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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녹색식물커튼 나팔꽃, 일석이조 효과여름철 햇볕차단 에너지 절약, 도시미관 개선 신안동(동장 김태겸)주민센터가 여름철 녹색식물커튼 조성사업으로 주민센터 앞 화단에 식재한 나팔꽃이 절정을 이루며 주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신안동 주민센터는 지난 5월 나팔꽃 200포기를 파종해 물과 거름주기 등 꾸준히 가꿨다. 그 결과 여름철 실내온도 차단을 통한 에너지 절약에 일조하고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도심 속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동 주민센터의 전면을 뒤덮은 줄기위에 살포시 피어나는 자주빛의 나팔꽃이 만발해 노력한 결실을 맺게된 것.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은 나팔꽃에 물든 풍경에 만족해 하며 햇볕차단을 통한 에너지 절약과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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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희망나눔을 위한 ‘사랑의 젓갈 바자회’원성1동, 관내 어르신 280명 효도관광을 위해 개최원성1동 새마을지도자회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젓갈 바자회’를 열어 귀감이 되고 있다.원성1동 새마을지도자회는 2003년부터 시작했던 효도관광이 지난 3년간 구제역, 신종플루, 지방선거 때문에 잠시 중단 됐던 맥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관내 11개 경로당 280명 어르신들의 효도관광 경비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 이병근(여, 62) 회장은 “지난 3년간 잠시 중단되다보니 효도관광 경비를 마련하는데 고심했다”며 “주부들이 주 타겟으로 보고 젓갈류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번 사랑의 젓갈 바자회는 원성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위치했으며 직접 새마을부녀회가 산지에서 오징어, 낙지, 창란, 어리굴젓 등 젓갈종류 10여종과 천일염 등을 공수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1차는 9월10일부터 9월28일까지 2차는 10월8일부터 11월3일까지로 저소득층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 회장은 “올해 처음 시작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젓갈 바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좋은 일에 쓰이니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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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릴레이 협력방범 추진목천읍 지역총화협의회, 10월3일까지 방범캠페인 천안시 목천읍(읍장 오동균)은 11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여하는 지역 총화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30여명의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하여 지역현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가졌으며 특히 ‘추석전후 범죄예방을 위한 릴레이 협력방범’을 주안건으로 하여 홍상기 목천북면파출소장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목천읍 총화협의회는 앞으로 목천읍 범죄예방을 위해 오는 10월3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각 기관 및 단체별로 야광조끼, 신호봉 등을 휴대하고 관내를 순찰하며 경찰관 검문검색 지원, 방범캠페인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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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미나릿길 골목벽화마을서 추억 담아가세요~800m구간 220점 벽화 완성, 천안의 과거와 현재모습도 확인 천안시 중앙동(동장 김성래)이 자치센터 뒤편 영성동 17, 18통 지역 미나릿길 골목 일대 800m구간 106개 벽면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중앙동은 ‘추억의 미나릿길 골목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28일부터 시작해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220점의 형형색색 벽화를 완성했다.벽화그리기 사업은 통장협의회, 노인회 등 8개 자생단체회원과 대학교에서 미술·디자인 전공자 21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참여해 폭염 속에 비지땀을 흘리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미나릿길 골목벽화는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골목길에 한번 들어가면 빠져 나오기 어려운 미로에 추억을 생각할 수 있게 테마별로 디자인돼 있다. 첫 번째 골목길 벽면에는 열두띠(12간지)이야기, 겨울풍경과 펭귄, 사슴 등과 빙하, 북극곰 트릭아트가 자리 잡고 있고, 이어지는 두 번째 골목에는 어린이 테마거리, 자연환경과 풍속화 그리고 또 하나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트릭아트인 호랑이, 팬더, 거북이, 독수리, 공룡, 천사의 날개 등이 있다.세 번째, 네 번째 골목에는 아름다운 봄, 여름 풍경과 만화캐릭터, 미나리, 천안의 옛 모습과 현재가 비교 게시되돼 있다.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옛 추억을 생각하면 약 1시간 가량 소요되는 벽화 골목여행에 인접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천일시장도 둘러보면 추억과 낭만속의 그리운 풍경들을 만끽할 수 있다.중앙동 관계자는 “800여m의 골목길이 재미있는 그림으로 그려져 골목 전체가 야외미술관 느낌을 주고 있다”며 “장년층 시민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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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7개 자생단체 특별 방범 캠페인7일부터 경찰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등 ‘민경합동 캠페인’최근 묻지마 범죄, 부녀자 성폭력 등 주요 강력 범죄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경찰과 함께 방범캠페인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천안시 원성2동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는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초·중·고 학교 및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방범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원성파출소와 원성2동 7개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7개의 근무조를 편성해 주 1회 야간 시간대 원성2동 전역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7일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특별 방범 캠페인에 들어갔다. 