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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진,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 건립기금 1억원 기부[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상진(대표 박진철)이 새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12일 오후 병원 회의실에서 서교일 이사장, 박상흠 병원장, ㈜상진 박진철 대표, 박종서 회장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산시 둔포면 소재 ㈜상진은 식품포장 및 산업용 필름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1981년에 설립됐으며, 국내 합성수지 필름 업계의 개척자로서 산업용 보호 필름을 만들어 IT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상진 박진철 대표는 “앞으로 지역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줄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서교일 동은학원 이사장은 “새병원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새병원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개원 예정인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12일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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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글로컬 30' 예비지정 순천향대, 본지정에선 '탈락'...충남권 '전멸'[천안신문-천안TV] '글로컬 30' 예비지정 순천향대, 본지정에선 '탈락'...충남권 '전멸' ■ 방송일 : 2023년 11 20일 (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 정책사업인 글로컬대학 사업에서 최종 지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순천향대는 대전‧세종‧충남권 대학으론 유일하게 예비지정을 받아 지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충남도도 최종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협약까지 맺었지만 최종지정에선 탈락했습니다. 당장 지역홀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 정책사업인 글로컬대학 사업에서 최종 탈락했습니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 지방대 10개 대학을 지정해 학교당 5년 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순천향대는 지난 6월 대전·세종·충청권 대학으론 유일하게 예비지정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는 최종 선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교육부가 최종 선정한 글로컬 대학은 강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10곳입니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는 예비지정 대학이 혁신기획서를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 지역 산업체 등과 공동으로 수립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실행계획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수립되었는지, 대학 발전이 지역 발전전략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지, 지자체가 글로컬대학의 역할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고, 지원 의지가 충분히 있는지 등을 살펴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발표에 지역마다 최소 1개 학교 이상 지정을 받았지만 충남권은 전무해, 지역 홀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9월 순천향대 글로컬대학30 선정 대응과 지자체‧산업‧대학‧연구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원에 나선바 있습니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아쉬움을 표하며 내년에는 꼭 선정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심우극/순천향대 홍보팀장 : 이번 글로컬대학30에 대학은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왔기에 최종 선정결과에 대해 많은 실망과 아쉬움이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부족한 점과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서 내년에는 꼭 선정될 수 있도록 다시금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교육부는 2024년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2차 연도인 점을 감안해 전체적인 일정을 앞당겨 1월 중에 ‘2024년 글로컬대학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4월 예비지정·7월 본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한 본지정에서 탈락한 학교에 대해서는 이 대학들이 혁신 동력을 잃지 않도록 내년에 한해 예비지정 대학 지위를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권고할 것이란 입장도 내비쳤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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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지역 캄보디아 주민 대상 의료봉사 실시[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지난 11일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이주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의료봉사는 순천향대중앙의료원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의 보건의료협력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서울병원, 구미병원 등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됐다. 병원 강당 송원홀과 건강검진센터에서 실시된 의료봉사는 정형외과, 안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등 4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봉사현장을 찾은 70여 명의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진료는 물론 다양한 검사와 약처방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캄보디아는 순천향과 20년 넘게 인연을 맺고 있는 특별한 나라”라며, “이역만리에서 찾아와 우리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봉사 현장을 찾아와 순천향대천안병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인간사랑’이 설립이념인 순천향대와 부속병원들은 캄보디아와 2002년부터 인연을 맺어 왔다.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이후 한캄봉사회를 중심으로 매년 현지 의료봉사, 의료장비 지원,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캄보디아의 의학수준 발전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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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30’ 예비지정 순천향대, 본지정에선 ‘탈락’..충남권 '전멸'[천안신문] 아산 소재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 정책사업인 글로컬대학 사업에서 최종 탈락했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 지방대 10개 대학을 지정해 학교당 5년 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순천향대는 지난 6월 대전·세종·충청권 대학으론 유일하게 예비지정을 받았었다. 