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환경‧천안청화공사‧세창이엔티, 천안복지재단에 각 1000만원 ‘쾌척’

기사입력 2019.10.23 10:0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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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취약계층 지원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기탁
    복지재단(세창이엔티 후원금 전달).jpg▲ 세창이엔티 문광일 대표가 22일 천안복지재단을 통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천안신문] 중부환경(대표 김상진), 천안청화공사(대표 김남진), 세창이엔티(대표 문광일)22일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각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3개 회사 대표들과 구본영 시장, 김기봉 천안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상진 대표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소외된 이웃들이 더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남진 대표는 재단에서 매년 후원된 금액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모습을 보고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시민들이 한 번 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일 대표는 전 직원들이 재단에 후원을 하고 있는 데 후원에 대한 만족감이 크다후원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재단에서 노력해 주시리라 믿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나마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은수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후원이야말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중물이라며 후원된 금액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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