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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선거법 밀어 붙이기 안된다[천안신문] 목요일 민주당 의총에서 선거법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이미 지도부는 병립형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고 의총에서 가닥을 잡으려 한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최근 진행하고 있는 의원과 당원 대상 선거법 설문조사도 설문 문항의 편향성 때문에 그 일환이라는 의구심이 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선거법 퇴행은 안됩니다. 이런 식의 답정너 의총, 답정너 설문조사로 밀어붙일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이견이 심각하고 민주당의 역사, 가치, 정신을 훼손할 수도 있는 중대 사안입니다. 우리가 의총 토론에서든, 설문조사에서든 결정해야 할 사안은 연동제냐 병립제냐, 이게 아닙니다. 선거제도는 각각 장단이 있어 결사적으로 찬반을 다툴 사안은 아닙니다. 여기에 대한 논란은 이미 많이 진행되어 각자 판단도 있을 것입니다. 민주당이 결정해야 할 핵심 쟁점은, 우리가 국민에게 약속한 정치개혁 약속을 이렇게 쉽게 위반해도 괜찮은가 하는 문제입니다. 선거 유불리를 얘기하지만, 선거 유불리는 민심이 정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민심의 향배에 따라 수십 석이 좌우될 수도 있습니다. 약속 지켜서 신용을 얻느냐, 약속 어기고 현찰 10석을 얻느냐, 무엇을 선택해야 합니까. 물건 사고파는 장사라 하더라도 답이 분명한 문제입니다. 이 결정은 이번 총선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민주당의 가치, 신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 약속마저 안지키면 이제 민주당이 무슨 약속을 해도 믿을 수 없다는 말이 나올 것입니다. 눈앞의 유불리에 집착해 소탐대실의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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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정보] 12월 둘째 주 천안지역 구인정보[천안신문] 천안시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전문 직무군 중심으로, 업무 유경험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관.학의 인력풀을 바탕으로 기업에게 무료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여 인재모집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천안신문에서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구인정보를 소개하여 지역 내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1. 대상푸드플러스주식회사 - 모집직종: 생산직 4명 - 임 금: 시급 10,000원 - 근 무 지: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2. 농업회사법인㈜케이씨팜 - 모집직종: 가축사육종사원 1명 - 임 금: 연 3,50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3. ㈜아라리오 - 모집직종: 라운지 담당 1명 - 임 금: 월 21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 ㈜중부다이컷팅 - 모집직종: 금박, 톰슨 직원 1명 - 임 금: 시급 10,000원 - 근 무 지: 천안시 동남구 동면 5. 주식회사 삼영메탈 - 모집직종: 납품기사 1명 - 임 금: 월 30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위 채용정보는 채용 시 마감되며, 취업정보와 알선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1-620-9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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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개국3주년 축하영상] 문진석 국회의원_더불어민주당 천안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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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개국3주년 축하영상] 박상돈 천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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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개국3주년 축하영상]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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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겨울철 경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환, 뇌졸중[천안신문] 뇌졸중(중풍)은 머리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것으로 주증상은 의식변화, 반신마비, 언어이상, 시야이상, 두통, 어지럼증 등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겨울철 가장 경계해야 할 질병 중 하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다른 시기보다 겨울인 12~1월 뇌졸중에 따른 사망자가 많다. 추운 날씨 탓이다. 쌀쌀한 바람이 제법 매서워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의 혈관도 추위를 타게 된다. 갑작스러운 기온의 변화는 동맥혈관의 상태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혈관의 기능을 조절하는 교감‧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져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기 쉬워지는 것이다.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의 변화가 심해진다. 특히 혈관의 탄력성이 줄어드는 40대 이상의 중년층부터는 이러한 혈압의 변화가 더욱 심해질 수 있고, 고혈압이 있을 경우에는 혈압이 급작스럽게 상승할 위험성도 그만큼 커진다. 추위에 노출되면 혈액 응집력도 증가하게 돼서 혈전이 훨씬 더 잘 형성된다. 특히 추위 때문에 혈관이 수축되어 좁아진 부위에 혈전이 붙어 혈액의 흐름을 차단하면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에는 뇌졸중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조절이다. 특히 갑작스럽게 추위에 노출되면 위험하다. 아직 찬 공기에 적응하지 못했을 때 갑자기 체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해 뇌졸중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문을 가지러 가는 등 잠깐 외출을 할 때도 겉옷을 따뜻하게 입어 갑작스러운 체온 저하를 예방해야 한다. 또 운동은 새벽보다는 비교적 기온이 높은 낮이나 몸이 충분히 풀린 저녁에 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 뇌졸중은 치료되더라도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단 뇌졸중이 발생하면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기 위해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발생 후 2~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간혹 뇌졸중 발생 시 의식상태가 나쁜 환자에게 찬물, 식초, 약재 등을 먹이곤 하는데 그런 행동들은 흡인성 폐렴 혹은 질식으로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오히려 구강 내 이물을 제거하고 기도를 확보하려는 노력들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그 증세에 따라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뇌졸중은 주로 50대 이후 장노년층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은 30~40대에도 부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젊은 층에서도 방심하지 말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담배, 기름지거나 짠 음식, 술 등은 피해야 하며, 저나트륨 고칼륨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식을 싱겁게 먹고, 과일, 야채, 저지방 우유 등 저지방 제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스트레스는 자기 전에 풀어버려야 한다. 