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일공구 조병환 대표, 3년째 이어지는 선행 ‘화제’

기사입력 2020.12.29 13:0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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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주)두일공구 조병환 대표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3년째 소리없는 선행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동남구 신안8통 최한덕 통장에 따르면 지난 24일 조병환 대표가 소외계층에 사용해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300만원은 신안8통 관내 소외계층 32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난방유와 라면 1box씩을 가가호호 전달했다.

    최한덕 통장은 “추운날씨였지만 집집마다 다니며 고마움을 고스란히 전해드리면서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특히 기부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극구 사양하는 조 대표의 마음에 다시한번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조병환 대표는 “지역에서 보이지않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리는 마음이다. 코로나19로 다같이 힘들지만 더 힘든 분들을 위해 마음을 전한것 뿐이다.”라고 전했다.

    신안8통 주민들은 평소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의 어두운 곳을 살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준 조병환 대표에게 감사패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주)두일공구는 동남구 신부동에서 전동공구 등 전문판매업체를 18년째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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