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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거주 보치아 최예진, 도쿄패럴림픽 페어 종목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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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거주 보치아 최예진, 도쿄패럴림픽 페어 종목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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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도쿄패럴림픽 보치아 페어(BC3)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단. 왼쪽 아래가 최예진 선수, 윗쪽 어머니 문우영 트레이너.(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천안신문] 2012 런던패럴림픽 보치아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던 최예진(충남도청) 선수가 2020 도쿄패럴림픽 보치아 페어(BC3)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예진을 비롯해 정호원, 김한수 선수는 지난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일본 팀을 5:4로 꺾고 우리나라의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보치아 종목에서 패럴림픽 역사상 9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달성하게 됐으며, 최예진 개인으로서는 런던 대회 개인전 금메달 이후 두 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이 됐다.

 

당초 개인전을 비롯해 보치아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했던 대한민국이었지만, 출전했던 선수들 모두 아쉬움을 삼켰던 가운데 이번 페어 종목에서의 금메달은 보치아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시켜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최예진 선수의 어머니이자 코치 역할로 대회에 참여한 문우영씨는 본지와 통화에서 “런던 대회 때 이 종목에서 4위를 기록했고 리우에서는 은메달을 땄기 때문에 선수들 모두 페어 종목 금메달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다”면서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 선수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천안시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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