걷기·산책·수영 등 규칙적인 운동으로 뇌혈관을 튼튼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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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박경귀 아산시장에 우호적 기사를 쏟아냈던 어느 기자의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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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다음 뉴스 검색 ‘전체' 설정 필요 합니다[천안신문] <천안신문> 그리고 모그룹인 씨에이미디어그룹은 지역에서 올바른 언론문화를 확립해 나가는 선도적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런데 최근 검색 포털 ‘다음’에서 <천안신문> 등 지역신문 기사가 검색되지 않는다는 독자 여러분의 문의를 받았습니다. 확인 결과 ‘다음’은 뉴스 검색창 오른쪽 상단에 조그맣게 ‘뉴스검색설정’ 아이콘을 달아 놓았습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전체' '○뉴스제휴 언론사‘ 메뉴가 나오는데 ’전체‘를 선택해야 다음에서 <천안신문> 등 뉴스 검색 제휴 맺은 지역 매체 기사가 검색결과에 뜹니다. 포털 다음은 검색 설정을 공지하지 않았고, 이른바 조중동 등 콘텐츠 제휴(CP, Content Partner)를 맺은 매체 기사만 뜨게끔 기본 설정해 놓았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경위는 포털 다음을 통해 알아본 후 불합리가 발견되면 엄중 경고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포털로 인해 지역언론은 뒷전으로 밀리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포털이 이제는 검색설정이란 ’관문‘을 더 만들어 지역언론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검색 포털의 이 같은 조치에 지역언론으로서 심각한 유감을 표합니다. 부디 독자 여러분께서는 번거로우시더라도 뉴스 검색 시 “‘뉴스검색설정‘ => ’전체’” 이렇게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씨에이미디어그룹 임직원 일동은 포털의 횡포에도 정론을 지킬 것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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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화재예방 동참으로 행복한 겨울나기[천안신문]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것이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이 실감 난다. 다가오는 겨울이 더 걱정인 이유는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 및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 화재 위험 요인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더 긴장되게 한다. 최근 5년간(18~22년) 천안동남소방서 화재 발생 통계를 보면 겨울철이 35.7%(236건)로 가장 높았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100%(10건) 겨울철에 발생했다. 발생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92건(39%), 부주의 70건(29.7%)으로 겨울철 화재의 상당수가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에 치중되어 발생하고 있다. 화재는 부주의, 무관심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플래카드 게첨,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한 119체험부스, 소방차 길 터주기, 소방안전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실시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화재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민 모두가 소방관이 되어 내 주변 작은 것부터 점검하는 화재예방 실천이 화재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기에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안내하려 한다. 겨울철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에 의한 화재이다. 겨울철 사용이 증가하는 3대 전기제품(전기히터, 전기열선, 전기장판)과 난방용품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아래와 같다. 첫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이다. 장기간 보관 후 꺼낸 전열기구는 꼭 전선이나 코일 등의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전선이 손상되거나 피복이 벗겨진 경우 한 곳에 열이 집중되어 화재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아진다. 둘째, 외출 시 전열기구 전원 끄기 및 플러그 뽑기이다. 외출 후 따뜻하게 사용하기 위해 켜놓고 외출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화재 발견이 지연되어 연소 확대 시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전원을 끄고 외출을 해야 한다. 셋째, 전열기구 주변에 가연물 적치 금지이다. 뜨거운 전열기구 옆 가연물에 열이 축적되어 복사열로 인해 발화점을 넘게 되었을 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가연물이 불쏘시개 역할을 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변 가연물은 모두 치워야 한다. 마지막은 화목보일러다. 우리 소방서는 2023년 화목보일러 주택 395개소 대상에 안전교육, 자동소화장치 100%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올바른 관리이다. 화목보일러는 가연물과 2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사용을 해야 하고 온도조절장치가 없는 보일러이기에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투입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사용 시 연통에 타르가 쌓여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니 사용 후에 연통을 가볍게 두드려 타르를 제거해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모든 전기제품과 난방용품 주변에 꼭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재가 확대되다면 신속히 대피해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한 번의 실수와 찰나의 순간에 우리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 우리 모두가 소방관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화재 없는 행복한 겨울나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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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정보] 11월 넷째 주 천안지역 구인정보[천안신문] 천안시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전문 직무군 중심으로, 업무 유경험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관.학의 인력풀을 바탕으로 기업에게 무료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여 인재모집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천안신문에서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구인정보를 소개하여 지역 내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1. 씨케이코퍼레이션즈㈜ - 모집직종: 생산팀 2명 - 임 금: 연 2,78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2.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 모집직종: 기간제 3명 - 임 금: 일 90,720원 - 근 무 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3. 대상푸드플러스㈜ - 모집직종: 생산직 4명 - 임 금: 시급 10,000원 - 근 무 지: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4. ㈜동주 - 모집직종: 전산관리자 1명 - 임 금: 연 3,50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5. ㈜케이엠티 - 모집직종: 납품기사 1명 - 임 금: 월 21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위 채용정보는 채용 시 마감되며, 취업정보와 알선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1-620-9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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