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 약속” “세금 일원” 이름-구호 연계 홍보 ‘눈길’

기사입력 2014.05.26 13:2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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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지방선거 출마자들 유권자들 향해 구애 손짓

    [천안저널] 6.4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자신의 이름과 연관된 홍보문구로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시민중심·섬김시정’을 내세워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구본영 후보는 경제활성화 등 9대 분야별 행복과제와 이를 구체화한 99가지 중장기 계획으로 ‘구본영의 999 약속’을 제시했다. 자신의 성인 ‘구(9)’를 앞세워 이름도 알리고 공약도 홍보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충남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민주연합 이공휘 후보(천안8선거구)는 ‘함께 불어요! 2공 휘파람!’이란 문구로 기호와 이름을 알리고 있다.

    천안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도희 후보(사 선거구)는 자신의 이름 한글자씩을 딴 ‘정직! 도덕! 희망!’을 대표 문구로 선거전에 나섰다.

    신용일 새누리당 천안시의원 후보(다 선거구)도 자신의 이름을 넣어 ‘신용으뜸’이라는 홍보문구를 내세웠다.

    주일원 새누리당 천안시의원 후보(아 선거구) 역시 ‘주민세금 일원도 소중하게 여기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이름을 선거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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