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출마’ 공식선언…“사생취의 각오로 임할 것”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아산 연장, 내포신도시 완성(탄소중립클러스터 구축) 도내 화력발전소, LNG 복합발전소 전환, 육군사관학교 이전 확정 및 국립경찰병원 신설 서해안 국제해양관광벨트 조성, 기업금융은행 설치(혁신창업 지원) 등 ‘7대 공약’ 발표 [천안신문]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이 13일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생취의의 각오로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이 제게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충남도지사 선거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전국 민심의 척도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에서 승리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달라는 주문이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선공후사,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충남지사 선거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12년간 세 번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도민의 선택을 받았지만, 선거가 끝나면 말뿐이었던 공약은 잊혀졌고, 지역발전을 기대만큼 되지 않았다”며 “도민들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도지사를 원한다. 잃어버린 12년, 무능한 더불어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반세기만에 충남 출신 대통령이 탄생했다.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교체를 했듯이 김태흠이 도정교체를 해내겠다”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프리미엄과 힘 있는 김태흠이 충남 발전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고 자신이 갖고 있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김태흠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아산 연장 ▲내포신도시 완성(탄소중립클러스터 구축) ▲도내 화력발전소, LNG 복합발전소 전환 ▲육군사관학교 이전 확정 및 국립경찰병원 신설 ▲서해안 국제해양관광벨트 조성 ▲기업금융은행 설치(혁신창업 지원) 등 ‘7대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
국민의힘 권용태, “천안을 e-스포츠 메카로 육성할 것”[천안신문] 국민의힘 권용태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40대 초반의 젊은 후보답게 천안을 e-스포츠 메카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권용태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e-스포츠 결합방식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영업전략”이라며 “국내 e-스포츠 수요를 흡수하고, 천안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국제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가 제시한 ‘천안 e-스포츠 메카 육성전략’에는 ▲산‧학‧연 연계 게임개발자 육성 지원정책 마련 ▲대기업-스타트업 연계 게임 창업 유니콘 발굴 ▲e-천안 브랜드 개발 ▲천안시 e-스포츠 게임단 창단 ▲e-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장 등이 포함돼 있다. 권용태 예비후보는 “가상화폐,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상징하는 산업들은 모두 게임산업이 고도화됐을 때 확장성이 있다”면서 “이번에 발표한 육성전략을 통해 새시대 첨단산업의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
[정치펀치] 국민의힘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 조성준, \"정치는 30대 열정\"[천안신문-천안TV] 천안TV가 야심차게 준비한 본격 정치 토크쇼, 정치펀치! 이번 시간에는 교통전문가로 천안의 교통정책을 바꿔놓을거라 자신하는 국민의힘 조성준 출마예정자(천안시의원, 나선거구)와 함께 했습니다.
-
[기자수첩] 국민의힘, ‘대선 2라운드’ 지방선거 패배 원하나?[천안신문] 지난 3월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충남 민심은 압도적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현 당선인을 선택했다. 득표수를 따져보자. 윤 당선인은 충남에서 총 670,283표를 얻어 589,991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후보를 8만 여 표 차로 따돌렸다. 윤 당선인이 승리하지 못한 곳은 아산시와 천안시 서북구 단 두 곳뿐이었다. 최종 집계에서 윤 당선인과 이 당시 후보와의 차이는 불과 25만 여표, 역대 대선 1·2위 후보 간 최소 득표차 신기록이었다. 이 같은 수치를 감안해 볼 때, 충남은 25만 표 중 1/3 가량을 윤 후보에게 몰아 준 셈이다. 그러나 대선 이후 윤 당선인의 행보는 충남 민심과 동떨어져 보인다. 윤 당선인의 원전 정책을 주도한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충남 당진을 지목하면서 “석탄화력발전소에 이미 전력망이 다 깔려 있기 때문에, 발전기를 석탄 대신 SMR로만 하면 된다”고 한 언론 인터뷰는 지역 여론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켰다. 즉각 당진, 그리고 인접한 시군인 서산시와 서천군 지역민심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은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어 주 교수 발언을 규탄하고 나섰다. 파장은 중앙정치에까지 미쳤다. 당진을 지역구로 둔 어기구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문제를 언급하며 윤 당선인에 날을 세웠다. 인수위는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내고 검토하거나 고려하는 사안이 아니라고 했지만, 파장은 쉬 가라앉지 않았다. 