이 제22대 총선을 맞이해 정책선거를 정착시키고 선거법 위반에 의한 재‧보궐, 중도사퇴 방지를 위해 ‘정책선거 실현 및 재‧보궐 방지를 위한 서약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13명의 후보자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이번 제22대 총선 천안과 아산지역 후보자 15명을 대상으로 서약서 제출을 요구했다. 이 서약서에는 ▲연고주의에서 벗어난 정책중심의 선거 정착 ▲일체의 불법 선거운동 금지 ▲중도사퇴 금지 ▲재‧보궐선거 시 원인제공자 선거보전비용 환수 및 재‧보궐선거 비용 책임 부과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본인의 원인제공으로 인해 재‧보궐선거가 실시될 경우, 본인의 선거보전비용 환수 등 재‧보궐선거비용을 본인이 책임질 것과 국회의원이 되면 법률개정 등 제도적 방안을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이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이 서약에 천안아산 지역 15명의 후보 중 국민의힘 천안갑 신범철, 천안병 이창수 후보를 제외한 13명의 후보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의 경우 본인 원인제공으로 재‧보궐선거가 실시될 경우 선거보전비용 환수 등 선거비용 본인 책임 조항(4항)은 부동의 의견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문진석 후보 측은 부동의 한 내용에 대해 본지와 통화에서 "다른 내용에는 모두 동의했으나 헌법 116조 2항 '선거에 관한 경비는 법률이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 부담시킬 수 없다'는 내용에 따라 외부적 요인에 의해 출마를 하면서 직을 사임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단서 조항도 없이 동의할 수는 없어 부동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약 불참과 관련해 이창수 후보 측은 "서약서 내용은 받아봤지만 후보가 유세 일정 등으로 인해 신경을 못 쓴 점이 있다"면서 "원칙적으로 이창수 후보도 천안아산경실련의 서약서 내용에 동의한다. 경실련 측에도 피드백을 좀 늦게 줄 것 같다고 회신을 했다"고 밝혔다. 신범철 후보 측도 "캠프 내에서 확인하는 과정 중에 늦어진 점이 있었다. 오늘(8일) 오전에 천안아산경실련 측으로 서약서를 송부해 드렸다. 우리 역시 모든 내용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정책선거 실천과 재‧보궐선거 방지를 위한 서약에 적극 동참해준 후보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선거가 후보자들의 정책을 중심으로 경쟁할 수 있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가 정착되는 축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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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대 활동한 ‘상가털이범’, 경찰에 덜미[천안신문] 지난달 15일부터 29일 사이, 서울과 경기, 대전,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충남 등 전국을 돌며 심야시간대 불 꺼진 상가의 출입문을 부순 후 침입해 67회에 걸쳐 1300여 만원의 현금을 훔친 20대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8일, 피의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사람으로,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달 29일 새벽 5시 15분쯤 서북구 불당동의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했으나 업장에 설치된 보안업체 경고음이 울려 미수에 그치고 달아났다. 하지만 보안업체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사건 발생 30여 분 만에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검거됐다. A씨를 검거한 서북경찰서 강력2팀은 다양한 수사기법과 추적기법을 활용해 A씨가 천안 일대와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지역 등을 돌며 심야 시간 불 꺼진 상가에 침입해 카운터에 보관 중인 현금 등 1300여 만원을 훔친 사실을 밝혀내고 여죄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서북경찰서 관계자는 “상가 등에서 자영업을 하는 분들은 영업종료 후 문 단속을 철저히 하시는 등 상가털이 예방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서북경찰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상가털이, 빈집털이, 차 털이 등 절도 범죄 예방 및 검거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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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취임 100일’…“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천안신문]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김 부시장은 취임 히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많은 힘을 보태고 있었다. 김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사업과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으로 선정된 성환종축장 이전부지, 축구종합센터,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등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정 파악에 나섰다. 또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주요 공약사업과 신규사업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 충남도 경제실장과 기획조정실 기획관을 지낸 김석필 부시장은 정책 실무가라는 장점 및 실무가로서의 경험, 인맥을 살려 앞으로 있을 K-컬처박람회의 정례개최, GTX-C 노선 천안 연장,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기 착공을 위한 종축장 이전 등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정책 시행, 저출산 대응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행정전문가로서의 역량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산읍 콜버스 확대 운행과 관련, 택시업계와의 마찰을 빚고 있던 중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타결을 이뤄내기도 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민생안정과 현안사업의 추진율,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역점 시책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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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접수[천안신문] 천안시가 오는 26일까지 2024년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가입 사업장이며, 지원 금액은 올해 1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다. 접수처는 천안시 당직실(041-521-5512~3), 동남구 당직실(041-521-1901~2)이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www.4insure.or.kr) 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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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어느 때보다 호소력 짙었던 신범철, '골든크로스' 의식했나?[천안신문] 국민의힘 천안(갑) 신범철 후보가 7일 천안시 신부동 아라리오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서 유권자들과 지지자들에게 어느 때보다 간절한 목소리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지원유세에 함께 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접전지역에서 상당 수 골든크로스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선거 막판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강력하게 투표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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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김태완 감독, “모따 외에 다른 공격수도 터져줘야”[천안신문] 김태완 천안시티FC 감독이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2득점을 한 선수단에게 수고했단 말을 전했다. 