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0:22
Today : 2024.04.27 (토)
[천안신문]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조양순)이 지난 5일 대강당에서 15개 시·군 여성정책 담당부서 공무원들과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정책개발원은 매년 상반기 시군여성정책 담당부서와 여성, 가족, 다문화,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의 정책 추진과 관련한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
올 한해 충청남도 성평등 목표수립 연구를 전략과제로 추진 중인 여성정책개발원은 ▲충남 남성의 양성평등 의식 실태조사, ▲포스트코로나시대 충남 서비스업 여성일자리 변화와 대응방안, ▲충남 아동·청소년 성폭력·성착취 피해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 ▲찾아가는 풀뿌리 자치학교 2개 지역 추진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시군별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와 관련해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여성정책부서 담당자들은 지역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대한 여성정책개발원의 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대응 수준에 따라 개인 간 거리유지 및 참석자 명단 비치와 체온기록,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