어기구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 당선인이 직접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원전 정책이 몰고온 파장이 잠잠해 지는가 싶더니 이번엔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로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이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져 지역여론은 또 한 번 들썩이고 있다. 김태흠 후보 지사 출마, 사실상 전략공천 저간의 사정을 살펴보면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가 권유하고, 김 의원이 이를 수락하는 모양새다. 윤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뒷말도 나온다.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당내 주자들이 있기에 김 의원 역시 후보 확정을 위해선 경선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대통령 당선인과 당 지도부가 김 의원을 ‘미는’ 형국이라 사실상 김 의원 출마는 ‘전략공천’이나 다름없다는 판단이다. 경선을 준비하는 예비주자들로선 망연자실 할 수 밖엔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기자가 복수의 당원을 접촉한 결과 지역 당원들은 당 수뇌부가 자신들의 의사를 무시했다며 다소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한 예비주자도 애써 말을 아꼈지만, 이번 처사가 윤 당선인이 내세운 ‘공정’과 ‘상식’의 가치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윤 당선인은 지난 대선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충남 민심은 압도적 지지로 화답했다. 하지만 원전 정책이나 김태흠 의원 충남도지사 후보 ‘지명’ 과정은 충남 민심을 급냉각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김 의원 파문의 핵심은 윤 당선인과 당 지도부의 ‘불통’이라는 점은 더 큰 우려를 자아낸다. 이미 윤 당선인의 ‘불통’은 곳곳에서 감지되는 중이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이전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임대차 3법 폐지·진영외교·최저임금제 폐지 등 내놓는 정책마다 반발을 사는 중이다. 다음달 취임을 앞둔 당선인의 이 같은 불통 행보는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선다. 대선 2라운드나 다름 없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염두에 둔다면 더욱 그렇다.
-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로 김태흠 의원 밀자 지역여론 ‘발칵’지역 당원들 반발...예비후보 등록 마친 주자들도 불편한 기색 숨기지 않아지역당원 “항의 빗발치니 곧장 전화번호부터 바꿨다. 이미 김 의원을 내정했다"이준석 대표ㆍ김기현 원내대표 출마 읍소, 지역 예비주자 “공정경선 보장해야” [천안신문] 국민의힘이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로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이 나서자 지역 당원들이 반발하고 나서는 양상이다.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주자들도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있다. 앞서 4일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김 의원의 충남도지사 출마를 설득했고, 이에 대해 김 의원은 5일 오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충남지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지역 당원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익명을 요구한 천안 지역 당원 A 씨는 “당 수뇌부가 김 의원 출마를 설득했고, 윤석열 당선인의 의중도 작용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충남도민과 각 시군 여론을 먼저 들었어야 하는 게 순서”라면서 “현재 국민의힘에선 예비주자 세 명이 뛰는데 어찌 이렇게 중앙 매체를 통해 전격적으로 발표할 수 있냐?”며 비판했다. 또 다른 당원 B 씨는 다소 격앙된 어조로 “일단 국민의힘이 원내에서 의석이 부족하니 이번 지방선거에선 현역의원을 차출하지 않기로 내부방침을 정했다. 그래서 도지사 출마를 저울질 하던 모 의원도 마음을 접었는데, 당 지도부는 김 의원을 내보내려 한다”며 당 지도부에 날을 세웠다. 일부 당원은 탈당도 불사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군은 황명선 전 논산시장(더불어민주당), 박찬우 전 20대 국회의원, 김동완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이상 국민의힘) 등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선 박찬주 전 대장도 출마가 유력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국민의힘 예비주자는 “당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특정 인사에 출마권유를 한 것 때문에 경선의 공정성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민주적 경선 원칙은 반드시 준수되어야 하는 도민과 당원의 기본 권리다. 어떤 경우에도 경선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자는 김태흠 의원의 구체적인 입장을 듣고자 개인 휴대전화로 연락했으나 “전화번호가 변경됐다”는 답신을 받았다. 이에 대해 천안의 한 지역당원은 “항의가 빗발치니까 곧장 전화번호부터 바꿨다. 이미 당 안에서 김 의원을 내정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