천안은 7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 경남FC와 경기에서 모따의 멀티골 활약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한 김 감독은 “다득점을 목표로 했고, 2득점을 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면서 “홈에서 승리는 하진 못했지만 우리도 다득점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경남도 무척 절실했을 텐데 우리도 밀리지 않고 승점 1점을 가져온 것에 대해 선수단에게 수고했단 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선 주전 미드필더 신형민이 지도자연수에 참여하기 위해 잠시 팀을 떠나 있어 출전하지 못했다.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 정석화도 현재 부상으로 재활 중이어서 나오지 못한 상황이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에 나선 미드필드 선수들에 대해 “생각보다 잘했다”면서 “미드필드에서 침투패스가 들어갔을 때 공격수들의 2차 플레이가 이어지지 않아 우리가 주도하는 경기를 하지 못했다. 파울리뇨나 에리키의 슈팅 정확도가 좀 떨어졌는데, 그런 가운데서도 측면에서의 세밀한 부분을 가져가고자 했고 그 과정에서 모따의 머리에 두 번 맞아 골이 나와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멀티골을 넣은 모따에 대해서는 “공격수들은 볼이 전해져야 플레이를 할 수 있지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 작년보다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더 좋은 선수들이 영입이 됐기 때문에 더 좋아질 수 있을 거로 본다. 모따만 터져줘선 안 되고 우리 공격수들이 골고루 터져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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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만에 천안 다시 찾은 한동훈 “골든크로스 왔다, 꼭 투표해달라” 호소[천안신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사흘을 앞두고 접전이 예상되는 천안(갑) 선거구를 찾아 천안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섰다. 한동훈 위원장은 7일 천안시 신부동 아라리오광장에 마련된 유세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접전지역에서 상당 수 골든크로스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반드시 선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지난 2일 천안을 찾은 후 닷새 만에 다시 방문한 한 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우리 정부를 욕하면서 ‘나쁜 짓 한 자식 감싸면 살인범이 된다’고 말했다. 갑자기 왜 살인범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그분은 늘 칼, 살인, 찢고 등 잔인한 이야기만 한다. 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나쁜 짓 한 자식 감싸면 살인범이 된다고 했는데, 범죄자를 감싸면 나라가 망한다”며 이 대표의 말을 그대로 되받아쳤다. 그러자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크게 환호했다. 한 위원장은 또 “(야당은) 헌법을 바꿔 국회에서 사면권을 만들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도 통하지 않고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해도 막지 못하게 되는데, 그 때 데모하러 넥타이 풀고 나서시겠나. 투표해 달라. 저희가 막겠다. 저희에게 나라를 망치는 걸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힘을 달라”고 투표 참여와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유세 현장에는 천안갑의 신범철, 천안을 이정만, 천안병 이창수 후보를 비롯해 정일영 전 국회의원, 성무용 전 천안시장 등을 비롯한 지역인사, 각 후보들의 지지자들이 다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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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 ‘모따 멀티골’ 불구 경남과 무승부[천안신문]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모따의 활약 속에 경남과 난타전을 펼쳤다. 천안은 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 경남FC(이하 경남)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모따의 활약이 있었지만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전남 원정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한 후 홈으로 돌아온 천안 김태완 감독은 오현교, 김성주, 이웅희, 오윤석으로 4백을 구성하고, 에리키, 이광진, 김성준, 윤재석을 중원에, 파울리뇨와 모따를 전방에 배치하는 4-4-2 전술을 들고 나왔다. 천안은 경기 초반부터 이상하리만큼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전방에 모따, 파울리뇨, 에리키 등 외국인 선수 3인방이 모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방으로 전해지는 패스의 움직임이 정확하지 않았고, 오히려 상대에게 자주 볼을 뺏기며 위기를 자초하는 순간도 자주 연출했다. 전반 25분을 보내는 동안에도 천안은 이렇다 할 공격기회는 가지지 못했고, 오히려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그러던 전반 36분, 경남 공격수 아라불리의 패스를 받은 원기종이 천안 진영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천안이 먼저 실점을 하는 순간이었다. 실점 이후 공격의 고삐를 당기기 시작한 천안은 전반 종료 직전 기어코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전반 43분, 아크서클 왼쪽 부근에서 김성준이 올린 크로스를 모따가 넘어지면서 머리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천안은 전반 막판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더욱 분주히 움직였다. 후반 초반 천안은 첫 골이 나왔던 우측에서의 플레이를 통해 전방의 모따를 활용한 플레이를 주로 활용하면서 경남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15분, 천안은 왼쪽에 포진한 에리키에게서 결정적 찬스를 맞이했다. 에리키는 반대편 포스트를 향해 오른발로 슛을 시도했지만 이 슛은 경남 고동민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무의에 그치고 말았다. 천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역전골은 경남에게서 나왔다. 첫 골을 기록했던 원기종에게 오른쪽 측면이 완전히 뚫렸고, 원기종이 내준 공은 가운데서 쇄도하던 아라불리에게 연결, 골로 이어졌다. 천안은 이날 전체적으로 미드필드에서부터의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지도자연수 참가로 결장하게 된 신형민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창출할 수 있는 정석화가 부상으로 재활 중인 것이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 경기였다. 하지만 천안에게는 모따가 있었다. 모따는 경기가 밀리던 순간이던 후반 29분, 한재훈이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돌려놓으면서 경남의 골망을 갈랐다. 동점골로 따라가는 분위기를 만든 천안은 1700여 홈 관중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역전골을 향한 공격에 더욱 힘을 기울였다. 하지만 결정적인 기회가 쉽게 찾아오진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남의 수비 집중력은 돋보였고 이를 지켜본 천안의 관중들은 탄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경기는 두 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끝났다. 승리와는 연결되지 못했지만 휴일 오후 4골을 보여준 양 팀의 선수들에게 관중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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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속보] 천안시축구협회 청년부 대표팀, 대한축구협회장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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