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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기념 제40회 입장면민 배구대회 성황일반마을부 가산리 우승, 직장단체부 입장탁구회 우승 입장면민 배구대회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박완주 의원, 김상석 서북구청장, 박철호 면장 등 내빈과 참가선수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입장면민 배구대회는 40년 역사의 전통을 자랑하며 입장 주민과 기업의 단합을 도모하고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매년 8월15일 광복절에 개최되는 체육행사.참가팀은 일반마을부에서 가산리, 시장리, 하장리, 기로리 등 4팀, 직장단체부에서 입장중학교 24회 동문회, 입장중학교 27회동문회, 입장중학교 37회동문회, 입장면자율방범대, 입장농협, 입장면이단, 입장조기축구, 입장테니스회, 입장탁구회, 입장농정회, 입장초등학교, 입장중학교, 동일공고동문회, 입장배드민턴 등 14팀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21점 3세트 토너먼트로 경기로 진행됐다.이날 입장면 김영길 배구회장은 “흐린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광복 제67주년 기념 제40회 입장면민 배구대회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면서 입장발전을 위해 단합을 도모하고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배구대회 결과 수상자는 일반마을부 1위 가산리, 2위 시장리, 3위 하장리, 기로리 마을팀이 수상했다. 직장 단체부 1위는 입장탁구회, 2위 입장자율방범대, 3위 입장초등학교가 수상했으며 1위팀에는 쌀 10포대, 2위 쌀 7포대, 3위팀에는 선풍기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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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함께하는 전통시장’천안시 동남구, 9월7일부터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학습 운영 천안시가 최근 대형마트 휴일 영업재개 논란과 관련하여 다시 한 번 전통시장의 활성화 대책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소비주체인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유래와 변화된 모습을 보고 체험하는 학습기회를 마련했다. 천안시 동남구는 2012년 상반기에 이어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학습은 남산중앙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천안시 전통시장 현황 및 특징과 알뜰장보기 등의 간단한 시청각 교육을 실시시하고, 인근 남산중앙시장, 천일시장, 중앙시장 등을 찾아 전통시장의 변모와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9월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11월까지 모두 11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40여명씩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참여자에게 시장바구니를 제공하고 부모와 함께 전통시장의 참모습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남구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학습에 참여한 고사리 손이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을 일반시민들이 신기한 눈길로 바라보는 등 전통시장 분위기를 바꾸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동남구는 13차례에 걸쳐 509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어린이전통시장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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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14일 첫 회의, 21건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 천안시 풍세면(면장 오준규)은 2012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구성 및 운영 계획에 따라 지난 7월중 주민참여예산 풍세면 지역회의 위원을 공모하여 31명의 지역회의를 구성하고 8월14일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회의는 풍세면의 주민숙원 사업 등 풍세면지역회의 위원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아 중복사업 등을 검토하고, 5000만원 이내 사업은 생활민원사업으로 지역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사업비가 5000만원 이상 사업인 경우는 천안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회의진행은 오준규 면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지역회의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제안자로부터 제출받은 21건의 제안사업 설명과 제안사업에 대한 토론을 거쳐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풍세면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위원으로 4건의 제안사업을 설명한 황인섭씨는 “그동안 지역에서 개선되어야 할 사업을 4건 제출했다”며 “1건이라도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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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주)대림엠티아이 해정1리 경로당에 에어컨 지원천안시 수신면 소재 (주)대림엠티아이(대표 김민응)은 11일 해정1리 경로당에 120만원 상당이 에어컨을 설치해줬다. 김민응 대표는 “무더위가 극심한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에어컨 설치지원을 결정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지역 어르신들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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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우신1리 농업기술센터 연구보급과 자매결연8월7일 1부서1촌 자매결연 협약식 가져농촌사랑 자매결연식이 지난7일 농업기술센터 신현억 과장 등 성환읍 우신1리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자매결연식은 우신1리 경노당에서 진행됐으며 어려운 농촌과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기관으로부터 솔선 참여하는 사회적 부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신현억 과장은 “영농현장 기술지도를 우서적으로 실시하며 우선적으로 농가포장을 대상으로 방문지도하고 영농애로사항을 해결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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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어르신 무더위 식혀주는 농촌봉사활동수신면·동면 서울 서부제일교회 청년봉사팀 30명 방문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서부제일교회(목사 김선종) 청년부 회원 등 30여명이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수신면 발산1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발산1리 마을회관에서 혈압, 당뇨 등을 체크해 드리는 등 의료봉사를 하고 부채춤 등을 통해 무더위를 잊게 할 멋진 공연도 선사했다. 서부제일교회 농촌봉사활동팀은 10일까지 수신면 발산1리와 동면 덕성리 등을 순회하며 의료,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다. 