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1 20:42
Today : 2024.05.02 (목)
[천안신문]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지난달 31일, 주부대학동창회(회장 이귀영)임원과 직원 등 25여 명이 동남구 광뎍면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나눔은 주위에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생활개선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다.
광덕면 대덕리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을 경로당도 못가서 대충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천안농협에서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만들어 주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주부대학동창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밑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이 한결 같이 천안농협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