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7:57
Today : 2024.05.09 (목)
'한미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아산=로컬충남] 아산의 명소 현충사 은행나무길에서 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1일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은행나무길 마라톤대회는 은행잎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추어 늦가을에 열리는 마라톤대회로서 해마다 전국에서 2,000명이상의 마라톤동호인이 참가한다. 아산시 체육회 가맹단체인 아산시마라톤협회(회장 이전행)가 주관하는 은행나무길 마라톤대회는 아산지역의 순수한 아마츄어 마라톤동호인이 주관하는 마라톤축제로 장소가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라는 장점에 수도권과 인접한 좋은 교통여건과 참가자들에게 제...
[천안신문]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사진. 천안병)이 장기기증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옵트아웃제 및 기증희망자를 적극적으로 찾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의 도입을 강조하고 나섰다. 윤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한국의 장기이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장기이식만을 기다리다 사망한 대기자가 1,61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4.4명씩 생명의 불씨가 꺼져간 셈이다. 윤 의원에 따르면 10년 전인 2009년에는 이식 대기 중 사망자가 829명인 것에 비해...
▲ 자전거 주차장 내 장기 무단방치 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이동촉구 안내문 부착 10일 이후, 아산시로 이동 보관해 고시 공고 후 매각 처분해 사용하고 있다. [아산=로컬충남] 무단 방치된 자전거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아산역 부근. 주변 인도와 차도 경계 펜스에 늘어선 자전거가 행인들의 발에 걸려 동행에 불편함을 주고 있다. 자전거에는 아산시청의 경고 안내문이 붙어있지만 수거 예정일이 훌쩍 지난 상태임에도 주인이 나타나질 않고 있다. 거미줄로 뒤덮여 체인이 녹슨 ...
[천안신문]천안 쌍용동에 위치한 유명 A산부인과 병원이 무면허 불법의료 행위 의혹에 대한 민원으로 관할 보건소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을 제기한 B씨는 지난 9월 27일경천안신문과 경찰서, 관계기관 등에 익명의 투서를 전달했다. 투서 내용에 따르면 “산부인과 병원에서 근무한 의료인으로서 더 이상 같은 여성과 산모들이 불법의료 행위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편지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10여 년 전부터 A산부인과는 자격이 없는 무면허 간호조무사들이 치료를 행해왔으며 크고 작은 ...
[천안신문]천안 일봉산 개발을 앞두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천안시가 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이하 주민대책위)의 제안을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대책위는 천안시의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봉공원 대규모 아파트 건설사업에 대해 반대 의견을 담은 주민 성명서를 천안시에 공식 전달했다. 지난 21일 주민대책위는 일봉공원 개발사업에대한 주민 의견 수렴과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제안과 천안시장의 책임있는 결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발표했다. 주민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주민동의 없는 일방적...
[아산=로컬충남] 아산시의회 안정근의원(배방, 송악)이 아산시청 주차 타워 건립과 시의회 독립청사 건립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안 의원은19일 개최된 제20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이같이 밝히고\"지난 1997년 준공된 아산시 청사는 주차면수 188개 보유한 이후, 97년, 98년 200면을 추가 하여 현재 41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20년 동안 유지하고 있지만 이 역시 부족해 2011년 임시공영주차장을 임대해 339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
[천안신문]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18일 축구부 숙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양춘기 충남축구협회장, 박성관 무궁화프로축구단장, 조인성 아산시 축구협회장, 허정범 천안시 축구협회장, 변석화 대학축구연맹회장 등이 참석했다. 선문대 축구부 숙소는 1999년 9월 체육관 건립 후 3층을 현재까지 사용 중에 있었다. 올해 부임한 안익수 감독의 의지에 힘입어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국내 대학 최초 프로구단의 클럽하우...
[아산=로컬충남] 아산무궁화 프로축구단 해체 반대를 요구하는 글이 청와대 청원 홈페이지에 쇄도하고 있다. 지역 최대의 문화콘텐츠인 아산무궁화 프로축구단의 선수 수급을 맡고 있는 경찰청이 선수 충원계획이 없다는 내용이 지난 14일,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이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 9월 선발해야 할 아산무궁화 프로축구단의 선수를 뽑지 않겠다고 경찰청에서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폐지절차 통보에 안타까워했다. 시민A씨는 “선수를 뽑지 않겠다는 건 사실상 올해까지만 운영하고...
[천안신문]천안시와 아산시가 택시 통합 문제로 깊은 시름에 빠진 가운데 천안시가 아산시에 비해 승차거부 적발건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요구된다. 서울시가 2015년도부터 실시한 택시 승차거부 삼진아웃제에 대해 철저히 단속해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고 밝힌 가운데 천안시와 아산시도 운수회사 및 운수종사자 행정지도와 교육등으로 강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택시 삼진아웃제도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승차거부, 부당요금 등에 대한 단속에서 위반행위별로 3차례 적발될 경우 자격정...
[천안신문] 아산 참요양병원 직원 임금 체불이 파업으로 이어져 환자들 의료서비스에 비상이 걸렸다. 노인성 질환이나 만성질환으로 계속적인 치료와 요양이 필요한 요양병원은 중증이상의 환자들이 입원한 곳이기에 이번 사태는 더욱 심각하다. 아산 참요양병원은 2007년에 개원해 2018년 초까지 간호인력 40명, 의사 6명, 환자 180~190명으로 운영하는 병원등급 1등급 병원으로 운영되던 곳이었다. 하지만 직원들의 임금체불과 직원들 급여에서 공제한 4대 보험도 체납된 상태로, 현재 병원 대표는 횡렁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