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직산읍(읍장 정환기)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은 21일 4분기 간담회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단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30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결연, 복지자원개발 등 지역사회 등불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 개최된 4분기 간담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키움지원단의 역할과 복지서비스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올해 4분기 사업결과와 내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주요활동으로는 △푸드뱅크 물품 2회 100세대지원 △ 찾아가는 예술무대행사에서 맞춤형복지 및 행복키움지원단 홍보 △천안시복지재단 후원약정서 접수 25명(매월 77,000원) △행복키움지원단원 역량강화 워크숍(안면도) 등 다양한 활동을 이뤄냈다.
또한 △천안농협하나로마트 40박스 김장김치 △천안북부신협 전기요 30채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지원활동도 펼쳤다.
한편 행복키움지원단은 다음달 7일 천안북부신협에서 시가 5000만원 상당의 백미 1700포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