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7:57
Today : 2024.05.09 (목)
'한미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안신문] 아산시가 추진한 ‘힐링이 필요할 때 만나는 아산의 맛있는 집’ 선정이도마 위에 올랐다. 선정 과정이 지극히 주관적으로 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맛집을 추천하려면 좀 더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쳐 공신력을 확보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산시는 지역의 대표맛집 발굴 육성으로 음식관광 상품화 및 지역관광활성화 기여를 위해 지난해 8월 ‘2018년 아산 대표․전통 맛집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업소 73개소 중 심사를 통해 30개소를 아산 대표 맛집으로 선정해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맛집에 선...
[천안신문]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아산경찰서지능범죄수사팀은 15일 천안역 부근에서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금원을 편취하려던 중국 국적의 여성을 검거했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다른 공범들과 피의자는 조직적으로 공모해 역할을 분담한 후, 먼저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하는 전화를 불특정 피해자에게 걸어 “범죄수익금이 계좌를 통해 이용되었으니 수사에 적극 협조하지 않으면 구속이 불가피하다 범죄와 관련이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계좌에 보관중인 모든 돈을 인출해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보관...
[천안신문] 천안시의회가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천안시 유치촉구 의지를 표명했다.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천안시의원들은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천안시 유치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반도체 특화클러스 조성은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이자 핵심인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하는 사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1만 명 이상이며, 경제적 파급효과도 수십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의회는 “천안시는 수도권내 1시간 이내 거리에 ...
[천안신문] 호서대학교 카리타스봉사센터의 해외봉사단이 고려인 이민자 자녀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5일 신창면에 위치한 한국이민자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호서대 직원과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보건교육, 미술교육, 한글교육, 음악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아산시 신창면에는 공장과 농장들이 증가하면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이주한 고려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한국이민자지원센터 아산지부에는 지역 내 고려인 자녀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미술, 음악 등의 교육활동을 ...
[천안신문] 44년 국정경험 정치내공과 배짱 두둑한 카리스마 있는 정치인 이완구 전 총리가 완사모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시작했다. 29일 천안 웨딩베리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이완구 전 총리를 만나기 위해 참석한 1000여 명의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전 총리는 “시대정신과 흐름이 바뀌고 있고 새로운 주역들을 눈여겨 봐야한다. 시대정신과 새로운 정신을 담아 당을 바꿔야 한다. 보수의 가치를 재정립해야 한다”면서 “보수의 가치를 재정립하지 않...
[천안신문] 순천향대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발표한 ‘2019년도 의사 국가고시’ 결과,9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순천향대는 지난해 98.9% 합격률을 기록했고, 올해도 101명 중 99명의 새내기 의사를 배출했다. 이성수 순천향대 의과대학장은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명문 의과대학으로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지만 아쉬운 점도 크다”라며 “결과에 대해서는 항상 겸손한 자세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신문]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의 업적을 묶은 책자가 발간됐다. 지역을 개척하고 발전시키며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 우수한 인물들과 주변 이웃들의 걸어온 이야기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로 남길 수 있도록 엮었다. 수록된 인물들은 평가기준에 따라 시·도 관계기관과 외부전문가들의 추천 등을 거쳐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 책자는 2018년도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직분에 충실하며사회공헌 등을 활발히 ...
[아산=로컬충남] 정부가 2023년까지 의경제도를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의무경찰로 구성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해체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9월 선수충원 중단이라는 갑작스런 통보로 해체위기에 놓였다. 그동안 아산무궁화구단의 정상화 가능성에 대해 행안부와 이사회 총회 그리고 정책 자원을 통해 의경충원에 대해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무궁화축구단의 충원은 해결되지 않았다. 아산무궁화축구단은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1부 리그의 자동 승격 자격을 얻었지만 최소 인원인 20명 미만으로...
[천안신문]둔포농협 직원이 부동산 감정평가액을 부당하게 높여 조합원에게 대출을 해준 협의로 직원 2명이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대전지법 항소심 판결에서 직원 A씨는 벌금3000만원을, B씨는 1000만원이 각각 선고됐다. 이들은 농협 감정평가 업무 담당자인 C씨와 공모해 담보물을 부동산 감정 평가를 의뢰하지 않고 주변 공인중개소의 시세 확인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둔포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D씨가 2013년 6억 5천의 대출을 받고 연체가 되기 시작하자 ...
[천안신문]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내정됐다. 9일 오후 청와대가 비서관급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송인배 정무비서관 후임인 복 내정자는 아산시 최연소 국회의원과 재선 시장 출신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청와대 행이 거론되기도 했었다.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이번 인사는 문 대통령이 직접 복기왕 내정자를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 내정자는본보 자매지인아산신문과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 3년차 어려운 시기이지만 흔들리지 않는 촛불염원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