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전경.
[천안신문] 천안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내 주차장과 천안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전세버스 및 시내버스 차량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차량 정기점검은 사전에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세버스와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운전자 자격여부, 음주운전, 최고속도 제한장치 및 운행기록계 작동, 재생타이어 불법사용, 안전띠 정상작동, 소화기‧비상용망치 적정 설치 여부, 안전기준을 위반한 불법구조변경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및 계도하고, 적발된 위반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