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2동 행복키움, '함께만보 건강걷기' 시작
-
성성레이크타운 푸르지오 3차, 소외계층 위한 성금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부성2동(동장 이계자)은 4일 성성레이크타운 푸르지오 3차 아파트 입주민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부성2동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만 입주자 대표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입주민들과 뜻을 모았다”며 “부성2동 모든 지역주민이 행복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자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해준 성성레이크타운 푸르지오 3차 대표 회의를 비롯한 모든 입주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성레이크타운 푸르지오3차 입주민들은 2021년부터 매년 부성2동 소외계층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원성1동 행복키움, ‘싱글벙글 행복한 모두의 밥상’ 운영[천안신문]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은 지난 2일 ‘싱글벙글 행복한 모두의 밥상’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싱글벙글 행복한 모두의 밥상’ 사업은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 준비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5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주 토요일 직접 만든 11가지 밑반찬을 대상자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원영수 단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백석동, "어르신, 오늘 약 드셨어요?"[천안신문] 천안시 백석동(동장 정우영)은 노인들의 정확한 약 복용을 위한 ‘사랑의 약 달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석동은 만 65세이상 노인가구 중 만성질환대상자, 건강취약계층으로 해당 가구에 약 달력을 제공하고 월 1회 이상 가정 방문을 통해 투약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약 달력은 포켓형식의 벽걸이형 달력 크기로 한 달 분량 약을 일자별로 넣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백석동은 대상자의 손쉬운 사용을 유도했으며 지속적인 약물복용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우영 동장은 “앞으로도 건강관리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주민 밀착형 ‘복지+건강’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룡동, ‘생애전환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추진[천안신문] 천안시 청룡동(동장 고혜경)은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애전환기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만 65세 어르신과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룡동 맞춤형복지팀은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실태를 살피고 자체 제작한 노령층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통해 2024년 변화하는 제도 및 서비스를 홍보했다. 또한 출생신고를 마친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천안시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의 큐알(QR)코드가 포함된 출산가구 맞춤형 복지상담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신규제도를 집중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950여 가구를 상담 완료했으며 올해는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발맞춰 1,000여 가구의 생애전환기 준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고혜경 동장은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생애주기별 필요에 맞는 서비스가 누락 되지 않도록 동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황룡사, 원성1동 취약계층에 백미 기탁[천안신문] 천안시 원성1동은 27일 황룡사(주지스님 도훈)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황룡사 신도들이 온정을 담아 십시일반 마련됐으며, 원성1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훈 주지스님은 “불자들의 마음이 모인 나눔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룡사는 202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1.9t의 백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직산읍 체육회, 삼일절 맞이 태극기 달기 행사 진행[천안신문] 천안시 직산읍 체육회는 삼일절을 앞둔 27일 삼은저수지공원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함께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산읍 체육회는 지난해 삼일절, 광복절에 이어 올해에도 태극기 달기 행사를 이어오면서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점숙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삼일절을 앞두고 행사를 진행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순국선열을 기리고 나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성2동, 독립유공자 유족 찾아 위문품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부성2동이 3.1절을 앞둔 27일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유족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계자 동장은 성성동에 거주하는 이훈영 독립유공자 유족의 가정을 찾아 안부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훈영 독립유공자는 1919년 4월 병천면에서 일어난 아우내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해 같은 해 5월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60도를 선고받는 등 고초를 겪었으며, 이 공훈을 인정받아 2018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이계자 동장은 “오늘날 우리의 소중한 일상은 독립운동가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통해 지켜져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원성1동 행복키움, 독거장애인 가구 청소봉사 실시[천안신문]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은 지난 24일 장애가 있는 단독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인 A 씨는 하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주로 집에서 생활하며 배달을 이용하고 있어 치우지 않은 박스들이 거실 천장까지 쌓여있는 상태였다. 이에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과 혜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운 집안 내부에 쌓인 박스와 묵은 쓰레기를 함께 치우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원영수 단장은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가장 먼저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환읍 행복키움, 새내기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경란)은 26일 저소득 가정 새내기 대학생들의 대학생활을 응원하며 입학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년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2명의 학생에 각각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경란 단장은 “성인이 되어 꿈을 향한 학생들의 출발을 응원하며 목표한 바를 이루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