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삼애신협, 문성동 소외계층에 난방용품 후원

기사입력 2020.11.06 10:0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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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동(천안삼애신협 난방용품 전달).jpg
     
    [천안신문] 천안삼애신협(이사장 임철수)이 지난 5일 문성동주민자치위원장(최계호)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12개과 이불 10채(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후원 받은 전기매트와 이불로 홀몸노인, 저소득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코로나19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가구에 문성동행복키움지원단이 동행해 전달할 예정이다.

    임철수 이사장은 “일찍 찾아온 한파로 인해 외출을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오기환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소외감을 느끼는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힘이 될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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