주민들은 “서부제일교회 농촌봉사활동으로 발산1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가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즐거운 쉼터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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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 새마을협의회, 코스모스길 조성회원 27명 참여 장항선철도변 도로법면에 1780포기 식재 천안시 쌍용1동주민센터(동장 장진구)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전병진, 부녀회장 이정숙)는 지난 8일 직원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선철도변 도로법면(158m)에 코스모스 1780포기를 심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날 코스모스 조성을 위해 주변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직원과 단체회원들은 폭염속에서도 앞으로 맞이할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코스모스 심는 작업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전병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오는 10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고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으뜸 쌍용1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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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종합휴양관광지내 천안치즈체험장 각광최대 300명 체험가능, 치즈체험, 피자 만들기, 우유교육 등 다채 목천읍과 성남면 일원에 조성된 천안종합휴양관광지내에 천안치즈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달 14일 공식 개장하고 체험을 시작한 지 1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즐거운 체험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체험고객이 늘고 있다. 테딘워터파크를 찾는 고객과 천안도심을 비롯 인근 아산과 청주, 평택일원에서도 천안치즈체험장을 찾고 있으며 가족단위에서부터 일반 직장인들에 이르기까지 치즈체험장을 방문하는 고객층도 다양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천안종합휴양관광지 테딘워터파크 입구에 자리잡은 천안치즈체험장은 일일 최대 300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200평 규모의 체험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종합휴양관광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영성(46) 대표는 높은 접근성과 넓은 주차공간. 무엇보다 9월에 개관할 예술의 전당, 전국에서 찾고 있는 대형물놀이 시설인 테딘워터파크를 비롯 독립기념관, 아우내장터, 유관순열사 사적지 등 휴양시설과 문화예술 및 문화유적 관광코스와 연계를 이뤄 관람객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휴양관광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천안치즈체험장은 농장체험이 없는 단점을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한다는 복안. 특히 개그맨 김형진씨가 진행을 맡아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체험기간 내내 즐거움을 선사해줄 수 있는 장점을 안고 있다. 실제 체험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20여년간 MC를 맡은 순발력을 발휘하는 것을 비롯 과거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EBS 동영상을 관람시키는 등 지루하지 않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체험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주고 있다. 천안치즈체험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를 선보이고 현재까지 치즈를 생산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임실치즈 본부장 출신이 참여했다는 점도 강점. 실제 체험에 사용하는 치즈는 모두 임실치즈를 이용하고 있다. 치즈체험 프로그램은 대략 1시간에서 최대 2시간가량 진행된다. 치즈의 유래와 역사교육, 모짜렐라 치즈만들기 체험, 참가고객이 직접 피자만들기를 체험하고 체험장에서 피자를 구워 시식까지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스파게티와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게 했다. 특히 우유와 치즈의 생산과정 및 건강요소 등 다양한 교육을 함께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영성 대표는 치즈체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천안치즈체험장을 운영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지역아동센터, 저소득가정 자녀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치즈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다문화가정 강사를 초빙해 다문화교육과 문화교류가 이어지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성 대표는 천안치즈체험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웃음을 주는 공간,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이 담겨지는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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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동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 성정지구대취약시간대 원룸 유흥가주변 집중순찰, 두차례 전국베스트지구대 선정, 나눔 봉사도 활발성정동 일원은 서부역사가 생기면서 이동인구가 급증했고 이에 따른 치안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이 지역을 담당하는 성정지구대(대장 지근원)의 하루 역시 그만큼 바빠졌다.2010년 7월28일 천안시 와촌동 106-17번지에 신축, 이전한 성정지구대는 성정1동, 성정2동, 와촌동 일원 3.45k㎡에 2만600세대 4만3000여명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대형 나이트클럽을 비롯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고 구도심권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어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일 평균 50여건의 112 신고사건이 접수 처리되고 있으며, 이중 60~70% 이상이 음주로 인한 사건.음주로 인한 사건은 일반 사건과 달리 다음날 아침까지 주취자의 행패와 소란이 이뤄지는 등 사건 해결시간이 오래 걸린다. 실제 기자가 성정지구대를 방문했던 8월1일 오후 4시경 대낮임에도 한 주취자가 지구대를 찾아와 흉기를 달라며 요구하는 등 음주행패를 벌이기도 했다.게다가 최근 제주올레길 여성사건과 통영 초등학생 사건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성정지구대는 학교주변, 공원, 놀이터 등 21곳을 중점적으로 순찰한다는 방침이다.지근원 성정지구대장은 “선량한 시민이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음주문화가 하루빨리 개선돼 범죄가 줄었으면 좋겠다”며 “밤 12시를 기점으로 범죄 취약 시간대 원룸, 유흥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성대상 범죄예방에 주력해 시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성정지구대는 2010년 4월과 8월 전국 베스트지구대로 선정돼 두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베스트 순찰팀 수상경력을 가진 지구대 치안활동이 모범적이다. 또한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경찰상을 구현하고자 매달 1회씩 생활안전협의회(김상길 회장)와 함께 사랑의 무료급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0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지난 1일에는 장애인으로 봉사 범위를 넓혀 대한장애인충남협의회 천안시지회에서 장애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과 식사를 제공했다.지근원 대장은 “경찰이라고 하면 범죄예방활동과 감시역할을 하다 보니 지역민들이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근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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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중·고생 국궁 주말프로그램 운영천안 국궁장에서 8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업 진행천안시 목천읍(읍장 오동균)은 지난 4일부터 목천읍 관내 중·고교생 12명을 대상으로 목천읍 소재 천안국궁장에서 국궁 수업을 개강했다.국궁은 활을 쏘아 표적을 맞추어 승부를 겨루는 우리나라의 전통무술로 목천읍은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말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했다.국궁 수업은 8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목천읍 오동균 읍장은 “국궁 수업 개강을 시작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주말 학습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국궁수업 프로그램은 천안국궁장 양희태 사두가 협조했고, 강사는 신동한 사범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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