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1 10:02
Today : 2024.05.01 (수)

  • 구름조금속초14.0℃
  • 구름많음17.3℃
  • 구름조금철원17.6℃
  • 구름조금동두천18.2℃
  • 구름조금파주16.1℃
  • 구름조금대관령10.5℃
  • 구름많음춘천18.6℃
  • 구름조금백령도15.8℃
  • 구름조금북강릉14.9℃
  • 구름조금강릉16.8℃
  • 구름많음동해17.8℃
  • 구름많음서울18.7℃
  • 구름많음인천17.8℃
  • 구름조금원주18.9℃
  • 구름많음울릉도13.2℃
  • 구름많음수원17.3℃
  • 구름조금영월16.6℃
  • 구름조금충주17.2℃
  • 구름조금서산17.9℃
  • 구름조금울진15.9℃
  • 구름많음청주17.0℃
  • 구름조금대전16.2℃
  • 구름많음추풍령12.7℃
  • 구름많음안동16.1℃
  • 구름많음상주15.2℃
  • 흐림포항15.0℃
  • 흐림군산15.7℃
  • 구름많음대구13.9℃
  • 흐림전주16.4℃
  • 흐림울산13.9℃
  • 흐림창원13.2℃
  • 비광주14.4℃
  • 흐림부산13.6℃
  • 흐림통영13.4℃
  • 흐림목포14.7℃
  • 비여수11.9℃
  • 구름많음흑산도16.9℃
  • 흐림완도15.4℃
  • 흐림고창14.2℃
  • 흐림순천11.9℃
  • 구름조금홍성(예)17.8℃
  • 구름조금16.9℃
  • 비제주16.0℃
  • 흐림고산14.7℃
  • 흐림성산16.4℃
  • 흐림서귀포17.7℃
  • 흐림진주11.6℃
  • 구름조금강화16.8℃
  • 구름조금양평17.5℃
  • 구름조금이천18.2℃
  • 구름조금인제17.6℃
  • 구름조금홍천16.1℃
  • 구름조금태백12.9℃
  • 구름조금정선군17.1℃
  • 구름조금제천16.5℃
  • 구름많음보은14.9℃
  • 구름조금천안17.2℃
  • 구름많음보령17.6℃
  • 맑음부여17.6℃
  • 흐림금산13.8℃
  • 구름조금17.9℃
  • 흐림부안16.6℃
  • 흐림임실14.4℃
  • 흐림정읍13.8℃
  • 흐림남원13.4℃
  • 흐림장수12.3℃
  • 흐림고창군14.2℃
  • 흐림영광군13.8℃
  • 흐림김해시14.3℃
  • 흐림순창군13.4℃
  • 흐림북창원13.9℃
  • 흐림양산시15.5℃
  • 흐림보성군13.9℃
  • 흐림강진군15.1℃
  • 흐림장흥14.9℃
  • 구름많음해남15.6℃
  • 흐림고흥13.8℃
  • 흐림의령군13.3℃
  • 흐림함양군11.6℃
  • 흐림광양시12.1℃
  • 흐림진도군14.5℃
  • 구름조금봉화15.5℃
  • 구름조금영주16.0℃
  • 구름많음문경14.4℃
  • 흐림청송군15.5℃
  • 구름많음영덕15.3℃
  • 흐림의성14.4℃
  • 흐림구미13.6℃
  • 흐림영천14.3℃
  • 흐림경주시14.4℃
  • 흐림거창12.4℃
  • 흐림합천13.7℃
  • 흐림밀양15.5℃
  • 흐림산청11.3℃
  • 흐림거제13.7℃
  • 흐림남해11.8℃
  • 흐림14.6℃
기상청 제공
국민 절반 “지방의원들 이름 모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 절반 “지방의원들 이름 모른다”


유권자 49% 의원 '이름과 의정활동 모두 잘 모른다'

6.4선거 투표기준, 38.8% '지역발전위한 정책과 능력'

[천안저널 인터넷팀]국민 절반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광역(시·도) 및 기초(시·군·구) 의원이 누구이며, 이들이 어떤 의정활동을 했는지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0월 16일 전국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광역·기초 의원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9.0%가 ‘이름과 의정 활동 모두 잘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40.0%는 ‘이름과 의정 활동을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다’고 했으며, 11.0%만이 ‘이름과 의정 활동 모두 잘 안다’고 답했다.

‘모두 잘 모른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곳은 경인지역(54.9%)과 서울(50.8%) 등 수도권이었다. 반면 ‘모두 잘 안다’는 응답은 TK(21.0%)와 PK(18.0%) 등 영남지역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의 투표기준에 대한 조사에서는 38.8%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능력’을 꼽았으며, ‘이력과 도덕성’(20.7%)> ‘정치 경험 및 지역 사회 활동과 경륜’(16.9%)> ‘소속정당 및 정치·이념성향’(8.7%)> ‘참신성’(6.1%)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 피창근 본부장은 “지방자치 민선 5기에 접어들었음에도 자신의 지역구 광역 및 기초의원에 대한 인지도는 조사 결과 매우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반면, 지방선거 투표기준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능력’을 최우선 순위로 꼽는 유권자들의 다소 상반된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며 “투표 전의 생각과 달리 선거 이후 지역 정치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과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날 저녁 19세 이상 남녀 1,172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연령별·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6%p이다.

한편 본보는10월7일자 부터 지면을 통해 천안시의원들이 어떤포부를 가지고 무슨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우리 동네 시의원 이런일 한다'를 기획 연재 하고 있다.


천안신문 후원.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