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2동, 소외계층 위한 ‘온(溫)택트 한끼 나눔 마켓’ 운영

기사입력 2021.03.09 09:3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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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성2동(온택트 한끼나눔 마켓).jpg


     

    [천안신문] 천안시 원성2동은 원성2동행복키움지원단(단장 한미숙)과 협업으로 ‘온(溫)택트 한끼 나눔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누구나 물품을 기부할 수 있고, 어려운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원성2동행정복지센터 내 설치·운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켓에서의 물품구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저소득층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월4회 운영할 예정으로 2회 이상 물품을 가져가는 주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상담을 실시해 사회복지 욕구 파악 후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한미숙 단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누수 되는 사각지대가 없는 탄탄한 복지그물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혜경 동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장보기가 어려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하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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