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SMC 수영클럽, 충남소년체육대회 메달 석권

기사입력 2022.04.18 10:3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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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6, 은4, 동 5개 등 총 15개의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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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SMC 수영클럽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50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천안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충남지역 249명의 선수들이 체육교육 활성화와 5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출전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천안SMC 수영클럽은 창단 1년 5개월만에 중등부 박서은(천안봉서중2) 선수 외 2명, 초등부 박태훈(천안불무초5) 선수 외 3명이 충남대표 선수로 선발됐으며 7명의 선수 모두가 첫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지현욱(천안 월봉중1), 조용근(천안 불무초6) 선수는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박서은(천안 봉서중2) 2관왕, 박태훈(천안 불무초5) 선수는 2관왕으로 남매가 함께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영광을 얻었다.

     

    은메달의 주인공들은 지현욱(천안 월봉중1), 한승준(천안 월봉중1), 황영은(천안 한들초6), 이 린(천안 용암초3) 등 4명이다.

     

    또한 한승준(천안 월봉중1), 황진환(천안 백석중2), 장유준(설화중1), 조용근(천안 불무초6), 김윤우(천안 아름초3)선수 등 5명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천안SMC 수영클럽 선수인 황진환(천안 백석중2), 장유준(설화중1) 선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철인3종 중등부 충남대표로 선발됐다.

     

    천안SMC 수영장 조범기 대표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훈련과 꿈나무 육성을 통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2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천안시 수영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클럽창단 후부터 매일 수영훈련을 할 수 있는 훈련환경과 체계적인 수영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수영장내에 지상트레이닝장을 만들어 수영전문트레이닝을 주2회 실시 후 수영훈련으로 연계되게 진행해 온 결과다"라고 말했다.

     

    천안SMC 수영장은 단국대 체육학 석사 출신으로 천안 유일 건강운동관리사로 구성된 스테디핏과 MOU를 맺어 전문적인 수영지상트레이닝 및 부상예방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제50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도 스테디핏에서 대회장으로 달려와 SMC수영클럽 선수들을 대회 전-중-후 컨디셔닝을 도와 우수한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현재 SMC수영클럽은 초등 1학년~3학년 꿈나무육성반, 초등 4학년~6학년 초등부, 중등부 3개의 그룹으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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