[6‧1지선]우리동네 누가뛰나? - 천안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권용태"오래된 정치와 행정의 관행을 효율적 행정으로 바꿔야""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도시 기능으로 전면 리빌딩할 것" [천안신문] 국민의힘 권용태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전국과 경쟁하는 역량 있는 시정을 이끌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권용태 예비후보는 4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래된 정치와 행정의 관행을 바꿔야 한다”면서 “이슈를 선점하는 정치적 승부수와 효율적 행정,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도시의 기능으로 시정을 전면 리빌딩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은 역외유출량이 전국 1위 수준이며, 경제성장을 총량을 기준으로 추구했던 구시대적 행정이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는 앞으로 구체적 공약과 관련 해서는 “천안 리빌딩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고, 앞으로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40대 초반의 나이에 출마를 선언해 진정성에 많은 궁금증이 있는 시민들을 겨냥해 권 예비후보는 “자녀가 있는 40대 가장이 직장을 포기하고 출마하는 것이 쉬운일이겠나”면서 “천안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만들고자 하는 확고한 신념으로 출마했다”고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권용태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2030위원장,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사무총장 등을 거쳐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청년특보단 상임수석부단장을 역임했다.
-
[6.1지선]우리동네 누가뛰나? -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정도희"약자의 어려움 똑소리나게 대변하는 시의원 되겠다”"다양한 민의 대변하며 현안 해결하는 일 매우 뜻깊어" [천안신문] 정도희 천안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29일, 천안시서북구선관위를 방문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예비후보는 6, 7, 8대 천안시의원에 당선된 3선 의원이며, 8대 전·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도 지역구인 사선거구(백석동)에서 4선에 도전한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정도희 부의장은 “8대 천안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시민들 가까이에서 많이 듣고 다양한 민의를 대변하며 현안을 해결해내는 일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회를 말하며 “항상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현장에서 대책을 마련하는 걸어다니는 의원으로서 약자의 어려움을 똑소리나게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희 예비후보는 ▲천안시 학원연합회 회장,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국민생활체육 충남 탁구 연합회장, ▲태조로타리클럽 회장, ▲제18대 대통령선거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지방발전대책단장, ▲불당중학교 운영위원장, ▲백석동 자율방범대 고문, ▲천안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해온 지역통이며, ▲제8대 천안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소통과 협치의 의정을 실현한 3선 의원이다.
-
‘젊은 후보’ 국민의힘 권용태,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천안신문] 권용태 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사무총장이 지난 25일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권용태 예비후보는 ‘듣는 실천력, 움직이는 시장’을 슬로건으로 정하면서 이른바 ‘새인물론’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전략으로 선거전에 나선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현 당선인)의 청년특보단 수석 부단장을 역임하며 특히 천안 집중유세 당시 연사를 맡아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 대선 당시 2030세대위원장을 맡았던 그는 이후 강승규, 이혜훈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으로 재직하며 국회에서 실무능력을 쌓았고, 국회대전충남향우회 사무총장을 맡아 충남권 예산확보의 숨은공신으로도 활동했다. 최근까지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전국 191개 기관을 이끄는 사무총장으로서 명성을 얻었다. 권용태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필요하듯 청년도시 천안시도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면서 “내 고향 천안을 행정‧경제수도의 전진기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움직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해단식이 곧 지방선거 결단식”...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충남선대위 해단식 가져[천안신문]국민의힘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해단식을 갖고 대통령선거의 승리를 위해 성원해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곧이어 실시될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해단식이 곧 결단식이란 결의를 다졌다. 홍문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승리로 20년을 독주하겠다던 민주당의 집권에 제동을 걸 수 있었다. 2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은 “공식라인과 비공식라인 모두 수고가 많았다. “새정부의 성공은 지방에서 지금 이상의 성과를 거둘 때 새롭게 시작된다” 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이번 지방선거는 기초단체장 등을 공정하게 시·도당에서 경선을 통해 결정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 며 “충청대망론의 현실을 가시화하는 것은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로 오늘은 해단식이기도 하지만 결단을 갖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성일종 의원은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수성이다. 