특별 방범 캠페인에 참여한 이덕영 통장협의회장은 “경찰과의 합동방범 캠페인활동으로 안전한 원성2동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지역에서는 강력범죄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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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서울 아현동과 도·농 발전 결연11일 협약식, 농·특산물 직거래, 문화교류 등 협력 천안시 동남구 동면(면장 이중호) 주민자치센터가 11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동장 권용덕) 주민자치센터와 농촌사랑 실천과 도·농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양 단체는 협약식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지역문화 교류, 농촌문화체험,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서울시 아현동 주민자치센터 위원들이 동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양 단체 위원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용덕 아현동장, 김경만 아현동주민자치위원장, 이중호 동면장, 이재헌 동면주민자치위원장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중호 면장은 “앞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농촌문화체험,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지역의 공동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후 아현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10여명은 아우내 전통장, 이노골 표고농원 체험장, 오이 및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체험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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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자매도시 통영시 선진지 견학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벤치마킹 천안시 동남구 일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옥자)는 지난 8일 자매도시인 통영시를 방문, 동피랑벽화마을(정량동 주민센터)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에는 일봉동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자매결연도시인 통영시의 동피랑벽화마을 현장견학 등을 통해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옥자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이 강화 돼 더욱 활기찬 지역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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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주민자치위·병천순대협회, 지역홍보 팔걷어관세청직원 체육대회서 병천순대, 호두과자 시식회 통해 지역특산물 홍보천안시 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회)와 병천순대협회(회장 이주호)가 전국단위 국가기관의 직원체육대회에 지역을 알리는 홍보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1일 병천면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열린 제42회 관세청직원 체육대회에서 지역 대표 음식인 병천순대와 명품 호두과자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관세청 직원 3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주호 순대협회장은 포장순대 100개를 가져와 시식회를 가졌고, 박상희 주민자치위원장도 천안명물 호두과자 200박스를 가져와 시식회를 가졌다.이주호 순대협회장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병천 순대를 전국에 홍보하고자 조촐한 시식회를 가졌다”고 말하여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병천순대의 맛을 알리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박상회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관세청 직원들의 체육대회인 만큼 천안명물 호두과자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이 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민자치위워회가 중심이 돼 병천을 널리 알리고 천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황태순 면장도 “주민자치위원회와 순대협회에서 자발적으로 우리지역 병천순대와 천안호두과자를 알리는 행사를 갖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생단체들이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하는 계기가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병천면 직원들은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와 ‘천안흥타령춤축제2012’ 홍보 전단지 3000부를 배부하며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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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 펼쳐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참여 천안시 일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옥자)와 남여새마을지도자(회장 오춘희, 부녀회장 김분귀)는 지난 9월1일 용곡동 휴경지에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여름 감자수확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도운데 이어 같은 장소에서 제초작업 후 배추를 심었다. 이날 배추심기행사는 일봉동 주민자치위원, 남여새마을지도자가 함께 참여해 일봉동 단체회원 상호간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발양, 조직화합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가을에 배추를 수확, 사랑의 김장 김치를 담아 일봉동주민센터에 기탁,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옥자 위원장은 “지난해에도 10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일봉동 관내 17개 경로당과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수급자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며 “올해도 배추농사가 잘돼서 김장김치를 많이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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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와 함께하는 일봉산 음악회 성료수도사업소, 일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제3회 작은 음악회 개최 자연친화적 웰빙 공간으로 조성돼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수도사업소 내 음악분수대에서 세 번째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음악분수대 등 시민들의 쉼터조성 4주년을 맞아 수도사업소와 일봉동 주민센터, 일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음악분수대 앞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는 일봉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 및 지역가수를 초청해 노래, 한국무용,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포크기타, 훌라 공연 등 6개 프로그램으로 두 시간동안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편 수도사업소내에 설치돼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음악분수대는 지난 5월부터 가동에 들어가 국내가요, 팝송, 클래식, 동요 등 음악에 맞추어 평일과 주말로 나눠 4~7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의 놀이 공원으로,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하루 평균 400~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8월 현재 2만여 명이 분수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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