하지만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는 최종 선정을 받지 못했다. 교육부가 최종 선정한 2023년 글로컬 대학은 ①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 ② 경상국립대학교 ③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④ 순천대학교 ⑤ 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⑥ 울산대학교 ⑦ 전북대학교 ⑧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⑨ 포항공과대학교 ⑩ 한림대학교 등 10개교다. 교육부는 어제(13일) 오후 본지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는 예비지정 대학이 혁신기획서를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 지역 산업체 등과 공동으로 수립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행계획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수립되었는지, 대학 발전이 지역 발전전략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지, 지자체가 글로컬대학의 역할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고, 지원 의지가 충분히 있는지 등을 살펴보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발표에도 지역마다 최소 1개 학교 이상 지정을 받았지만 충남권은 전무해, 지역 홀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9월 순천향대 글로컬대학30 선정 대응과 지자체‧산업‧대학‧연구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원에 나섰지만 무위에 그쳤다. 그러나 아주 기회가 없지는 않다. 교육부는 "2024년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2차 연도인 점을 감안해 전체적인 일정을 앞당겨 1월 중에 ‘2024년 글로컬대학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4월 예비지정·7월 본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본지정에서 탈락한 학교에 대해선 "이 대학들이 혁신 동력을 잃지 않도록 내년에 한해 예비지정 대학 지위를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권고할 것"이란 입장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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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지난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국 5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진단 정확도 ▲초기치료 처방준수 ▲결핵환자 관리수준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박상흠 병원장은 “적정성 평가 1등급 외에도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 병원으로도 최근 선정됐다”면서, “공인된 우수성을 바탕으로 지역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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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의사 2명,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연수과정 마쳐[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이라크 바그다드대학병원 의사 2명이 10일 간의 연수과정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수 의사는 이라크 바그다드대학병원 무스타파 가리브 모신(Mustafa Ghalib Mohsin, 정형외과) 교수와 알리 카이즈 모하메드 알리(Ali Qays Mohammed Ali, 외과) 교수다. 두 교수는 순천향대중앙의료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함께 시행하는 ‘이라크 중환자 전문의료서비스 역량강화사업’에 따라 입국했다. 이라크 의사들은 10일부터 19일까지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중환자실과 수술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 무스타파 가리브 모신 교수는 “진료, 수술, 학술활동까지 진료부서 대부분의 일정에 참여함으로써 선진의술을 밀도감 있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면서, “체계적인 감염관리시스템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귀국하면 다양한 창의적인 치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연수과정이 이라크 환자분들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속 교류로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이 이라크 의료발전에 더 많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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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나눔실버과학교실’ 운영...지역 노인 과학문화 활동 지원 앞장[천안신문]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관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의 일환인 ‘나눔실버과학교실’을 운영해 지역 노인 대상 과학문화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은 지역 생활권 내 체험 과학실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과학문화 소외계층이 쉽게 과학 기술을 접하고 과학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지난 2004년부터 유아부터 실버 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 등 참가자의 특성을 고려해 △나눔 가족 과학 교실 △나눔 실버 과학 교실 △특수 과학 교실 △나눔 Science Talk △지역 연계 특별 과학 교실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순천향대는 지역 내 29개 교육장에서 58개 강좌를 400여 회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특색을 반영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충사, 장영실 과학관, 외암리민속마을 등 지역 내 과학문화 관계기관 및 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아산 시내 어린이집 등과 협력해 유아·초등·청소년·가족·실버 계층 대상 다양한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온양노인복지센터에서 나눔 실버 과학 교실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지난 9월부터 10주 동안 아산실버주간보호센터에서 실버 계층을 대상으로 심신 건강 유지와 활동성 있는 프로그램(스포츠 의학 분야)과 생활 속 다양한 주제의 과학 탐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마라카스를 활용한 소리 탐구 및 운동 △부채 바람 차를 활용한 풍력 탐구 △자외선 팔찌를 활용한 태양열 탐구 △공을 활용한 과학 체육 등 노인의 단조로운 여가 활동에 활력을 제공하고, 과학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자연스레 실버 과학지도자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업 운영책임자인 환경보건학과 장봉기 교수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과학 기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습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우리나라 과학 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100% 무상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 보조강사로 활용하고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자의 강사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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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두경부암 환자 괴롭히는 ‘구강점막염’ 새 치료법 제시[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두경부암 다학제팀이 최근 방사선치료 합병증인 ‘구강점막염’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입안 점막의 궤양으로 출혈과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구강점막염은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등 암치료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합병증이다. 