수성을 제대로 뒷받침하려면 지방선거부터 다져 나가야 한다” 며 “지금까지 가져왔던 마음 그대로 지방정부까지 잘 구성해서 이 정부가 잘가고 대한민국이 잘살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다함께 승리의 기운이 6월1일까지 갈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홍문표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 성일종 의원, 신범철, 이창수, 이정만, 박경귀, 최호상 당협위원장 등을 비롯 당원과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
'충청의 아들' 주창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 향후 5년 충남 모습은?[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충청의 아들' 주창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 향후 5년 충남 모습은?-방송일 : 2022년 3월 14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 : 최영민 기자(앵커멘트)- 지난 9일,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에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는데요. 선거 당시 ‘충청의 아들’이라 자신을 소개했던 윤석열 당선인은 충남 지역에 관한 굵직굵직한 공약도 내세운 바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하는 오는 5월 이후 충남의 모습은 어떨지, 최영민 기자가 내다봤습니다.(취재기자)- 대선 전부터 자신을 ‘충청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까지는 드라마틱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9일 오후 7시 30분 마감된 투표 이후 개표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10일 자정이 넘은 시각까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추격하던 윤 후보는 0시 30분쯤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근소한 차이로 우세를 이어가던 윤 후보는 0.73%의 근소한 우위로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당선 이후 이제 주목할 점은 윤석열 당선인이 충남도민에게 약속했던 공약들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입니다.윤석열 당선인은 선거 당시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시범도시 지정, 성환 종축장 이전부지에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서산민항 건설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에 대한 약속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윤석열 당선인/국민의힘(3월 천안 유세 당시) : 서산~아산~천안~충북을 거쳐 경북 울진으로 이어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완공해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만들고, 과거에 성환 종축장이 있던 부지에 국가첨단산업단지와 뉴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윤석열 당선인이 제시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된다면 우리 충남은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는 5월 제20대 대통령에 정식으로 취임할 윤석열 당선인이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모습에 벌써부터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 [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5월 20일(월)
- 2 [특별기획] 언론이 해야 할 일, 해선 안 될 일
- 3 1라운드 로빈 끝낸 천안시티 김태완, “선수들에겐 계속해 응원 보내주셨으면”
- 4 천안시티, ‘선두’ 안양과 잘 싸우고도 패배…2연패 수렁
- 5 충남경찰, 휴일 맞아 폭주행위‧음주운전 대규모 적발
- 6 2024 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개막…“천안이 재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
- 7 두 번째 맞이한 천안시의회 토크콘서트, 시민 500여 명과 어울림 한마당 ‘성황’
- 8 [포토] 화창한 주말, 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개막
- 9 [카드뉴스] 시민대행사 천안신문 선정 한 주간의 뉴스 Top3
- 10 [기획] 제동 걸린 시민체육공원 민간개발 사업...의욕이 앞선 결과?
- 11 [교통통제]천안 남부대로 임시우회도로, 21일부터 통행속도 제한
- 12 국내외 재즈 뮤지션 총출동…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18~19일 개최
- 13 천안홍대용과학관,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 운영
- 14 병천면 행복키움, 취약계층에 오이김치 나눔
- 15 직산읍 새마을부녀회, 가정의 달 맞이 열무김치 나눔
- 16 쿠첸, 입장면 취약계층에 주방가전 기부
- 17 지역 12개 대학과 함께한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큰 호응 얻은 가운데 마쳐
- 18 [현장영상] 꼼수 국외출장 "논란거리 아니다"는 박경귀 아산시장에게 물었더니...'잉'
- 19 [단독] 일봉산사거리 '유관순 동상' 이전 검토…마땅한 장소는?
- 20 민주당 시의원들, 일본·북유럽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 ‘꼼수 출장’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