특히 두경부암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의 80% 정도가 겪는다. 두경부암 다학제팀 조인영 교수(방사선종양학과)는 “구강점막염은 환자치료를 중단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생존율까지 떨어뜨리는 심각한 합병증”이라고 설명했다. 다학제팀이 제시한 구강점막염 치료법은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광생물변조 치료법(Photobiomodulation therapy)이다. 손상된 구강점막에 적정 강도의 레이저 광선을 쪼임으로써 신속한 세포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다. 조인영 교수는 “방사선치료로 구강점막염이 발생한 두경부암 환자 21명에게 주 3~4회 저출력 레이저 치료를 시행한 결과, 모든 환자에서 구강점막염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구강점막염의 등급을 1~4로 구분할 때, 치료 환자군의 치료 전 등급은 평균 2.63이었으며, 치료 4주 후에는 평균값이 0.75로 매우 낮아졌다. 치료 후 실시한 건강 관련 삶의 질(HRQo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설문에서 환자들의 주관적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됐다. 조인영 교수는 “지금까지 다양한 구강점막염의 치료 방법이 제시돼 왔으나 모두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하진 못했다”면서, “저출력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국내 최초로 입증한 것” 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또 “저출력 레이저 치료는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시행할 수 있어 두경부암 환자들의 치료 지연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 결과는 ‘두경부암 환자의 항암방사선치료로 인한 구강점막염의 광생물 변조치료 효과(Effect of a Novel Handheld Photobiomodulation Therapy Device in the Management of Chemoradiation Therapy-Induced Oral Mucositis in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A Case Series Study)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photonics 2023년 제10권(제3호)에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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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금연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윤형)가 어제(25일) 충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성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센터 회의실에서 박형국 심뇌혈관질환센터 부센터장, 이성수 충남금연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충남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병원에 입원한 흡연환자의 금연서비스 지원 ▲심뇌혈관질환 및 금연사업 정보교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금연 교육·홍보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윤형 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금연은 필수”라며, “충남금연지원센터와의 금연 사업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심뇌혈관건강 증진활동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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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SW 명문중학교 만들기’ 발대식 개최[천안신문]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전창완)은 지난 20일 아산중학교에서 SW 역량 강화 및 가치 확산을 위한 ‘SW 명문중학교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SW 명문중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은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 SW가치확산센터가 주관하며, AI·SW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지역 소재 ‘아산중학교’를 선정해 AI·빅데이터학과 문지훈 교수와 SW 관련 학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오는 11월까지 SW 멘토링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의료IT공학과 △AI·빅데이터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메타버스&게임학과 소속 재학생 멘토와 아산중학교 멘티 간 일대일 매칭을 통해 오는 11월 KCI 등재 학술지 게재를 목적으로 SW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세부 연구주제로는 △GAN을 활용한 일사량 예측 정확도 개선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로드킬 현황 분석 및 울타리 최적 위치 선정 △AutoML과 SHAP 기반의 설명 가능한 TV 시청률 예측 △CatBoost 기반의 EPL 경기 예측 모델 개발 △탐색적 자료 분석을 통한 연령별 국내경제 미래 전망 등이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AI·빅데이터학과 4학년 오진영 학생은 멘티 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증강을 위한 적대적 생성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GAN)의 개념 및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실제 데이터와 구별하기 어려운 기상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방법으로 최근 주목받는 대표적인 인공지능 기술이다. 특히, 오진영 학생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자원 예측 정확도를 향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성공리에 마무리하였으며, 해당 연구 결과는 KCI 등재 학술지 게재를 목표로 아산중학교 멘티 학생과 함께 논문 작성 중이다. 전창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중학생들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중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학문적 도전을 제공하며, 학생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SW 명문 중학교로의 도약을 지원하고 우리 대학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역에 있는 '아산중학교'를 선정해 SW 역량 강화를 위한 'SW 명문 중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방과 후 SW 활동 지원 ▲SW 기초 교육을 위한 프로그래밍 도구 스크래치 교육 ▲C언어 프로그래밍 및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개발 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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